|
BUSINESS DAILY SERVICE
2010.09.08(수)발행
(총8면)
주요기사
F 경제지표 외국인 선호주 많이 담은 펀드 `굿` -매경 1년 수익률 최고17%…코스피보다 7%포인트 높아 7일 한국거래소와 펀드평가사 제로인에 따르면 유가증권시장에서 최근 6개월간 외국인 순매수 상위 40개 종목 보유 비중이 높은 펀드의 1년 수익률은 최고 17%대에 달했다. 이는 국내 주식형 펀드보다 6%포인트, 코스피 대비 7%포인트가량 높은 수준이다. 외국인 보유 종목 비중이 높고 순자산 100억원이 넘는 펀드 가운데 미래에셋5대그룹대표주,
코스피 |
1,787.74 |
-4.68 |
코스닥 |
480.20 |
-2.62 |
선물(9월) |
233.00 |
0.00 |
원/1달러 |
1,176.60 |
+5.40 |
엔/1달러 |
83.76 |
+0.11 |
회사채(AA-) |
4.58 |
-0.05 |
삼성, 스마트폰 5배 빠르게 -한경 … `듀얼코어AP` 반도체 개발 애플 아이폰4와 삼성전자 갤럭시S에 들어가는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는 1㎓(기가헤르츠)다. 싱글코어 프로세서는 일반적인 앱 구동은 가능했지만 PC 수준의 작동은 불가능했다. 이런 단점을 해결하기 위해 개발한 것이 듀얼코어 프로세서다. 중앙처리장치(CPU)에 엔진을 두 개 단 것과 같은 효과를 내 스마트폰 속도를 빠르게 만든다. 인터넷 검색 속도 기준으론 지금보다 2배,게임 기준으론 5배 빨라지는 효과가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듀얼코어 프로세서를 사용하면 좋아지는 것은 속도뿐만 아니다. 3차원(3D) 게임을 스마트폰으로 즐길 수 있고,풀HD 동영상 감상도 가능해진다. 전력소모량은 기존 제품보다 23% 낮아 '짧은 수명'이 단점이었던 스마트폰 배터리 문제도 해결할 수 있을 전망이다. 듀얼코어 프로세서를 개발한 것은 삼성전자가 처음은 아니다. 그래픽칩으로 유명한 엔비디아가 업계에선 처음으로 듀얼코어 제품을 선보였다. 이 제품은 올해 말께 LG전자 스마트폰에 장착돼 나온다. 삼성전자는 내년 상반기 중 듀얼코어 제품을 양산,스마트폰에 적용할 예정이다.
하나UBS블루칩바스켓, 삼성우량주펀드 등이
비교적 좋은 수익률을 기록하고있다. 이들 펀드
수익률은 3개월 5~8%, 6개월 11~14%, 1년
10~17%대로 국내 주식형 펀드와 코스피 수익
률을 웃돌고 있다. 물론 `하나UBS Big & Style`
이나 `NH-CA대한민국업종 1등`과 같은 몇몇
펀드는 외국인 순매수 상위 종목을 60% 이상
보유하고 있음에도 수익률이 저조한 것도 있다.
이는 펀드가 설정된 시기와 매매 타이밍, 운용
방식 등에 문제가 있는 것이지 편입 종목이 하
락하고 있기 때문이 아니라는 게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배성진 현대증권 펀드리서치팀 수석
연구원은 "외국인 순매수 종목 비중이 높은 것
이라 해도 금융위기 이전에 설정돼 환매가 많
았던 펀드는 운용에 제한이 있어 수익률이 좋
지 않다"며 "순자산이 900억원대에서 거의 반
토막이 난 `하나UBS Big & Style`도 여기에
속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같은 종목을 편입하고 있더라도 운
용사가 시장에 어떻게 대응하느냐에 따라 수익
률에 차이가 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외국인
보유 종목 편입 비중이 높은 펀드 중 알짜를
고르려면 금융위기 이후 설정돼 자금이 꾸준히
유입되고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외국인은 업
종 대표 종목을 주로 매입한다는 점을 감안해
대형주 편입 비중이 높은 펀드 가운데 환매가
많지 않은 것을 선택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제로인에 따르면 대형주 편입 비중이 크면서
연초 후 뛰어난 성과를 보이는 펀드는 FT포
커스, KB밸류포커스, 에셋플러스코리아리치투게더, JP모간코리아트러스트, 한국투자삼성그룹, 삼성당신을위한코리아대표그룹 등이다.
한국 재정건전성 OECD 중 `최고` -연합
조세연구원, 3가지 지표 분석, 국가채무 급등 가능성 낮아
조세연구원은 7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28개국(멕시코 터키 제외)의 재정을 △경기조정 기초재정수지 △순채무 △경제성장률과 금리 격차 등 세 가지 차원에서 분석한 결과 한국의 재정이 가장 건전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발표했다. 한국의 올해 경기조정 기초재정수지는 GDP 대비 1.0% 흑자로 조사 대상국 중 다섯 번째로 흑자비율이 높았다. 경기조정 기초재정수지는 경기 변동에 따라 달라지는 부분과 정부가 보유한 금융자산 및 부채의 이자를 제외하고 계산한 재정수지를 말한다. 정부가 보유한 부채에서 자산을 뺀 순채무 비율은 GDP 대비 -29.7%로 OECD 회원국 중 네 번째로 건전했다. GDP 대비 순채무 비율이 마이너스라는 것은 자산이 채무보다 많다는 의미다. 한국의 경제성장률과 금리 격차는 1.7%포인트로 OECD 회원국 중 세 번째로 높았다. 경제성장률이 국채 이자율보다 높아 GDP 대비 국가채무 비율이 급등할 가능성이 낮다는 뜻이다. 조세연구원은 이상의 세 가지 지표를 합산하면 한국의 재정 건전성이 OECD 회원국 중 1위라고 설명했다.
국제통화기금(IMF)도 한국의 재정 건전성을 높게 평가했다. IMF는 이날 주요 국가의 재정 현황을 분석한 보고서에서 한국이 갑작스런 위기에 대응할 수 있는 충분한 재정 여력을 갖췄다고 밝혔다.
조세연구원은 그러나 한국의 국채 만기가 짧고 민간 채무 규모가 커 잠재적인 위험을 안고 있다고 지적했다. 2007년 기준 한국의 국채 평균 만기는 4.2년으로 OECD 회원국 중 네 번째로 짧았다. 채권의 만기가 짧으면 글로벌 금융위기와 같은 신용경색이 일어났을 때 채권 차환 발행이 어려워지면서 채무 구조가 악화될 위험이 있다.
"北, 쌀·중장비·시멘트 달라" …정부 긍정검토 -한경
종 합
"유럽銀 스트레스 테스트때 부실 숨겼다" -한경
… WSJ, 공개자료에 의혹 제기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은행들이 공개한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일부 은행들은 특정 국가가 발행한 국채를 보고 대상에서 제외하거나 보유 중인 국채 규모를 줄여 발표했다고 6일 보도했다. 유럽 금융감독기관이 제시한 원칙대로라면 지난 3월 말 현재 보유 중인 모든 국채를 보고했어야 했다. 하지만 상당수 은행들이 선물 매도한 채권 보유 규모 등을 제대로 공개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WSJ는 "바클레이즈와 크레디아그리콜 등 일부 은행이 보고한 국채 보유 규모가 국제 자료 및 은행들이 자체적으로 내놓은 자료와 크게 차이 난다"고 지적했다. 알라스테어 라이언 UBS 은행담당 애널리스트는 "보고 내용이 사실과 다르다면 투자자들이 테스트의 신뢰성을 의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유럽 금융시스템의 안정성을 알리려는 본래 취지가 퇴색될 수 있다는 것이다. 유럽 은행의 스트레스 테스트에 대한 부실 논란이 제기된 데는 유럽은행감독위원회(CEBS)가 은행들로 하여금 EU 각국별 국가 채권 보유를 총규모,순규모로 보고토록 했는데도 총규모를 제대로 밝히지 않은 데서 비롯됐다.
예를 들어 바클레이즈는 매매를 목적으로 한 채권 보유를 제외하는 방식으로 이탈리아와 스페인 국채 보유 규모를 47억파운드(72억달러)와 16억파운드(25억달러)씩 줄였다. 이에 대해 바클레이즈는 영국금융감독청(FSA)을 통해 받은 CEBS의 가이드라인을 충실하게 따랐다고 해명했다. 다른 유럽 은행들도 거래용 자산은 보고하지 않은 것으로 믿고 있었다는 것이다. 바클레이즈가 지난달 말 발표한 대차대조표에는 스트레스 테스트 때 보고했던 것보다 훨씬 많은 남유럽 국가 채권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WSJ는 전했다. 다른 은행들은 자회사가 보유하고 있는 남유럽 국가 채권을 제외시킨 것으로 드러났다. 프랑스의 크레디아그리콜은 보험 사업부문에서 보유 중인 채권을 제대로 포함시키지 않았다. 크레디아그리콜 역시 CEBS의 기준을 따랐다고 밝혔다.
일부 은행들은 다양한 국가 채권을 선물 매도했다는 이유에서 채권 보유 규모를 낮춰 보고한 사례도 있다. 예를 들어 1억유로의 그리스 국채를 보유한 은행이 2500만유로를 선물 매도했다면 7500만유로어치 그리스 국채를 보유하고 있다고 신고했다는 것이다. CEBS는 은행들이 그런 방식으로 보유 국채 규모를 산정했다고 밝힌 바가 없다. 제이큐 카를로스 로열뱅크오브스코틀랜드(RBS) 유럽 담당 이코노미스트는 "국제결제은행(BIS) 자료를 통해서도 일부 국가 은행들은 특정 국가의 채권을 더 많이 보유하고 있다는 점을 알 수 있다"고 말했다. 앞서 CEBS는 유럽 은행 시스템에 대한 투자자들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20개국 91개 유럽 은행을 대상으로 스트레스 테스트를 시행했다. 테스트 결과 7개 은행이 불합격 판정을 받았다.
몰려오는 `차이나 머니` …올들어 3조 육박 -한경
작년 한해 투자액 벌써 넘어, 채권 2조8천억…주식은 감소
7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중국 투자자들의 올해 한국 채권 순투자(만기 상환액을 뺀 실질 매수 규모)는 2조8710억원,주식 순매수는 766억원으로 총 2조9476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2008년(4700억원 추정)에 비해선 6.3배에 달하며 지난해(2조6743억원)보다 2700억원가량 늘어난 규모다. 금감원 관계자는 "한국 경제가 금융위기 속에서도 돋보이는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데다 원화 가치도 상승세를 타고 있어 중국자금의 한국물 매수세가 빠르게 유입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러나 투자 대상별로는 차이가 뚜렷하다. 채권은 수년째 인기가 치솟고 있는 반면 주식은 올 들어 매수세가 한풀 꺾였다. 중국자금의 채권 투자는 2008년 700억원에 불과했지만 지난해 2조6743억원으로 급증했고 올 1~8월엔 2조8710억원에 이른다. 하지만 주식 투자는 2008년 4000억원,지난해 8818억원으로 증가하다 올 들어선 766억원으로 크게 줄었다.
"국공립보육시설 12만명 대기"…매년 200개 만들어 해소한다 -한경
… 당정, 저출산정책 방향 전환
對이란 제재방안 8일 발표… 멜라트銀 서울지점 2개월 영업정지 할듯 -매경
30대그룹 中企상생에 3조 쓴다…지난해보다 30% 늘어 -한경
농산물가격 크게 치솟아… 엥겔계수 9년만에 최고 -매경
신용도 낮은 기업도 ABS발행 쉬워진다 -매경
`BB` 등급까지 허용…자산유동화법 10년만에 개정 추진
수익률 10%대…믿을 건 중국 소비재펀드 -한경
증 권
변곡점마다 `환매 벽` …1800 눈앞서 숨고르기 -한경
투신권 사흘간 5342억 '팔자', 환매 대기물량도 10조 달해
◆주식형펀드 사흘째 자금 이탈 =한 달여 만에 1790선을 넘어선 코스피지수는 7일 개장 직후 1796.50까지 오르며 1800선 돌파 가능성을 타진했지만 뒷심 부족으로 결국 4.68포인트(0.26%) 하락한 1787.74로 거래를 마감했다. 외국인이 2280억원의 매수 우위를 보이며 나흘 연속 순매수(9193억원)에 나섰지만 운용사 등 기관 매물이 쏟아져 지수를 끌어내렸다. 기관은 1373억원어치를 내다팔았다. 지난달 20일 2162억원을 순매도한 후 한동안 잠잠했던 운용사들이 사흘간 5342억원의 매물을 쏟아냈다. 투신은 삼성전자 신한지주 LG화학 삼성물산 등을 주로 내다팔았다.
지수가 1800선에 다가서자 펀드 환매가 재개되면서 운용사들의 주식 매도를 부추기고 있다는 분석이다. 국내 주식형펀드(상장지수펀드 제외)에서 지난 2일 1033억원이 순유출된 데 이어 3일에도 2154억원이 빠져나갔다. 지난달 31일 코스피지수가 1740선으로 내려앉자 이튿날인 이달 1일에는 1022억원이 순유입됐지만 이후 지수가 크게 반등하자 자금 이탈이 재개된 것이다.
코스피지수가 연중 최고치를 경신한 6일에는 순유출 규모가 2577억원(가집계)으로 지난달 4일(3382억원) 이후 한 달여 만의 최대였다. 양정원 삼성자산운용 주식운용본부장은 "펀드 내 주식 편입 비중이 95%에 달해 환매 요청이 들어오면 최근 주가가 많이 오른 종목을 중심으로 매도해 환매자금을 마련하고 있다"고 전했다. 지수 1800선 위에서 유입된 펀드 자금 규모가 20조원을 넘어 당분간 매물 부담을 극복하기가 쉽지 않을 것이란 지적이다. 하나대투증권에 따르면 코스피지수가 1400선을 넘어선 2006년 5월 이후 1800~1900선에서 유입된 자금만 9조70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서동필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최근 외국인 매수세가 재개되기는 했지만 지난달에 비해 강도가 약해 늘어나는 환매 매물을 소화하기에 버거운 상태"라고 진단했다.
◆엇갈리는 경기 판단도 걸림돌 =주요 국가들의 경기흐름이 일관된 방향성을 보이지 않는다는 점도 1800선 안착을 자신하기 어려운 요인으로 꼽혔다. 조익재 하이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은 "미국 경기선행지수는 지난 3월 정점을 찍은 후 본격적으로 하락하고 있지만 중국의 경기선행지수는 이르면 10월쯤 바닥을 치고 반등할 전망"이라며 "기업 실적 등 국내 경기는 나쁘지 않지만 미국과 중국의 경기 사이클이 6개월가량의 시차를 두고 움직이는 탓에 투자자들이 불안감을 느끼고 있다"고 진단했다. 수출 민감도가 높은 국내 경기 특성상 연중 최고치 행진에도 불구하고 고점을 높여가는 속도가 느릴 수밖에 없다는 설명이다. 한 외국계 증권사의 리서치센터장은 "매번 발표되는 지표들이 시사하는 바가 달라 경기 판단을 어렵게 하고 있지만 지금은 고용과 소비 같은 후행지표보다 재고순환과 투자지표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고용 · 소비 증가는 경기 회복의 막바지 국면에 나타나는 현상인 만큼 당장은 부진할 수밖에 없다는 얘기다. 그는 "미국과 중국의 설비투자 지표들을 보면 여전히 경기 회복은 진행 중"이라고 주장했다. 윤지호 한화증권 투자전략팀장은 "당장 1800선 돌파가 어려워 보이지만 종목별로는 양호한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며 "방향성에 연연하지 말고 종목 중심으로 접근하라"고 조언했다.
만기일 부담완화…1,800선 기대 되살려 -매경
국내 증시가 9월 `쿼드러플 위칭데이(선물옵션 동시만기일)'를 이틀 앞두고 만기 물량부담을 다소나마 해소함에 따라 지수 1,800선 돌파에 대한 기대가 다시 살아나고 있다. 이는 1,800선 돌파의 상승 제약요인으로 작용해왔던 5천억원대의 예상 프로그램 출회물량 가운데 1천억원에 가까운 대규모 매물이 7일 증시에 나왔기 때문이다. 증시전문가들은 이날 프로그램 매물이 세 차례 도전에 나선 1,800선 돌파 시도를 무산시켰지만 8일과 9일 예상되는 프로그램 매도물량을 5분의 1가량 해소해 추가상승 시도에는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외국인이 2천억원이 넘는 순매수에도 불구하고 투신권과 프로그램에서 각각 1천800억원과 900억원이 넘는 매물을 쏟아내는 바람에 결국 전 거래일에 비해 4.68포인트(0.26%) 하락한 1,787.74로 장을 마감했다. 프로그램 매물이 평소 같으면 큰 폭의 지수상승을 이끌었을 외국인의 강력한 매수세의 지수 영향력을 무력화시키면서 코스피가 하락 반전하게 한 것이다.
이와 관련, 증시전문가들은 이날 프로그램 매물이 지수 상승을 억누른 요인으로 작용했지만, 오는 9일이 선물옵션 동시 만기일이라는 사실을 고려하면 재반격을 위한 여건을 오히려 만들었다고도 볼 수 있다는 분석을 제기했다. 3천억~5천억원 규모로 추산되는 9월 만기일 주식 매물 부담 가운데 일부를 털어내면서 몸집이 가벼워진 만큼 반등 여력도 그만큼 강화됐다는 것이다. 우리투자증권 최창규 연구원은 "만기일 부담이 다소 완화됐다고 본다"면서 1,800선 재도전에 대한 부담이 한결 줄어들었다고 진단했다. 하지만 이날 청산 물량이 기대만큼 크지 않았고, 2천억~4천억원 규모의 매물이 여전해 만기일 부담은 남아 있다는 지적도 없지 않다.
대신증권 이승재 연구원은 "여전히 3천억원에 가까운 매물 부담이 있는 만큼 매물 부담이 크게 줄었다고 볼 수는 없다"며 "동시 만기일이 지수 1,800선 돌파를 가로막는 복병으로 작용할 가능성은 여전하다"고 지적했다. 우리투자증권 최 연구원도 "국내 증시가 프로그램 매매에 휘둘린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아시아 증시 흐름과 외국인의 현물 매수세에 좌우되고 있다"며 "프로그램 매물이 지수의 방향성에 미치는 영향은 그리 크지 않을 수도 있다"고 분석했다.
外人, `신한지주` 버리고 ` 현대차` 담았다 -한경
9월 들어 상승세를 유지해오던 코스피지수가 1800 돌파를 목전에 두고 '눈치보기 장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외국계투자자들이 연일 '사자'를 외치고 있어 주목된다. 7일 한국거래소 등에 따르면 외국인은 전날까지 유가증권시장에서 6912억원어치 '사자' 우위를 보이며 사흘 연속 순매수했다.
이 기간 외국인이 가장 많이 산 종목은 현대차로 순매수액이 1778억원에 달한다. LG디스플레이(560억)와 현대모비스(459억), LG전자(455억)도 매수 상위 5위권내에 꼽혔다. 강상민 한화증권 연구원은 "해외 경쟁업체들의 부진이 지속되고 있는 반면 한국 자동차는 2008년 금융위기 이후 가장 전세계에서 성공적인 국가의 섹터로 평가되고 있다"며 "전체적으로 한국자동차가 우위를 보일만한 상황이 계속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계절적 비수기가 지나가고 전체적으로 한국차가 우위를 보일만한 상황이 지속될 것"이라며 "현대차의 경우 미국 시장점유율이 지난달 사상 최대치를 기록한 것도 외국인들의 매기가 쏠리는 요인"이라고 분석했다.
이 외에도 외국인은 화학주를 대거 샀다. LG화학 순매수 규모는 756억원으로 현대차를 뒤따르고 있으며, OCI(313억), S-Oil(290억), 호남석유(243억)도 집중 순매수 했다. 외국인이 화학주를 집중 매수한 것은 업황이 개선되면서 실적이 계속 좋아질 수 있을 것이란 기대가 커지고 있기 때문이란 설명이다. 이제훈 동부증권 연구원은 "석유화학, 정유, 태양광 등 석유화학 업체들을 둘러싼 업황이 모두 좋다"며 "특히 석유화학 업체들의 경우 대만 포모사의 가동 중단으로 수급이 빠듯하며 정유업체는 정제마진이 좋아지고 있어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진단했다.
반면 외국인은 최근 사장의 고발·해임 문제 등 리스크가 불거진 신한지주(1872억)를 압도적으로 가장 많이 판 것으로 나타났다. 지주회사 LG(474억)와 삼성전자(374억)도 그 뒤를 이었다.
후발 증권사 `숨은 가치주`로 승부 -한경
◆중소형 가치주로 틈새시장 개척 =2008년 출범한 IBK투자증권의 히든챔피언팀에는 6명의 연구원이 활동하고 있다. 이 증권사 전체 애널리스트(40명)의 15%에 이른다. 대형 증권사의 추천종목이나 기관투자가들의 관심종목에서 소외된 저평가 종목을 찾아내기 위해 팀명을 '히든챔피언'으로 정했다는 설명이다. 임진균 리서치센터장은 "모기업인 IBK기업은행이 중소기업을 주고객으로 삼는 만큼,축적된 네트워크가 가치주 발굴에 도움이 되고 있다"며 "중소형주 분석에서의 강점이 선발 증권사들과 차별화하는 포인트"라고 설명했다. 2007년에 문을 연 골든브릿지투자증권은 애널리스트 6명 전원이 중소형주 발굴에 힘을 쏟는다. 이상준 리서치팀장은 "시가총액 1000억원 이상인 기업은 모두 분석 대상"이라며 "중소형주 분석에선 대형 증권사에 뒤지지 않는다고 자신한다"고 강조했다.
◆기존 증권사들도 가세 =기존 증권사들 역시 중소형 가치주 발굴을 새로운 활로로 삼고 있다. 동부증권은 작년 11월부터 스몰캡팀을 전략적으로 육성,종전 2명에 불과하던 스몰캡팀을 6명으로 늘렸다. 용대인 리서치센터장은 "다른 증권사들이 주의 깊게 살피지 않는 중소형주 분야를 블루오션이라 생각해 인력을 늘려 배치했다"고 말했다. 이트레이드증권도 다른 증권사들과의 격차를 만회하기 위해 올 4월 니치마켓팀을 신설했다. 전체 21명의 애널리스트 중 3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연내 1명을 추가 영입할 예정이다. 김봉기 니치마켓팀장은 "기업홍보(IR) 활동을 하지 않거나 거래량이 적어 기업가치와 주가 간 격차가 큰 종목을 발굴하고 있다"며 "이렇게 발굴한 기업을 중심으로 지수를 구성한 결과 지난해 1월 이후 코스피지수 대비 93%의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이노와이어리스 등 추천 =중소형 증권사들의 이 같은 노력은 아직 기관 대상 영업실적 호조로 이어지진 못하고 있다. 올 들어 대형주 쏠림현상이 심해지다보니 기관들이 중소형주에 관심을 갖지 않는 분위기 때문이다. 하지만 각 증권사가 발굴한 중소형 가치주가 개인 고객들의 투자에는 나름대로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IBK투자증권은 4G 통신계측장비 관련 기술력이 뛰어난 이노와이어리스를 추천했다. 골든브릿지증권은 신약개발 관련 자회사를 내달 합병할 예정인 메디프론을 유망종목으로 꼽았다. 이트레이드증권은 이마트를 통한 매출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신세계푸드의 주가 상승을 전망했다.
`큰손` 개인투자자 중소형주 매수에 나선다? -한경
최근 중소형주의 지분을 적극적으로 확대하는 '큰손' 개인투자자들이 늘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들은 특정 회사의 보유지분이 5%를 넘어 지분 보유 현황을 금융감독원에 의무적으로 공시를 한 뒤 같은 회사의 지분을 적게는 1%에서 많게는 8%까지 추가 매수했다. 개인투자가 정성휘씨는 7일 특별관계자 1인과 함께 멀티플렉스 극장운영업체인 세기상사의 지분 1.02%(4140주)를 추가로 매수해 보유지분이 8.59%로 늘었다고 공시했다. 세기상사의 지분을 5% 이상 갖고 있는 주주는 최대주주 측 외에 정 씨가 유일하다. 정 씨는 지난 1월21일에 세기상사의 보유지분이 5%를 넘었다고 신규보고 한 뒤 3월, 6월, 9월에 평균 4160주씩 3차례 사모았다.
지난 6일에는 개인투자자 김상호씨가 KJ프리텍 지분을 8.26% 추가로 취득했다고 밝혔다. 자영업자 엄태인씨도 지난 2일 조광페인트를 추가 매수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들 개인투자자들은 대부분 단순 투자 목적에서 주식을 매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세기상사와 KJ프리텍 측은 각각 이들에 대해 회사 경영과는 관계가 없으며, 투자 목적을 위해 주식을 취득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엄태인씨 관계자 역시 "조광페인트 주가가 저평가돼 있다고 판단해 매수한 것"이라고 말했다.
여행·IT주 3분기 어닝서프라이즈 기대된다 -fnnews
7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가 53개 코스닥시장 상장사 실적 추정치를 조사한 결과 현재 실적이 향상될 부문으로 주목 받고 있는 곳은 여행 및 IT이다. 하나투어의 3·4분기 추정 매출액은 633억9000만원. 이는 전년 동기 대비 81.92% 증가한 수치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781.23%, 736.83% 늘어난 144억1700만원, 144억700만원을 나타낼 전망이다. 모두투어의 경우 3·4분기 매출액 추정치는 전년 동기에 비해 93.85% 증가한 345억6700만원. 영업이익 및 당기순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969.87%, 1354.89%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는 IT 부문도 마찬가지. 35개사 중 13개사가 흑자전환 및 100% 이상의 당기순이익 향상이 기대되고 있다. 당기순이익 면에서 감소세가 점쳐지는 종목은 5개사에 불과했다. 이 외에 에너지 및 바이오 중 일부 종목들도 매출액 및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증가가 점쳐지고 있다. 코스닥시장 대장주인 셀트리온과 조선기자재 대표 종목인 태웅도 급격한 실적향상이 예상된다. 셀트리온의 3·4분기 추정 매출액은 505억7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8.69% 늘어날 전망이다. 영업이익 및 당기순이익도 지난해 같은 시기와 비교해 각각 93.51%, 107.82%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 태웅은 매출액 및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등이 전년 같은 시기에 비해 각각 1.23%, 40.88%, 599.39%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다.
자티전자, 4이동통세 참여소식에 강세 -매경
아비코전자, '스마트TV' 수혜로 상한가 -매경
한솔LCD 신규사업 기대로 5일째 상승 -fnnews
철강주 `중국발 훈풍`에 동반강세, 감산 호재…포스코, 50만원 회복 -한경
철도株 `한·미 호재` 타고 질주 … 세명전기·삼현철강 등 강세 -한경
엔엔티, 증자 물량 부담에 약세 -매경
대한전선 구조조정 소식에도 주가는 약세 -fnnews
빅솔론, 日 시티즌 제치고 세계 2위 될것 -매경
테크노세미켐, 태플릿PC 수혜로 안정된 수익 달성 -서경
스마트TV시장 수혜株가 뜬다 …아비코전자 인스프리트, 웅진씽크빅, 게임빌 -fnnews
산은 "대우건설 지분 40%만 인수" -한경
다음, KB자산운용이 2.67% 추가 취득 -한경
대한전선, 몽골 2개사 투자지분 매각…225억 확보 -한경
제이에프 에셋, 현대산업개발 지분 5.07% 지분 취득 -매경
산업.기업
치솟는 면화값…대체재 `화섬원료`도 급등 -한경
… PTA 가격 한달새 10% 올라, 나일론 원료도 올 최고가 근접
고순도 테레프탈산(PTA),모노 에틸렌글리콜(MEG),카프로락탐 등 화학섬유의 원료 가격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가을 · 겨울 의류 성수기를 맞은 데다 최근 면화 가격이 치솟으면서 대체재로서의 새로운 화학섬유 수요가 생겨나고 있기 때문이다. 7일 원자재 정보업체인 코리아PDS에 따르면 폴리에스터의 원료인 PTA와 MEG 가격(한국 CFR 기준)은 지난 3일 각각 t당 901달러와 809달러를 기록,7주 연속 상승했다. 한 주 전보다는 각각 0.67%,2.15% 올랐고 한 달 전에 비해서는 각각 4.77%,10.07% 치솟았다. PTA의 원료인 파라자일렌(PX)도 한 주 전보다 2.57%,한 달 사이에 10.28% 급등했다.
원유 값 약보합에 힘입어 나프타 등 기초유분뿐 아니라 아크릴로니트릴부타디엔스티렌(ABS) 스티렌모노머(SM) 등 대부분의 석유화학 제품 가격의 상승세가 지난달 중순부터 한풀 꺾인 것과는 대조적이다. 황규원 동양종금증권 애널리스트는 "최근 면화 가격이 사상 최고 수준으로 치솟자 대체재인 화학섬유 생산이 증가하는 것으로 관측된다"며 "대표적인 화학섬유인 폴리에스터는 가을 · 겨울 옷 성수기까지 겹쳐 11월까지 강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나일론의 원료인 카프로락탐도 t당 2625달러로 한 주 전보다 1.74%,한 달 사이에 5.42% 올랐다. 지난 4월 말 사상 최고치(2765달러)에 근접한 수준이다. 원료인 벤젠 가격은 연초보다 20%가량 떨어졌지만,카프로락탐은 12% 상승했다. 이는 수요는 늘었지만 공급은 오히려 줄었기 때문이다.
정몽구 회장 "품질결점 용납없다" -매경
정성은 기아차 부회장 리콜문책 경질…후임에 이형근 부회장
건화물 해상운임지수 한달새 69% 상승 ..원자재·곡물 물동량 성수기 영향 -한경
공공개발 백지화 속출…건설사 일감확보 `비상` ..김포 경전철ㆍ워터프런트 등 취소 -한경
금호산업, 1043억 규모 건설공사 계약 체결 -서경
동양시스템즈, 262억 규모 전산업무 서비스 용역 계약 체결 -서경
## 내일을 대비한 투자전략!!! (.)
단기상승에 따른 부담과 쿼트러블위칭데이의 영향력이 강화되는 가운데 종합주가지수는 5일만에 하락 반전 분석대로 1,800선이 저항권으로 지속 작용되는 흐름 외국인들은 금일도 현선물 매수에 가담하였으나 옵션시장에서는 전일과 동일하게 콜옵션 매도하는 모습 연기금 역시 금일도 현물 매수 지속 일반인들은 장중 매수세을 보이기도 했으나 결국 매도 5일연속 매도 우위을 이어감.
프로그램매매에서는 장중 베이시스 악화속에 차익 및 비차익 모두 매도세가 출회됨 특히 비차익 매도는 10일만에 출회됨.
철강 및 전기전자 의료정밀 비금속 광물업종을 제외한 전업종이 하락을 연출하였으며 특히 화학업종은 3일연속 하락세을 이어감 금일은 본코너의 분석대로 미증시의 휴장속에 철저히 파생시장의 움직임에 따라 지수의 방향성이 결정되는등 목요일까지는 이러한 흐름에서 벗어나지 못할 것으로 분석됨 즉 1,800선이 지속 저항권으로 작용되는 가운데 하방으로 1,770- 1,750선까지 열려있는 만큼 추격매수 금지. 누차례 강조드린대로 우리나라 파생시장은 세계 상위인 만큼 무시할 수 없다는 사실 -> 거래대금만 보아도 현물 보다 무려 5배이상 7배까지 더 많은 규모입니다.
금일 미증시가 노동절 휴일을 마무리하고 한주을 출발하는데 ABC 소비자 만족도 지표 주간 발표가 있습니다 선행적인 지표이나 지난주 일단 하락을 했는데 이번주는 상승도 가능하나 크게 증시을 위협하는 지표가 아니므로...오바마 대통령의 추가 경기부양책 역시 이미 선방영 되었고 의회 통과가 불확실하므로 별 의미가 없을 것으로 분석됨 반대로 유럽 즉 그리스가 지난 8월달에 IMF 및 ECB 제출한 긴축 정책 수행 자료가 조작되었다는 루머가 나돌고 있는등 단기 상승에 따른 조정이 필요한 흐름입니다 -> 유로화 하락중.
결국 이번주는 글로벌증시가 상승보다는 하락조정의 흐름이 예상되며 우리증시 역시 쿼트러블위칭데이을 앞두고 있는 만큼 단기 하방 변동성을 준비해야 할 것으로 분석됨 특히 만기 당일날 외국인들이 현물 매도로 나타날 경우 9월달 재차 1,800선을 돌파하지 못할 수 있으므로 만기날 매매동향 정말 중요합니다 -> 단기자금이 들어왔는지 아닌지 확인할 수 있는 만큼!!!
명일도 상승보다는 조정에 무게중심을 두도록 하겠습니다. **
******************************************************************************************
## 미증시동향 (9/7, 현지시간)
다우/나스닥/S&P500/러셀2000
Index Value: 10,340.69 Change: - 107.24 (1.03%) Day's Range: 10,333.05 - 10,446.80
Index Value: 2,208.89 Change: - 24.86 (1.11%) Day's Range: 2,206.62 - 2,231.22
Index Value: 1,091.84 Change: - 12.67 (1.15%) Day's Range: 1,091.15 - 1,102.60
Index Value: 629.29 Change: - 14.07 (2.19%) Day's Range: 628.51 - 641.06
* 뉴욕 증시가 7일(현지시간) 거래에서 큰 폭으로 하락하며 주요 지수가 5거래일 만에 약세로 돌아섰다. 유럽 위기 불안감이 다시 부각되며 글로벌 경제 성장세 위축에 대한 우려가 높아졌다.
연휴를 마치고 개장한 뉴욕 증시는 주요 경제지표 발표가 없는 가운데 유럽발 재료에 영향을 받았다. 지난 7월에 실시된 유럽 은행권 재무건전성 테스트(스트레스 테스트)에서 일부 은행들이 부실 국채 보유 규모를 축소했다는 주장이 제기된 점이 유럽 위기에 대한 불안감을 높였다. 이로 인해 뉴욕 증시에서는 은행주가 일제히 약세를 나타냈다. 아울러 각국 은행 감독당국 관계자들이 새로운 자본 규정을 확정하기 위해 바젤에 모였다는 점도 은행주에 부담을 더했다. 유럽 위기로 인해 글로벌 성장세가 둔화될 것이라는 우려가 확산되며 원자재주와 에너지주도 일제히 떨어지며 주가 하락을 부추겼다.
* 다우 지수를 구성하는 30개 블루칩 가운데 26개가 하락했다. 아메리칸익스프레스(아멕스), 아메리칸인터내셔널그룹(AIG), 월트디즈니가 2~4%대 하락했고, 맥도날드와 알트리아는 1% 미만 올랐다.
S&P500 지수를 구성하는 모든 주요 업종도 약세를 기록했다. 특히 금융, 소비재, 에너지주의 주가가 큰 폭으로 떨어졌다. 기술주도 대체로 약세를 보였다. 휴렛팩커드(HP)는 마크 허드 전 최고경영자(CEO)가 경쟁사인 오라클의 대표로 선임됐다는 소식에 1.04% 빠졌다.
* 전일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유로존 스트레 스테스트에서 바클레이즈나 크레디아그리콜 등 다수의 은행들이 일부 국채 보유량을 아예 제출하지 않거나 매도(숏) 포지션에 속한 외채를 포함시키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이는 이날 주식시장에 주요 악재로 작용했다. WSJ은 "스트레스테스트 결과가 다른 국제 자료들과 은행들이 자체적으로 내놓은 자료와 크게 차이가 난다"고 보도했다. 예를 들어 바클레이즈의 경우 이탈리아와 스페인 국채 비중을 각각 47억파운드와 16파운드 줄였고, 크레디아그리콜은 보험 자회사의 외채를 포함시키지 않는 방법을 썼다는 설명이다. 이에 대해 바클레이즈 등은 유럽은행감독위원회(CEBS)의 기준을 따랐을 뿐이라고 반박했다.
Oracle +5.87% Intel -1.68% Micron Technology, Inc. -4.31%
Dell Inc. -2.14% Apple Inc. -0.37% Cisco Systems, Inc. -2.19%
Citigroup, Inc. -2.05% Ford Motor -2.24% Bank of America -2.15%
Exxon Mobil -1.26% Alcoa Inc. -0.18% United States Steel +4.57%
AMEX INTERNET -1.09% AMEX NETWORKING -1.83% PHLX Semiconductor -1.95%
다우 5일간 챠트 나스닥 5일간 챠트
-감사합니다.
|
첫댓글 ㄹ자료가 너무 방대해서 잠시 읽기가 힘드네요.
요약해서 잠시 보고 참고 할 수 있으면 좋겠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