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스쿨에서 연수기획을 하고 계시는 서울우이초등학교 정유진 선생님(지니샘)의 블러그에서 펀글입니다. 실제로 교실에서 EFT,에니어그램,NLP를 적용하고 계시고 인디스쿨에서 에니어그램,학급경영,글쓰기 등등의 연수를 하고 계십니다. 참고로 지니샘이 운영하는 블러그 주소 입니다. 한 번 방문해 보시죠. 너무 좋은 자료가 많아서요.
<트랜스넷에 쓴 글>
우이초등학교에서 6학년 10반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며칠 전 아이들에게 EFT를 가르쳐 주었습니다. 왼쪽 팔이 아프다는 아이를 앞으로 나오게 해서 EFT를 해주었습니다. 9에서 2 정도로 통증이 떨어졌고 아이들이 신기해 하면서도 잘 믿지 못하더군요. 그래서 한 명 더 앞으로 불러서 해주었습니다. 설박사님께서 하시는 것처럼요.
아이들 전체에게도 하는 법을 가르쳐 주었습니다. 많은 아이들이 통증이 줄어들고, 부정적 정서가 사라지는 것을 경험하였습니다. 좀 더 자세히 가르쳐 준 뒤에 집에서 가족들에게도 해드리라고 했습니다. 다음 주 수요일까지 EFT 활용 보고서를 써서 내도록 했는데, 오늘 한 아이가 벌써 해와서 카페에 올립니다.
아침마다 간단한 요가와 함께 EFT를 하고서 수업을 시작합니다. 모든 초등학교 교실의 아침이 이렇게 되기를 바랍니다. ^^ 다음 주 수요일 이후에 아이들이 가져 오는 사례들을 더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좋은 것을 가르쳐주신 박사님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