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턱없는밥집은
-사회적협동조합 문턱없는세상의 사업을 실현하는 공간입니다.
도농연대를 통하여 생명의 터전을 건강하게 살리는 유기농가와 도시 서민의 건강한 삶을 위하여 친환경 먹을거리를 재료로 하여 유기농비빔밥(점심)과 푸짐한 밥상(저녁 식사 및 회식)을 마련하였습니다.
문턱없는밥집은 나눔과 비움을 실천하는 점심의 소박한 밥상과 유기농 식사와 회식을 즐길 수 있는 저녁의 푸짐한 밥상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점심의 유기농비빔밥은 형편껏 내고 누구든지 식사를 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이러한 목적이 잘 수행 될 수 있도록 저녁은 수익을 위해 운영하고 있습니다.
밥집에서 사용하는 모든 식재료는 농약, 비료를 사용하지 않는 친환경 농산물을 사용하고 있으며 또한 껍질째 사용하고, 꼬다리, 나머지도 버리지 않으며, 화학조미료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음식을 조리합니다.
문턱없는밥집은 가까운 먹을거리(로컬푸드) 및 제대로 지은 먹을거리(슬로푸드) 운동을 실천합니다. 믿을 수 있는 생산자와 직거래를 통해서 유기농가와 도시 소비자들이 다국적 기업의 영향으로부터 벗어 날 수 있도록 끝없는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전통적인 방식으로 생산한 농산물과 발효식품을 이용하고 전통적인 맛을 지켜 나가면서 패스트푸드와 유전자조작 식품 등의 위험으로부터 보호하고자 합니다.
-도농연대를 위하여 나눔이 있는 공간입니다.
친환경적으로 농사를 짓는 가난한 유기농가의 판로를 열어주고, 도시에서도 가난한 서민들도 부담 없이 형편껏 이용할 수 있도록 밥상 공동체를 만들었습니다. 이곳에서 생기는 수익은 유기농가 지원, 도시서민들에 대한 지원뿐만 아니라 무료 공부방, 무료진료 사업 등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습니다.
-빈그릇운동을 실천하는 비움의 공간입니다.
음식물 쓰레기를 만들지 않고 지속 가능한 지구환경을 위해서 정토회(사)에코붓다와 협약을 맺고 빈그릇운동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빈그릇운동을 위해서
1. 재료는 껍질 째 써서 요리합니다. 농산물의 영양분을 모두 섭취하고, 음식쓰레기를 만들지 않기 위해서 재로는 껍질까지 온전히 써서 요리합니다.
2. 소박한 밥상으로서 점심의 유기농비빔밥은 국과 나물 세 가지, 유정란과 된장소스를 이용하여 적당량을 더시고, 모자라면 한 번 더 나와서 더 덜어 먹습니다.
3. 감사하는 마음으로 먹을 만큼 덜어서 남기지 않고 먹습니다. 유기농산물을 힘들게 지은 유기농가에게 감사하며, 쌀 한 톨, 고춧가루 하나까지 남기지 않고 먹습니다.
4. 음식을 먹고 난 다음 그릇을 닦아 먹습니다. 발우공양 하듯이 그릇에 숭늉이나 국을 넣어 젓가락이나 숟가락으로 무를 이용해서 깨끗이 닦아 마십니다.
5. 발생한 음식물 쓰레기는 지렁이 화분으로 퇴비화합니다. 조리한 음식은 남김없이 먹고 조리 할 때 나온 음식물 쓰레기는 지렁이 화분을 이용하여 퇴비화 합니다.
-가까운 먹을거리(로컬푸드) 및 제대로 지은 먹을거리(슬로푸드) 운동에 동참합니다.
날로 심각해지는 먹을거리에 대한 공포로부터 온전하게 벗어날 수 있도록 신뢰할 수 있는 유기농가로부터 식재료를 공급받습니다. 재료를 공급받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환경오염과 변질 또는 손상을 막기 위하여 가까운먹을거리 운동을 실천합니다.
전통적이고 친환경적으로 생산된 식재료를 어머니와 같은 마음으로 다듬고, 담그고, 조리합니다.
예약
- 빈그릇운동체험
- 푸집함 밥상 예약
- 단체 예약(생일, 피로연, 회식)
식재료 공급처
여는시간:
-점심 식사 : 시골 유기농 비빔밥
월 ~ 금 : 오전 12시 ~ 오후2시
☞ 일요일과 공휴일은 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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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서울시 마포구 성미산로5길 57, 소행주4호 지하101호 문턱없는밥집
전화번호:02-324-41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