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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오 이야기 학업성취도 평가의 빛과 어두움
누오님 추천 0 조회 86 11.07.13 11:23 댓글 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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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07.13 13:10

    첫댓글 사실 저도 궁금해요... 하나의 학교가 어떤 물리적 환경을 가지고 있느냐에 따라서 그 학교를 일정한 수준까지 끌어올리는데 공급되어야 할 물질적 정신적 지원은 어느 수준 까지 이어야 할까요?

  • 작성자 11.07.14 07:10

    내 글을 읽고 여러가지 생각과 영감이 떠 올랐나봐. 좀 더 행복한 학교를 만들어 가는 방안이 무엇인가에 대하여 궁리하게 되고. 이렇게 매사에 궁리하고 실천하는 마음의 평화의 에너지가 느껴져서 기뼈. 근데 내가 그대가 궁금해 하는 부분을 정확히 이해하지 못하겠는데 다시 한번 정확하게 질문해 줄래?

  • 11.07.17 23:09

    아~ 제가 질문한 내용이 정확하게 전달되지 않았나 보네요... 예를 들면, 학생들을 대할 때 각 개인마다 안고있는 문제의 내용이나 강도가 다르기 때문에 처치 방법이 달라야 하는 것처럼, 학교마다 처해있는 환경이 다르기 때문에 교육청에서 원하는 수준에 도달하기 위해서 지원되는 정도가 다를 수밖에 없는데, 청에서는 그러한 것을 고려하지 않고 모든 학교에 똑같은 결과를 원하고 있다는 말이지요. 교육에 대한 좁은 소견을 가지고 생각해 본 거지요...^^* 편안한 밤 되세요...

  • 11.08.13 17:18

    사실, 저도 전임학교가 학력향상중점학교 지정되어, 관련업무 담당자로서 일을 하였지요.
    전문계고등학교 역시 저학력학교의 딱지를 벗기 어렵습니다.
    입학성적이 내신성적 80%이상의 아이들이고 보니 뭐 태생적으로 저학력학교라고 봐야지요.
    이 아이들 역시 가정사정부터가 어려워요. 빈곤, 결손가정, 조손가정 등등
    일시적인 프로그램 보다는
    근본적인 처방이 필요한데, 저학력의 원인이 가정사정이라면, 빈곤, 결손가정 등
    근본적인 처방은 빈곤의 해결이 아닐까 싶어요.

  • 12.04.28 00:08

    이 글을 읽고 제가 그동안 해왔던 생각이 혼자만의 생각이 아님에 안도감을 느끼고 기쁩니다^^ 교육은 결과만을 중요하게 여기는 것이 아니라 학생이 스스로 잘 할 수 있는 힘을 길러 주는데 있다고 늘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이런 멋진 생각으로 보다 높은 자리에 오르셔서 많은 분들에게 영감을 주실 수 있다는 것에 감동받았고 저도 열심히 노력해서 다른 사람들에게 교육이 진정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은 더불어 돕고 함께 성장하는 것임을 알리고 싶어 졌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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