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장 초창기 고읍교회와 복음경로
1950.1.15.배명준목사/변명섭 장로.장영규장로와 함께
1.변명섭 장로에 의한 복음전래
1903년경부터 외국 선교사들과 권서들이 복음을들고 양평에 들어와 하나님의 복음을
전파하기 시작하였으며 양서면 상심리마을을 비롯하여 고읍[옥천]에도 복음이 서서히
전파되기 시작하였다
상심리교회가 세워지면서 더 많은교회와 믿는사람들이 생겨나기 시작하였으며 그과정속에서 고읍마을에도 복음이 전해지기 시작하였다
양평지역에 주님의 복음이 들어옴으로 인해 많은 사람들과 영혼들이 구원을 받을수있었다
고읍마을에 복음의시작은 이러했다 그당시 고읍에 사시는 변명섭씨가[후에 고읍교회 삼대
장로로 시무하심]고읍에 사는 참판댁에서 집사의 직무를보고 있을 당시 상심리 마을에
있는 참판댁 소유의 땅에 농사일을 보러 갔다가 상심리에 사시는 어느 분에게서 작은 쪽 복음서를 한권 받아서 읽게 되었는데 그 내용이 다른 책과 다르고 심상치가 않아 두 세번
정도 읽게 되었으며 계속해서 다른 복음책자를 그분에게서 받아서 읽기 시작 하였다
복음서를 읽던 준 마음에 감동이와 복음을 받아 들었으며 믿음이 생겨 주님을 영접하게
되었다
그리하여 1907년도 초에 고읍[교촌마을[향교말[교촌]~고읍 내 북서쪽 마을.양근향교가
있슴]]에 사는 장영규씨의 어머니 박씨[세례명:박마리아]를 전도하였으며 그 댁 건너방
에서 처음으로 예배를 드리기 시작하였다
이것이 고읍마을에 처음으로 복음의 씨가 전파되기 시작한 것이다
그리고 역사적인 기록으로 남아있지는 않지만 구전으로 전해지는 이야기에 의하면
한덕리씨가 초창기에 교회를 창립하는데 있어 함께 하였다는 설이 전해지고 있다
[변명섭장로의 딸 변재숙님의 증언]
[신강우 장로의 서신]
1953.4.26. 야유예배/변명섭장로.장여규장로.장헌규영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