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개없는 선풍기 핫 아이템!!
얼마전 홈플러스를 갔다가 신기한 걸 보았답니다.
어디선가 홈플러스의 에어컨바람과 맞물려 시원한 바람이 느껴지더군요
그래서 뒤돌아 보았더니....
분명 선풍기바람인데
작동하지 않는 선풍기들 사이에 선풍기 바람이 느껴졋답니다.
친구와 얘길하며,
'선풍이 바람이 느껴지는데 선풍기 작동은 안하고잇어 완젼 추울정도로 센바람인데...'
그렇게 물었더니,
친구왈
'저거 선풍기야!!날개없는 선풍기'
이러더군요..
가까이 가서 구멍에 손도 넣어보고 햇는데..
정말 신기하게 바람이 나오고 있었어요

날개 없는 선풍기는 처음 봐서인지 생소하기도하고 신기하기도 하고
날개 없는 선풍기 앞에서 몇분을 이리보고 저리보고 만져보고 ㅋㅋㅋ
디자인도 너무나 깔끔한 것이 이쁘더군요

날개 없는 선풍기는 전체적인 스테인리스 스댕~ㅋ
으로 가운데는 바람이 불면서 파란불이 들어오고 있었어요
작동이 되고 있다는 거겠죠?

날개 없는 선풍기는 이렇게 작동을 하면 파란불이 보여요,,,,
실제로 보면 더 이쁘던데....

날개없는 선풍기 -다이슨 에어 멀티플라이
모니터는 몸통에 내장되어 있다네요
그리고 선풍기보다 풍속이 15배나 빠르다고해요 와우~


다이슨 에어 멀티플라이
날개없는 선풍기는 정말 앞에 서면 바람이 일반 선풍기보다 강도도 그렇고 시원함을 배로 느낄 수 있는 것 같았어요
직접 받는 바람이 어찌나 시원하던지,,,
그런데 너무나 이쁜 날개없는 선풍기에 정신이 팔려 이리보고저리보고 언젠가 사야지하며,가격을 보고찜해두려햇는데...
헉,,무슨 작은 에어컨값 만만치 않더군요
40만원에 가까운 가겨이엇던거 같은데...
아직 생소하고 신제품이라 가격이 생각보다 놀랍더군요
그래도 언젠가는 장만하리라 다짐하고
돌아왔답니다.ㅋㅋ

다이슨 에어 멀티플라이-팬없는 선풍기
날개없는 선풍기를 만든사람이 영국 출신의 산업디자이너 제임스 다이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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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마켓이 `짝퉁'제품의 천국이 되고 있다. 짝퉁제품의 유통창구로 오픈마켓이 활용되고 있는 것이다. 오픈마켓이 이같은 지적을 받아온 것은 어제오늘 일이 아니다. 문제는 반복되는 지적에도 불구하고, 짝퉁제품 유통이 사라지기는 커녕 그 범위가 더욱 확대되고 지능화하고 있다는 점이다.
특히 최근에는 IT기기까지 확대되고 있다니 문제가 아닐 수 없다. 그것도 11번가, 지마켓, 옥션 등 시장점유율이 높은 알만한 오픈마켓에서 버젓이 판매되고 있다고 한다.
최근 영국 가전업체 다이슨이 판매하고 있는 `날개 없는 선풍기'가 큰 인기를 끌자 주요 오픈마켓에서 일제히 짝퉁제품을 유통하고 있다. 날개 없는 선풍기는 제품 하단에 팬이 달려 있어, 바람을 발생시키면 제품 상단에 동그란 원 모양으로 되어 있는 틈 사이로 바람이 나오면서 제트기류를 만들어 바람을 내는 아이디어 제품이다. 모델에 따라 40만~80만원에 판매돼 왔는데, 지금 중국산 짝퉁제품이 10만원 전후 가격에 판매되고 있다.
더욱 황당한 것은 일부 오픈마켓은 아예 짝퉁 날개 없는 선풍기만을 따로 카테고리로 분류해 판매하고 있다는 것이다. 날개 없는 선풍기 이외에도 PC 마우스와 키보드 같은 IT소모품, 스마트폰 관련 주변기기 등 오픈마켓에서 유통되는 짝퉁 제품은 갈수록 증가하는 추세다. 한때 의류나 생활용품 등에 한정됐던 짝퉁이 IT제품으로 확대되는 양상이다.
짝퉁 IT제품은 기업의 연구개발 투자의지를 꺾게 만든다. 어렵사리 제품을 출시해, 시장에서 큰 반향을 불러일으키는 히트상품을 만들었더니 몇 달 후 디자인과 기능을 모방한 유사제품이 저가에 팔린다면 어느 기업이 신제품 개발에 돈을 투자하겠는가.
짝퉁제품은 흔히 구입하는 사람이 있기 때문에 존재한다고 한다. 하지만 그에 못지 않게 유통하는 사람, 유통하는 공간이 있어 사라지지 않는 것이다. 그런데 오프라인도 아니고, 클릭 한번이면 들어가는 오픈마켓에서 버젓이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니 문제가 아닐 수 없다.
오픈마켓을 운영하는 업체 입장에서는 짝퉁 제품에 대한 대응이 쉽지 않다고 하소연한다. 짧은 시간에 판매하고 빠지는 업체를 단속하기 힘들다는 것이다. 이 때문에 책임 논란은 끊이지 않고 있다.
검찰은 올해 초 오픈마켓 사업자들이 짝퉁제품 판매를 방조했다는 혐의로 수사를 진행했지만 무혐의 처리했다. 방조의 증거를 찾지 못했다는 게 이유다. 법원 역시 같은 사안에 대해 오픈마켓의 책임이 없다는 판결을 내렸다.
첫댓글 멋지군...
중국이우 출장갔다가 처음출시한 따끈한제품보고 신기했는데 1년후 한국에상륙 가격차이 장난아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