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혹 뽀얀 먼지에 뒤덮인 교전을 볼때가 있었습니다.
우리의 마음을 일깨워주는 교전이 그렇게 방치되어 있어야..... 안될 일이죠...
그래서 이제는 대종사님 말씀을 직접 적어보는 공간을 마련해 보았습니다.
내용은 먼저 대종경 부터 시작을 합니다.
적을 수 있는 양은 많든 적든 1인당 하루에 각품의 3장 이내로 정합니다.
아침 점심 저녁으로 나누어 해도 좋고 한꺼번에 해도 좋습니다.
각 품의 제일 마지막장을 마무리 하는 교우님께는 물론 작은 선물도 준비할까 합니다.
사경은 성인의 말씀을 손으로 직접 쓰면서 그 뜻을 새겨 생활하는 가운데 성인의 모습을 닮아가는 좋은 공부법입니다.
바쁜 현대 생활 속에서 펜을 들고 공책에 쓰는 사경도 좋지만 늘 마음을 챙겨 현대문명의 없어서는 살 수 없는 관계가 되어 버린 컴퓨터라는 매체에 옮겨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마음공부 잘하여서 새 세상에 주인되는 청주교당이 어린이 학생 청년 일반교도들이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많은 성원 부탁드립니다.
카페 게시글
경전 사경방
방을 신설하며.....
이광규교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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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3.05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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