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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새 가을이 와버렸습니다. ^^;;
유난히 뜨거웠던 여름이 지긋지긋하더니...막상 찬바람이 선뜻하게 느껴지니...
마음이 조금은 싱숭생숭 해지는군요...ㅎㅎ
요즘 먹는 식초 열풍이라고 할만큼 식초음료시장이
커지고 있습니다.
그만큼 건강에 좋다는 뜻일테지만...가격이 의외로
비싸더군요. (1리터당 7~8천원선?)
그리고 누누히 말씀드리지만...뭐든 내가 만들어 먹는게
가격을 떠나 최고~!!입니다. ^^
한가지만 넣어서 먹으면 재미없어서..
또 이것저것 몸에 좋은거 다넣어서 만들었습니다.
제가 만든 레시피 (비누든 화장품이든..먹거리든..)를 보시면 많은분들이
[저는 이것도 없고..저것도 없는데...어떻게 만들어야 할까요?]
하고 물으십니다...
그럼 저는 이렇게 답변 드리지요..
[있는것만 가지고 만드세요~^^;;]
이식초도 마찬가지입니다..
저는 몸에 좋다는거 이것저것 넣어서 만들었지만..
레몬만 넣으셔도 되고...제철과일 어떤것이든...혹은 검은콩이든..
한가지만 넣어서 만드셔도 됩니다.
부담없이 만드세요~
제별명이 붕어일만큼 제가 물 마시는것을 좋아하고..
요즘은 다이어트때문에 일부러 물을 하루에 2리터 이상씩 먹으려고 하는데...
소변은 하루에 1~2회가면 그만입니다..ㅜ.ㅜ
그런데 이식초를 먹고는 하루에 4~5번은 갑니다.
너무너무 시원하게...^^;;
아침에 붓는것도 없어지고...피부도 깨끗하고 맑아졌습니다.
효능편에서 쓰겠지만...식초의 효능이 그어떤 건강식품보다 좋구요..
무엇보다 제가 단시간에 효과를 너무 크게봐서..ㅎㅎ
꼭 추천해드리고 싶네요.
재료도 간단하고 (제껀 안그렇지만..) 만들기는 더간단하지만
건강과 피부에는 너무너무 좋은~
그리고 끝내주게 맛있는 과실식초 만들기를 시작합니다용~
스크롤의 압박이 있다는것을 미리 말씀드립니다..ㅎㅎ
레시피 ( 18L 유리병 2개 분량 총36L )
레몬 1박스 (140개) _ 칠레산은 33,000원선 브랜드는 5만원선
자몽 (6개) _ 22개 한박스에 22,000원 (레몬이 모자라서 집에 있던 자몽 찬조출연)
구기자 (500g) _ 국산으로 16,000원
검은콩 (1kg) _ 국산 7,000원(?)
꿀 (900g) _ 미국산 450g 2개 번들에 1만원선
양조식초 (10L) _ 1.8L짜리가 2,200원선
유기농 설탕 (2Kg) _ 국산 (가격분실 ^^;;)
레드와인(3L) +화이트와인 (2L) _ 리터당 9천원이 조금 넘음
유리병 (18L ) _ 인터넷 쇼핑몰에서 19,000원씩
매실 엑기스 (2L) _ 6월에 유기농매실로 만들어 놓았던것.
만드는법
와인은 85%의 수분으로 이루어져 있다.알코올이 9-13%, 비타민, 당분, 유기산, 각종 미네랄, 폴리페놀 등으로 술의 한 종류로 보기엔 좋은 요소들을 많이 갖고 있다. 특히 와인의 성분 중 폴리페놀은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항 산화제 역할을 하며 콜레스테롤 산화도 억제해 심장 혈관에 좋은 작용을 한다. '포도주는 모든 술 가운데서 건강에 가장 유익한 술이다'라는 파스퇴르의 말처럼 와인은 여러 효능을 갖고 있다. 우선 와인속의 칼슘과 칼륨 등은 체내에서 알카리성을 띠어 산성 체질을 알카리성으로 바꿔 주어 성인병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준다. 또한 탄닌, 페놀 성분 등은 고혈압, 동맥경화와 심장병 예방에 도움을 준다. 레드 와인은 폴리페놀 성분 때문에 감기 바이러스 등에 효과를 보이며 케르세틴으로 알려진 강한 항암 성분을 가지고 있어 암 예방에 좋다. 또한 레드 와인은 장내에 있는 모든 종류의 박테리아를 제거하고 해독 역할을 하는 PST-P라는 효소를 가지고 있어 편두통에도 좋다.
화이트 와인은 초저칼로리 와인으로 당뇨병 환자들에게 좋다. 당뇨병 환자들에게는 알코올 섭취가 금기사항이지만 전용와인을 통해 환자의 정신위생과 투병생활에 많은 도움을 준다.
와인은 노화방지에도 도움을 준다. 적당한 양의 와인을 마시게 되면 와인 속의 미네랄 붕소가 나이든 여성에게 칼슘의 흡수를 도와주고 에스트로겐 호르몬을 유지하게 만든다.
젖산균과 글리세린은 소화불량과 변비에 좋으며 포도당과 과당은 장의 소화흡수 촉진에 좋다. 게다가 피로회복과 강장의 역할을 해준다.
(봉화산님 블로그 펌)
매실 엑기스의 효능 :
1. 피로회복에 좋다.
매실에는 구연산, 사과산, 화박산 등 유기산이 많이 함유되어 있다. 그 중에서도 구연산이 특히 풍부한데 구연산은 우리 몸의 피로 물질인 젖산을 분해시켜 몸 밖으로 배출시키는 작용을 한다. 구연산이 몸 속의 피로물질을 씻어내는 능력은 무려 포도당의 10배. 피로물질인 젖산이 체내에 쌓이게 되면 어깨 결림, 두통, 요통등의 증상이 나타나는데 이럴 때 매실이 좋다. 매실을 장복하면 좀처럼 피로를 느끼지 못하고 체력이 좋아진다.
2. 체질 개선 효과가 있다.
육류와 인스턴트 음식을 많이 섭취하면 체질은 산성으로 기운다. 몸이 산성으로 기울면 두통, 현기증, 불면증, 피로등의 증상이 쉽게 나타난다. 매실은 신맛이 강하지만 알칼리성 식품. 매실을 꾸준히 먹으면 체질이 산성으로 기우는 것을 막아 약 알칼리성으로 유지할수 있다.
3. 간장을 보호하고 간 기능을 향상시킨다.
우리 몸에 들어온 독성물질을 해독하는 기관은 간이다. 매실에는 간의 기능을 상승시키는 피루부산이라는 성분이 있다. 따라서 늘 피곤하거나 술을 자주 마시는 사람에게 좋다. 또한 술을 마시고 난 뒤 매실농축액을 물에 타서 마시면 다음날 아침에 한결 가뿐하다.
4. 해독작용이 뛰어나다.
'매실은 3독을 없앤다.'는 말이 있다. 3독이란 음식물의 독, 피 속의 독, 물의 독을 말하는 것. 매실에는 피크린산이라는 성분이 미량 들어있는데 이것이 독성물질을 분해하는 역할을 한다. 따라서 식중독, 배탈 등 음식으로 인한 질병을 예방 치료하는데 효과적이다. 또한 매실에는 암을 예방·치료하는데 도움이 되는 각종 비타민과 무기질이 아주 풍부하게 들어있다. 최근에는 항암식품으로서의 매실의 기능이 부각되고 연두고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5. 소화 불량, 위장 장애를 없앤다.
매실을 장복한 사람들은 매실이 위장에 좋다는 것을 실감한다. 매실의 신맛은 소화기관에 영향을 주어 위장, 십이지장 등에서 소화액을 내보내게 한다. 또한 매실즙은 위액의 분비를 촉진하고 정상화시키는 작용이 있어 위산 과다와 소화불량에 모두 효험을 보인다.
6. 만성 변비를 없앤다.
매실 속에는 강한 해독작용과 살균효과가 있는 카테킨산이 들어있다. 카테킨산은 장 안에 살고 있는 나쁜 균의 번식을 억제하고 장내의 살균성을 높여 장의 염증과 이상 발효를 막는다. 동시에 장의 연동운동을 활발하게 해 장을 건강하게 유지시켜 나간다. 장이 건강해지면 변비는 자연히 치료되는법.
7. 피부미용에 좋다.
매실을 꾸준히 먹다보면 피부가 탄력 있고 촉촉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다. 매실 속에 들어있는 각종 성분이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해 주기 때문이다. 각종 유기산과 비타민이 혈액순환을 도와 피부에 좋은 작용을 한다.
8. 열을 내리고 염증을 없애준다.
매실에는 통증을 줄여주는 효과가 있다. 매실을 불에 구운 오매의 진통효과는 <동의보감>에도 나와있다. 곪거나 상처 난 부위에 매실농축액을 바르거나 습포를 해주면 화끈거리는 증상도 없어지고 빨리 낫는다. 놀다가 다치고 들어온 아이에게 매실농축액 한 두 방울이면 다른 약이 필요없을 정도다. 감기로 인해 열이 날 때도 좋다.
9.칼슘의 흡수율을 높인다.
매실 식품은 임산부와 폐경기 여성에게 매우 좋다 매실 속에 들어있는 칼슘의 양은 포도의 2배, 멜론의 4배에 이른다. 또한 매실 속에는 칼슘도 다량 함유되어 있다. 체액의 성질이 산성으로 기울면 인체는 그것을 중화시키려고 하는데 이 때 칼슘이 필요하다. 칼슘은 장에서 흡수되기 어려운 성질이 있으나 구연산과 결합하면 흡수율이 높아진다. 따라서 성장기 어린이, 임산부, 폐경기 여성에게 매우 좋다.
[효능에 관한 정보는 모두 네이버 지식인과 블로그에서 펌]
불펌때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