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0년도 말, 1990년도 초기부터 국내 제조 및 일본에서 합판위에 원목 무늬목 접착제로 눌러 붙여 냉압 및 고열 처리한 합판을 직각으로 접합하고 표면을 강화하기 위하여 특수 코팅 열처리를 하여 온돌에 변형으로 인한 최소한의 하자가 나지 않도록 한 제품으로 국산, 일본, 인도네시아, 중국 제품이 주종을 이루고 있다.
시공법 - 접착식 시공법(Bonding Installation) 콘크리트 바닥에 마루판하지를 에폭시 본드로 접합하는 시공법을 말한다.
장 점 - 천연질감 우수 - 비닐 장판류 바닥재에 비해 정전기가 전혀 발생되지 않아 먼지, 머리카락 등의 청소가 쉽고 - 청결하고 위생적이다. - 강화마루처럼 엄청난 생산설비가 필요치 않아 어떤 업체에서도 쉽게 생산할수 있다. - (단 과다한 경쟁을 유발하여 생산원가를 낮춤으로서 품질저하가 우려된다.)
단 점 - 표면 내마모성이 아주 약하다. - 본드 성분은 물과는 상극관계로 마루재 설치시 수분이 절대 없어야 한다. - 실내습도를 45~55% 항상 유지시켜 주어야한다. - 물, 기름등을 엎지른 경우 즉시 닦아주어야 한다.(물기를 흡수하면 부풀거나 변색이 될 수 있다.) - 탁자, 의자, 가구 다리 등은 반드시 헝겊, 가죽 등으로 감아주어 마루표면의 긁힘현상을 방지해 - 주어야한다. - 가구, 의자, 피아노, 바퀴등은 마루표면을 손상시킬수 있어 원통형 바퀴나 평평하고 폭이 넓은 - 받침은 마루표면을 보호하는데 가장 적합하다. - 마루재 시공후 이사짐 운반시 (피아노,냉장고,탁자,의자 등) 반드시 골판지 박스, 스치로플, 합판, - 담요, 이불 등으로 마루 전체를 깔아 보양작업 후 운반을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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