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아들 내외와 손주둘 연우.한결. 방글라데시에 파송된 작은 아들 내외 손주삼현~ 도현.하현.라현. 막내딸 우리내외 총12명이 광주 성하멘션 에서 9시출발하여. 순천 드라마 세트 장 도착하여 고등학생 교복으로 갈아입고 나는 교련복으로 갈아입고. 학생기분으로 돌아가서. 셑트장 돌아다니며 사진도 찍고 재미있게 시간 보내고. 순천세계정원박람회장으로직행! 순천시장이 이큰 프로잭트를 설계하고.기획하고 추진하는 결단력에 박수를 보내고. 정원이 너무넓어서 관람차를 이용해서 잘구경하고. 순천만 습지로 이동... 구경하는것도 너무나 많은 인파 때문에 쉽지 않은 관람 이였지만. 재미있고 유익한...관광? 순천만 습지를 한바퀴 도는것도.많은 인파 때문에 고생? 하였지만 사진도 찍고. 아주유익한 나들이.... 저녁식사는 정문옆. 식당에서 꼬막정식~개장백반을 맛나게 먹고. 예약해둔 펜션으로 직행! 한동에 한가정씩 . 들어가서 큰아들 생일축하후에 꿀맛 잠자리에 들다.
둘째날
아침에는 황칠닭고기와 컵라면으로 간단히 아침식사를 때우고. 9시에 낙안읍성 으로 출발! 10시에 도착하여 신나게 구경하고 사진도 찍고. 공연도 관람하고. 성루도 한바퀴 돌아보고..... 고성 공룡 박물관으로 출발! 섬진강 휴게소에서 .. 백반.짜장. 라면. 돈까스로 중식을 때우고. 고성으로 출발 .... 찾아 가는데 차가 너무 많이 정체가되어 고속도로 에서 빠저나와 국도로 진행 해서 삼천포경유~사천~고성 공룡 박물관에 도착하니 2시10분 구경잘 하고. 내려오는 길에 길이가 200m쯤 되려나.... 미끄럼틀로 내려 오는데 엉덩이가 불난줄 알았네요... 4시20분에 거제로 출발 장승포 조선소 경유~몽돌해수욕장 근처 식당에서 칼국수와 낙지볶음 으로 저녁식사를 맛있게 먹고. 예약 해둔. 펜션에 도착하니. 어제사용한 펜션보다는 "엄청 조크마이" 아들네들 방은 어떤지? 세벽녁 에는 엄청 추위를 느꼈는데 옆에서 같이 자고있는 아내는 "뭐시추아! " 아네의 한마디에 더이상 말도 못하고 잠을청하는데... "존것이 존것이 아니구마이" 속으로만 중얼 중얼.....
셋째날
아침7시에 일어나서 머리감고.세수하고. 황칠닭고기 육수로 컵라면 끊여서 먹으니 그맛이 그냥 짱이에요. 9시에 숙소에서 나와 바람의 언덕에 도착하니 9시20분 주차시설도 부족하고 인파가 너무 많아서 오르고 내리기가 어려워도 언덕에 오르니 탁드인 바다가 한눈에 들어오니 행복한 마음이 절로 드는구나. 바람의 언덕! 사람들이 날아갈듯한 드센 바람속에 사진만 몆장찍고. 빨리 내려와서. 손주만 대리고 선착장에 들어 갔는데 마지막에 뛰어 다니다가 넘어저서 옷을 버려서 기분이 급락! 옷버리고. 사고처서 엄마.아빠에게 미안 하고. 눈치 보느라 숨어버렸어요. 그래도 우리한결이 다치지 않아서 얼마나 다행이야! 그래도 준비된 옷이 있어서 얼마나 다행이야.... 한결아! 영원한 추억으로 남을꺼야.... 바람의 언덕 맛있는 핫도그로 간식을 먹고 10시 20분에 통영으로 출발! 차들이 너무 막혀서.통영케이불카 타는것을 포기하고. 충무교회에 주차하고. 동피랑 가는 길목에서 덥밥.새우튀김.돈까스. 로 맛있게 점심 식사하고. 동피랑으로 직행! 동피랑 입구에서 자녀들은 동피랑 구경가고 아네와 둘이서 수산시장에 들려서 큰돔 두마리 큰광어 두마리를 십만원에 사서 회떠서 아이스박스에 담아서 얼음 가득 채워서 포장 해주는데 교회까지 들고오는데. 얼음을 채워서 그런가? 무거워서 힘들었어요. 충무교회 에서 2시50분에 광주로 출발! 4시 55분에 지리산 휴게소 도착하니 비가내리기 시작하네요. 5시5분 집으로 출발! 5시45분에 담양 톨게이트 빠저 나와서 국도로 나오니. 톨게이트비 무료! 기분짱! 차가 하나도 막히지 않고 씽씽 질달리네요. 6시 20분 무사히 집에 도착하여 우리 희연이가 급하게 밥 지어서 통영에서 준비해온 회로 저녁식사를 끝내니 7시 30분 가족 여행을 2박 3일 동안 무사히 다녀올수 있도록 인도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자녀들 덕택으로 잘다녀와서 차암 행복 하구나. 고맙데이... 고맙데이....
첫댓글 이번 여행 짱 고생하섰시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