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우님네들!!
안녕하세요?
오늘 "향기있는 버들방"을 만들었습니다.
알고계시겠지만 2001년 8월1일부터 이메일로 배달되는 "고도원의 아침편지"를 이방에다 올려놓고저 개설하였습니다.
저는 매일아침 "고도원의아침편지"로 하루를 시작한답니다.
벌써 아침편지를 받아보는 사람들이 100만명을 넘었더군요.
향우님들도 향기를 느껴보십시오.
혹 모르시는분이 있을까해서 아래에 고도원에 대해 설명 덧붙입니다.
☞고도원이 누구인가?
연세대학교 대학신문인 <연세춘추> 편집국장을 지냈고,
<뿌리깊은 나무>와 <중앙일보> 에서 기자 생활을 하다가 얼마전까지 청와대에서 대통령 연설담당 비서관(1급)으로 5년간 일했다.
최근, 새 공기를 흠뻑 마시고 돌아와 자유로운 시민의 한 사람으로, 보다 더 좋은 비타민을 만드는 아침편지 주인장이 되기 위해, 아침편지 가족 35명과 함께 동유럽 여행을 다녀왔다.
1952년 4월29일(양력) 출생하여 전주고와 연세대 신학과, 연세대 대학원 정치학과(정치학 석사)를 졸업하고 미국 미주리대 언론대학원 연수(1년 코스)를 마쳤다.
☞아침편지를 왜 시작했나?
한 권이 한 사람의 운명을 바꿀 수 있습니다. 그 속에 적힌 말 한마디가 인생을 바꿀 수 있습니다. 거창하게 운명과 인생을 말하지 않아도 좋습니다. 좋은 책에서 뽑은 좋은 말 한마디는 한 사람의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행복하게 해주는 마음의 비타민이 될 수 있습니다. 감동과 기쁨, 사랑과 희망, 힘과 용기가 될 수 있습니다.
2001년 8월1일부터 아침마다 이메일로 배달되는 고도원의 아침편지! 최첨단 컴퓨터 시대에 사는 우리 모두에게 이 <고도원의 아침편지>가 오래오래 동안 깊은 산속의 옹달샘이 되어 남아있기를,소원합니다. 그래서 누구든 마음이 아프고 괴로울 때, 슬프고 절망할 때, 사랑을 잃었거나 시작할 때, 꿈과 희망이 필요할 때, 한 모금씩 마시는 것만으로도 힘과 용기를 얻을 수 있는, 맑고 청량한 샘물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그러다보면 우리 사이에 마음과 마음이 만나고, 영혼과 영혼의 작은 울림과 기적이 있을지도 모릅니다.
첫댓글 좋은 책에서 뽑은 좋은 말 한마디는 한 사람의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행복하게 해주는 마음의 비타민이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