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북제주군 조천읍 산굼부리 분화구와 동부지역 기생화산에 세계적 희귀종인 ‘주걱비름(학명 Sedumtosaense)’이 대량으로 자생하고 있는 것으로 13일 확인됐다. 돌나물과 식물인 주걱비름은 주걱 모양의 입이 특징으로 국내에서는 학계에 보고된 적이 없는 미기록종이다. 서귀포=연합뉴스
꽃 사러온 女心
13일 경기 일산의 플라워마트를 찾은 여성들이 탐스럽게 피어난 서양란 꽃을 감상하고 있다. 이 곳은 경기 화훼농협이 고양 화훼단지 인근에 직접 개설한 매장으로 각종 생화를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한다. /배우한기자
먹이 찾는 큰고니
13일 충남 서산시 천수만 간월호 상류에서 겨울진객 큰고니(천연기념물 201호)들이 먹이를 찾기 위해 빙판을 걷고 있다.
겨울을 맞는 동물들의 반응이 제각각이다. 북극곰은 수영을 즐기고, 눈썰매장에 나들이 온 펭귄은 제 세상을 만났다. 하지만 열대 밀림에 살던 침팬지는 하루 종일 난로만 끼고 산다.용인 에버랜드=김경빈 기자
얼음나라 미끄럼틀 신나요
서울 신세계 백화점 강남점을 찾은 어린이들이 13일 정문 앞에 마련된 ‘아이스파크’에서 얼음으로 만든 미끄럼틀을 타고 있다. /배우한기자
꽁꽁 언 동심 재미있는 클래식 음악에 '사르르'
'We Start in Art' 프로그램의 하나로 대전 우송예술회관에서 12일 열린 '얌모얌모 콘서트'에서 참가 어린이들이 성악가들과 함께 노래하고 있다. '얌모얌모 콘서트'에는 대전.충북 지역 공부방.사회복지관 등 6개 시설 소속 어린이 240여명이 참석해 평소 접하기 힘들었던 클래식 음악의 세계에 3시간 동안 흠뻑 빠졌다.신동연 기자
설선문세트 예약판매
설 대목을 앞두고 주요 백화점들이 선물세트 예약판매에 들어갔다.
오는 23일까지 계속되는 예약판매 기간중에는 5~30% 싸게 살 수 있다.
설 선물은 지역상품으로
대전·충청지역의 경제 활성화를 위한 설맞이 우체국 쇼핑상품 전시·할인 대축제가 12일 정부청사 로비에서 열리자 많은 시민들이 상품을 구매하고 있다. <賓雲龍 기자>
태국 사랑 특별전
동남아에서 발생한 쓰나미 지진해일 피해자 구호활동 지원기금을 마련하기 위해 13일 서울 까르푸 월드컵몰점에서 열린 태국사랑 특별전에서 태국 전통의상을 입은 무용수들이 춤을 추며 태국물품을 홍보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이 사람 이런일 ★
자랑은 공적을 무효로 합니다. ☆☆
고대 언론대학원 장학금 기탁
송년회에서 불우학생돕기 장학금을 모으고 있는 정소균 회장(오른쪽)과 조옥진 부회장. 고려대 언론대학원 최고위과정 13기
삼성 YPM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
최지성 디지털미디어 총괄사장은 12일 삼성 본관에서 '2004 삼성 YPM(Young Plus Membership) 아이디어 공모전' 수상자들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이번 공모전에는 총 2백38개 작품이 참가,최종적으로 13개 작품이 선정됐으며 수상자들은 향후 1년간 YPM 멤버로 활동한다.YPM에 선발되면 개인 노트북PC와 매달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되며 도출된 아이디어는 삼성전자의 미래 제품 개발에 반영된다.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단이 13일 오후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월례 회장단회의를 갖기에 앞서 환담하고 있다.
대우조선이 건조에 성공한 LNG-RV선
대우조선해양이 세계 최초로 건조에 성공한 LNG-RV선. `엑셀시오르(Excelsior)'라고 명명된 이 선박은 액화천연가스의 대규모 기화 설비를 갖춰 선상에서 천연가스를 생산, 육상에 있는 소비시설로 직접 공급할수 있다. (거제=연합뉴스)
`캄보디아 해상광구서 원유 발견'
LG칼텍스정유는 캄보디아 해상 블록A 광구내 4개의 탐사정에서 모두 원유를 발견했다고 13일 밝혔다. /연합
LG전자 에어컨 신제품발표회
LG전자의 에어컨 브랜드 '휘센'이 5년 연속 세계판매 1위를 차지한 가운데 13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에어컨 신제품발표회에서 LG전자 에어컨사업부장 노환용 부사장과 휘센 에어컨 전속모델 이영애씨, 한국마케팅부문장 강신익 부사장(왼쪽부터)이 신제품을 살펴보고 있다.(서울=연합뉴스)
"이것이 진주"
13일(현지시간) 태국 푸껫 진주 공장에서 한 직원이 진주를 나열하고 있다. 지난달 26일 남아시아를 강타한 지진해일로 30만개의 진주가 파괴되고 5천만달러의 손실이 발생했다. /AP연합
★지구촌의 오늘 ★
나라는달라도 사람은 같습니다. ☆☆
매사추세츠 출신 군인 만나는 케리
존 케리 미국 상원의원이 5일 이라크 바그다드의 알 타흐리르 캠프에서 자신의 지역구인 매사추세츠주 출신 군인들을 만나고 있다.(AFP=연합뉴스)
미국 덜루스의 안개낀 다리
(AP)11일 새벽 미국 미네소타주 덜루스에 위치한 수퍼리어호에 낀 짙은 안개가 에어리얼 리프트교를 덮고 있다.
캘리포니아 폭풍우에 망가진 골프코스
최근 캘리포니아를 휩쓴 폭풍우에 따른 하천범람으로 일부가 물에 떠내려간 로스앤젤레스 선랜드지역 앤젤레스 내셔널 골프클럽의 골프코스. (AP=연합뉴스)
★지구촌 사건사고와 관련 ★
욕심을 버리면 살길이 보입니다. ☆☆
아널드 슈워제네거, 산사태 현장 방문
산사태로 최소한 10명이 사망한 캘리포니아 콘치타에서 수백명의 구조대원들이 굴착기와 광섬유 카메라등을 사용해 매몰된 인명구조작업에 나서고있는데 사진은 12일 산사태현장의 파손된 버스에 타고있는 아널드 슈워제네거 캘리포니아주지사의 모습(AFP=연합뉴스)
★국내 사건 사고와 관련 ★
욕심을 버리면 살길이 보입니다. ☆☆
세탁소 주인 일가족 5명 동반자살
13일 제주경찰서 감식반원들이 북제주군 한림읍 금악리 문수동 누운오름 남쪽 목장에서 빚 때문에 가족과 함께 동반 자살한 세탁소주인의 차량에 대한 감식작업을 벌이고 있다. 발견 당시 차량은 뼈대만 남아있었고, 뼈만 남은 아이 사체 3구, 어른 1구, 형체 확인이 가능한 사체 1구 등 5구가 뒷좌석 쪽에 엉켜 있었다
경찰은 세탁소 종업원 등을 통해 일단 형체가 남아있는 사체가 차주이자 제주시 연동 S세탁소 주인인 김모(40)씨로 확인했다. 또 지난 3일 오후 5시께 김씨가 가족과 함께 가출, 연락이 두절돼 이날 오후 10시께 실종신고를 했다는 세탁소 종업원들의 진술에 따라 나머지 사체 4구는 김씨의 78살 노모, 5살, 8살, 11살 딸들인 것으로 추정하고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유전자 감식을 의뢰했다. 경찰은 사체 상태 등으로 미뤄 김씨가 나머지 가족을 먼저 살해하고 차량에 불을 지른 뒤 자살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연합뉴스)
부산항 지진해일 구호물자 선적
13일 부산항에서 해군이 남아시아 지진해일로 큰 피해를 입은 인도네시아에 전달할 복구장비와 구호품을 상륙함인 향로봉함에 선적하고 있다.
★감동 코메디 엽기 ★
자신을 아는 것이 곧 위대함입니다. ☆☆
산봉우리에 걸친 무지개
12일 베네수엘라 카나이마 국립공원 산봉우리 위에 무지개가 걸쳐있다. (로이터=연합뉴스
노젖는 배로 8천km 여행
노젓는 배로 페루에서 태평양의 타히티까지 8천km의 여행을 홀로 떠나는 프랑스 여성 모드 폰테노(여)가 12일 리마의 포르트 카야오를 출항하고있다. (로이터=연합뉴스)
거북 돌려보내는 태국 군인들
13일 태국 군인들이 푸껫 휴양지에서 북쪽으로 130km 떨어진 팡가의 한 연못에서 발견한 거북을 옮기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눈으로 만든 군함
11일 중국 동북부 지린성 지린에서 주민들이 눈으로 만들어진 군함을 구경하고 있다. 길이 24m, 폭 6m, 높이 8.5m의 이 조각은 지린 눈-얼음 축제를 위해 만들어졌다. (REUTERS=연합뉴스)
▲ 유아교육 대표자연대 등 교육단체 회원들이 13일 오후 서울역 광장에서 유아교육의 공교육화를 촉구하고 유아미술학원에 대한 지원을 반대하는 대규모 집회를 열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김창종 기자
별 탄생의 보금자리 ‘삼열성운’
미국항공우주국(NASA)의 스피처 우주망원경이 적외선으로 찍은 ‘삼열성운’의 영상. 가스와 먼지로 구성된 이 성운은 지구에서 궁수자리 방향으로 5400광년 떨어져 있는 거대한 별 탄생 지역이다. 천문학자들은 12일 스피처 우주망원경으로 삼열성운에서 막 태어나려는 무거운 별 30개와 갓 태어난 가벼운 별 120개를 발견했다고 보고했다. 워싱턴=로이터 연합
혜성 충돌실험
혜성 내부의 비밀을 벗기기 위해 혜성에 발사체를 충돌시키는 임무를 띤 '딥 임팩트' 탐사선이 12일 미국 플로리다주 케이프 커내버럴 공군기지에서 발사됐다. 이 탐사선은 6개월간 4억3천1백만km를 우주 비행한 뒤 미국 독립기념일인 오는 7월4일 발사체 '임팩터'를 쏘아 혜성 '템펠 1'과 충돌시킬 예정이다. 케이프커내버럴AFP연합
딥 임팩트 탐사선 발사
12일 12일 케이프커내버럴(미국)공군기지에서 미국항공우주국의 디프 임팩트 우주선을 실은 보잉 델타2로켓이 발사되고있다. (로이터=연합뉴스)
NASA 혜성 템펠1 충돌 ‘딥 임팩트’ 계획
NASA 혜성 템펠1 충돌 ‘딥 임팩트’ 계획
공룡 잡아먹은 대형 포유류 화석
12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의 자연사 박물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공개된 Repenomamus robustus라고 불리는 1억3천만년전의 포유류 화석. 주머니쥐 크기의 이 화석의 배 속에서는 psittacosaur라는 작은 공룡의 유골도 발견되었다. 이 화석은 일부 고대포유동물들이 어린 공룡을 포함해서 작은 척추동물을 먹이로 삼았다는 직접적인 증거로 삼을 수 있는 첫 화석이다.
1억3000만년 전에 살았던 포유류의 한 종류인 레페노마우스의 화석(오른쪽 큰 사진)과 현대에 살고 있는 나무두더지(tree shrew·왼쪽 아래)의 뼈대 구조./EPA/WEI GAO
日 춤추는 인간형 로봇
일본의 인간형 로봇 'HRP-2'가 12일 도쿄대학에서 한 여성 무용가와 함께 일본 전통무용을 추고 있다. 이쿠치 가쓰시 교수는 신장 154cm 체중 58kg의 로봇에 무용가의 순간동작들을 입력했다. /AFP연합
결식 아동 도시락 먹는 군산시 공무원들
전북 군산시 국장급 이상 간부들이 13일 결식 어린이에게 지급되는 것과 같은 도시락으로 점심을 들고 있다. (군산=연합뉴스)
부실도시락 개선 `전과 후`
부실도시락 파문을 빚은 후 전북 군산시는 13일부터 새롭게 짠 식단의 점심을 공급했다. 사진 위는 건빵이 반찬으로 제공된 부실도시락, 아래는 새롭게 개선된 도시락.
13일 서울지방법원으로 부터 미군 매향리 사격장 소음 피해 배상 소송에서 승소 판결을 받은 매향리 주민들이 밝은 표정으로 서울지방 법원을 나서고 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29부(강재철 부장판사)는 이날 매향리 주민 1천900명이 "미군 전투기 사격훈련으로 소음피해를 봤다"며 국가를 상대로 낸 380억원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유사 사건에 대한 대법원 판결 취지에 따라 원고 일부승소 판결을 내렸다"고 밝혔다.(연합뉴스)
지진해일 피해 태국돕기 특별전
지진해일(쓰나미) 피해자 지원기금을 마련하기 위해 13일 서울 까르푸 월드컵몰점에서 열린 태국사랑특별전에서 태국 전통의상을 입은 무용수들이 태국물품을 홍보하고 있다. /연합
★알아둡시다. ★
나쁜일에 방관은 협력과 같습니다. ☆☆
양종훈 동티모르 어린이 돕기 사진전
상명대 영상학부교수이자 다큐멘터리 사진작가인 양종훈씨가 오는 14일부터 내달 13일까지 대구 MBC 갤러리M에서 21세기 첫 신생 독립국가로 태어난 동티모르의 어린이들을 돕기위한 사진전 'God Bless East Timor'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를 통해 보여줄 30여점의 사진들은 동티모르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그들의 삶과 생활상들을 담고 있다. 이번 사진전을 통해 모금된 기금은 동티모르의 어린이들을 위한 일에 사용된다. (서울=연합뉴스)
★문화 역사 예술. ★
알아야 세계를 바로볼 수 있습니다. ☆☆
명성 황후 흙바닥 위에서 짓밟고 찔러
▲ 명성황후의 모습으로 알려져 온 사진. 사진 속 주인공이 궁녀라는 반론이 꾸준히 제기돼 진위 여부는 아직 판명되지 않았다. /조선일보 DB사진
▲ 명성황후 시해된 자리 건천궁 복원공사 관계자가 '우치다 문건'에서 명성황후가 시해된 뒤 시신이 잠시 안치됐다는 옥호루 자리를 가리키고 있다/정경렬 기자
▲ 명성황후 시해된 자리 건천궁 복원공사 관계자가 '우치다 문건'에서 명성황후가 시해된 뒤 시신이 잠시 안치됐다는 옥호루 자리를 가리키고 있다/정경렬 기자
▲ 일제에 의해 철거되기 전 옥호루. 그동안 명성황후가 시해된 곳으로 알려졌으나 이번에 공개된 문건에선 시신이 잠시 안치됐던 곳으로 나타났다. /조선일보DB
▲ 명성황후 시해된 자리 건천궁 복원공사 관계자가 시신을 불태운 곳인 녹산 마당을 가리키고있다.
▲ 명성황후 시해 개념도(上)와 취재내용 필사본(下) /유석재 기자
▲ 지도에서 표시된 점선은 1895년 10월 8일 새벽 경복궁에 난입한 일본인들이 고종과 명성황후의 침소가 있던 건청궁(乾淸宮)에 침입한 경로. /유석재 기자
1895년 일본인 폭도들이 조선 고종(高宗)의 황후인 명성황후(明成皇后·1851~1895)를 시해한 을미사변(乙未事變) 당시, 명성황후가 시해된 지점과 시해 과정을 상세히 기록한 일본측 자료가 처음으로 공개됐다. 이 자료는 명성황후가 지금까지 알려진 것처럼 침실 안에서 살해된 것이 아니라, 침전(寢殿) 밖 뜰로 끌려가 칼에 찔려 죽었다고 기록하고 있어 시해 사건의 진상을 밝히는 데 매우 중요한 문건으로 평가되고 있다. chosun.com
전남 순천시 조계총림 송광사에 눈이 내리는 풍경. 스님들이 눈을 맞으며 줄어서 서 있는 가운데 일부 우산을 든 사람들의 모습이 이채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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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셉 안톤 브루크너 -테 데움 C장조
요셉 안톤 브루크너(1824~1896)테 데움 C장조
JOSEF ANTON BRUCKNER/Te Deum in C major
프란체스 예인드 (소프라노) / Frances Yeend (soprano)
마르타 립톤 (메조소프라노) / Martha Lipton (mezzo-Soprano)
데이빗 르로이드 (테너) / David Lloyd (tenor)
맥 하렐 (바리톤) / Mack Harrrel (baritone)
웨스트민스터 합창단 / Westminster Choir
브루노 발터 (지휘) / Bruno Walter (conductor)
뉴욕 필하모닉 / New York Philharmonic
1953/03/07 Mono(SONY)
Carnegie Hall, New York City
구스타프 말러의 애제자 이기도한 부르노 발터(1876~1962, 베르린)
브루크너가 신을 찾은 사람이라면 말러는 마지막까지 신을 찾다 돌아
간 사람이다.
명지휘자 부르노 발터가 브루크너와 말러를 비교 하면서 했던 말입니다
Te Deum.......우리들은 당신을 주님으로 받드나이다 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 찬미 음악으로 1884년 브루크너의 나이 60세 때 이 곡을 완성하였
는데 그 전해에 세상을 떠난 바그너에 대한 흠모가 이 곡의 완성을 자극시
켰다고 합니다
경건한 카돌릭 신자로 일생을 살아온 노대가의 신앙이 두텁고 격하게
표현 됨으로써 종교음악의 정수를 보여주었습니다
1896년 10월 11일, 72세의 생을 마감할 때 브루크너는 미처 완성하지 못한
제9교향곡의 마지막 악장으로 연주해도 좋다는 유언을 남겼는데 이는 지휘자
에 따라 다를 뿐 반드시 끝악장으로 연주되어야 한다는 의무는 없습니다.
공명한 일을 자랑하고 문장을 뽐내는 사람은 모두 바깥 물건에
의하여 훌륭해진 사람으로서 이들의 마음 바탕이 찬란하게 빛나는
본래의 모습을 잃지 않았다면 사소한 공적조차 하나도 없고 글자
한 자 안 배웠다 할지라도 정정당당한 사람이 될 수 있느니라. -채근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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