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출장차 작년 겨울에 다녀왔던 벨라루스란 국가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인구 천만이 조금 안되는 국가이며, 벨라루스의 대부분이 국가소유로 그 중심에 1994년부터 대통력직을 수행하고 있는 루카센코가 실제로 모든 권력을 지녔다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국가이지만 벨라루스는 폴란드,우크라이나,라트비아, 리투아니아국가들에 둘러싸인 환경탓에, 문화나 환경들은 엄격한 국가 규제에 비해 비교적 자유스러운 국가라고 보여집니다. 따라서 개인적으로 러시아보단 더 상식이 통하는 나라로 여겨졌어요..^^
러시아 세르메쩨보 공항에서 출발하여 민스크 공항에 도착하였는데 passport control이 없어졌드라구요 그 이유는 러시아가 CIS 국가들과 일종의 FTA계약을 체결하면서 러시아에서 오는 내,외국인 모든 사람들은 Domestic으로 간주되어 free pass 했어요. 황당하기도 하구 좀 심심하기두해서 사진 한 컷 ㅎ
도착하자 마자 시장할까봐 식당으로 안내해준 거래처 사장님 ㅎ
이친구가 강추한 맥주..현지 발음으로 뽀르떼..흑맥주인데 정말 2박3일있으면서 뽀르떼만 먹었어요.ㅎㅎ 정말 맛났어요..
제가 묵었던 숙소 .정말 강추합니다 시내에선 조금 떨어진 곳에 위치하나 청결과 시설 최고였어요..혹시나 가시는 분 계시면 참고하셔요..^^ 가격은 110불 정도였던걸로 기억하네요
제가 백러시아에 흠뻐 빠졌던 이유 중 하나 야경 백만불짜리였어요..그리고 현지 여자분들두 백만점..ㅎㅎ
민스크에서 업무를 맞치고 바부리스크라는 지방도시로 가는 길에 운전기사 등 한컷 ㅋㅋ 이곳은 콜 택시도 정말 싸드라구요..민스크바부리스크 바부리스크에서 민스크 까지 왕복으로 25불 지불하고 편하게 다녀왔었네요..
요즘 우리나라에서는 지역균형발절의 일환으로 관공서를 지방으로 내려보내 활성화시키는 정책을 펼치는데 이곳 벨라루스는 모든 행정이 민스크에 집중되어있다는 생각이 드는 이유중 하나가 이곳 바부리스크도시에는 밤에 가로등도 없드라구요 시민들은 그냥 불편해도 어둔거리를 그저 아무일없듯이 그리 다니는데 아..독재정치의 일면을 볼 수 있었다는...
바부리스케어서 일정을 맞치고 민스크로 돌아오는 중 넓게 펼쳐진 광활한 평야를 보고 한컷 찍어봤어요
민스크에서 바이어의 접대로 레스토랑에서 한컷 ㅎ 보면 음식중 라이트 브라운 색깔이 소 귀부위라네요..두 눈감구 그냥 한번 먹어봤는데 그닥..ㅎㅎ
식당 웨에츄레스...실물이 더..낫다는..
모든 일정끝내고 대형 슈퍼에서 찍은 사진들 정말 각종 음식들 넘쳐다더군요..
이상 허접한 후기였어요 여러분도 백러시아 여행한번 가보심이~~
첫댓글 와우~
벨라루스(백러시아) 출장기가 나왔군요.
감사합니다~~
벨라루스(백러시아)의 백만불짜리 야경과 백만점짜리 여인들을 보고 싶군요~
러시아랑 통합한다는 이야기가 있더니...
아직은 통합이 안되었나 보군요.
정말로 가보고 싶은 나라입니다.
네 한해가 더가기전에 언능채비하세요 그리고 간다하시면 저도 콜이니 ㅋㅋ
@무상 네 무역장벽은 완전히 없어졌지만 엄연히 독립국가랍니다. 가보시면 러시아 느낌보단 약간 동유럽 느낌이 살짝 더 나는 듯 해요 치안도 나름 괜찮아 보였구요 기대이상인 백러시아 조심스레 추천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