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슬기를 다려서 먹고 있는데 어떤 다슬기가 좋은건지 궁금해서 찾아보았습니니다.
곳체 다슬기라고 2~3급수에서 잘 사는 다슬기가 있다고 합니다.
잘보시고 곳체다슬기는 피하시는게 좋을 거 같네요.
물론 물이좋은 1~2급수에서 자란놈이라면 곳체다슬기도 관계가 없겠지만
곳체 다슬기는 맑은 물에서는 잘 서식을 안한다네요.
다슬기
+ 물살이 센 강 상류 혹은 계곡
+ 주로 남부지방에 서식
+ 채색은 황갈색 또는 흑갈색
+ 난태생, 자웅이체
+ 경남(고성, 산청), 전남(구례), 전북(정읍) 등 경남, 전남 지역에 주로 분포
참다슬기
+ 깊고 물살이 센 강의 자갈 지역에 서식
+ 각피는 황갈색 또는 흑갈색
+ 각정쪽에 작은 돌기가 발달
+ 금강, 섬진강, 영산강, 한강에 서식하나 한강에는 그리 많지 않다.
곳체다슬기
+ 강, 호숫가에 서식한다.
+ 각피는 과립상의 돌기 발달
+ 각피는 황갈색 또는 흑갈색이고 전체적인 모양은 길쭉하다.
+ 난태생, 자웅이체
+ 충청북도 이북에 주로 분포
+ 원산지가 강원도임.
주름다슬기
+ 체형은 곳체다슬기를 닮았으나 종륵이 발달
+ 각피는 흑갈색, 황갈색이고 크기와 종륵의 형태가 다양하다.
+ 강원도, 경기도 이남에 분포
염주알다슬기
+ 강 상류의 급류에 서식
+ 난태생을 하지 않고 난생을 함
+ 껍질은 염주처럼 둥글고 매끈하며 각구가 크다.
+ 약다슬기라고 함
+ 강원도(철원, 영월, 평창, 인제), 충북(단양)등 중부지방과 임진강, 대동강에 분포한다.
띠구슬다슬기
+ 강이나 하천의 급류에 서식
+ 난생
+ 황갈색 또는 흑갈색이며 각구가 각고의 약 1/2
+ 약다슬기
+ 강원도 (인제, 평창, 영월)등 한강 및 임진강 상류지방에 분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