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평건물의 엘림 선교관을 소개합니다
팔봉교회 부속건물인 엘림 선교관
엘림을 혹은 큰 나무 혹은 오아시스라 하지만
어찌되었던 물샘12과 종려나무70그루.... 편안한 휴식처이니 잠시 쉬어 가세요
방이 다섯인데 각각 나무 이름으로 이렇게 이름이 붙어 있지요
감람나무방
우리 이름으로는 올리브나무인 이방은 길쪽으로 문이 나 있는 작은 방입니다
파병된 자이툰 부대 아시죠/
자이툰이 영어로 올리브랍니다 그 뜻은 평화 안정 구원이란 뜻이있구요
노아의 방주 비둘기 입에 물린 감람나무잎..캬 좋다
로뎀나무방
여기는 방이 아니고 카페입니다
로뎀나무가 우리 나라의 노간주 같은 과로 사막 특유의 가시 줄기로 되어 그늘은 크게 되지 않지만
그래도 지친 영혼이 잠시 쉬는 데는 로뎀나무그늘이라도 얼마나 큰 안식처일까요
지나는 길에 커피 마시고 쉬어 가세요
종려나무방
우리말로는 대추야자나무라 한다지요
엘림에 종려나무같이 번성하고 ....있잖아요
팔봉교회도 믿는자가 날로 번성해 나가는 그런 교회가 되기를 바라면서 지은 이름입니다
조각목방
싯딤나무라 하지요
사막의 바람에 꼬이며 자라서 건축 제목으로는 쓰임을 받지 못하지만
조각목으로 잘라서 법궤나 성전 기구로 쓰임을 받았다더군요
우리의 마음처럼 삐뚤어지고 꼬이고 쓸모없는 나무지만 아버지가 다듬어 일꾼으로 쓰고 계시는것 되세겨 봅니다
제일 작은 방 겨자나무방도 있구요
제일 큰 방은 백향목 방인데요
엘림에서 백향목같이 성장하라고 지었지요
이 방에서는 주일학교도 하구요 주일 점심식사도 여기서 해요]
아래는 카페 로뎀나무방이에요
제일 큰방 백향목방으로 들어갑니다
현관문을 열면 이렇게 신발장이 보이고요 세밀하게도 모기약과 파리채도 있네요
아마도 여름철에 필요했던 것 같네요
현관에서
오른쪽으로 돌아서면 중문이 중후하게도...자리잡았지요
왼쪽으로 주방시설이 있어요
많은 식구일때면
이곳에 여벌의 그릇들과 커피포트가 준비되어 있구요
밥상도 여기 쌓여 있구요
원목 상은 무거워서 아래에 바퀴가 달려서 아주편리해요
이불장이에요
아직 한 번도 덮지않은 이불이 가득 하지요?
와~~~옆칸엔
베개와 요도 가득해요
숙식을 하려면 주방이 편리해야 하지요
씽크대 옆에는 쓰레기통이 두개 놓여 있는데요
하나는 음식물 쓰레기 통이네요
가스렌지 위에는 꼬리곰탕이 끓고 있지요
가스렌지 고급지죠? 전기렌지에요
컵들이 가지런히 놓여있구요
주방도구들 예쁘게 걸려 있어요
보세요 깔끔하지요?
얘들 빠질수 없지요?
남 여 두 개의 화장실이 있어요
평화신문에서 사진 삽질해 왔어요
마라에서 아버지꼐 원망하고 잘못한것 이곳에서 후회하고 회개하는 곳이 되었겠지요
조금만 더 참을껄 ....
이렇게 준비해 두셨는데....
엘림은 목적지가 아니고 잠시 쉬어갈수있는 휴식처입니다
가나안 땅을 향하여 ....
새로운 출발을 위하여 임시로 재 충전할수있는 오아시스입니다
우리도 이렇게 원망 후회 회개가 이어지지 않나요?
엘림에서 재충전해서 가나안까지 가요 많이 쉴수록 많이 갈수 있답니다^^
사용자 수칙이 붙어있어요
안식년을 맞아 고국에 돌아오신 선교사님이나 아니면 청년 수련회 세미나등 필요하신 분들 쉬어 가실수있어요
대명비발디 부근에 교회가 있지요
뜨거운 여름철 3개월에 걸쳐 세운 선교관입니다
필요로 하시면 아래 전화로 문의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