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
|
나
|
다
|
라
|
마
|
바
|
사
|
아
|
자
|
차
|
카
|
타
|
파
|
하
|
까
|
따
|
싸
|
짜
|
빠
|
거
|
너
|
더
|
러
|
머
|
버
|
서
|
어
|
저
|
처
|
커
|
터
|
퍼
|
허
|
꺼
|
떠
|
써
|
쩌
|
뻐
|
고
|
노
|
도
|
로
|
모
|
보
|
소
|
오
|
조
|
초
|
코
|
토
|
포
|
호
|
꼬
|
또
|
쏘
|
쪼
|
뽀
|
구
|
누
|
두
|
루
|
무
|
부
|
수
|
우
|
주
|
추
|
쿠
|
투
|
푸
|
후
|
꾸
|
뚜
|
쑤
|
쭈
|
뿌
|
2007.8.23
1) 76음절 카드읽기에서 지체하던 글자 푸 꾸 쏘 쑤 를 아주 잘 읽었습니다.
2) 앞 단어들은 잘 읽었고,
"죽 쑤어 개 준다"를
"죽 쭈어 개 준다"로
많이 망설이면서 읽었습니다.
3) 76음절표 세로방향 읽기를 했더니
쑤,
너,
머,
모,
저,
조 를 잘못 읽고,
투 푸 쪼는 지체되었습니다.
처음에 틀렸던 글자
꾸쏘쑤 ------------------------------------> 64음절
가
|
나
|
다
|
라
|
마
|
바
|
사
|
아
|
자
|
차
|
카
|
타
|
파
|
하
|
까
|
따
|
싸
|
짜
|
빠
|
거
|
너
|
더
|
러
|
머
|
버
|
서
|
어
|
저
|
처
|
커
|
터
|
퍼
|
허
|
꺼
|
떠
|
써
|
쩌
|
뻐
|
고
|
노
|
도
|
로
|
모
|
보
|
소
|
오
|
조
|
초
|
코
|
토
|
포
|
호
|
꼬
|
또
|
쏘
|
쪼
|
뽀
|
구
|
누
|
두
|
루
|
무
|
부
|
수
|
우
|
주
|
추
|
쿠
|
투
|
푸
|
후
|
꾸
|
뚜
|
쑤
|
쭈
|
뿌
|
2007.8.25
낱자카드를 읽히고 단어 만들어 읽기
노루 두부 사자 타조 토마토 수퍼 자두 바나나 고구마 너도 나도 마차 푸루푸루 나라 아빠 코코아 고추 모자 파도 따라 후추
한자만 보고만든 단어;
소 무
76음절 낱자카드와 가로방향 읽기는 잘 하는데
세로방향 읽기가 많이 지체됩니다.
날마다 열심히 해보렵니다.
2007.8.27
2007.8.25
1)벽에 붙여놓은 투 푸 뚜 쏘 쑤 쪼 쭈 중에
투<쿠
뚜<투로 읽고
쑤와쭈를 바꿔서 읽음.
2) 76음절표 세로방향읽기에선
투<쿠
쑤<쭈로 읽고
쪼 쭈는 머뭇거림.
3) 76음절카드로 단어만들어 읽기:
바나나 초코 무서 타조 모자 토마토 후추 사자 고구마 포도 주차 아빠 나바 뚜바 쭈쭈 서로 마차 호두 허러 도마
2007.8.26
1) 76음절표 세로방향읽기에서 하나도 틀리지 않고 빠른 속도로 아주 잘 읽었슴.
2) 세로방향거꾸로 읽기에서
ㄲ ㄸ ㅆ ㅉ 글자에서머뭇거렸슴.
2007.8.27
선생님의 과제 수행을 위해 오늘도 유신이는 싫다는 말없이 땀을 뻘뻘흘리며 도전하고 있습니다.11월을 향해....
76음절표를 아이에게 제시하고 카드로 맞추어 나가는데,처음엔 시간이 많이 지체되다 글자수가 많아지면서 맞추는 속도가 빨라졌어요.
주말에 세로방향 읽기 연습을 많이 했더니 이젠 틀린 글자없이 입에서 술술 나옵니다.그래서 내친김에 세로방향 거꾸로 읽기도 연습도 했는데 점점 속도가 빨라지고 있습니다.
빨리읽기 연습은 체크하지 않고 한번 읽어 보는 것으로 끝냈습니다.카드맞추기가 힘이 들었는지 집중이 안되고 자꾸 너무 많다고 투정을 부립니다.그런데 한번 읽는데 거의 30분정도 걸린것 같아요.
연습을 많이 해서인지 목도 쉬었네요.
2007. 9. 6.
며칠동안 여름휴가를 다녀오느라 이곳에 들어오지 못해 마음이 편치않았습니다.
그래도 선생님과 통화후 내주신 과제를 연습 반복 복습을 열심히 했답니다.
100음절표를 벽에 붙이고 선생님께서 가르쳐주신 방법으로 읽어 주었더니 너무 재미있어 합니다.밤에 자리에 누워 제가 앞에 가 나 다...하고 불러주면 가 거 고 구 기 개 게 계 하고 천천히 말합니다.100음절표는 기대 이상으로 틀리지않고 잘 읽었습니다.
100음절 카드 읽기에선
째 쩨<찌 로 읽고
폐
캐 케 를 망설이며 읽었습니다.
예전엔 공부하자는 말만해도 아무 말이 없더니 이젠
단어 만들기는 먼저 하자고 다가옵니다.유신이가 제일 좋아하는 100음절 단어 만들기를 할때는 눈이 초롱초롱 하답니다.
노래 우주 나가 구두 후추 다시마 찌개 시계 뿌리 토마토 주사 매미 세개 저기서 니가 아파 카메라 타조 호두 폐 제비 모자 꾸러기 바나나 포도 까치 두더지 내기 거미
등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빨리읽기연습자료도 계속 연습하고 있습니다.제법 스스로 속도를 내서 읽으려고 노력하구요 이해도 모두 하고 있습니다.
읽으면서 제가 질문 하지 않으면 계속 질문을 요구합니다. 이런게 이해를 하기 위한 첫걸음일까요?
선생님의 도움으로 조금씩 발전해 가는 유신이를 볼때면
답답했던 마음이 가벼워지는것 같습니다.
2007. 9. 7. (금)
선생님의 과제대로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100음절 카드를 읽혔습니다.
1. 읽을수있는글자들.
기 니 디 리 미 비 시 이 지 치 키 티 피 히 끼 띠 씨 찌
개 내 대 래 매 배 새 애 재 채 캐 태 패 해 깨 때 쌔 째 빼
게 네 데 레 메 베 세 에 제 체 테 페 헤 께 쌔
계 례 예 폐 혜
76음절 카드는 모두 잘읽고,100음절 카드에서 못 읽은 글자들도 즉시 다시 고쳐 읽습니다.
2. 100음절표 세로방향 읽기를 했더니 너무 쉽게 읽었습니다. 그래서 글자는 보지 않고 귀에 익은 음에 맞추어 소리만 내는것 같은 느낌이 들어 선생님께서 가르쳐 주신 손가락 꼽으면서 읽는 방법을 가르쳐 주었습니다..
처음엔 손가락을 꼽아가며 가 거 고 구 기-------------개게계 하는데 기를 길게 못하고 한번쉬고 개게계 합니다.천천히 연습하자며 한번 가르쳐 주었더니,두번째는 천천히 하는것 싫다며 혼자서 손가락을 꼽아가며 신나게 읽습니다.
3. 76음절표 보며 카드 맞추기를 해보았습니다. 처음엔 76음절표를 보면서 쌍자음을 세로방향으로 맞추고선 나중에 가 ~ 하, 거 ~ 허,고 ~ 호,구 ~ 후 순으로 맞추어 나가는데
집중력이 대단했고,땀을 뻘뻘 흘리면서 혼자서 끝까지 해내는걸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이젠 읽는 두려움이 조금씩 사라지려나 봅니다. 처음엔 카드나 음절표를 앞에 두고,몇번의 실랑이도 벌였는데 이젠 아무 곳에서나, 어떤 과제를 가져오든 거부반응 없이 그 자리에서 끝냅니다.
유신이에게 글을 읽어가는 과정에서 스트레스가 없어지니 요즘은 항상 칭찬만 먹고 자란답니다
2007. 9. 9 (일)
오늘은 놀기에 너무 좋은 날씨입니다.그래서 유신이는 동생과 함께 신나게 놀고 있죠.그래도 76음절 카드와 나머지 카드를 읽혀 보았더니 어제 고쳐 읽던
케 쩨 삐
는 잘 읽었고
뻬 떼 째 빼
를 지체했습니다.
놀기에 빠져있는 유신이를 방해하는것 같아 오늘은 이걸로 끝냈습니다.
2007. 9. 7. (금)
선생님의 과제대로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100음절 카드를 읽혔습니다.
1. 읽을수있는글자들.
기 니 디 리 미 비 시 이 지 치 키 티 피 히 끼 띠 씨 찌
개 내 대 래 매 배 새 애 재 채 캐 태 패 해 깨 때 쌔 째 빼
게 네 데 레 메 베 세 에 제 체 테 페 헤 께 쌔
계 례 예 폐 혜
76음절 카드는 모두 잘읽고,100음절 카드에서 못 읽은 글자들도 즉시 다시 고쳐 읽습니다.
2. 100음절표 세로방향 읽기를 했더니 너무 쉽게 읽었습니다. 그래서 글자는 보지 않고 귀에 익은 음에 맞추어 소리만 내는것 같은 느낌이 들어 선생님께서 가르쳐 주신 손가락 꼽으면서 읽는 방법을 가르쳐 주었습니다..
처음엔 손가락을 꼽아가며 가 거 고 구 기-------------개게계 하는데 기를 길게 못하고 한번쉬고 개게계 합니다.천천히 연습하자며 한번 가르쳐 주었더니,두번째는 천천히 하는것 싫다며 혼자서 손가락을 꼽아가며 신나게 읽습니다.
3. 76음절표 보며 카드 맞추기를 해보았습니다. 처음엔 76음절표를 보면서 쌍자음을 세로방향으로 맞추고선 나중에 가 ~ 하, 거 ~ 허,고 ~ 호,구 ~ 후 순으로 맞추어 나가는데 집중력이 대단했고,땀을 뻘뻘 흘리면서 혼자서 끝까지 해내는걸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이젠 읽는 두려움이 조금씩 사라지려나 봅니다. 처음엔 카드나 음절표를 앞에 두고,몇번의 실랑이도 벌였는데 이젠 아무 곳에서나, 어떤 과제를 가져오든 거부반응 없이 그 자리에서 끝냅니다.
유신이에게 글을 읽어가는 과정에서 스트레스가 없어지니 요즘은 항상 칭찬만 먹고 자란답니다
2007. 9. 9 (일)
오늘은 놀기에 너무 좋은 날씨입니다.그래서 유신이는 동생과 함께 신나게 놀고 있죠.그래도 76음절 카드와 나머지 카드를 읽혀 보았더니 어제 고쳐 읽던 케 쩨 삐는 잘 읽었고 뻬 떼 째 빼를 지체했습니다.
놀기에 빠져있는 유신이를 방해하는것 같아 오늘은 이걸로 끝냈습니다.
2007. 9. 10 (월)
1. 100음절 카드 읽기:
쪼 떠 키 또 쩌 쎄 쩨 째 띠 뻬 빼 떼를 지체해 못 읽은 봉투에 넣었더니 얼굴 표정이 안 좋습니다. 유신이 생각엔 다 읽을 수 있는데 엄마가 따로 빼는게 무지 속상한가 봅니다.유치원에 다녀와 벽에 써 놓은 글자를 읽고 떠 쎄를 지체해 동그라미를 그렸더니 또 얼굴이 굳어집니다. 오늘은 2개 빼고 모두 읽었네, 내일은 모두다 읽을 수 있을거야! 하며 용기를 주었더니 "네"하고 돌아서서 기분이 풀리네요.
2. 100음절카드 단어만들기:
나비 마차 어서 구조대 포도 깨 하라버지 새끼 내가 꾸러기 매미 메뚜기 후추 도마 띠기(뛰기) 오이 채소 커피 재미 타조 노루 아빠 꼬리 두더지 오리 시계
까지는 혼자만들고
누나 오빠 해바라기씨 부채
는 엄마가 힌트를 주었습니다. 종이에 번호를 써 놓았더니 30개를 꼭 채우고 싶다며 열심히 합니다.(기특하기도하지....)
3. 문장 만들기:유신이가 만든 단어를 보고 문장을 만들어 보자 했더니,대뜸 어떻게 만들어요?하길래 엄마도 한참 단어를 보고나서 "타조 띠기"했더니, 아~~~~~~ 하며 노트를 찾습니다. 유신이는 노트에 쓰면서 하겠답니다.그래서 노트도 준비해 주었습니다.
유신이가 노트에 쓰면서 만든 문장; ( )는 유신이의 설명
1) 타조 띠기 (타조가 뛰어요)
2) 메뚜기 띠기 (메뚜기가 뛰어요)
3) 오리 재미 (오리가 재미 있어요)
4) 매미 꾸러기 (매미는 꾸러기예요)
5) 노루 포도 ( 노루가 배 고파서 포도를 먹었어요)
6) 아빠 구조대 (아빠가 구조대에 실려 갔어요)
7) 오빠가 커피를 마쎄요
8) 하라버지가 오이를 먹어요
9) 두더지가 꼬리를 꼭 잡어요
10) 두더지는 아빠 꼬리를 꼭 잡았어요
11) 오빠는 시계를 보았어요
글씨 쓰기를 좋아하는 유신이는 문장 만들기를 하면서 설명까지 곁들이고 신이 났습니다.
너무 재미있다 엄마 내일 또 하자!를 연발하고선 기분좋게 끝냈습니다.
2007. 9. 11 (화)
받침'ㅇ'익히기
1) ㅇ 모양 익히기: 엄마가 입을 벌려 입술을 동그랗게 만들어 보이고,손가락으로 입술을 따라가며 그렸습니다. 유신이도 따라서 입을 동그랗게 벌리고 자기 입술에 동그라미를 그립니다.서로의 입술 모양을 확인하고 만져보았습니다.
2) 코울림 소리 확인: 유신이와 엄마는 응~~~~~~~~~ 소리를 내며 엄마코 한번 유신이코 한번 번갈아가며 잡아보았습니다.엄마코가 따뜻하고 떨린답니다.떨리는게 재미있는지 유신이는오랫동안 코를 잡고 소리를 내 봅니다.
3) 2개의 소리로 읽기 연습
가~~~~~~~~~~~~~~~~~응(작은소리로)
다~~~~~~~~~~~~~~~~~응
바~~~~~~~~~~~~~~~~~응
사~~~~~~~~~~~~~~~~~응
자~~~~~~~~~~~~~~~~~응
마~~~~~~~~~~~~~~~~~응
싸~~~~~~~~~~~~~~~~~응
고~~~~~~~~~~~~~~~~~응
뽀~~~~~~~~~~~~~~~~~응
빠~~~~~~~~~~~~~~~~~응
몇 개 연습을 하다 잘 안돼는지 유신이는 그냥
강 당 방 상 장 ........하고 읽어 버립니다.
그래도 지금보다 어려운 글자가 나오면 쉽게 읽기위해 연습하는 거라며 다시 몇번더 연습했습니다.
4) 100음절표 1번 읽기
5) 노래부르며 1번 읽기 -->기분이 up되어 있슴
6) 낱자카드 1번 읽기: 지체된 글자 퍼 쪼 쩨 써 쌔 뻐 빼 뻬 쏘 쎄
7) 유신이가 좋아하는 단어 만들기: 배추 히히 카메라 미꾸라지 띠지마 세수 메기 토마토 자바라 머거라 코끼리 타자 제기차기 아기 하마 자두 키재기 바다 모래 조개 -->오늘은 새로운 단어를 찾으려고 노력합니다.
8) 문장 만들기: 토마토 머거라 -->생각이 안나는지 단어만 보고 있길래 그만 하자고 했습니다.
9) 빨리읽기자료(1) 2쪽 2번 읽기-->전엔 한꺼번에 다 읽게해서 힘들어 하더니 양을 팍 줄여 2쪽만 읽으라 했더니
깡충깡충 뛰면서 신이 났습니다.
그렇게 좋아하는 유신이를 보니 엄마의 욕심이 앞섰다는걸 알았습니다. 급반성^^
10) 빨리읽기자료(2) 2번 읽기: 똥싸따<똥싸다로 읽어 바르게 가르쳐 주고 2번째는 아주 잘 읽었습니다
2007. 9. 11 (화)
받침'ㅇ'익히기
1) ㅇ 모양 익히기: 엄마가 입을 벌려 입술을 동그랗게 만들어 보이고,손가락으로 입술을 따라가며 그렸습니다. 유신이도 따라서 입을 동그랗게 벌리고 자기 입술에 동그라미를 그립니다.서로의 입술 모양을 확인하고 만져보았습니다.
2) 코울림 소리 확인: 유신이와 엄마는 응~~~~~~~~~ 소리를 내며 엄마코 한번 유신이코 한번 번갈아가며 잡아보았습니다.엄마코가 따뜻하고 떨린답니다.떨리는게 재미있는지 유신이는오랫동안 코를 잡고 소리를 내 봅니다.
3) 2개의 소리로 읽기 연습
가~~~~~~~~~~~~~~~~~응(작은소리로)
다~~~~~~~~~~~~~~~~~응
바~~~~~~~~~~~~~~~~~응
사~~~~~~~~~~~~~~~~~응
자~~~~~~~~~~~~~~~~~응
마~~~~~~~~~~~~~~~~~응
싸~~~~~~~~~~~~~~~~~응
고~~~~~~~~~~~~~~~~~응
뽀~~~~~~~~~~~~~~~~~응
빠~~~~~~~~~~~~~~~~~응
몇 개 연습을 하다 잘 안돼는지 유신이는 그냥 강 당 방 상 장 ........하고 읽어 버립니다.
그래도 지금보다 어려운 글자가 나오면 쉽게 읽기위해 연습하는 거라며 다시 몇번더 연습했습니다.
4) 100음절표 1번 읽기
5) 노래부르며 1번 읽기 -->기분이 up되어 있슴
6) 낱자카드 1번 읽기: 지체된 글자 퍼 쪼 쩨 써 쌔 뻐 빼 뻬 쏘 쎄
7) 유신이가 좋아하는 단어 만들기: 배추 히히 카메라 미꾸라지 띠지마 세수 메기 토마토 자바라 머거라 코끼리 타자 제기차기 아기 하마 자두 키재기 바다 모래 조개 -->오늘은 새로운 단어를 찾으려고 노력합니다.
8) 문장 만들기: 토마토 머거라 -->생각이 안나는지 단어만 보고 있길래 그만 하자고 했습니다.
9) 빨리읽기자료(1) 2쪽 2번 읽기-->전엔 한꺼번에 다 읽게해서 힘들어 하더니 양을 팍 줄여 2쪽만 읽으라 했더니 깡충깡충 뛰면서 신이 났습니다. 그렇게 좋아하는 유신이를 보니 엄마의 욕심이 앞섰다는걸 알았습니다. 급반성^^
10) 빨리읽기자료(2) 2번 읽기: 똥싸따<똥싸다로 읽어 바르게 가르쳐 주고 2번째는 아주 잘 읽었습니다
2007. 9. 14 (금)
유신이가 신기록을 세운 날입니다. 무려 3시간을 공부 했습니다.(무슨 수험생도 아닌데 어떻게 3시간씩이나.......)
엄마가 학습자료를 챙기는데 옆에 와 '엄마 뭐 하세요?'하길래 바로 채상 앞에 앉아 시작했습니다
1)'ㄴ' 익히기 복습
*1음절:
산 잔 만 단 곤 반 빤 안 인 빈 민 쭌 뻔 쩐 꼰 번 먼 본 문 분 몬 뽄 쫀 푼 쿤 폰 콘 촌 천 춘-->틀리지 않고 잘 읽어서
칭찬을 듬뿍 해 주었더니
자신감이 넘침니다
더 어려운 것도 다 읽을 수 있답니다.
'엄마 더 어려운 것 내 주세요'하며
바싹 다가 옵니다
*2음절:
난리 단어 몬테소리 촌지 만남 부안 안대 인간시대 인디언 순대 산타
-->유신이가 읽은 글자
우산 군산 안산 춘천 인천 전철
--->유신이가 만들어 읽은 글자
2)'ㅇ' 익히기 복습
*입이 동그라미라는걸 인식 시키고 글자읽기로 들어감.
*2음절:
으앙 공동구매 당근 상장 쌍둥이 망아지 멍멍이 송아지 장사 땅콩 빵구
--> 물론 잘 읽음
유신이의 기분이 상승세를 타고 있어 그냥 끝내면 안될것 같아 미리 준비해 놓은 'ㄹ' 익히기를 해
보았습니다.
3) 받침글자 'ㄹ' 익히기
*혀끝이 입천정에서 꼬부라지는 모양이라고 인식시켜 주었습니다.
*을~~~~~~~~~~하고 코를 잡아보며 코울림소리라는걸 느끼게 해주었습니다.
*빨리읽기자료 4 2번 읽기:글자를 읽을때 틀리지 않으려는 신중함이 보입니다.
울지마 울지마 울지마라라-->울지마 울지마 울지마라
울지마라 울지마라 울지말아라-->울지마 울지마 울지말아
가끔 이렇게 끝을 빼고 읽을때도 있습니다.엄마가 손가락으로 짚으며 읽어주고 유신이를 따라
읽게 했더니 2번째는 잘 읽었습니다.
*1음절:살 잘 말 달 골 발 꼴 딸 짤 걸 놀 벌 멀 껄 꿀 뿔 뽈 몰 찰 철 촐 팔 칼 탈 길 딜 삘 낄 짤 샐 셀
홀 볼--->
빨<빠
갤<잴 로 읽음
*'ㄹ'받침글자:
물개 설사 일기 물끼 말똥말똥 꿀벌 설날 서울 바울 마을 가을 살아라 골짜기 벌떼
엉덩이뿔 칼자루 볼풀 찰나 쫄쫄쫄 비탈길 빨래 놀이 껄껄껄 놀아라 불러라
--> 졸졸졸<쫄쫄쫄
*맑따 밝따 맑가따 밝가따 긁거라 긁거따 굵거따 묽거따 붉거따
--->2개의 받침을 보더니 갑자기 어떻게 읽어야 하는지 당황해하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그래서 앞에 'ㄹ'에 동그라미를 해주고 엄마 읽고 유신이 읽고 했더니 금방 알아듣고선 2번째는
무리없이 잘 읽었습니다.
읽기를 끝내고 너무 잘해서 찐한 뽀뽀하고 포옹하고 엉덩이까지 토닥여 주었더니 유신이는 하늘로 날아갈듯 합니다.이 기분을 유지하면서 자리를 옮겨 단어만들기에 도전해 보았습니다
4)단어 만들기-->'ㅇ' 'ㄴ' 'ㄹ' 받침을 넣어 만듬(더 이상 만들게 없다기에 배운 받침을 넣도록 허락함)
;버리지마 모래사장 장사 이불 개뻘 으앙 애벌레 태몽 후궁 궁전 꼬맹이 눈 짜장 카레 네로
아로아 레몬
-->유신이가 만든 글자인지라 아주 잘 읽습니다.
5)문장 만들기
* 허수아비 무채 머거라
--> 무생채를 좋아하는 유신이..이걸보고 웃느라 배꼽은 잘있을라나...
* 아빠 피자 머거라
* 짜장 머거라
* 수머 타보자
* 쭈꾸미 자바라
* 우주 타보자
* 메뚜기 자바라
* 기차 타보자
이렇게 오랜시간 학습을 해본적이 없는데
유신이는
시간가는줄 모르고
책상 앞에 앉아서 오늘 공부를 모두 긑냈습니다. 이런걸 바로 기적이라고 해야 되나요? 선생님께 어떻게 감사를 드려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지금은 저희가 열심히 앞으로 나아가는게 선생님께 보답하는 길이겠죠.
2007. 9. 18 (화)
1) 받침 "ㅁ" 익히기
* 도화지에 그림을 그려 네모난 입을 보여주고
'꽉 다문 입'이라고
말해주었습니다.
* 꽉 다문 입으로 코 울림 소리를 내보았더니 잘도 따라 합니다.
* 몇 글자 이음절로 읽어보고 다른 글자도 척척 읽어냅니다.
* 1음절: 삼 잠 맘 담 곰 밤 빰 캄 탐 쌈 팜 함 봄 꼼 놈 돔 옴 엄 폼 험 떰 넘 쏨
너무 잘 했다고 칭찬을 해 주었더니 읽기자료를 스스로 꺼내 읽으려 합니다.
지금까진 볼수 없었던 모습입니다.
주말에 광주에 내려가면서도 도로 표지판을 읽혔더니 제법 읽어냅니다.
전엔 물어보고 대답하기도 전에 지나가 버렸는데.... 유신이가 너무 예뻐서 멋지다고 띄워주었더니,주말에는 기분이 하늘을 날아갈듯 했습니다.
2) 빨리읽기자료 6 :모두 읽어냈습니다.하나도 틀리지 않고.
(엄마가 짬짝 놀라는 표정으로 유신이를 보고 칭찬에 들어갑니다.
유신이는 '나 잘 읽지?'하고 또 읽을수 있다며 빨리읽기 화일을 펼칩니다.)
3) 받침 'ㅇ' 익히기; 동그란 모양 강조 해주고 읽기 ok
4) 받침 'ㄴ' 익히기: 혀끝 내민모양 강조 해주고 읽기 ok
5) 받침 'ㄹ' 익히기: 꼬부라진 혀 강조 해주고 ok
6) 76음절표 거꾸로 세로읽기; ok
7) 100글자 카드 읽기; 아직도 지체되는 글자가 나타남
2007. 9. 19. (수)
1) 받침 'ㅂ' 익히기
* ㅁ에 뿔이 2개 났네 하고 도화지에 'ㅂ'을 그려 주었습니다.유신이는 뭔가를 생각하며 유심히 봅니다.
가끔 ㅁ과ㅂ을 혼동할때가 있었는데 이제야 이해가 되나봅니다.
* 엄마 배에 유신이 손을 얹고 배가 튀어 나오는 지를 느끼게 했습니다.
입을 꽉 다물고 유신이 배에 손을 얹고 읍 읍........소리를 내며 한참을 연습합니다.(유신이는 반복 하는걸 싫어하는데 이제는 혼자서 연습을 하네요.)
* 1음절:밥 컵 얍 삽 <삼
* 2음절:개밥 지갑 부삽 잡지 답장 밥상<밤상 겁장이 답답해요 갑갑해요 섭섭해요--->받침ㅂ을 ㅁ으로 읽어서 유신이 배에 손을 얹고 느끼면서 읽게 했습니다.
그랬더니 발음도 정확하고 읽기까지 잘 했습니다.
2) ㅂ 익히기: 법<범 헌법<현법
갚다 갚지 갚고 --> 유신이가 머뭇거리길래 ㅂ과 똑같이 읽으라고 했더니 문제없이 잘 읽음
3) 그 느 드 르 .........쯔 쁘을 써주었더니 술술 잘 읽습니다.
(오늘 새로운 글자도 잘 읽어서 또 칭찬해주니 기분이 업되었습니다.)
4) 76음절 거꾸로 읽기;ok
5) 100 카드 읽기; ok
6) 벽에 붙은 글자 읽기:ok---> 놀다가 조용해서 보면 혼자 읽고 있습니다.
7) 받침 'ㅇ''ㄴ''ㄹ''ㅁ' 읽기 ;ok
유신이가 자꾸 읽으려 합니다.
tv를 보면서 읽고,
동화책 제목도 읽고,
냉장고에 붙여놓은 100글자표도 읽습니다.
엄마가 시키기 전엔 절대 하지 않았던 행동입니다.
이제서야 엄마가 유신이가
공부하는게 즐거워졌습니다.
2007. 9. 21. (금)
1) 받침 'ㄱ' 익히기
* 칼싸움하면서 칼에 맞으면 나는 소리'윽'하고 배가 튀어나오는걸 느끼며 연습.
* 유신이가 공부하는 패턴을 알아 바로 읽기 연습에 들어감: 'ㄱ'받침은 아주 잘 읽음.
2) 빨리읽기자료 8 : 받침'ㅂ'을 'ㅁ'으로 읽음
* 숩짜<숨짜 땀띠<땀기 헌뻡<현뻠 놉따<놈따 눕따<눔따 숩짜시간<숨짜시간 접따<점따 곱따<곰따
입짱<임짱 십짱<심짱
3) 유창성훈련 7 : 아주 잘 읽음
4) 76음절 거꾸로 세로 읽기 : ok
5) 100글자 카드 읽기 : ok
6) 귀 뉘 뒤 뤼 ...... 카드 한번 읽기:발음이 좋지 않았지만 글자는 읽음.
2007. 9. 26. (수)
며칠동안 쉬면서 공부하던 패턴이 깨칠까 조마조마한 마음으로 자료를 챙겼더니 유신이는 엄마의 기대를 져버리지 않고 책상에 앉습니다.얼마나 예쁜지 칭찬을 듬뿍해주고 뽀뽀하고 시작했습니다.
1) 76음절표 거꾸로 가로로 읽기: 표에 너무 익숙해져 글자를 보지않은것 같아서 빠 짜 싸 따 까........나
가 거꾸로 읽게 했더니 속도가 조금 느려집니다.
2) 빨리읽기자료 1 2 3 4 6 8 1번 읽기: 속도가 그다지 빠르지는 않지만 내용은 이해하고, 아직 받침'ㅂ'
을 'ㅁ'으로읽음.(유신이는 받침'ㅂ'이 나오면 스스로 손을 배에 얹고
읽음.그러면 발음이 정확해지는걸 느낍니다)
3) 동요 읽기 : 빠르게 읽지는 못했지만 정확하게 읽으려고 노력합니다.
틀린글자들:꼬뜨리<꼬끄리 교암<교답 펄럭<떨럭<퍼럭 보저나세<모저나세 짝짜꿍<짝짜궁
4) 그 동안 만들어 놓은 단어들 1번 읽기: 여전히 'ㅂ'을 'ㅁ'으로 읽는 횟수가 많음.
2007. 9. 27. (목)
이제는 한글공부 하자 하면 놀다가도 책상앞에 앉습니다.얼마나 기특한지 엄마의 마음은 말로 표현하지 못할 행복함에 가득 찹니다.이런 기분으로 학습을 시작했습니다.
1) 받침 'ㄷ'익히기
* 먼저 'ㄴ'을 크게 쓰고 생선을 먹다가 혀에 가시가 하나 하면서 'ㄷ'을 보여주었습니다.-'ㄷ'의 모양을 보게했더니 유신이는 'ㅌ'을 쓰며 '혀에 가시가 두개'하며 스스로 깨침니다.
* 배에 손을 얹고 '읃 읃......하며 엄마가 시범을 보이면 그 후에는 유신이도 따라서 합니다
* 음절읽기: 받침 'ㄷ'과 'ㅅ'을 똑같은 소리로 읽는 친구라는걸 설명해 주었습니다.
맏 맛
갇 갓 갔 -->'ㅆ'도 같은 소리로 읽는다고 알려줌
받 밧
몯 못
팥 밭 밭일 ---> 'ㅌ'도 소리가 같다고 알려줌
---> 받침'ㅅ'설명을 할땐 이해가 안가는 눈치더니 글자를 읽어가며 소리를 들어보고 신기한듯 표정이 환해집니다.진짜 똑같다며 자꾸읽어봅니다 그래서 오늘은 덤으로 'ㅅ'까지 학습했습니다.
2) 유창성 훈련 8 : 오늘도 받침'ㅂ'이 신경쓰이나 봅니다.배에 손부터 얹고 읽기 시작 합니다. 그 효과인 지 아주 잘 읽습니다.
3) 동요읽기 2번: 이젠 노래까지 부르며 읽습니다.
4) 피 미 히 디 지 니 이 치 티 삐 띠 키 비 시 끼 기 찌 리 씨
퓌 뮈 휘 뒤 쥐 뉘 위 취 튀 쀠 뛰 퀴 뷔 쉬 뀌 귀 쮜 뤼 쒸
-->위의 글자들을 비교하며 읽어 보았습니다. 휘 뒤 쥐 뉘 위 취 튀 뛰 쉬 귀는 스스로 읽었고
퓌 뮈 쀠 뷔 뀌 쮜 뤼 쒸는 못 읽어 모음 'ㅜ'을 가리고 읽게 했습니다.
5)100글자 카드 읽기: 유신이와 못읽은 봉투에 카드가 한 장도 남지 않은날 유캔도 칼을 선물 해주기로 약속 했었는데 드디어 오늘 입니다.(요즘 유신이는 유캔도와 칼싸움 놀이에 빠져있습니다) 비를 맞고 유캔도 칼을 사러 가는데 유신이의 기분은 벌써 하늘을 날아갑니다.
유신이가 이젠 새로운 것에 대한 두려움이 사라진듯 합니다.새로운 것을 접하면 울상짓고 싫다는 말만 했었는데,한글공부로인해 자신감과 도전해 보려는 모습을 볼수 있습니다.선생님의 말씀이 위로와 함께 희망이 생깁니다.가슴깊이 존경함을 표합니다.
2007. 9. 28.
1) 받침 ㅈ ㅊ 익히기
* 이에 가시가 하나면 'ㅈ', 이에 가시가 두개면 'ㅊ'이라고 그림으로 보여 주었더니 이해를 잘 합니다.
* 받침 ㄷ ㅌ ㅅ ㅆ ㅈ ㅊ의 소리가 똑같다는 설명을 하고 요술을 부렸습니다.
맏 맡 맛 맜 맞 맟
갇 같 갓 갔 갖 갗
받 밭 밧 밨 밪 밫
낟 낱 낫 났 낮 낯----> 처음엔 조심스럽게 한자한자 읽더니 소리가 똑같다는걸 알고 진짜 신기하고 너무 쉽다고 하네요.그래서 받침 총복습까지 무리없이 끝냈습니다.
유신이가 한글에 대한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글씨만 보면 거부감이 생겨 외면 했었는데 이젠 그런 모습을 보이지 않고 틀리든 맞든 읽으려 합니다.자음한글학습을 알았기에 유신이가 새로운 행복과 더불어 자신감까지 얻어 일석이조의 기쁨을 누리고 있습니다. 선생님께서 처음에 말씀하시길 간절히 원하면 길이 보인다고 하셨죠.전 그 말씀을 가슴 깊이 새기며 절대 절망이란 없음을 깨닫고 우리 모두에게 행복의 기쁨을 누리게 해주신 선생님께 감사 드립니다.너무 존경스럽습니다.
2007. 10. 2 (화요일)
오늘은 새로운 마음으로 시작했습니다.유신이가 지금까지 했던 공부를 총정리 한다는 생각이 들어서...(엄마가 마음이 더 설레고 있습니다)
* 유신이가 읽으면서 틀린글자들
돋아따< 돌아따 묻어따<물거따 뻗어따<뻘어따 얻어따<얼거따 웃지마<옷지마
걱정<건정
양심<양십 철규<철귤 슈퍼<슈펴 오냐<오냥 치료<치요
악<약 삳<삽 닫<답 명<멍 샴<삽 뺨<땁 얹<안 염<엽 엎<억
뽁<뿍 혹<흑 촉<축 쏙<쑥 쿡<꾹 팍<탁 맙<맘 똡<쫍 콥<꼽 봅<봄 풉<품 뿝<뿜 얻<억 벋<벅
좃<좀 껏<꺽 톳<톱 롯<릇 묻<문 놋<놉 됴<교 뉴<듀 죠<쵸
---> 엄마의 기대를 무시하고 유신이는 신이나서 읽어내려 갑니다.몇 번을 다시 설명해주고 싶었지만 유신이의 자신감에 엄마는 웃을 수밖에요.
감이-->감을 까마기-->모두 까치
섬 섬 섬 섬---> 3개 이상 반복하는 글이 나오면 빼먹는 습관이 있슴.
차자따-->차따가
군인-->구인
달나라-->날아라 맑따-->밝따
헌법-->혀법
교암-->교답 마르고-->마드고 닳토록-->닥트록 보저나세-->모서나세
---->머뭇거리는 부분도 많았지만 틀리면 고쳐 읽기도 합니다. 빨리읽기자료에서 지적해 주었던 부분을 더 틀린것 같습니다. 지적했던 부분에서 자신이 없어지더군요. 긴장을 늦추지 않고 열심히 하면 유신이도 걱정없이 읽을수 있겠죠....
2007.10.8
'콩쥐팥쥐' 읽었어요
2007.10.31(전화에 의하면)
책 50권 정도 읽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