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산행일자 : 2013년 3월 10일(일요일)
2. 날씨 : 새벽에는 안개가 짙게 끼어 있네요. 낮에는 따스한 햇살에 바람은 강하게 불구요. 시계는 보통.
3. 산 행 지 : 무령고개 - 영취산 - 무령고개 - 장안산 - 범골봉(947.9봉;백운봉) - 밀목치(밀목재)
4. 산행등급 및 코스 특징 : 12.9km
- 산행코스등급은 초중급의 상입니다. 13성문에 비해서 20~30%정도 낮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당일, 실제 산행등급은 초중급의 중이구요.
- 코스는 그다지 험한 구간이 없는 완만한 수준입니다. 이번 코스에서 가장 경사도가 높은 장안산으로의 경사도도 초중급의 하급이상이면은 산행이 가능하였답니다.
- 휴식 및 간식과 주류타임이 많아서... 조금 휴식이 많은 산행이었습니다. ㅋㅋ 너무들 드시는듯. ^^* 그래서, 더욱 즐겁고, 웃음이 많은 산행이었던듯 싶네요.
- 버스산행치고는 소수산행이고, 첫 산행이어서 그런지... 다들 처음봤는데도, 화기애애~~~ 정말 팀 산행의 분위기였네요.
5. 산행지기 :
6. 산행인원 : 17명(남9, 여8)
순번 |
닉네임(성명) |
순번 |
닉네임(성명) |
1 |
내일을향해(강혁진) |
11 |
유리에(이창진) |
2 |
빵구쟁이(노현기) |
12 |
사랑two(안혜란) |
3 |
불새(라향미) |
13 |
분홍돼지(안혜란) |
4 |
전데요(조을영) |
14 |
샤칼(이철승) |
5 |
수정한규태(김규태) |
15 |
불새혼(한용석) |
6 |
도돌이(이미진) |
16 |
초코우유(권희돈) |
7 |
곰손이(서현주) |
17 |
다니(이수현) |
8 |
밍키치치나나푸(길소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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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가시리(조희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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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맑은하늘(권수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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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산행 취소자 :
8. 무단 불참자 :
9. 산행코스 : 신도림역 출발(11:10) - 기흥휴게소(11:50) - 무령고개 도착(02:20)- 취침(02:20~04:20) - 아침식사(04:20~05:10) - 무령고개 출발(들머리;05:25) - 영취산(05:48~05:58) - 무령고개 회귀(06:14) - 1009봉(07:02~07:30) -장안산&시산제(08:04~08:34) - 점심식사(09:53~10:37) - 범골봉(백운봉;947.9봉) - 밀목치(날머리;13:28) - 장수읍내 도착 - 뒷풀이(14:30~16:30) - 신도림 도착(19:50)
10. 산행시간 : 8시간 03분 (*휴식시간 포함)
11. 교 통 편 : 25인승 병아리 버스 이용
12. 특이사항 :
- 제가 아는 호남정맥의 하반기 구간과는 차이가 많네요. 경사도도 완만하구. 전형적인 육산으로, 편한듯.
- 꽃샘추위인가요? 새벽보다 바람이 거세어진, 오전이 더 추웠던듯. 오후에는 바람도 약하고, 따뜻했어요. 체감기온이 영상 10도이상.
- 17분중 토끼가 7명이었어요. 다들, 토끼 잡자고 난리셨다는. ^^*
13. 후기 및 주의점,볼거리 :
지각하는 사람도 없구. 첫 산행이어서 그런지... 잠시 확인후에 신도림에서 바로 출바알~~~
새벽 2시 20분. 예상보다 1시간정도 일찍 도착했네요. 너무 과속하셨어요. ㅋㅋ
도착후에, 조식시간전까지 취침 시작.
ㅋㅋ 근데, 너무들 주무시네요. 너무들 드셨어요. ^^* 3시 30분에 기사님 잠시 실내등을 켜시더니, 다시 끄시네요. 계속 취침~~~
엇~~~ 식사를 언능하고, 5시 출발을 하려면 지금 정리를 해야하는데~~~ 걱정!!!
드뎌 기상~ 04시 20분. ㅎㅎ
식사 준비들 하시구요. 식사도 하시구. 저는 항상 적당히 빵으로 새벽에 식사하고, 산행하는 습관이 있어서... 차안에서 빵으로~
05시 10분 식사를 종료하구요. 개인 몸푸는 시간도 가지고, 개인장비도 체크하였답니다.
05시 25분 드디어 산행을 시작합니다.
ㅋㅋ 처음부터 삐걱~ 알바를 했네요. 터널로 진행할뻔 했다는. 근데, 들머리는 지도 바로 뒷편에 있어요. 계단이 있으니까. 잊지마세요.
우선 산행의 시작은 영취산을 올라갔다가, 다시 회귀해야 합니다. 이론상으로는 25~30분정도 걸린다네요.
아래는 들머리에 있는 영취산 산행지도입니다. 영취산은, 백두대간의 줄기랍니다.
영취산을 올라가는데... 처음에는 계단이구요. 나머지는 빙판 돌계단이네요. 모든 진행로가 빙판 아니면, 진흙... ㅋㅋ
초반부터 바지가 엉망이되어버리네요. ^^*
산행은 그다지 어렵지 않은 코스예요. 주간이고, 낮이라면... 쉬운코스인듯.
안개가 너무 짙어서... 단체 사진을 찍기는 했는데... 쫌~~~ 그래요. ㅋㅋ 이해를~
그래도, 인증샷은 대충~ 대충은 사용하실수 있어요. ㅋㅋ
여기부터는 개인인증샷~
저두~ 모처럼 3kg을 빼고서 산행을 들어갔는데... ㅋㅋ 이날 살 많이 복귀해왓네요. ^^*
영취산에서 무령고개로 내려오는 계단입니다. 무령고개 초반에 있는거예요.
들머리에 있는 천막입니다. 영취산 들머리 찾을때에 도움이 되실듯.
06시 14분 무령고개로 회귀합니다.
아래는 입구에서 영취산으로 올라갈때에 가장 초입에 있는 표지입니다. 아마, 가장 중요할듯. 그 다음은 위에 있는 지도와 계단이구요.
06시 25분 무령고개에서 장안산으로 진행할때에, 첫 계단을 올라가서... 첫 표지판입니다.
06시 28분 두번째 표지판.
06시 52분 해가 밝았군요. 06시 40분정도에 랜턴 소등을 한듯 싶어요.
07시 05분 1009봉 조망데크에서 포토타임을 가져봅니다.
아침 운무는... 언제 보아도 예뻐요. 흐~~~~
해도 이쁘게 뜨고... ㅋㅋ 참~~~ 맛나게 생겼죠. ^^*
단독샷~ ㅋㅋ
역시 무박산행에서... 멀쩡한 외모는 불가한건가요? ^^*
도전 2030의 쥔장님~~~ 호남정맥1기에 오신걸...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ㅋㅋ
ㅎㅎ 분위기 메이커죠. 말로만 듣던 친구들인데... 저도 확~~~ 깼다는. ^^*
알고 싶으신분들은... 호남팀으로 오셔요~~~ ㅎㅎ
장안산 정상을 뒤로해서... 한컷!
조망데크부터 이뤄지는 갈대능선~ 가을에 가볍게 오실수 있는 산행인듯 싶어요. 장안산 이후부터 코스가 어렵지도 않구요.
전체적으로 초중급 코스라서 무난~
오호~~~ 얼굴 강조샷!!!
이쁘죠? ㅋㅋ
저런 운무를 보면, 참 폭신해 보인다는. 제 배처럼~~~ ㅎㅎ
08시 04분 장안산 정상 도착.
오늘은 호남정맥 1기팀의 첫산행입니다. 때문에, 무사완주를 위해서 산제를 지낼꺼예요.
산제 준비~~~ 끝!
산행대장인 내일을 향해 님부터... 절과, 헌납을~~~ ㅋㅋ
이날 카드 나왔었다는... ㅎㅎ 다들 빵빵~~~ 터졌어요. ^^*
잔... 돌리고~ 돌리고~
절 두번반.
정상 인증샷~
저도 잠시 사진에서 빠져서, 한컷 남겨봅니다. 첫 산행이라서, 너무 남기고 싶더라구요.
산제를 모두 끝내고 잠시 주류타임을 가져봅니다. 제사 음식으로요.
이제 후반 진행입니다.
아래는 장안산에서 범골봉으로 진행하는 입구입니다. 표지가 되어 있으니까. 문제는 없을실거예요.
바로 이 지시판이라는.
09시 27분 완만한 진행이네요. 장안산부터 그 이후 산행은 그다지 어려움이 없어요. 경사도도 없구요.
오늘의 산행에서는 바위가 전혀 없다는.
10시 47분 한시간여의 배터지는 점심을 마친후에 첫 지시판입니다. 흐~~~ 정말... 저희 점심식사를 보셨으면, 놀라실듯.
너무 많이들, 맛난 음식들 챙겨오셔서... 하산시까지 소모시키느라, 제 과일은 맛보지도 못했네요. ^^*
이제 조금만 가면, 턴 코스인 범골봉입니다. 조금만 가면요. ^^*
11시 28분 범골봉을 턴해서, 하산지인 밀목재로 시작이 되었네요. 범골봉에서 6km니까. 약 20~30분은 지나온듯.
12시 56분 오늘 산행의 마지막 지시표입니다. 남은 음식들 다 소모하고 내려가야죠. ㅎㅎ
아~~~ 넘 배불러요. 주는 음식이 너무 부담스럽다는. ^^* 정말 잘드시는 빵꾸쟁이 형님이... 정말로 존경스러워요. ㅋㅋ
13시 26분 하산길에 있는 밭 옆에 있는 지시표입니다.
산에서 내려오는 저희 팀들 모습 보이시죠? ㅋㅋ 다들 수고했어요.
13시 28분 자~ 드뎌... 오늘의 산행을 마무리합니다.
다들 수고하셨어요. 산행보다, 드시느라~~~ ㅎㅎ
밀목재에 있는 지도와, 금남호남정맥 안내판입니다.
금남호남정맥 인증샷입니다. ㅋㅋ
수고했어~~~ 올해는, 꾸준히~~~ 정맥 및 대간종주를 해보렵니다.
뒷풀이는 장수읍내에서 했는데요. 장수읍내는 일요일에 식당 장사를 안하시는곳이 많더라구요. 특히나, 저희처럼 단체손님을 받으실수 있는곳은 두세곳밖에 안되는듯.
때문에, 부근 산행후에 장수읍내에서 뒷풀이를 하실때에는 반드시 뒷풀이 장소를 미리 섭외를 필히 하셔야 할듯 싶네요.
저희도 20분에서, 반시간정도는 헤매인듯 싶습니다. ㅋㅋ
뒷풀이는 삽겹살과, 육회를 먹었는데요. ㅋㅋ 아우~~~ 너무 고소하더라는.
그리고, 올때는 적당한 산행과, 주류 섭취로 인해서, 푸욱 잠자고 왔네요. ㅋㅋ 갈때는, 정말 잠도 못잤는데 말이죠. 때문에, 다들 주류를 꽤 드셨던듯. 잠을 푹~ 자려구요. ^^*
올때도 너무 달리셨나봐요. 와~~~ 넘 일찍 와버렸다는.
기사님 너무 수고하셨고, 호남정맥 첫산행 함께 하신... 울 멋진 호남정맥팀... 수고했어요. 다다음주에 또 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