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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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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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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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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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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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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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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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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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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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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x |
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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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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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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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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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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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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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 x |
짜 x |
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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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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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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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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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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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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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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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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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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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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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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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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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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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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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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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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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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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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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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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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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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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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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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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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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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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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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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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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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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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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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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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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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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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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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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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x |
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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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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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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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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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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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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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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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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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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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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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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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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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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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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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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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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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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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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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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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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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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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 x |
어제 집에가서 다시 몇번 읽혔는데 위의 5글자가 잘 안되네요..
카드 읽히기도 한번했는데 여전히 음절표에서 읽을때보다
카드로 읽힐때가 더 헷갈려 하네요.. 76자중 21자가 좀 더듬대거나 다른말이 나오네요.
감사합니다~
*** 혹시 다른분 필요할지도 몰라 100 음절 카드 A4에 4자 출력되는 양식 올려드립니다.
엑쎌파일이고 불러와서 출력하여 자르기만 하면 됩니다.
4-5일 (2008.2.22~2.23)
어제 금요일에는 76음절표에서 4자정도 못읽고 ( 차, 또. 터, 쪼)
카드는 낮에 오빠랑만 하고 밤에는 연우가 피곤해 해서 하지를 못했습니다.
오늘 토요일 낮에 76음절표와 카드 읽기
아침부터 컨디션이 좋지 않은 연우가 종일 모든일에
어긋장을 놓아 엄마와 트러블이 좀 있었습니다.
역시나 76카드 읽기 50음절 바로 나오고 26음절이 좀늦거나 다른음절이 나옴
(쩌->저, 차->처 , 싸->사 등)
과제) 못읽는 글자를 자음과 모음을 색깔을 달리해서 카드 말들어서 읽히기
말씀하신대로 만들어서 벽에 붙혀 읽히고 있습니다
연우가 기분이 좋지 않은 이유를 생각해보니
연우가 해 달라는것을 하나도 해 주지 못했네요
오전에는 같이 나가서 놀자는 것을 집안일 하느라 해 주지 못했고
오후에는 미장원가서 처음으로 퍼머를 하느라 피곤했을것이고
저녁에는 온식구가 축구를 보느라 연우는 재미 없다고 티비를 끄고 투정을 부리는것을
받아 주지못했네요.
결국 또 문제는 엄마에게 있었나 봅니다.
6일 (2008.2.24 일)
처음 이틀동안은 낱말카드에 관심을 보이고 무난히 읽기를 했으나
어제, 오늘 계속해서 카드 읽기만 하자하면 다음에..다음에..
어르고 달래고 노래 불러줘 가며
오전수업: 처음 하기 싫어하였으나 하기시작하자 욕심을 냄
낱말카드 어제보다 상당히 많이 읽음 : 76자중 11자 다르게 나오거나 머뭇 (60자)
두번째 읽으려 했으나 힘들어 해서 포기.. 60글자 정말 제대로 다 나오는지
확인하고 싶었으나 포기..
카->까 저->처 투->뚜 타->따 써->서 추->쭈 싸->사
어->거(76음절 공부할때는 나오지 않았었으나 전에 읽을때 가끔씩 그랬던게 나옴)
자 -> 짜 , 포->또, 쭈->추
여전히 자음에서 ㅋ ㅊ ㅆ ㅌ ㅍ ㅉ 이 문제인듯
헷갈려 하는 두글자 비교하여 자음과 모음 다른글씨로 써붙혀 낮에 두번정도 읽게 함
(무엇이든 자기가 하겠다 해서 색글짜 카드는 연우가 만들어 붙힘)
배꼽놀이는 한번, 일어서고 뒤돌아서고 눕고 업드리면서 ㅏ ㅓ ㅗ ㅜ 재미있어함.
오늘 과제
차카다
차카다
아가
아가
차카다
싸우지마
싸우지마
아가
아가
싸우지마
자
자
자짜다
자짜
자짜
자짜다
ㅊ, ㅆ, ㅉ 3번정도 쓰고 읽게하기
과제를 저녁늦게 봐서 읽기 자료만 2번 읽힘
자 자 자짜다 자짜 자짜 자짜다 를 매우 읽기 힘들어함
자 자 자짜다 까지는 읽는 데 자짜 자짜 에서는 혀가 꼬여
짜짜 짜짜다 이렇게 읽고 우는 소리를 함, 말이 잘 안나오고
연우는 못하겠어...
오후에 이모네가 와서 놀다가 저녁먹고 들어와
한번더 읽혔더니
까, 러, 처,거,떠,따,꺼,쿠,뻐,쩌,터,추 12자가 다른말이 나옴
떠, 따 는 잘 나오든 발음이였는데....
ㅏ, ㅓ 부분이 많이 헷갈려 함
7일 (2008.2.25 월)
오전 출근전에 연우가 깨지 않아 퇴근후 저녁먹으면서
시작해서 1시간. 아빠의 동참하에 게임식으로 즐겁게..^^
76음절표는 "커" 만 빼고 다 읽음... good~ 감동
여세를 몰아 카드읽기에 돌입..
뻐,초,거,쩌,코,쿠,포,자,커,꾸,타또,터,꼬,처 15자 혼동
혼동된 글자만 다시하자 터.뻐.또(대체 어떻게 인지시켜야 할지..)만 남기고 다 읽음
잘한다~ good~ 을 연발하며 하자 신이 나서 다 맞추더니
아빠가 마지막으로 한번 "또"를 보여주자 따~ 에효... 황당...
어쩼거나 즐겁게 마무리.. 내일 또하자 약속 하며..
(오늘 과제)
16번
출력하여
2번 읽게 합니다.
전체적으로 다 읽게 하지는 못하고
바.바.바나나 쪽과
나빠.나빠.나나나 쪽 3번씩 읽음
처음에는 떠듬떠듬대고 읽더니
(글자읽는것 뿐만 아니라 말을 할때도 새로운 문장들을 이야기할때는 더듬대는 경향이있음)
2번 3번 읽자 조금 속도가 붙음
바빠바빠다바빠. 에서는 말이 꼬임. 빠빠 빠빠... 이런식으로...
시작한지 어느듯 일주일째..
시작한지 일주일째
처음 40자 정도에서 50~55자 정도는 확실히 인지된듯하며
중요한 것은 뭔가 과제를 가지고 매일.규칙적으로 하고 있다는것, 그리고
내 아이의 문제를 구체적으로 분석하고 상담할수 있는 이곳을 알게된것.
진심으로 감사하는 마음..오늘 다시한번 가져 봅니다.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끝까지 와주세요..^^
8일 (2008.2.26 화)
오늘학습( 30분)
70음절표 - 혼자 거꾸로 읽기 : 엄마가 짚어 줄때보다 속도는 늦었으나 대체로 잘 읽음
70음절카드 : 터, 코, 쿠, 포, 커,타, 뻐, 꼬,또, 거, 초 : 11자
늦게 나온 글자들만 새로 하자 : 뻐, 초, 터 만 더듬, 나머지 금방 나옴
과제 5장중 : 바 바 바나나~ , 아아 아파도~ 2장 2번 읽음
처음엔 좀 더듬대다 2번째는 약간 속도가 붙음
5장 다 읽게 하려 했으나 하기싫어해서.. 여기까지..
뭔가를 전혀 읽으려 하지 않았는데 저녁후 아빠 감기약봉지를 보고
아침, 점심, 저녁 이라는 글을 읽음 ( 감격~ㅎㅎ )
9일 (2008.2.27 수)
공부시간 : 40분
76음절표 거꾸로 읽기 1번 : 속도가 차츰 빨라지고 있음
76음절카드 1번 읽기 :
따, 꺼,거,러,떠,추,커,뻐,꼬 -->9자 늦거나 다른말. ( 점점 줄어듬..흐뭇..^^)
뻐 가 늦게 나와 A4용지에 :
이뻐 이뻐 연우 이뻐, 이뻐이뻐 오빠이뻐,
이뻐이뻐 아빠이뻐, 이뻐이뻐 엄마이뻐
라고 써서 두번 읽혔더니 좋아함
과제16번 5장 2번 읽음
처음에는 바빠-> 빠빠 와 같이 말이 꼬이더니 바빠 로 정확히 발음함
처음보다 속도가 붙음
(오늘과제 : 17번 2번 읽히기 --> 요건 아직 못했습니다. 내일..^^)
** 공부량 보다 어떻게 엄마와 아이가 교감하며 즐겁게 공부하느냐에 따라
아이도 엄마도 기분이 달라지는데 이제 차츰 차츰 연우도 꼭 공부를 해야한다는것을
조금은 알아가는듯 합니다. 그동안은 엄마가 일한다는 핑게로 저녁시간에
어영부영 하며 티비소리..청소기 소리로 저녁시간을 다 보내고
규칙적으로 꾸준히 하지 못한게 사실입니다.
엄마가 일단 무조건 하루도 빠짐없이 때론 아이와 불협화음이 있는날도 있겠지만
빠트리지 않고 해야한다는 각오를 분명히 하고나니
아이에게도 어떻하면 아이의 기분에 맞쳐 공부를 하게 할까를 더 생각하게 되고
아이도 엄마가 그냥은 안넘어 가는구나..라는 것을 조금은 알아가는듯 합니다**
10일 ( 2008.2.28 목)
벌써 10일 차네요..^^
공부시간 : 25분
1. 76음절표 읽기 : (혼자서 가로로 읽기에 다 읽게 두었다가
거꾸로 읽히자 오늘은 다 ..완벽하게 소화~
2. 76 카드 읽기 : 속도가 빨라지고 있음
약간의 버벅대글자: 뻐,꺼,거,처,쩌,추,터 (두번째 하자 바로 나옴)
두번째도 잘 안나오는 글 자 : 꾸, 뚜,따,떠 (구분해 보니 거의 "ㄸ")
3. 과제 :16번 5장 읽기 ( 두장하고 좀 하기싫어하는것을 사정해서 5장 읽힘--> 욕심일까 ㅡㅡ;;)
4. 과제 : 17번 --> 이건 언어치료 대기실에서 기다리면서 1번 읽음 --> 속도는 빠르지 않으나 읽어냄
오늘 눈높이선생님이 지난주 숙제를 다 하지 않았더라고 하기에
요즘 연우가 다른공부를 하느라 못했다고 이야기 하면서
제가 하고 있는 방법을 잠시 설명했더니..
그래서인지 오늘은 읽는글자가 더 많았다고.. (벌써 효과가? .. )
현재 눈높이는 받침에 들어갔고 통문자 식으로 하고 있긴하지만 스티커 붙히기 등
단순한 교재라 계속하고 있는데..병행하고 있는데..잘하는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11일 (2008.2.29 금)
오늘학습시간 : 50분( 놀아가며..)
1. 76음절표 읽기 ( 쉽게 읽음--> 규칙을 눈치챔)
2. 76 카드 읽기 : 쿠, 추, 두, 또,푸,타, 처 ( 따 는 따따따 ~ 노래 및 사과를 따~ 등 자꾸했더니 인지되듯)
왜 조금씩 틀린게 매번 다른지..ㅎ
3. 29일 과제 : 거,처.추.터,쩌,뻐,꺼,꾸,따,떠,뚜 붙혀놓기 ( 아침에 붙혀놓고 1번 같이 읽고
낮에 읽으라고 하고 갔는데 2번 읽었다고 함)
ㄸ 써주고 2번 쓰기-->ok
따따따 노래부르기 : 퇴근해서 같이 샤워하며 따따따 노래부르고 비눗방울로
수염도 만들고 눈사람도 만들며 함께 놀아주고 노래를 불렀더니 아주 좋아함
(이렇게 조금만 자기와 놀아주면 바로 애정공세..엄마 사랑해~ 엄마는좋아~ 이런아이를.. 그동안 못마쳐주다니.)
4. 자료16번 17번 두번 읽기-> 처음읽을때는 내가 짚어가며 천천히 읽었는데
두번째 읽을때는 혼자 시트지 보고서 16번 5장, 17번 4장을 쭉 읽음. 감격~ 감격~
처음 시작할때는 어제와 다름없이 눈이 안떠져~ 눈이 안떠져 하면서 어째덩가 피해보려던 아이가
중간에 눈이 안떠지면 쌍거풀을 만들어야 겠네 하며 진하게 쌍거플(쌍거플없는 눈ㅋ )을
그려주면서 정말 이쁘다고 난리를 쳤더니(정말 이쁘기도 했다..ㅋ) 기분이 좋았는지.. 빨리 하고 놀고싶다며
혼자 시트지 9장을 술술 (조금 과장..^^) 읽는게 아닌가.. 얼마나 좋던지..눈물이 날정도...ㅎㅎ
엄마가 진짜로 좋아한다는거 알고 우쭐해서.. 엄마 연우 잘하지~? 그래 잘해..최고야~ 연우최고~
잘했으니 헹가래를 쳐달라는걸.. 내가 우째 30kg 짜리를..ㅎ
아빠가 헹가레 두번쳐주고
어제 생일선물로 사준 오빠농구공을 가지고 농구하러 가자고 아빠를 조르고
내일 출근 안하고 연우 잘했으니 아빠도 순순히 이 밤중에 농구하러 아빠와 나감..
오늘만 같다면.. ^^
그런데 역시 생각해보면.. 교장선생님 말씀처럼.. 그리고 또.. 서씨부인 말씀처럼..
아이의 기분을 최고로 맞쳐주고 아이의 눈높이에서 같이 정말 즐겁게 함께 해 줄때
학습도 이루어 짐을 오늘 정말 절실히 느낌..
이 모든것이.. 여기에 왔으니 이루어 질수 있었던일.. 참으로..그져 ..늘 고맙다는 말뿐..
아직 갈길이 멀고 또 답답한 맘이들때가 수도 없이 있겠지만..오늘의 교훈을 새기며.. ^^
12일 (2008.3.1 토)
학습시간 : 30분
학습할때 음절표-> 음절카드-> 76음절다지기 시트지 이렇게 하였는데
오늘은 순서를 좀 달리해서 시트지를 먼져 읽고 음절표를 일고 음절카드를 읽혔다
1. 자료16.17 시트지 읽기 --> 속도는 어제와 비슷하게 읽음 ( 바다,하마 등 단어읽기에서 조금 더듬)
2. 음절표 --> 무난하게 읽음
3. 음절카드 --> 카,쪼,쭈,처 ,떠 (주로 잘 안나오던 음절) , 머, 도 -> 잘되던것인데 좀 늦게 나옴
( 빨리 안나오던것을 두번째로 하자 나옴)
4. 100 음절표 벽에 붙혀놓음 --> 연우가 와 크다 (A3 용지: 이것 출력하느라 일부러 회사다녀옴.^^)
하며 관심을 보이긴 하나 읽어보거나 하진 않음 그래서 선생님이 연우 잘해서 이것도 배워도 된다고
하셨다고 말해주고 연우 공부하고 싶으면 말하라고 했더니 알았다고함,
** 일단 100음절표는 붙혀 놓기만 했습니다.**
5. 가나다송 부르기 ( 전에 부르던 곡이 있어 엄마가 부르자 같이 따라 부름 , 오랫만에 불러서
처음에는 같이 못하더니 몇번 부르니 같이 부름, 단 까, 따,싸,짜,빠 부분은 잘 안됨)
6. 100음절 카드 추가분 --> 76카드 만들때 같이 만들어놓았는데 " 기 니 ~ 부분 아느것 있나 찾아
보기는 아직 하지 않았습니다.. 76음절 다지기를 좀더 해야할듯해서..)
오늘은 종일 같이 있어도 시간적으로 그렇게 많이 하지는 못함, 가나다 송만 엄마가 종일 부르니
저도 한번씩 따라부르는 정도. (가나다송은 나도 잘 안불렀어서 연습하느라 계속부름 , 쌍자음부분을
어떻게 맞출까 궁리하다 터득이 됨, 일단은 엄마는 완전히 익힘)
13일 (2008.3.2 일)
학습시간 : 40분
1. 76음절 다지기 읽기 : 1번 --> 16,17 어제와 비슷 (16번은 비교적 빠름, 17번은 더듬대는 부분이 있음: 단어부분)
--> 단어 시트지 벽에 붙혀 놓고 수시로 읽게할 예정
2. 자료18번(아직 과제로 주시지는 않았는데) 출력이 된게 있어 살짝 읽혀봄
--> 시트지 수량이 많아서 인지 힘들어 해서 중지 (1장 읽음 머거, 머거 쩌서 머거~)
3. 76음절표 읽기 : 정세로로 한번, 역세로로 한번 --> 말을 너무 빨리하다가 꼬이는 부분은 있어도 잘 읽음
4. 76카드 읽기 : 빠,커,퍼,푸,써,티,뻐 타 --> 타만 두번해도 잘 안나와 연우를 엄마 등에 태우고
연우가 엄마 등에 타~~~~~~~~~~ 요, 하고 반대로 연우등에 엄마가 타서
엄마가 연우등에 타~~~~~~~~ 요 . 를 몇번한다음 했더니 나옴
--> 빠, 커,퍼,푸,티,뻐, 타 출력하여 벽에 붙힘
5. 기니디리~~ 단의 카드를 흩어 놓고 연우가 아는글자 읽어서 달라고 했더니
좀 피곤했는지 그만하겠다고 함, 알았다고 그만하자고 하면서
방바닥에 펴 있던것을 줍자.. 한개씩 읽으며 엄마에게 던짐 :안나온 글자 ( 띠, 치,피,미)
6. 가나다 송은 자주 불렀는데 혼자시키면 마지막 쌍자음부분이 잘 안나옴
14일 (2008.3.3 월)
학습시간 : 30분
오늘은 할머니 생신때문에 고모들과 조카들이 와서 저녁먹고 놀다 가는바람에
늦게 내일 학교갈것 준비하고 나서 해서 간단히 카드 읽기와 벽에 붙혀놓은 잘 안나오는
글자 읽기만 함. 졸려서 눈을 비벼 가며.. 저녁먹으면서 약속한게 있어서인지 하긴 함.
1. 음절표읽기 : 속도가 좀 늦음 (집중력이 떨어짐)
2. 음절카드읽기 : 처, 떠,또.타 --> 여전히
집중력이 떨어져 전체적으로 나오는 속도가 늦긴했으나
다른말이 나온 4음절. 처=>차 떠=>더 또->도, 토 타->다, 따
같이 자자는걸 선생님께 편지쓰고 자야한다고..편지 안쓰면 엄마 교장선생님한테 혼난다고했더니
그럼 연우 공부 잘했다고 편지써~ 한다.. ㅎ
15일 (2008.3.4 화)
학습시간 : 1시간30분(단어찾으며 노는시간 포함)
1.다지기자료 16.17.18 읽기 --> 16.17 은 속도가 붙는데 18은 오늘 처음 읽어서인지 더듬대며 조금 힘들어함
2. "ㅌ" 글자만들기 놀이 : 네임펜셋트로 글자를 만들어 타~ 터~ 토~ 투~ 를 읽음
3. 단어찾기게임 : 오늘찾은글자 10개 : 쩌머거, 코코아, 모자,부자,가수,토마토,누나,하마,꼬마,후추가루
단어전체를 아이가 찾은건 아니고 후추가루 같은경우 연우가 잘 모르는 단어인데 "후" 자를 가지고
들어가는 말을 찾다가 검은색인데 맵고 네모난 통에 들어있는것.. 으로 유도..
4. 76음절 카드읽기 -게임등으로 시간을 많이 지체해서 인지 카드 읽을때쯤엔 좀 힘들어하고
하기싫어하는듯 하길레 그만할까? 했더니.. 기어이 하겠다고함 (울어가며..에효..)
더듬대거나 다른말을 하고나서 스스로 고개를 흔들며 맞추는 글자 : 쩌,뚜, 꺼,꾸,빠
잘 안나와서 두번째 했는데도 다른말이 나오는글자 : 떠, 투,처
** 내일은 "ㄸ" 만들기 놀이하기.
5. 가나다송은 여전히 끝에가서 까,따,싸,짜,빠 에서 더듬댐
16일 (2008.3.5 수)
오늘은 학습을 전혀 하지 못했습니다.
"ㄸ" 만들기 놀이를 하고 카드 읽기를 한 반정도 했는데
아주 잘 읽던 글자들도 "다 -> 따" " 자-> 저 " 등 잘 안나오고
피곤해하며 힘들어 하길레 쉬게 하려고 동화책과 씨디를 틀어놨더니
동화책 2권 뒤척이며 듣고 놀다가 방바닥에서 잠이 들어 버렸네요..
오늘은 엄마 퇴근 이 좀 늦어 씻고 시작한게 9시 30분쯤이었는데
학교 수학숙제가 있어서 그것먼져 해놓고 가방까지 싸놓고 시작을 했으니..
오늘은 혼자 수영과 미술학원까지 다녀오느라 피곤도 했고..
일을 하는 엄마의 한계인듯도 싶고
그제부터 진도가 안나가는듯 하더니..오늘은..이렇게 되버리고..
힘이 좀 빠지지만. 내일을 기약하며....
17일 (2008.3.6 목)
학습시간 : 1시간
1. 76글자카드 읽기 2번
처음 읽을때 : 꼬 뻐 포 쪼 추 따 퍼 떠 카 뚜 투 카 ->12음절 부적확
두번째 읽을때 : 떠 카 뚜 투 카 -> 5음절 부정확
(첫번째 읽고 두시간정도 후에 다시 한것인데 끝나고 '피터펜' 영화를
보여주기로 했더니 더 집중해서 빨리 함. 역시 아이들은 자기가 하고자 하냐 아니냐에 따라 차이가 남)
2. 76글자표 : 정세로, 역세로 한번씩 읽기 --> 이건 줄줄
3. 다지기자료 16.17 읽기2번 --> 낱장으로 읽다가 책으로 표지에 그림까지 넣어서 만들어서 줬더니
연우 책이라고 좋아함. --> 처음엔 혼자 읽게 뒀더니 빼먹고 읽기도 하고. 엉뚱하게 읽기도 함
두번째는 엄마랑 같이 보면서 읽음 : 줄줄 나오지는 않고 중간 중간 말이 꼬이는 부분이 있으나
말이 웃긴다며 내용에도 관심을 보임, 거러라 ~ 에서.. 누가 거러? 어딜 거러? 와같이..
** 오늘은 오후1시부터 쭉 같이 복지관 다녀오고..공원에서 인라인도 타고.. 도서관에가서 책도 빌려보고 했더니
확실히 저녁에 학습태도가 좋음. 일을 안할수도 없고...에효., 그러나 또 욕심부리지 말고 여건에 맞게
차근차근.. ^^ **
18일 (2008.3.7 금)
학습시간 : 1시간
엄마와 공부하려고 기다리는 거 알면서 계속해서 딴짓하며 시간을 끌다 겨우 자리에 앉은 연우
1) 다지기 자료 읽기 : 많이 더듬대며 힘들어함 : 꺼저써-> 커저써 로 어퍼-> 어버 로 읽는등 오류가 많음
2) 음절표 채우기 : 처음으로 무작위로 11개 정도의 빈칸을 두고 채워보라 했더니 금방 채움
3) 음절카드 읽기 : 코,카,포,뚜,쪼,뻐 조 호 토 자 주 더-->평상시 잘 하던 낱말
생각보다 진도가 안나가는듯. 잘 알던것도 자꾸 틀리게 하더니 결국 자꾸 다른말이
나온다고 울어버림. 우는아이 .. 겨우 겨우 달래가며 노래불러가며 끝내긴 했는데
엄마 마음도 편하지가 않음.
19일 (2008.3. 8 토)
학습시간 : 1시간
오늘은 아빠와 공부함,
1) 음절카드 읽기2번 : 카, 까, 떠, 더, 터, 쪼, 거, 뚜, 쿠, 9음절 : 터, 쿠 가 두번째에도 잘 안나옴
2) 다지기자료 19번 읽기 : 더듬대며 하긴 했으나 힘들지 않게 함.
엄마가 일이 있어 외출하느라 아빠랑 했는데 아빠랑 즐겁게 했다고 함.^^
20일 (2008.3. 9 일)
1) 음절카드 읽기 오전 1번, 오후 1번
오전 : 띠,타,카,뚜 ,뻐,쩌, 주,투 푸 여전히 투->푸, 뚜-> 투
자꾸 틀리는 글자들 공책에 써보기 타, 따, 가 잘 안나옴
오후 : 투, 처 허.쭈 4글자 : 두번째 읽히자 바로나옴 --> 오후에 좋아하는 수영장을 가서
실컷 놀다 오면서 엄마, 졸린데 참을래, 공부하고 자야하니까.. 스스로 공부하겠다고 처음 이야기함. ^^
2) 다지기 자료 19번 읽기 : 어제보다는 속도감 있게 읽음
생각같아서는 기니디리 ~ 를 한번 해보고 싶었으나. 그만하자길레. 그만둠
** 내일은 우선 기니디리~ 를 읽혀봐도 될까요?
21일 (2008.3. 10 월)
1)76 음절카드 읽기 : 처 타 퍼 터 4글자 늦게 나옴, 다시 읽히면 바로 나옴
2) 음절표 정세로, 역세로로 읽기 : 술술~
3) 다지기자료 18번 : 오자가 줄어들고 차근차근 읽음
--> 읽으면서 내용에 관심을 가져 엄마랑 이야기 나누느라 시간소요
--> 자바따~ 자바따~ 에서 : 누굴 잡았을까? 연우가 물으면 글쎄? 누굴 잡았을까?
물어보면 나쁜사람을 잡은거 같애.. 그래? 그럼 누가 나쁜사람을 잡았을까? 경찰아저씨가...등등
4) 100음절 카드를 놓고 : 기니디리~ 가로로 읽히자 삐~ 까지 바로 읽음
100음절 카드 정세로로 : 기 단까지 읽기 : 다 읽음
내친김에 역세로로 읽히려 했으나 그만하자고 해서 그만~
** 점점 다행인것은 공부하는시간이 그렇게 힘들지 않게 하고 있다는것.
물론 더 하자든가.. 빨리 하자든가..까지는 아니지만 카드 읽고 그만하려다가
엄마가 교장선생님께 편지써야 하는데..읽기책 안읽었다고 하면 교장선생님이 실망하실텐데...
그런식으로 유도를 하면 하게 된다는것. 그리고 읽으면서도 내용에 흥미를 가져 간다는게 정말 다행..^^
** 10일 배꼽놀이 과제는 금방 봤습니다. 자기전에 한번 하려 합니다.^^
22일 (2008.3. 11 화)
1) 개~ 단 익히기 : 가 나 다 를 출력하여 색깔있는 펜으로 "ㅣ" 를 넣으며 개~ 내~ 를 엄마가 먼져했더니
연우가 써 넣으면서 나머지 빼 까지 다 함. ( 반만 하려 했는데..그냥 해버림..)
2) 100 음절표에서 : 기~ 니~ 가로로 한 번 읽고 개~ 내~ 가로로 한번 읽고
세로로 가 거 고 구 기 개 ~ 로 읽기 : 개 부분에서 조금 머뭇거리기는 했지만 다 읽음
3) 76음절카드 읽기 : 차 포 떠 만 조금 늦게 나옴 --> 차차 포포 떠떠 써서 벽에 붙힘
전에 잘 안나오던 글자들 타타~ 퍼퍼~ 써서 자꾸 읽힌게 효과 봤음..^^
내친김에 "기 니 디리~ 카드 섞어서 읽혔는데 다 읽음 : 놀라워라..^^
4) 다지기 자료 19번 읽기 : 2장만 읽음 : 읽는속도가 빨라지고 있는데 연우가 하기 싫어해서
내일 읽기로 함.
말씀하신것처럼 76글자 이후 좀 겁을 냈던 100음절표를 금방 하게 될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 다지기 자료 읽기 자료 만들면서 책으로 연우책으로 만들었는데 표지를 올려봅니다.
아이들이 자기 이름들어간 책이라 관심을 가지고 처음에 1권부터 3권까지 만들었었는데
4권은 언제 만들꺼냐고 하더라구요..( 몇권 은 수정하면 되겠죠?) 프린터가 컬러이면 더 좋구요..^^
23일차 (2008.3. 12 수)
학습시간 : 40분
1) 개 ~ 단 하루 더 익히기 : 어제 했던 방법대로 가나다 에서 "ㅣ"를 써보며 읽기 한번더 함
2) 100음절표에서 개~단까지 정세로로 읽기 -> 잘 읽음 역세로로 읽기 : 개 시작에서 좀 머뭇대기는 하나 잘 읽음
3) 76음절카드에 '기' 단을 같이 섞어서 읽기 : 기단에서는 틀린글자 하나도 없음 : 떠 꺼 --> 좀 늦게 나옴
다시 떠떠, 꺼꺼 써서 붙히고 반복해서 읽힘
4) 다지기자료 19번 읽기 : 아주 줄줄은 아니나 대체로 무난히 읽음 , 어제 두장만 읽고 자서 오늘 무척졸려하면서
읽기 싫어하다가 어제도 두장만 읽고 오늘 다 읽기로 했는데 오늘도 읽지 말까? 했더니 침대에 누워서 읽음
약속한것은 지키려 하는 아이가 기특해서 마구 안아줌..^^
24일차 (2008.3. 13 )
학습시간 : 40분
1) 게~ 단 익히기 : 거 너 더 러~ 에 " ㅣ" 를 써 넣으면서 게~ 라고 읽기 위의 "개" 와 쌍둥이여서
같은소리가 난다 라고 설명하니 신기해 함.
게 네 데 레 쓰면서 읽음
2) 100음절표 읽기 : 개~ 단 가로읽기 --> ok 게 ~ 단 읽기 --> 더듬대긴 하나 다 읽음
정세로로 게 단 까지 읽기.. 이 까지는 빠르나 애 에 에서 좀 늦으나 다 읽음
역세로는 다음에..^^
3) 76음절카드 에 " 기" 단 섞어서 읽기 -> 쿠 써 포 가 조금 늦게 나옴 -> 다시읽히면 바로 나옴
개~ 단만 읽히기 -> 규칙을 알아서 인지 다 읽음
4) 읽기자료 20번 -> 2 장만읽음 (피곤해 해서..) 내용이 재미있어 하고 새로배운 개~ 단이 나오는
단어들은 조금 더듬댐
25일차 (2008.3. 14 금)
오늘은 엄마 사정때문에 아빠와 수업
1) 100 음절표 읽기 : 게~ 단부분 좀 더듬대며 읽음
2) 100음절 카드 읽기 : 게 ~ 단까지 섞어서 읽혔다는데... 베 케 태 페 가 잘 안됌
다지기 자료는 못읽음.
3개월에 한번 만나는 엄마의 동창모임때문에 수업을 아빠에게 맡겼는데
다행이 아빠도, 아이도 즐겁게 했다고 함.
내일까지 100음절 복습을 하고 주일쯤엔 받침들어갈 예정
.(너무 느긋한거 아닌가싶은생각도 슬쩍들지만...천천히.)
26일차 (2008.3. 15 토)
1)100음절표 읽기 : 정세로로 읽기 -> 개~ 에 와서 머뭇대긴 하나 잘 읽음
역세로로 읽기 -> 속도가 빠르지는 않으나 잘 읽음
2)100음절카드 읽기 : 빼, 쭈 가 좀 늦게 나오고 대체로 잘 읽음
3) 다지기 읽기자료20번 : 뽀로로 ~ 1번 읽음 : 나중에 배운 개, 게 가 나오는부분에서 오류
끝까지 속도는 늦으나 다 읽음
27일차 (2008.3. 16 일)
1)100음절표 읽기 : 정세로로 읽기 -> 잘 읽음
2) 단어찾기 게임 : 100음절 카드를 좀 작게 만든(A4 : 8자) 카드를 보여줬더니
작은카드라고 좋아하며 재미있게 글자찾기 놀이함 : 기차. 나비.토끼.하나.쿠키 포도 나리 지구 야구 미이라 10개
3) 100음절 카드 읽2번 : 처음에 생각보다 오류자가 많이 나와 좀 쉬었다 다시 함 : 세,키,퍼,께 가 좀늦게나옴
4) 읽기자료20번 : 뽀로로 ~ 읽기 : 이 자료 읽기를 늘 제일 힘들어하고 미루려 하는 경향이 있음
--> 2번 읽었는데 2번째는 조금 속도가 붙음 (카드에서는 잘 되더 게~ 단 의 말들이 좀 늦게 나오거나 오자로
읽음 : 게 -> 거 로)
28일차 (2008.3. 17 월)
드디어 받침 "ㅇ" 시작
1) 받침 "ㅇ" 익히기 : 먼져 연우에게 오늘은 드디어 친구 한명을 더 만날꺼야 .. 가 에서는 "ㄱ" 과 "ㅏ"
두친구만 만나서 가~ 가 되었지만 받침 이라는 친구가 한명 더 놀러와서 더 재미난 소리가 나오는걸
배울껀데..오늘은 먼져 이것이야... 그러면서
A4 용지에 커다랗게 "ㅇ" 을 써놓고 입을 동그랗게 오므리며
연우야 이게 뭐지? : 동그라미, 이응 .. 어떻게 소리가 날까? 으~~~~~~~~~~응~~~
을 같이 큰소리로 길게 몇번 읽고 난 다음 100 음절표에 "ㅇ" 을 붙혀가며
엄마가 먼저 강~ 낭~ 하니 연우가 자기가 펜을 뺏어 "ㅇ"을 쓰며 끝까지 음가를 찾아 읽음
2) 단어찾기 놀이 : 제일 재미있어 하는것인데 오늘은 "ㅇ"을 배워서 받침 이 들어가는 것도 찾음
도로, 망치, 대나무, 뽕나무,가방,가시,명주(아빠이름), 주방, 마차,우비
3) 100음절표 읽기 : 정세로 로 -> 잘읽음, 역세로로 읽게하려했는데 하기 싫어해서 못함
4) 100음절 카드 읽기 : 받임하면서 시간을 많이 소비해서인지 카드 읽기를 싫어하지는 않았는데
오자가 많이 나옴 : 개~ 게~ 단에서 .. 매,쑤,께,꺼,째,띠,채,메,패,빼,깨,때,떼-> 이건 좀 심한거 아닌가 싶을정도..
다시 읽히니 빼,깨,때,떼 : 가 오짜, 3번째 다시 읽히자 읽기는 다 읽음
5) "ㅇ" 읽기자료 -> 금방 읽음
29일차 (2008.3. 18 화)
1) 받침 "ㄴ" 익히기
어제배운 "ㅇ" 잠시 복습하고 " ㄴ" 에 들어감 : A4 용지에 "ㄴ"을 크게 써 놓고
으~~~~~은~~~~~ 을 길게 읽으며 "ㄴ"의음가를 익힘
100 음절표에 "ㄴ"을 써 가며 간, 난, 단,~ 어제와 마찬가지로 금방 음가을 찾아 읽음
2) "ㄴ" 읽기자료 -> 금방 읽음
3)100음절표 읽기 : 정세로로는 잘 읽으나 역세로로는 읽기 싫어함
4) 단어찾기놀이 : 비누,이마,도라지,가로수,호두,허리,바지,커피,도마 제일 즐거워하며 하는 놀이
5) 100음절카드읽기 : 캐,대,떼,게,네,애,때,세,째,뻬,레 --> 여전히 "ㅐ, ㅔ" 단이 잘 안나옴
** 카드 찾기 및 인터뷰놀이 (연우랑 엄마만 하는 놀이: 연우가 리포터가 되고 엄마가 인터뷰자가 되어
연우가 태어났을때 상황이라든지 오빠가 어뗐는지 등 말하기) 등을 하느라 시간을 지체해서인지
늘 카드 읽기 쯤 되면 조금 힘들어 하지만 힘들면 하지말까? 하고물으면 늘 하겠다고 해서 다행..^^
** 수학 : 2코스에 있는 1단계 예제 문제품 : 숫자아래 도트가 있어인지 도트를 헤아려서 바로 답을 씀.
이 방법이 맞는가 싶어 확인한결과 헤아릴때 하나둘 로 가 아니 1 2 3 으로 해야한다는것,
연우가 10까지는 7이 일곱, 8일 여덟 이라는것을 인지하고 있어 금방 풀었으나 10이 넘어가면 좀 힘듬
내일 다시 해볼 예정, 문제가 쉬워서 인지 다른 문제 달라는것을 내일 하자고 미룸.
30일차 (2008.3. 19 수)
오늘은 학습이 거의 이루워 지지가 않았습니다.
오늘 익히기로 했던 " ㄹ" 만 음가찾아서 읽고 읽기자료만 겨우 읽었는데
더이상 너무 하기싫어하고 울기까지 해서 ( 읽을때 잘못읽으면 자꾸 다른소리가 나온다고
울어버림) 오늘은 그만할까? 했더니 오늘만 쉬고 내일부터 열심히 하겠다고 다짐을 하고
일찍 재움.
일단 "ㄹ" 은 100 음절표에서 금방 음가 찾아서 읽음
요즘 한창 글 읽기에 관심을 가지는듯하고 제법 읽어내서
엄마가 너무 기대를 해서인지 오늘 같이 아이가 반응하는것이 가슴이 철렁합니다
내가 너무 몰아부쳤나? 그런것도 아녔는데..
저녁무렵.. 무척이나 가고싶어하던..근처사는 친척집에 가지못하게 한게 ..
아이의 심상을 살피지 못한게..
그기가서 놀고오면 시간이 지나고..피곤해지고..그럼 공부못할텐데...이런 엄마욕심이..
결국 이렇게 만들었네요..반성하며..
선생님 말씀 다시한번 새기며...
31일차 (2008.3. 20 목 )
오늘은 언어치료가 있어 1시부터 엄마와 붙어다님.
언어선생님이 요즘 연우 어휘력과 표현력이 많이 늘었다고.. 흐뭇..^^
오늘은 어제 제대로 못해서 복습만 하기로 했는데
낮에 다니면서 받침자료 :ㅇ, ㄴ, ㄹ, 자료를 읽어서
1) 저녁에 받침 "ㅁ" 학습을 했습니다..^^
사람 얼굴을 그려놓고 입모양을 네모나게 그려서 " ㅁ"과 닮았다고 설명하고
으~~~ㅁ 소리를 냄, 종이에 감~ 꿈~ 등 연우가 쉽게 읽는 글자에 "ㅁ"을 붙히고 읽어가며 쓰자
연우가 말을 스스로 펜으로 글씨를 쓰며 곰~ 솜~ 담~ 등 소리내여 읽음
삼. 맘.남.숨.꿈.침.팀.빔.임.쑴.참.검.섬.움.암.몸.점 -> 요건 연우가 스스로 쓰면서 찾아낸글자
"ㅁ" 학습은 아주 신나게 재미있게 함
2) "ㅁ"읽기자료 : 늘 요거 읽기자료를 읽기 싫어하는 경향 있음.. 그래도..몸을 꼬아가며 읽기는 다 읽음
"ㅁ" 읽기자료를 제일 쉽게 읽은듯함.
3) 100음절 카드 읽기 : 쩨 페 폐 내 패 재 매 래 베제 -> 요것들이 "ㅣ"를 빼고 읽다가 엄마가 손으로
옆에 "ㅣ" 가 하나더 있음을 상기시켜 주면 제대로 나옴 : 전에는 엄마가 "ㅐ" 라고 한번 알려주고나서야
다른 글자들도 음가를 이어갔는데 오늘은 "ㅣ" 가 있다는거 상기만으로도 "ㅔ, ㅐ" 가 나옴
삐,까 -> 비, 꺼 로 읽음
음절 카드는 계속해서 해야할듯.
4) 수학 : 도트를 없애고 1단계 문제 그냥 주었을더니 : 1 + 1 = 11 ( ㅡ.ㅡ)
내가 밑에다 도트를 찍어주고 몇이지? 하 니 : 2 를 씀.
그 다음 문제들은 도트를 찍어가며 연우가 품, 도트를 찍을때 습관이 되어서 인지
1 2 3 으로 찍기보다는 하나둘 로 찍고 합쳐서 헤아릴때도 하나둘 로 해서 엄마가 그러지 말고
1 2 3 으로 하라고 하자 그렇게 함,
숫자와 갯수를 연결하는데도 그렇게 해야겠지요? 똑같은 문제를 계속해서 줄 예정입니다..^^
32일차 (2008.3. 21 금 )
1) 받침 : "ㅂ" 익히기
어제배운 "ㅁ" 을 써놓고 으~~~ㅁ 을 하면서 연우와 엄마가 놀이처럼 하다가
오늘은 어제 배운 " ㅁ" 에 뿔이 두개가 났어 .. 이게 뭐지? 했드니
연우가 "ㅂ" 이라고 말해서 그래 맞아 , 이건 어떤 소리가 날까?
그러면서 엄마배에 연우 손을 갖다 대고 밥~ 을 소리치면서 배를 쑥 내밀자
연우가 재미있어함. 반대로 연우 배에 손을 얹게 해서 따라 하게 하여 배가 쑥 나옴을 인지시키며
글자를 쓰면서 읽음 : 좁, 접, 잡, 홉, 훕. 압, 꼽, 답, 하자 연우가 : 찹.합.탑.땁. 짭.돕.롭.캅.빱 을 쓰면서 읽음
-> 이럴때는 연우가 글씨를 못읽는다는게 믿기지 않을정도..ㅎ
2) 받침"ㅂ" 읽기자료 : 더듬더듬 대기는 하나 새로배운 "ㅂ" 음가를 제대로 찾아 읽음
-> 엄마가 만든 읽기자료가 이면지였는데 이면지 의 글을 다 읽음
" 손익계산서, 이자비용,잡손실,유형자산처분손실.법인세등"
-> 스스로 엄마가 읽으라는 글자도 아니었는데...너무 이뻐서 마구 안아줌. ^^
3) 100 음절표 채우기 : 100음절표를 40개 정도 무작위로 비워놓고 연우에게 채워보라 했드니.. 금방 다 채움
4) 100음절 카드 읽기 : 게~개~ 단은 글자를 분리한후 읽힘 : 싸.차.빠.기. 찌. 쪼 -> 조금 늦게 나옴
게 개~ 카드는 다 읽음 ( 규칙성때문인지..)
5)수학 : 어제 자료를 똑같이 순서만 바꿔서 줬는데 학습시간 이 너무 길어서 인지
조금 힘들어함. (요건 내일 다시 점 찍는 방법도 다시해야할듯)
오늘 은 연우가 일주일중 제일 피곤한날, 학교에서 5시간 하고 오자마자 바로 수영과 미술학원을 다녀와야하는데
혼자 해야 하다보니 긴장도 할것이고.걷는거리도 좀 있어 몸이 피곤한듯.
중간 중간 잘못읽거나 할경우 몇번 움(원체 잘우는 아이라.. 이렇게 대책없이 울때.. 울일도 아닌데..울때..
엄마로서 참..답답..)
선생님 전화가 또 힘이 되었습니다..^^
33일차 (2008.3. 22 토 )
받침 "ㄱ" 익히기
1) 받침 "ㅂ" 과 마찬가지로 배가 쑥 나오며 나오는 소리 지만 "ㅂ" 과는 달리
입이 다물어 지지 않고 입이 벌린 상태에서 나는소리임을 설명하고
가~~ㄱ 사~~~~ㄱ 놀이 몇번하자 연우가 음가를 찾아냄
2) 받침 "ㄱ" 읽기자료 먹어라~ 를 처음엔 걸어라.. 로 읽길레 연우야 잘봐..
했더니 먹어라 나옴. 더듬대며 음가 찾아 읽음
3) 100 음절표 세로로 읽기 : 한 이틀 음절표를 하지 않아서 읽혔더니 금방 읽음
4)100음절 카드 읽기 : 잘 읽음 ( 카드 읽기 하면서 하는 제스추어가 있는데 그걸 하면서 하면 끝까지 재미있게 함 )
요즘 애들이 하는 엄지와 검지를 펴 가위를 내는 손가락을 하고 얼굴턱선에 갖다대며(,V 라인 포즈)
예쁜척을 하며 뻐~ 까~ 하며 읽는...ㅎ
5) 수학 : 연우가 숫자아래 도트를 찍는 방법이 생소해서 인지 오류가 나길레 오늘은 처음과 같이
도트를 그려서 문제 줌.(자꾸만 하나둘로 읽으려는 경향이 있음)
34일차 (2008.3. 23 일 )
오늘은 복습만 했습니다. 받침 진도를 너무 빠르게 가는것 같고
학습하면서 음가는 금방 찾는데 문장중에서나 다른 책 읽으면서
간간히 물어보면 잘 모르는것 같아서..
또한 너무 잘 알거 같은 76음절에 들어있는 글자들을 가끔 예전에 읽던것처럼 : 이-> 기 자-> 저 등으로
읽어서 ...
1) 먼져(서씨부인방법 참고): 76 음절표에
가 ~단에 다른색 글씨로 받침 "ㅇ"
거~ 단에 다른색글씨로 받침 " ㄴ"
고~ 단에 다른색글씨로 받침 " ㄹ"
구~ 단에 다른색 글씨로 받침 "ㅁ"
기~ 단에 다른색 글씨로 받침 "ㅂ"
개~ 단에 다른색 글씨로 받침" ㄱ"
써서 읽히자 학습할때 너무나 잘 했던 "ㅁ" 이 발음이 잘 안나옴
입을 끝까지 다물지 않아서 "ㄴ" 처름 들림
입을 끝까지 다물어서 나오는 소리임을 다시한번 알려주고 학습함.
2) 읽기자료 전체 한번 읽음
양이 좀 많아서 인지 끝까지 읽는데 많이 힘들어 함.
엉엉-> 앵앵 입장, 십장. 급장-> 입자 십자 급자
국-> 축 등 전체적으로 오류가 많음
잘못 읽을때 바로바로 수정을 하지말고 그냥 읽게 두어야 할까요?
다른 보고서에 보면 그렇게 되 있는데
습관적으로 옆에서 수정을 해 주게 되다보니 아이가 주눅들어 합니다
잘못읽는데도 그냥 두자니.....
3) 100음절표 읽기
읽기자료 읽으면서 별로 기분이 안좋아진 연우가 100음절표는
혼자 하겠다고..엄마랑 하지 않겠다고..
혼자 해 보라 했더니 끝까지 읽기는 하는데 오류자가 많이 나옴
게~단을 포함해서 15자
오늘학습은 여기까지만..
최근에 아이가 다니면서 글자에 관심을 가지고
이것저것 읽으면서 엄마도 상당히 희망적이었고 기분도 좋았는데
한 3일전 부터 글에 올리진 않았지만 학습을 하는과정이 좀 힘들었는데
드디어 오늘은...
공부때문이 아니라 너무 하기싫어하는 태도때문에 화가난 엄마는 처음으로 소리를 지르고..
아이는 아이나름대로 지가 잘못해서 엄마를 힘들게 하는것 같은 생각이 드는지
급기야는 울면서 연우가 미안해요..미안해요 다음부터는 잘할께요.....
공부시작한지 한달이 넘었는데..오늘같이 힘든날은 처음이었고
둘이 같이 붙들고 운 날도 처음..
마음을 다스리지 못한 나에게도 화가 나고..
공부만 하자하면 징징대는 아이가 참 원망도 스러워서...
아이를 달래놓고 또 한참을 울었습니다.
오늘은 정말 보고서 쓰기 싫은날..
그러나..
내일을 위해.. 이 글을 씁니다.
아이의 기분을 최대한 맞쳐주고 아이의 얼굴을 살피라는 선생님의
좋은 가르침에도 불구하고 완전히 실패한날..
오직 기뻐하는만큼.
아이가 자신에 대한 평가에는 너무나 민감해서
엄마가 정말로 기뻐하는지
정말로 제가 잘해서 엄마가 감탄하는지를 너무나 잘아는 녀석을
정말로 기뻐하지못해서 상처를 준..
바보같은 엄마를 반성하며...
받침학습 자료들 ( 자료실과 다른 보고서에 있는것들이지만 한글로 옮겨갈 수고를 좀 덜고자..^^
35일차 (2008.3. 24 월 )
1) 받침 " ㄷ" "ㅌ" 익히기
ㄷ 모양 설명하기 : " ㄴ " 에 ㅡ 가 하나 더 붙으면 뭐가 되지? 연우가 "디긋" 이라고 말하고"
"ㄷ"은 "ㄴ" 과 같이 혀가 천장에 붙으면서 나는 소리인데 코가 울리는게 아니라
배가 불쑥 나오는거 설명 후 엄마배와 아이배를 번가라 가며 소리냄(읃~ )
재미있어 하며 따라함,
맏, 갇, 등 음가를 찾아 읽자 연우가 낟 ,받 삳 찾아 읽음
받아따, 받아라,낟가리,
2) 내친김에 "ㄷ"에 ㅡ 를 하나 더 긋고
"ㅌ" 도 "ㄷ" 과 같은 소리가 난다고 형제여서 같은 소리가 난다고 설명하고
읽음 : 팥~ 밭~ 같~
3) 갸~ 단 익히기 : 가 와 다른 점이 뭔지를 연우에게 물어보자
한참을 살피더지 : 배꼽이 두개네.. 얼마나 이쁜지..^^
그래 맞았어 배꼽이 두개인것을 말해주고 기~~~~~~~~~야 니~~~~~~~야
로 길게 끌면서 말하자 연우가 소리가 재미있어..하며 같이 읽음
3)100음절 카드 읽기
다른날보다 빨리 , 짜증내지 않고 끝까지 읽음 : 깨, 포,께,페, 꺼, 커,때,레,쑤,떼,제,쿠 --> 조금 늦게 나옴
오늘 학습은 여기 까지.
어제와 전혀 다른 연우모습에 감사. (실은 엄마가 달라진 것일수도..^^)
자면서 읽어준 책도 중간 중간 읽게 하였더니 정말 잘 읽음
이뻐서 뽀뽀를 수없이 해줬더니..기분좋게 잠이듬.
36일차 (2008.3. 25 화 )
1) 받침 : " ㅅ" 익히기
"ㅅ" 모양 설명하기 : 송곳모양, 사람얼굴을 그리고 드랴큐라 처럼 송곳니 두개나 나와 잇빨 이 나왔다고 설명함
낫~ 갓~ 닷~ 맛~ 을 소리내어 읽고 연우가 엿~ 빗~ 햇~ 겟~ 을 음가찾아 읽음
어제배운 ㄷ, ㅌ, 과 친구여서 같은소리를 낸다고 알려줌
김삿갓, 갓바우, 잇다, 핏자국, 풋볼 ,밧줄 읽음
2)겨~ 익히기
"거" 와 다르게 생겼다는것 설명, 배꼽이 하나 더 있다는것
기~~~~~~~여, 니~~~~~~~여, 디~~~~~~~ 여, 를 소리내어 읽음
엄마와 같이 끼~~~~~~~~여 까지 한번읽고 연우가 기~~여 하면서 한번읽음
비슷하게 하다가 중간부분 약간씩 다른소리 : 켜 -> 커 수정해줌
3) 읽기자료 "ㅁ" 부분 1장 읽기 : 읽기자료를 읽는것을 제일 싫어해서
딱 1장만 읽힘-> 한장이라니까. 금방 읽음
4) 100 음절 카드 읽기 : 떼,께,깨,캐,째,빼,뻬,예, 커,퍼,거,더-> "ㅓ" 부분 갑자기 잘 안나옴
-> 떼떼~ 등으로 두글자씩 써서 붙혀놓음 : 내일 한번 더 읽힐 예정
학교숙제가 많아 여기까지만 하고 그만.
수학을 며칠째 못하고 있어 연우에게 수학문제 계속못했는데 어떻하지?
했더니 내일 학교 갔다와서 하겠다고 문제를 적어서 놔두라고함
도트 없이 1단계 문제 둠,
37일차 (2008.3. 26 수)
1) ㅈ, ㅊ, ㄷ, ㅌ, ㅅ, ㅆ
질문형식으로 해서 ㅈ ㅊ ㄷ ㅌ ㅅ ㅆ 을 공부하라고 하셨는데
ㅈ ㅊ 은 이빨에(ㅅ) 에 가시 하나, 둘
ㄷ ㅌ 은 혓바닥에(ㄴ) 에 가시 하나 둘
ㅅ, ㅆ 은 이빨(ㅅ) 이 이하나, 둘
이렇게 물어보고 학습했는데..맞나요?
질문했을때 연우가 대답을 잘 못해서
갖, 갗, 갇, 같, 갓. 갔 이 같은 소리가 난다고 설명하면서
읽었습니다.
낮밤, 갗바치, 같이가, 갔어요
핫도그, 밧줄, 맛있어, 받아쓰기, 굳굳이, 똥쌌다
엿가락, 빛깔, 숯덩이, 빳따, 빗물, 빗자루
한꺼번에 여러개여서 읽기는 하는데 좀 헷갈려 하는것 같기도 합니다.
2) 교~~ 규~~ 읽기
기~~~~~~~~~요 , 니~~~~요, 라고 읽으며 엄마가 하자 따라 읽음
기~~~~~~~유, 니~~~~~~유 라고 읽으며 엄마가 하자 따라 읽음
3) 100 음절표 읽기 -> ok
4)100 음절 카드 읽기 : 메 새 케 파 네 대 체 쩨 싸 미 꺼 -> 늦게 나오거나 두번해서 나옴
38일차 (2008.3. 27 목)
1)퓌뮈휘뒤 쥐뉘 위 취튀 쀠뛰 퀴뷔 쉬뀌 귀쮜뤼 쒸 -> 피미히디 지니 이 치티 삐띠 키비 시끼 기찌리 씨 로
두번 읽힘
2) 강-각
간 갇 같 갓 갖 갗 갔 갛
감 갑 갚
갈
받침자료 다시 한번 복습
3) 드디어... 동요 읽기
처음엔 피노키오..와 아기공룡 둘리 를 노래를 불러 분위기 전환시킨후
연우에게 읽으라고 했더니 처음엔 노래로 하다가
읽음 ( 잘 아는 노래는 아녀서.^^)
틀리더라도 그냥 읽게 둠 ( 연우가 읽기자료 읽는것을 싫어하는 경향이 있는데 이 자료도 읽기 많이 힘들어함)
연우에게 늦게 읽어도 좋다.. 틀려도 좋다 그냥 천천히 한번 읽어봐..했는데도
읽는게 힘든지 눈물 찔끔.찔끔 대가며
그래도 끝까지 읽긴 다 읽었으나
엄마가 황당할 정도로 틀리게 읽는글이 많음
피노키오->피노키요 것이랑->겁이랑 요리->오리 바쁜데-> 이쁜데 봐도->보도 흠흠->흐흐
잘해->잘하 미술도->그술도(이해불능) 놀고->놀이 너무나->더구나 찾아->잡아 호이->호기
주워서->주에서 올테야->올테어 기다리신다->기다신다 모이자->오이자
이것이외도 오류자 많음
연우가 아직은 글이 많이 있는 문장들을 읽는것을 두려워 하는듯 한데
천천히..반복하여 읽히면.. 되겠죠?
39일차 (2008.3. 28 금)
1) 100음절 카드 읽기 : 해 퍼 쩨 떼 꺼 짜 페 쎄 애 폐 -> 좀 늦게 나옴
공부하자했더니 연우가 카드 가지고 와서 읽음 -> 이제 그나마 카드 읽기가 제일 쉬운듯
2) 100음절 표 역세로 읽기 -> 오랫만에 역세로로 읽혔더니 조금 더듬댐
3) 동요읽기 : 여전히 아주 힘들어함 더듬 더듬 읽긴 하는데 너무 힘들어 하며
울기 시작, 연우 좋아하는 "아빠 힘내세요" 와 "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나사람"을
노래를 여러번 부르며 끝을 냄
연우가 좋아하는 노래
1) 아빠 힘내세요(제일 잘 부르는 노래)
딩동댕 초인종 소리에 얼른문을 열었더니
그토록 기다리던 아빠가 문 앞에 서계셨죠
너무나 반가우 웃으며 아빠하고 불렀는데
어쩐지 오늘 아빠의 얼굴이 우울해 보이네요
무슨 일이 생겼나요 무슨 걱정있나요
마음대로 안되는일 오늘 있었나요
아빠 힘내세요 우리가 있잖아요
아빠 힘내세요 우리가 있어요
힘 내 세 요~
2) 참좋은말 (좋아하지만 가사를 잘 모름)
사랑해요 이 한마디 참좋은말
우리식구 자고나면 주고받는말
사랑해요 이 한마디 참좋은말
엄마아빠 일터갈때 주고 받는말
이말이 좋아서 온종일 신이나지요
이말이 좋아서 온종일 일맛나지요
이말이 좋아서 온종일 가슴이 콩닥콩닥 인데요
사랑해요 이 한마디 참좋은말
나는나는 이 한마디가 정말 좋아요
사랑 사랑해요
3)당신은 사랑받기위해 태어난 사람( 도입부분과 마지막은 잘하는데 중간부분 가사를 잘모름:무지 배우고싶어함)
당신은 사랑받기위해 태어난사람
당신의 삶속에서 그 사랑받고 있지요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사람
당신의 삶속에서 그 사랑받고 있지요
태초부터 시작된 하나니의 사랑은
우리의 만남을 통해 열매을 맺고
당신이 이세상에 존재함으로 인해
우리에겐 얼마나 큰 기쁨이 되는지
당신은 사랑받기위해 태어난사람
당신의 삶속에서 그 사랑받고 있지요
당신은 사랑받기위해 태어난사람
당신의 삶속에서 그 사랑받고 있지요
지금도 그 사랑 받고 있지요
40일차 (2008.3. 29 토)
1) 100음절표 읽기
역세로로 및 역 가로로 읽기 : 역가로로는 처음으로 읽혔는데
조금 더듬대긴 하나 오류자 없이 다 읽음
2)100카드 읽기
계 혜 페 케 태 예 지 처 더 보 -> 늦게 나옴
계계 혜혜 ~ 로 써서 붙이고 2번 읽힘
3) 그느드르 -> 카드 읽히기 : 요거 안하고 넘어가서 카드 새로 만들어서 읽힘
카드로 금방 읽음
4) 갸 겨 교 규 -> 이것도 대충 넘어 같것 같아 세로로 읽혔는데
읽기 좀 힘들어 해서 갸 겨 두줄만 세로로 읽힘
5) 동요 읽기 : 선생님께서보내준 자료로 새로 써서(집 컴터가 프린터가 안되서)
노래부르고 읽혔더니 반은 노래 반은 읽기
어제나 그제보다는 좀 나아짐
41일차 ( 3월 30일 일)
1) 100 음절표 역 세로로 읽기 -> o. k
2) 100 음절 카드 : 쩨 때 싸 대 페 예 -> 늦게 나옴
쎄쎄 때때 싸싸 대대 페페 예예 로 써서 붙이고 읽힘
오늘 처음으로 시간을 재 보았는데 : 4분 46초
3) 갸 겨 교 3단 읽히기 : 세로로 읽히는데 발음이 꼬이는 부분이 있음
4) 동요읽기 : 노래부르기는 좋아하는데 읽기 시작하면 몸이 좀 꼬이긴 하나
끝까지 읽음 -> 눈물바람 없이 읽음
아빠힘내세요 -> 어제보다 잘 읽음(가사를 다 아는노래라 좀 쉽게)
참조은말 -> 천천히 읽음
당신은사랑받기 -> 천천히 읽음
5) 수학 : 1단계 문제 : 여전히 도트를 그려야 답이 나와 아직까지 1단계 문제를 주고있음
42일차 ( 3월 31일 월요일)
오늘은 엄마가 좀 늦게 퇴근도 하고
아이가 수영갔다오고 피곤해
동요밖에 읽지 못했습니다.
내일 더 열심히 할 것을 기약하며..
졸려하면서도 동요 처음보다는 곧잘읽음
(처음엔 너무 오자가 많아 체크하기도 어려웠음)
그토록-> 그 가 잘안나와 엄마가 알려줌
기다리던 ->기다리더
위해->우해 태어난>태어나 사람->사랑
위해->이해 당신의->당신이
부터->부티 열매->얼마 존재->졸재 되는지->되지
조은->조으 온종일->옥종일 긴데요->기데요
정말->저말
43일차 ( 4월 1일 화)
1) 와 과 놔 봐 익히기.
오아 고아 노아 보아 자료 읽으면서
아 의 “ㅇ”이 후리릭 날아가고 ㅏ 만 남았다고 이야기 하면서
읽어 음가 찾기 --> 일단 이렇게 한번 읽힌 다음 문장에서 반복해서 익히게
해야 할듯..
2) 갸겨교규 세로로 읽기 -> 어제보다는 음가를 더 정확히 읽음
3) 받침 복슴
연우가 받침읽는데 당연히 알수 있을 꺼 같은 “은” “만” 등의
“ㄴ” 에서도 금방 금방 안나와서
다시 강~~ 간~~ 갑~~ 갇~~ 갓 갈~~ 이 들어가
소리가 달라짐을 다시한번.. 설명하고 읽힘
3) 동요읽기
오늘은 학습전에 학교 숙제로 시간을 지체해서 인지
동요읽기 쯤에는 좀 .. 지겨워 함.
거의노래로.. 읽음
노래 가사를 몰라 잘 못하던 노래 “ 참조은말.. 당신을 사랑받기위해... ”
두 노래는 웬만큼 가사까지외어서 노래를 배워버림
44일차 ( 4월 2일 수)
1) 100음절표 읽기 --> ok
2) 그느드르 카드 읽기 --> ok ( 카드로는 잘 되는데 문장에서는 아직도..)
3) 받침 복습 ( ㄴ, ㅇ)
ㄴ--> 혀 ~ 코를 잡고 으~~~~~ㄴ
난다랑. 간난이.문지박 민수야 순딩이 수빈이 헌옷 난 알아요
인제가면 언제오나 군대 한강 수원 운동회
ㄴ 이 들어가는 말들 읽힘
ㅇ---> 입을 동그랗게 하고 가~~~~ㅇ
강물. 상하이.강시.멍멍이.행복.사랑.영아야. 경사났네
삘딩. 잉어. 중학교. 밍숭밍숭. 음가 찾아서 읽음
ㄴ, o 읽기 자료 읽음
4) 와, 춰. 줘, 봐, 과. 좌. 뭐. 놔, 콰, 쏴, 꽈, 화, 워, 쿼. 훠. 꿔, 둬. 회. 의
오아, 추어 식으로 두소리를 짧게 소리내는것을 설명하고 같이 읽음
5) 동요읽기
오늘은 꼬빠테는~ , 무궁화~ 나리나리~ 송아지~ 엄마아페서~ 읽음
조금씩 오류자가 줄고 속도가 붙음.
45일차 ( 4월 3일 목)
1) 100음절표 읽기 --> ok
2) 100음절 카드 읽기 : 애 세 채 소 깨 꺼 디 때 푸 처-> 늦게 나옴
3) 그느드르 카드 읽기--> o.k
4) 받침 복습 ( ㄹ. ㅁ. ㅂ )
ㄹ ㅁ ㅂ 이 나는 소리를 다시한번 확인하고
ㄹ. ㅁ. ㅂ 읽기 자료 --> 속도는 빠르지 않으나 음가 찾아 읽음
ㅂ--> 의 경우 너무 경직되게 읽는 경향 있음
5) 와, 춰. 줘, 봐, 과. 좌. 뭐. 놔, 콰, 쏴, 꽈, 화, 워, 쿼. 훠. 꿔, 둬. 회. 의
한번 읽음 --> 스스로 음가를 찾아 읽는 글자가 많아짐
6) 동요읽기
산토끼~ 무궁화~ 학교종이~
당신은 사랑받기위해~ 참조은말~ 아빠힘내세요~ 읽음
노래와 반 읽는거 반으로 읽는데 그나마 노래라도 부르면서 하면
읽는것을 덜 힘들어 해서 그냥 둠.
7) 복모음표 읽기 갸~ 겨~ 교~ 규~
중간부분 음가가 헤메는 부분이 있었는데 자리를 찾아감
46일차 ( 4월 4일 금)
오늘은 연우가 작은댁에 다녀와 좀 늦게 시작을했더니 너무
졸려하여 조금밖에 학습을 못함
1) 100음절표 읽기 --> ok
2) 받침 복습 ( ㄱ ㄷ ㅅ )
ㄱ ㄷ ㅅ 이 나는 소리를 다시한번 확인하고
ㄱ ㄷ ㅅ 읽기 자료 --> 속도는 빠르지 않으나 음가 찾아 읽음
3)동요읽기 :
아빠힘내세요, 산토끼, 학교종이, 참조은말, 당신은사랑~,
송아지, 엄마아페서, 꼬빠테는, 무궁화. 나리나리 1번 읽음 (반은 노래로..)
47일차 ( 4월 5일 토)
1) 100음절카드 읽기 (으) 단 포함하여:
츠, 커 퍼 예 머 떠 러 케-> 좀 늦게 나와 츠츠 커커 ~ 로 써서 읽히고
벽에 붙혀놓음
2) 진도
가라, 나가, 바다, 마차, 사자, 아가, 아차, 마마, 타자, 파마, 따라, 싸다, 짜다, 가마, 나라, 다라, 가짜, 하나, 까까, 바나나 |
① 거러 너머 저버 버서 뻐더 ② 고모 꼬꼬 뽀뽀 모포 소고
③ 아거 바뻐 자버 아러 다러 ④ 사고 바보 가써 머거 사러
-->까지는 대체로 잘 읽음
기미 지리 바지 자기 아기 미리 비지 사기 시기 삐삐 새배 매매 빼빼 해 캐캐 해태 해채 대개 쌔개 패 |
기미->거미 케케 -->게게
곰 사람 돔 검 남 감나무 담너머 김씨네 간단한 만세 산소 천사 부안 전주 인사 선물 핀다 혼나 판다 푼수 낀다 꼰다 떤다 깐깐한 딴딴한 판판한 말 발 살 알 벌 실 설 얼 볼 솔 물 술 밀 일 |
담너머->답너머 볼->솔 멋-->먹 웃지마->입지마
깁고 굽고 눕고 돕고 곱고 덥고 서랍 기립 갑니다 둡니다 놉니다 겁니다 갑니다 |
삑삑 쪽쪽 깍깍 쩍쩍 빡빡 박수 학생 싹싹 썩 쑥 찍찍찍 짝짝짝 걱정 막대 |
삑삑->삣삣 학생->한생
달걀 모양 학교 양심 차렷 영수 면장 경찰 병원 편지 가요 휴가 철규 슈퍼 고향 야옹 오냐 쥬스 형사 치료 |
달걀->달가 양심->양식 경찰->겨찰 병원->벼원 철규-> x (읽어줌)
야옹 -> 읽어줌 오냐->오나
삼 땅 산 밤 상 반 땀 방 딴 |
-->대체로 잘 읽음
밥 악 받 삽 박 삳 답 착 닫 |
받-> 바 삳 착 닫 --> 읽기 어려워해서 읽어줌
2) 동요읽기 : 꼬빠테는~ 무궁화~ 나리~ 송아지~ 엄마아페서~
당신은 사랑바끼~ 참좋은말~ 산토끼~ 학교종이~ 아빠힘내세요~
--> 읽고(부르고) 나서 더 읽고싶다고--> 호곡..처음으로 더 읽고 싶다는 (사실은
더 부르고 싶다는..) 다음에 엄마가 다른노래 더 해서 읽기로함.^^
처음 진도 첫장을 읽으면서 일단 읽는게 어렵다 보니 좀 힘들어하길레
그만할까? 했더니 응..그러길레 그래 그만하자.. 하면서 정리를 했더니
안하면 안될꺼 같았는지..울면서 하겠다고..아냐 연우 힘든거 같으니까
하지 말자 했드니...하겠다고 울어대서.. 그냥 함.
진도 다음에 동요 읽기는 즐겁게 하고 더 하겠다 해서.. 안아줌.
48일차 ( 4월 6일 일요일)
샴 명 앉 뺨 경 않 염 양 얹 |
앞 엌 엿 엎 엮 았 겊 깎 었
|
--> 대채로 잘 읽음
각 낙 닥 락 막 박 삭 악 작 착 칵 탁 팍 학 깍 딱 싹 빡 짝 걱 넉 덕 럭 먹 벅 석 억 적 척 컥 턱 퍽 헉 꺽 떡 썩 뻑 쩍 곡 녹 독 록 목 복 속 옥 족 촉 콕 톡 폭 혹 꼭 똑 쏙 뽁 쪽 국 눅 둑 룩 묵 북 숙 욱 죽 축 쿡 툭 푹 훅 꾹 뚝 쑥 뿍 쭉 |
갑 납 답 랍 맙 밥 삽 압 잡 찹 캅 탑 팝 합 깝 땁 쌉 빱 짭 겁 넙 덥 럽 멉 법 섭 업 접 첩 컵 텁 펍 헙 껍 떱 썹 뻡 쩝 곱 놉 돕 롭 몹 봅 솝 옵 좁 촙 콥 톱 폽 홉 꼽 똡 쏩 뽑 쫍 굽 눕 둡 룹 뭅 붑 숩 웁 줍 춥 쿱 툽 풉 훕 꿉 뚭 쑵 뿝 쭙 |
갇 낟 닫 랏 맏 받 삿 앗 잣 찻 캇 탓 팟 핫 깟 땃 쌋 빳 짯 걷 넛 덧 럿 멋 벋 섣 얻 젓 첫 컷 텃 펏 헛 껏 떳 썻 뻗 쩟 곧 놋 돋 롯 못 봇 솓 옷 좃 촛 콧 톳 폿 혿 꼿 똣 쏟 뽓 쫏 굳 눗 둣 룻 묻 붇 숟 웃 줏 춧 쿳 툿 풋 훗 꾿 뚯 쑷 뿟 쭛 |
갸 냐 댜 랴 먀 뱌 샤 야 쟈 챠 캬 탸 퍄 햐 꺄 땨 쌰 쨔 뺘 겨 녀 뎌 려 며 벼 셔 여 져 쳐 켜 텨 펴 혀 껴 뗘 쎠 쪄 뼈 교 뇨 됴 료 묘 뵤 쇼 요 죠 쵸 쿄 툐 표 효 꾜 뚀 쑈 쬬 뾰 규 뉴 듀 류 뮤 뷰 슈 유 쥬 츄 큐 튜 퓨 휴 뀨 뜌 쓔 쮸 쀼 |
--> 대체로 잘 읽었으나 받침 ㅅ ㄷ 부분은 잘 안나옴 ( 받침예문은 2둘씩만 읽음)
복모음 글자 읽기(1)
이 = 야 |
|
야 |
야 |
기 = 갸 |
|
갸 |
갸 |
니 = 냐 |
|
냐 |
냐 |
디 = 댜 |
|
댜 |
댜 |
리 = 랴 |
|
랴 |
랴 |
미 = 먀 |
|
먀 |
먀 |
비 = 뱌 |
|
뱌 |
뱌 |
시 = 샤 |
|
샤 |
샤 |
지 = 쟈 |
|
쟈 |
쟈 |
치 = 챠 |
|
챠 |
챠 |
복모음 글자 읽기 (1-1)
이 = 야 |
|
야 |
야 |
키 = 캬 |
|
캬 |
캬 |
티 = 탸 |
|
탸 |
탸 |
피 = 퍄 |
|
퍄 |
퍄 |
히 = 햐 |
|
햐 |
햐 |
끼 = 꺄 |
|
꺄 |
꺄 |
띠 = 땨 |
|
땨 |
땨 |
씨 = 쌰 |
|
쌰 |
쌰 |
찌 = 쨔 |
|
쨔 |
쨔 |
삐 = 뺘 |
|
뺘 |
뺘 |
복모음 글자 읽기(2)
이 = 여 |
|
여 |
여 |
기 = 겨 |
|
겨 |
겨 |
니 = 녀 |
|
녀 |
녀 |
디 = 뎌 |
|
뎌 |
뎌 |
리 = 려 |
|
려 |
려 |
미 = 며 |
|
며 |
며 |
비 = 벼 |
|
벼 |
벼 |
시 = 셔 |
|
셔 |
셔 |
지 = 져 |
|
져 |
져 |
치 = 쳐 |
|
쳐 |
쳐 |
복모음 글자 읽기(2-2)
이 = 여 |
|
여 |
여 |
키 = 켜 |
|
켜 |
켜 |
티 = 텨 |
|
텨 |
텨 |
피 = 펴 |
|
펴 |
펴 |
히 = 혀 |
|
혀 |
혀 |
끼 = 껴 |
|
껴 |
껴 |
띠 = 뗘 |
|
뗘 |
뗘 |
씨 = 쎠 |
|
쎠 |
쎠 |
찌 = 쪄 |
|
쪄 |
쪄 |
삐 = 뼈 |
|
뼈 |
뼈 |
복모음 부분은 대체로 잘 읽음
2) 100음절 카드 읽기(그:포함) 므 트 드 케 퍼 커 뻐 쎄 애 (천천히 나옴)
3) 동요 읽기
요즘 동요읽기(부르기)에 재미를 붙혀 이것만 하려 해서.문제..^^
피노키오 노래는 배우고 싶었는지 30분째 피노키오만 부르고 있음
(가사 보면서)
49일차 ( 4월 7일 월요일)
1) 진도 나가기
나무나무 감나무(10쪽)~저저 전도 (18쪽) 까지 읽기
--> 9장이라 힘들어 하지 않을까 했는데 생각보다 잘 읽음
2) 동요읽기 : 꼬빠테는~ 무궁화~ 나리~ 송아지~ 엄마아페서~
당신은 사랑바끼~ 참좋은말~ 산토끼~ 학교종이~ 아빠힘내세요~
피노키오~
--> 점점 읽는 속도가 빨라짐
(일부분은 여전히 노래로 나옴 : 피노키오는 그냥 노래로..)
오늘은 오후에 연우가 잘못한 일이 있어 벌을 좀 섰는데 나름 제가 잘못한걸
알아서 인지 공부하는데도 적극적으로 함,그러나 밤에 친구랑
학교 운동장서 줄넘기 연습 때문에 만나기로 해 2가지만 하고 그만둠
50일차 ( 4월 8일 화요일)
1) 진도 나가기
싸따 싸따 똥싸따(19쪽)~ - 산토끼 토끼야~(27쪽) 까지 읽기
--> 대체로 잘 읽음 (뒤쪽은 동요라 반은 노래로..)
2) 동요읽기 : 꼬빠테는~ 무궁화~ 나리~ 송아지~ 엄마아페서~
당신은 사랑바끼~ 참좋은말~ 산토끼~ 학교종이~ 아빠힘내세요~
피노키오~
3) 받침표 읽기( 지난번에 2줄씩만 읽은것 나머지 읽기)
걱 넉 ~ 국 눅~ 갑 곱 갇 굳 천천히 읽음
음가를 찾아 읽기는 하는데 읽기 싫어하는 경향 있음
4)100음절 카드 읽기 (으) 포함하여 카드 읽기
쓰 예 세 깨 띠 푸 프 트 드 케 츠 떼 므 데 거 터 빼 째 체 네 페 투 쭈 -> 좀늦게나옴 --> 따로 써서 붙힘
어느세 50일.. 요즘은 학습시간을 30분을 넘기지 않으려고 함. 동요부르고 노는 시간을
빼면 20분남짓. 그래서 인지 연우가 스트레스는 덜 받는듯.
51일차 ( 4월 9일 수요일)
1) 진도 나가기
오아 오아(28쪽)~ 집이떼굴떼굴(35쪽) 까지 읽기
--> 오아 오아~ 와 같이 음가 찾아 읽는 부분--> 잘 읽음
첫 동시 : 냠냠 맘마 : 냠냠, 뛰뛰 가 잘 안나옴
떼굴떼굴 : 떼, 듯, 쭉, 글, 그, 란, 남, 았, 괜, 으 가 잘 안나옴
---> 잘 안나오는 글자들 써서 붙이고 다시 한번 읽음
2) 동요읽기 : 꼬빠테는~ 무궁화~ 나리~ 송아지~ 엄마아페서~
당신은 사랑바끼~ 참좋은말~ 산토끼~ 학교종이~ 아빠힘내세요~
피노키오~
3)100음절 카드 읽기 (으) 포함하여 카드 읽기
터,므, 거,츠,케,띠,쓰, 예,쁘,즈, 뻐, 꺼, 그 -> 가 늦게 나오거나 잘 안나옴
ㅡ ㅔ ㅓ 단이 늦음.
연우가 오늘은 독서록, 일기 쓰기 를 다하고 공부를 했는데도 그렇게
힘들지 않게 함, 동요 두 번째 집이떼굴 에서는 좀 짜증을 내서 그만하자했드니
스스로 끝까지 읽음.
52일차 ( 4월 10일 목요일)
1) 진도 나가기
앙앙~(36쪽)~ 무얼먹을까?(38쪽) 까지 읽기
--> 36쪽은은 대체로 잘 읽음 : 착. 듯. 맘 만 늦게 나옴
37쪽 해가뜨면좋아 : 잘 읽음
38쪽 : 무얼먹을까? : 좀 더듬댐 : 먹, 근. 왜 랬. 맛. 릇. 좀 늦게 나옴
2) 동요읽기 : 저녁에는 못하고 복지관 가는 차 안에서 혼자 노래겸 읽기
꼬빠테는~ 무궁화~ 나리~ 송아지~ 엄마아페서~
당신은 사랑바끼~ 참좋은말~ 산토끼~ 학교종이~ 아빠힘내세요~
피노키오~
3)100음절표 읽기 : 카드 읽는것을 싫어하는것 같아 음절표로 대신하여 읽힘.
53일차 ( 4월 11일 금요일)
1) 진도 나가기
꼬르륵~(39쪽)~ 칙칙폭폭(42쪽) 까지 읽기
--> 칙칙폭폭~: 회,급,앵,릉,뛰
꼬르륵 ~: 륵,레 뭘,외,귤,록
어디어디~ : 양,찾,뒤,욕,
누구일까~ : 란,린,룩,늬,몸,닮
** 받침같은경우 풀어서 설명하면 음가가 나오기는 함
금방은 좀 힘듬 : 르 + ㄱ = 륵 이런식
2) 동요읽기 : 꼬빠테는~ 무궁화~ 나리~ 송아지~ 엄마아페서~
당신은 사랑받기~ 참좋은말~ 산토끼~ 학교종이~ 아빠힘내세요~
피노키오~
3)100음절카드 읽기(으단포함) : 베 쑤 데 프 스 뻐 디 때 케 띠 예 즈 늦게나옴
잘 안나오는 글자들을 떼떼, 암암 이런식으로 A4용지에 써놓고 읽으면서
연우가 읽은글자만 하트를 를 해주고 하트가 다 쳐지면 (1장에 70~80자 정도)
스티커를 주고 스티커 하나에 500원씩 --> 꽤 효과가 있음..^^
54일차 ( 4월 12일 토요일)
1) 진도 나가기
사과가 쿵(43쪽)~ 달님안녕(46쪽) 읽기
사과가 쿵 : 쿵.맛.걱 없
달님안녕 : 되 봐 위 떴 깐 메
2) 동요읽기 : 피노키오~ 만 한번 읽음
오늘은 연우가 대공원을 가서 많이 놀다와 많이 피곤해 하여 진도만 나감.
이제 내일부터는 콩쥐팥쥐에 도전할 예정.
55일차 ( 4월 13일 일요일)
1) 진도 나가기
드디어 콩쥐팥쥐 시작
콩쥐팥쥐 첫장 읽기 : 오전에 10회, 오후 3회
처음에는 많이 더듬대며 읽더니 횟구가 거듭할수록 오자가 줄고 속도가 조금씩 붙음
았어요 .... 를 뒤에 요 가 올때는 어 를 써 로 읽으라고 이야기 하고 연필로
어 위에다 써 라고 써 놓자 두 번째 읽기부터는 써요~ 라고 읽음
2) 동요읽기 : 꼬빠테는~ 무궁화~ 나리~ 송아지~ 엄마아페서~
당신은 사랑바끼~ 참좋은말~ 산토끼~ 학교종이~ 아빠힘내세요~
피노키오~ 1회 부르기
오늘은 이것만 함.
56일차 ( 4월 14일 월요일)
1) 콩쥐팥쥐 2일째
콩쥐팥쥐 첫장 읽기 10회
어제보다 좀더 유창해졌으나 가셔서 의 셔 ~에서 자꾸 걸림
(복모음표을 보여주며 샤 셔 의 셔 라는것을 짚어줌)
왔는데 -> 엣는데.. 등 왔 글자 읽기를 힘들어함
10번째 읽기에서는 샤 왔 을 읽음
2) 100 음절표 읽기 (금방 읽음)
** 이상하게 오늘 연우가 공부하는 것을 힘들어함
처음부터 공부 안하겠다고 울어서 하지말자.. 고 엄마가 책상을 다 치우고
다른 일을 하며 관심을 두지 않자 혼자 한참 앉아 있더니
공부하겠다고 .. 해서 시작해서 함.
57일차 ( 4월 15일 화요일)
1) 콩쥐팥쥐 3일째
콩쥐팥쥐 첫장 읽기 6회
두 번째장 7회
첫장은 아침에 출근하기전에 연우와 3번을 읽었는데 어제보다 훨씬 좋아지고
내가 먼져 구연동화식으로 높낮이를 주며 읽고 난 다음
연우도 이렇게 읽을수 있어야 한다고 했더니
끝부분을 억양을 달리해서 읽음
저녁에 첫장은 아주 유창하게 잘 읽어 3번만 읽고 두 번째장 들어감
저녁, 여러, 겨 , 뼘 이 잘 안나옴
2) 100 음절표 읽기 (금방 읽음)
3) 동요 부르기
엄마와 같이 노래부르기로 간단히 함
**연우가 오늘 현장학습을 다녀와 피곤하기도 하고 해서 두 번째장을
처음엔 7회 읽으려 했으나 힘들어 하는것 같아 3번만 읽자고 했더니
기어코 7번 읽음 (읽고난다음 1 2 3 순번을 매기는데 꼭 7까지 읽어야 한다고..)
58-59일차 ( 4월 17일 목요일)
1) 콩쥐팥쥐 4-5일째
콩쥐팥쥐 - 첫장 : 잘 읽음
둘째장 : 10회 읽음
셋째장 : 1회 읽음
두 번째 장이 처음보다 많이 유창해져 셋째장을 읽혀 보았는데
읽기 힘들어 해서 내일 읽기로 함
2) 복모음 복습 : 갸 냐 댜 ~ (16일 어제 복습)
겨 녀 뎌 ~ (오늘 학습)
연우가 복 모음 부분이 잘 안나와 다시 한번 학습
3) 100 글자표 와 그 느 드 복습
100글자표는 잘 읽지만 세로로 다시 한번 읽힘 : 그느드 도 읽힘
4) 동요 읽기
피노키오 : 3절까지, 송아지,꽃밭에는,무궁화.동해물과,태극기가,사랑받기위해, 참조은말
같이 신나게 노래부름
** 어제 낮에 연우가 수영과 미술학원을 가지 않아 엄마에게 많이 혼나고 난후
학습을 하였더니 전혀 읽기가 안돼어 많이 속상하고 걱정을 했는데
오늘 다행이.. 학습 의지도 있고.. 노래 불러가며 해서인지 기분도 좋아서
첫째장은 아주 유창. 둘째장도 어제 염려했던 부분들이 좋아지고 유창해져 다행.^^
60일차 ( 4월 18일 금요일)
1) 콩쥐팥쥐6일째
콩쥐팥쥐 - 첫장 : 잘 읽음
둘째장 : 3회 잘 읽음
셋째장 : 4회 읽음
1-2 쪽은 잘 읽어 3쪽을 읽혔는데 힘이 든지 4회만 읽고 그만둠
1,2쪽 할때보다는 더 빨리 속도가 나는듯 한데 아직 1. 2쪽만큼은 유창하지 못함
내일 3. 4쪽 학습예정
2) 복모음 복습 : 교 뇨 됴 읽기
3) 동요 읽기 : 피노키오 만 한번
학교 숙제를 하느라 학습을 많이 못함. 그기다 오늘은 읽는데 자꾸 징징대서
어떻게 이리 하루 하루가 다른지.... 어제는 즐겁게 까지는 아니어도
웃으면서 했는데..오늘은 수영다녀와 좀 피곤해서인지.. 자꾸 징징대서. 애를 먹임
61일차 (4월19 일 토요일)
1) 콩쥐팥쥐읽기
오늘은 시간을 재가며 학습
1쪽에서~ 5쪽까지 : 10분49초 : 1-3쪽까지 유창성 훈련을계속해
속도가 많이 붙음
6쪽 ~ 9쪽 4장 : 13분 5초 : 처음 읽혀서 속도는 빠르지 않으나
천천히 읽음
여전히 복모음 ..특히 “여” 단이 빨리 안나옴
** 금요일 밤에 보고싶은 책을 가져오라해서 읽혔는데
똑똑~ 이라는 유아읽기 첫단계 (한페이지에 3-4 줄 정도)
를 가져왔길레 이건 연우가 한번 읽어봐.. 했더니
처음으로 책 한권( 그래봐야 A4지 한 장분량..^^) 을 다 읽음
2)동요부르기 : 피노키오, 꽃밭에는, 태극기, 엄마앞에서, 참좋은말 노래부름
62일차 (4월20 일 일요일)
** 오늘은 연우도 엄마도 휴식..^^
엄마가 결혼후 처음으로 친구들과 여행을 다녀옴
토요일 밤에 출발하여 거제도 를 거쳐 “외도” 와 “보성 녹차밭”을
거쳐 서울도착하니 일요일 밤 10시, 집에오니11시가 넘음
연우는 아빠와 수영도 다녀오고 공원에서 인라인타고 도서관 들러
책 빌러오고.. 아주 즐거웠다고..
월요일 아침에 일어나 엄마 어제 콩쥐팥쥐 읽을랬는데 엄마가 없어서
오늘 읽으려고 안읽었어.. 그래 잘했어..오늘부터 엄마랑 또 열심히
읽기 공부 하자~
엄마도 아이도 에너지 충전했으니.. 오늘부터 더 열심히...^^
63일차 ( 4월 21일 월요일)
1) 콩쥐팥쥐8일째
1-5쪽 까지읽기 1회 : 10분05초 소요
6쪽 읽기 : 3회
1회: 5분22초 2회: 3분12초 3회 : 3분 06초
늦게 나와 시간소요되는 글자들
열 --> 얼,일, 밑--> 미 밀 놓고 -> 노고
래 --> 라. 러
** 야 여 요 유 배꼽이 두개인점. 다시 상기
받침 : ㅌ,ㅎ 은 ㅅ 과 같은 소리가 남을 상기
100 글자표를 놓고 찾아서 읽게 함
2) 잘 안나오는 글자들 두글자로 써서 다시 한번 읽힘
3) 동요 읽기 : 피노키오, 꽃밭에는, 산토끼, 태극기, 동해물과, 나리나리, 1번 노래부름
5장을 연속하여 읽고 난 후 그 6쪽을 읽혔더니 좀 힘들어 해서 3회만 읽음
64일차 ( 4월 22일 화요일)
1) 콩쥐팥쥐9일째
6쪽에서 9쪽까지 4장 읽기
1회:14분08초 1회 : 11분56초 3회 : 10분53초
“여” 가 많이 힘이 들게 나옴 여가 잘 안나오니
“열”, 였, 또 늦게 나옴
“여”자를 A4지에 크게 써서 붙이고 읽힘
2) 잘 안나오는 글자들 두글자로 써서 다시 한번 읽힘
3) 동요 읽기 : 피노키오, 꽃밭에는, 산토끼, 태극기, 동해물과, 나리나리, 1번 노래부름
--> 이건 복지관 가는 차안에서..
4) 100글자표 거꾸로 읽기(가로로)
기본글자가 안나오는경우가 가끔 있어 “이” “기” 다시한번 읽힘
65일차 ( 4월 23일 수요일)
1) 콩쥐팥쥐10 일째
6-7 쪽 2장읽기 : 1회 :4분32초 2회:4분 11초
1-7 쪽 읽기 : 1회 : 10분36초
7장을 10분36초 ^^ 평균1장당 2분이 안걸렸다는..
1-3쪽까지는 아주 잘 읽고
6-7 쪽에서 시간이 걸리긴 했으나 너무 잘 읽어서
무진장 안아주고 뽀뽀해줌
어제같은경우 읽으면서 참 많이 징징대며 울었는데
오늘은 처음 5쪽까지 읽을때는 힘든거 별로 없이 읽다가
6-7쪽 읽으면서 좀 징징댔으나 어제보다는 많이 좋아짐
“여” 가 잘 안나와서 어제저녁에 “여자” 를 써서 냉장고 문에 붙혀놓고
“여” 자만 써서 티비화면에 붙혀놨더니 여자 를 읽고 여 를
스스로 읽음..^^ 뭔가 자료들 붙혀논거 스스로 읽기는 처음..
자료 붙혀놓음 늘 외면하는 식이었는데..
“여”에서 - 하나를 가리면 어떻게 되지? 어
또 다시 - 를 가리면? 이 그래 이~~~~~~~~~~~~~~~~~~여
이것을 아침에 밥 먹으면서 하고 녀~ 텨~ 쳐 (연우가 어려우하던것)
세 글자를 써서 붙혀놓고 갔는데 저녁에 와서 읽혔더니 녀 텨 는 잘 읽고
쳐 는 치 처 하다가 치~~ 여 로 읽음
2) 잘 안나오는 글자들 두글자로 써서 다시 한번 읽힘
오늘 학습은 여기까지.. 연우가 읽는 속도가 많이 늘어서 기분 좋은 저녁..^^
66일차 (4월 24일 목요일)
1) 콩쥐팥쥐 읽기 11일째
저녁에 엄마가 피치 못할 저녁약속이 생겨 엄마 욕심에
낮에 복지관 언어치료후 그다음시간인 사회성 구룹프로그램 시작시간까지
1시간의 여유가 있어 기다리는동안 복지관내 도서관에서
8-9쪽 읽기를 했는데...
시작할때쯤엔 사람이 아무도 없어 해도되겠다 싶어 시작했는데
하는동안 사람들이 들어오고 처음읽는 8-9쪽이 연우에겐
참 힘든일이였는데..사람들도 있고하니.. 연우가 자존심이 많이 상했나부다..
2장 읽는데... 9분 22초
끝나고 그냥 말없이..엄마가 미안해.. 미안해...
그리곤 안아주고... 놀게함..
그래도 학습을 포기할수 없어.. 집에 오자마자 6시30분부터 30분간 학습.
8-9쪽을 읽게하고 1-9쪽을 읽게 하려했는데.
연우가 처음부터 읽겠다고(아무래도 잘 읽는부분 읽는게 더 좋은듯.)
그래서 그냥 1-9쪽 읽기 1회
1-7쪽까지 통과시간 : 12분42초
8-9쪽 다 읽은 시간 : 17분 47초
8-9쪽 : 5분 정도 : 낮에비하면 월등히..
오늘은 여기까지만 하고 저녁을 차려주면서 엄마 없는동안 회사에서 가져온
전지(넓은 종이:제삿상에 쓰는)를 신문지위에 펴 놓고 실컷 그림을 그리든
발찍기 놀이를 하던 놀으라고 했더니..좋아라..
10시쯤 집에 왔더니..아이도 집도..물감투성..
딴에는 치우느라 치워놓고..씻고 티비보고 있는데.. 씻은 얼굴에도 물감자국..
신나게 놀은거 같아.. 기분좋냐 했더니..또 하게 해달라네..
그래..그거 하나 못해주겠나..
아이 재우고.. 청소하고 나니 12시가 넘음..
보고서는 아침에 회사에서..^^
67일차 ( 4월 25일 금)
1) 콩쥐팥쥐 12일째
콩쥐10-11쪽2장 2회 읽기
1회차 속도 : 6분43초
2회차 속도 : 5분20초
콩쥐 1쪽-11쪽 11장 읽기 : 19분 45초
1-3쪽 까지는 한 장당 1분이 채 안걸리나 갈수록 시간 소요
늦게 나오거나 조합해서 찾아내는 글자들
튿, 이, 에, 랫,운,뎃,렴,빈,검,웃,단,독,득,린,길,닥,쌓,였,뛰,널,마,게,원,으,데,
--> 두 글자로 써서. 한번더 읽힘
2) 동요읽기
피노키오, 당신은사랑받기, 참좋은말, 얼굴찌푸리지말아요
같이 노래부름
3) 100글자표 한번 읽힘
연우가 읽으면서 잘 안나오는 글자들 때문에 힘들어하면서
울더니.. 끝나고 나서는 거의 통곡수준..ㅎ
엄마는 연우 너무 잘해서 좋은데..왜 우냐고..안울어도 된다고했더니
자꾸만 눈물이 나오는데 어떻게...그럼서..한참움.. 그져..안아서..도닥그려줄밖에..
글자를 조합해서 소리 내느라..딴에는 또 얼마나 힘들까..생각하니.. ...
68일차 ( 4월 26일 토)
1) 콩쥐팥쥐 13일째
콩쥐12-13쪽2장 2회 읽기
1회차 속도 : 4분50초
2회차 속도 : 6분13초
** 뜬검없이 두 번째 읽을 때 읽기 싫어하더니 첫회 읽을때보다
훨씬 속도가 늦고 읽는것을 싫어하길레.
나중에 하자고 함
오후에
콩쥐 1쪽-13쪽 13장 읽기 : 26분 34초
1-13쪽 13장이라는 분량이 아무래도 부담이 되었는지
뒤로 갈수록 집중력이 떨어지고 속도가 좀 늦었으나
처음부터 끝까지 한번에 읽음
2) 안나오는 글자들 다시한번 읽히기
3) 100글자표 한번 읽힘
4) 수학 첫 단계 다시 시작함
첫단계: 그림있는것 두장 주자 금방 함.
69일차 ( 4월 27일 일)
1) 콩쥐팥쥐 14일째
(콩쥐팥쥐 드디어 한번 다 읽다..^^)
콩쥐:14-15쪽 2장 2회읽기
1회차 : 4분 18초
2회차 : 3분 9초 (15쪽 분량이 적어서 두장치고는 빨리)
콩쥐: 1-15쪽 1회 읽기
소요시간 : 28분 14초
13쪽 정도 읽을무렵부터 집중력이 떨어져 징징대며
잘 알던 글자도 틀리게 읽어 2분정도 쉬었다 다시 읽힘 (2분 쉰것은 빼고:28분14초)
어제 오늘 휴일이라 오전에 했더니 연우가 덜 힘들어 하고 속도도 빠름
오늘 드디어 15장 전체를 읽어 많이 안아주고 오후에는 찜질방 수영장에서
몇시간을 놀더니 읽찌감치 잠이듬.
저녁에 간단히 일기를 쓰는데 전에는 같이 이야기 하고
내가 써주면 베껴썼는데 오늘은 불러주면서 쓰게함
꽤 잘받아 쓰고 잘 안나오는 글자들만 써줌.
역시 읽기가 되니 쓰기도 일취월장~
이 모두가 이 자음카페를 알게된 축복덕분이니 참으로 그져 감사하고 감사하다는
말 밖에는....
2) 안나오는 글자들 다시한번 읽히기
3) 수학 첫 단계
첫단계: 그림있는것 두장 다시 한번 더 함
70일차 ( 4월 28일 월)
1) 콩쥐팥쥐 15일째
드디어~~ 드디어~~ 콩쥐 팥쥐 2번 통독 완료~
소요시간: 24분 12초
시작전에 연우와 약속..
이게 마지막이니까..한번에 끝까지..한번만 딱 읽자
그리고..힘들어도 울지 않기...
1-13쪽 까지는 잘 읽더니 14쪽에서부터 울먹울먹
결국 끝까지 읽기는 다 읽었으나 막판에 조금 움.
그래도... 얼마나 이쁘고 대견한지..
24분12초면 어제보다도 훨씬 빨라졌다는.....^^
학습끝날때쯤.. 오빠가 독서실에서 돌아왔길레
연우 콩쥐 드디어 다 읽었으니
오빠가 한번 안아서 돌려줘 했더니
번쩍 들어 빙빙 돌려주니 좋아라~~~
드디어 연우도 이제 2코스방~
낼부터 하려던 2코스가 학습 끝나고
선생님과 통화하고 연우에게 읽고싶은 책 3권만 가져오랬더니
꾸러기곰돌이 그림책 “안녕 안녕” 이라는
콩쥐기준으로 A4 4장 정도 되는 그림책을 가져왔길레
이건 연우도 읽을수 있겠다..연우가 한번 읽어봐 했더니
싫다고 안하고... 다 읽었다는..
물론 중간 중간 막히는 글자가 있었어도 책 읽으라 했을 때
스스럼 없이 읽음...
축하분위기 속에 자기도 기분이 좋아서
책 읽는거 자체가 어려운 일이 아니란거
책 읽으면 좋은거라는거..
이제 좀 알게된걸까? ㅎㅎ 참 기분좋은 저녁입니다.
2) 수학 1-2 단계 2장 풀게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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