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토피 피부의 대표적인 증상
일단 아토피 피부가 발생하면 피부가 건조해져 피부의 각질층이 물고기 비늘처럼 쉽게 떨어져 나간다.
이과정에서 피부가 세균이나 화학 물질에 쉽게 감염 되어 염증이 생기면서 가려움증을 호소하게 된다. 발열이나 등을 동반하기도 한다. 이후에 상처가 회복되어도 딱지가 앉고 다시 가려움증이 시작되면서 피부가 또 건조해진다. 피부가 심하게 가려워 손으로 가려운 부위를 긁게 되면 피부에 또 다른 감염이 진행된다. 감염된 피부에 다시 염증이 생기는 악순환이 반복되는 것이다. 증산을 완화시키기 위해 각종 약물을 사용하게 되면 그로 인해 피부가 회복과 재발의 과정을반복하면서 아토피 피부의 다양한 증상으로 변하게 된다.
아토피 피부는 아이들에게 가장 흔히 발생하는 습진의 일종으로 가려웟 견디기 힘든 만성 피부 질환이다.
보통 생후 2~ 3개월이 되면 뺨 부위에 좁쌀만한 발지이 나기 시작해 돌이 지나면 몸통이나 팔다리로 발진이 퍼져 나가고, 서너 살 이후가 되면 팔다리가 접히는 부위로 옮겨가게 된다. 아토피 피부는 가려움증부터 시작해 발진, 짓무름, 반점, 부스럼 등 다양한 증상을 동반하고, 시긴이 지날수록 만성화되고 진물이나 염증 등으로 증상이 악화되는 것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