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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VVVF의 개념
기본적으로 이용하게 된다.
보통 직류로 바꾸어 쓰게 되는데, 그걸 다시 교류로 바꿔주는 역할을 한다.
생략이 된다.) 그 후 직류를 인버터를 사용하여 다시 교류로 바꾸어 주는데, 이 때 트릭을 쓰는 것이다. 교류는 직류에 비해 전압과
주파수를 바꾸기가 훨씬 쉽기 때문에, (직류는 전압을 올리고 내리기가 쉽지 않을 뿐더러 손실도 크고 주파수라는 개념 자체가 없다.)
인버터가 자기 마음대로(제어자의 생각대로) 나오는 교류파형을 제어할 수 있다. 그래서 모터의 속도를 자유자재로 조절할 수 있는 것이다. 인버터가 속도를 제어하는 방법은 PAM(Pulse Amplitude Modulation)과 PWM(Pulse Width Modulation)으로 나눌 수 있는데,
PAM은 교류의 진폭을 조절하는 방법, PWM은 교류의 주파수를 조절하는 방식이다. 예전에는 PAM방식을 썼으나 요즘은 PWM벡터
제어를 사용하여 역률을 줄이고 더욱 효율을 증가시켰다. PAM제어는 전압만 손대고, PWM제어는 전압과 주파수까지 손대고, PWM벡터제어는 전압, 주파수, 전류까지 맘대로 제어가 가능하다.
2.VVVF의 소음의 원인
기관사가 놋치를 올리면 일단 전동차를 움직여야 하기 때문에 많은 힘이 필요하다.(정지마찰력 때문에......) 그렇기 때문에 인버터
는 단기간에 고전압, 높은 주파수를 주어 유도전동기를 돌리게 되는데, 그 때 파워 트랜지스터에서 노이즈가 필연적으로 발생하게
된다. 이 노이즈의 주파수대역은 유도전동기의 속도가 증가할 수록 점차 커지게 되는데, 우리들의 가청주파수는 20~20,000Hz이므
로 그 사이에 노이즈의 주파수대역이 끼이게 된다면 우리가 그 소리를 듣게 되는 것이다. "위~~잉 위~~잉 위~~잉" 하고 높아지다가 다시 낮아지고 또 다시 높아지는 것은 파워 트랜지스터나 IGBT소자에 미리 입력된 스위칭 패턴대로 스위칭(변속)을 하기 때문에 그렇다. 무거운 전동차를 굴릴려면 토크가 많이 필요한데, 최대토크를 주기 위해 다시 전압
을 초기화할 필요가 있는 것이다. 그래서 이렇게 낮아졌다 높아지는 것이다. 만약 전동기의 속도가 일정궤도에 오르면 인버터의 노
이즈는 우리가 들을 수 없는 초음파대역으로 이동하게 된다. 그래서 소리가 사라지는 것이다.
3.VVVF의 종류
①GTO(Gate Turn-off Thyristor)소자
전류의 흐름과 끊어줌을 고속으로 할수있는 반도체의 일종이며, 파워 트랜지스터를 사용한다. 우리나라 VVVF 전동차의 대부분에 사
용된 소자이며, 소음이 매우 날카롭고 시끄럽다(예민한 사람은 이 소음 때문에 두통을 호소하기도 한다). Toshiba, Mitsubishi, Alstom,
ABB, Siemens 등의 회사에서 우리나라 전동차에 사용된 GTO소자와 전동기 등을 제작하였다.
ⓐToshiba
도시바는 일본 회사로, 한국철도공사 소속 1호선, , 분당선 VVVF 전동차의 GTO 소자를 제작한 회사이다.
ⓑMisubishi
미쯔비시는 보통 철도 매니아들 사이에서 줄여서 MELCO로 불리는 일본 회사이며, 1호선 서울메트로 소속 VVVF차량, 3호선 한국철도공사 소속 차량, 4호선 현대정공 제작 차량의 GTO소자를 제작하였다.
ⓒAlstom
앨스톰은 프랑스 회사이다. 4호선 대우중공업 제작 차량과, 7호선, 8호선의 1차분 도입 차량의 GTO소자 제작을 담당하였다.
ⓓABB
스웨덴의 회사로, 5호선의 모든 차량의 GTO소자를 제작하였으나, 제작에 있어서 고의였는지 실수였는지는 몰라도 엄청난 일을 저질
렀다. 5호선이 지하구간만 존재하는데도 불구하고(차량기지 제외), 부품을 지상용을 채택한 것이다. 그래서 5호선의 소음은 다른 전동차보다 유난히 크며, 지하구간에서 듣게 되기 때문에 끔찍하다.... ⓔSiemens
시멘스는 독일의 회사로 대구지하철 1호선 전동차의 GTO소자 제작을 담당하였다.
②IGBT(Insulated Gate Bipolar Transistor)소자
IGBT 차량은 GTO보다 더 효율이 높고, 스위칭 주파수가 높아 소음이 적어서 현재 도입되는 신규 전동차는 거의 IGBT 인버터 제어 방식 차량이다.
IGBT는 2레벨과 3레벨이 있는데, 3레벨은 2레벨보다 더 비싸고 구조가 복잡하지만 소음이 적고 효율성이 높다.
우리나라 대부분의 IGBT 전동차는 2레벨이며, 3레벨은 1호선의 극히 일부 전동차와(한국철도공사 소속) 인천지하철 1호선 차량에만 적용되어 있다고 한다.
그런데 IGBT란 놈도 문제인 것이, 우리가 듣는 가청주파수대역의 소음은 많이 줄었지만,
고주파대역의 소음 때문에 전자기기의 운용에 장애를 받는다는 단점이 있다.
1호선 한국철도공사 소속 2기형 VVVF 차량, 4호선 한국철도공사 소속 일부 차량, 분당선 일부 차량, 2호선 신형 차량, 6호선 모든 차량, 7호선과 8호선 2차 도입분 차량,
광주도시철도 1호선, 대전도시철도 1호선(2006년 3월 개통) 및 부산지하철 3호선 차량에 IGBT 소자가 사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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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고하셨어요
경음악 - Le Temps D`un Ete (여름날의 추억)
첫댓글 잘 읽었습니다. PWM 제어방식에 대해서는 자세하게 다루어 봤으면 좋겠습니다. 재미있다는 생각이 들거든요. 사진은 누가 촬영하신건가요? 창동기지 사진은 저도 많이 찍었지만 사진 실력이 없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