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것은 보이거나 만져지지 않는다고 합니다.
단지 가슴으로만 느낄 뿐...
선배님, 후배님. 그리고 동기 여러분!
이곳은 어린시절의 추억을 공유하는 온라인 공간입니다.
안타깝게도 우리가 다녔던 '후포초등학교'는 폐교되고 말았지만
그러나 우리들의 마음속에는 여전히 남아 있습니다.
자주 놀러 오셔서 옛추억도 공유하시고, 좋은글도 많이 남겨 주시기 바랍니다.
사진은 2001년도 어느 여름날의 모습입니다.
초록이 주는 생명력과 싱그러움 보다
텅 빈 교실과 잡초가 무성한 운동장이 어쩐지 쓸쓸하게 느껴지네요.
영화 "Back to the Future" 에서 마이클 제이폭스가 부모님이 젊었던 과거로 돌아갔던 것처럼
'We have seen better days'
상단의 '■'를 눌러 배경음악을 정지 시킨 후 사진을 '클릭'해 보세요.
잊혀졌던 초등학교 교가를 다시 들을 수 있을 것입니다.
정확히 맞는지는 모르지만 초등학교 교가를 제 딸 아이를 통해 재현해 보았습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세요 ^^*
- 카페지기 윤영철 拜上-
첫댓글 딸래미 목소리가 매우 귀엽고 예쁘군요..목소리 상으로는 매우 귀엽고 오동통한 어린이 일 것같은데....
감사합니다 선생님. 물론 제 딸이니까 예쁘긴 하죠. 노래를 불렀던 아이는 지금 초등학교 3학년이 되었습니다. 욕심같아선 친구들의 아이들을 모아놓고선 합창을 시켰으면 하는 바램이 있지만...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세요^^*
영철아 !퍼가려 했는데..막았군아. 우리 까페로 옴기면 좋은 반응이 있을거 같아서,,
'뒷게' 기찬이성! 지금에서야 글을 확인했네요. 필요하다면 게시글을 퍼갈수 있도록 열어놓았으니 퍼가시길...
고맙네 !!퍼가서 인기 짱 이라네....
황금자 선생님의 풍금소리에 맞춰 교가를 부르던 시절이 불현듯 떠오르네요. 이왕이면 풍금소리가 곁들여 졌으면 좋으련만...
황순자선생님 아니냐
그래 생각해 보니 황순자 선생님 맞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