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및 예매하기 (공연일 10월 8일 ~ 9일)

[프로도사(서영길)]

전국 소극장네트워크 페스티벌 광주공연

色다른 여섯작품에 푹 빠지다!

다섯 번째 Color - 대한민국 희망 프로젝트!

영종도 38Km 남았다

지금도 이 땅을 떠나고 있는 사람들,

국제공항이 있는 영종도로 가는 사람들...

이 작품을 통해 그 사람들을 향해 우리는 이 땅에서 나고 자라고 묻힐 사람들이며,

결국은 우리 손으로 여기서 해결하고 여기서 꿈을 꾸고 살아야 한다고 강조하고 싶다.

일시 : 2008년 10월 8일 (수) ~ 10월 9일 (목)  (수, 목 8시) 총 2회 공연 

장소 : 씨디아트홀 (전대사거리)

작, 연출 : 선욱현

출연 :  승의열(목사, 형사, 아이아버지 역) / 윤상호(나과장 역) /

         조정환(신입사원, 집사, 탈주범 역) / 임정은(다방걸, 아이엄마 역)

STAFF : 무대 디자인 윤영걸 / 무대제작 이병곤 / 음악, 효과 양승용 / 조명 디자인 윤명주

            조명 오퍼 신진철 / 음향 오퍼 하나리

관람료 : 일반 (대학생) 15,000원 / 청소년 10,000원

예매 및 공연 문의 : 062) 521-7555 / 010-7999-5055
제작 : (서울) 극단 필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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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페회원을 위한 "개별작품" 사전 예매할인

   예매기간 10월 8일(수) 오후 6시까지

- 20% 할인 : 작품당 일반 (대학생) 12,000원 / 청소년  8,000원

- 끼리끼리 패키지 할인 : 일반 (대학생) 2 + 1 = 3장  30,000원 (친구끼리, 가족끼리 함께 오세요)

- 극단 전화 예매 : 20% 할인 (전화 062-521-7555 / 010-7999-5055)

- 예매 입금하신분에 한해 접수를 받습니다.

- 예매를 하신 분께서는 공연 시작전 20분 전까지 오셔서 예매석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좌석은 예매순으로 정해집니다.

- 공연시간 이후에는 입장이 불가합니다.

- 중복할인은 불가합니다.

- 취소, 변경은 관람일 3일전까지 가능합니다.(이후 취소, 변경 불가) 

* 관람료 입금구좌 / 광주은행  : 072 - 121 - 757270   / 예금주 : 이행원   

* 아래 예시 댓글로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 (예시) 입금일 / 입금하신분 이름 / 연락처 / 공연일시 / 매수

            9월 20일 / 홍길동 / 010 -0000 - 0000 / 9월 12일 / 3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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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시간 관객의 사랑을 받고 있는

연극 '의자는 잘못없다'의 선욱현 작, 연출의 작품 !

지금의 대한민국을 살아가는 우리들의 이야기!

그들이 마지막으로 선택한 곳은 영종도...

그들의 목적은 영종도에서 새로운 삶은 꿈꾸는 게 아니라

단지 대한민국을 떠나는 것이다.

만약 영종도에 도착한다면 그 후에 그들의 삶은?

연극은 대한민국의 미래이다!

희망? 온다! 오게 하자!

오도록 하자! 오도록 만들자!

■ 작품 줄거리

30대 중반 평범한 가장인 남자 주인공은 술에 취하면 늘 집 앞 버스 정류장에 앉아

공항 가는 버스를 기다린다. 공항버스는 그곳에 오지 않는데도 말이다.

어느 날 밤, 그날도 그 벤치에 이른 남자 주인공과 신입사원에 이어 목사, 장로, 형사, 탈주범,

다방 아가씨가 차례대로 나타난다.

그리고 그들은 먹이사슬과 같은 풍경을 보여주게 된다.

그리고 또 2막에선 캠핑장 화재로 유치원 다니는 딸을 잃은 여자와 가난 때문에

비관 자살한 여중생의 아버지가 그 정류장에 등장한다.

그들은 정말 이 땅을 떠나려고 공항 가는 버스를 타기 위해 온 것이다.

그들에게 다시 나과장과 신입사원이 등장하여 차장 진급 문제를 놓고 설전을 벌인다.

학연 지연을 따지는 신입 앞에 나과장은 왜 젊은 사람이 그렇게 사냐고 힐책한다.

이들 설전에 먼저 와 있던 여자와 남자까지 끼어드는데…

 

■ 연출 의도 - 선욱현 

어느 땐가 무척 세상이 싫었던 때가 있었다. 정말 싫었다.

(이 놈의 세상!) 사람 냄새도 싫었다. (다 싫어 이눔들아!) 하지만 나이를 좀 먹으니.

내가 그 환멸의 일부라는 걸 알게 되었다.

그렇게 싫어했던 그 세상 한쪽에 내가 모자이크 한 조각으로 끼워져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그래서 외롭다. 허벌나게 웃긴다. 희망을 이 진창에서 건져올려야 한다.

난 다행히 무모하고 용가리 통뼈다. 극단 필통의 <영종도...>는 그 희망 찾기의 한 실천이다.

배우들이 잘 보여졌음 한다. 배우들이 신이 났음 한다. 그래야 한다. 풀어야지.

배우가 뭉쳐있어서 어찌 관객을 풀어줄 것인가. 자신이 해방되고 나서 관객도 풀어줘야 한다.

무대와 객석이 통해보자. 통(通)해야 서로 산다.

공항 가는 버스를 기다린다. 그리고 저만치 영종도행 버스가 온다.

하지만 내가 기다린 그 버스는 이 땅을 떠나자는 버스가 아니다! 공항 가서 생각해보자 - 는 것이다.

이 문제 많은 이 땅이 우리에게 얼마나 소중한가.

또 이 땅에서 태어나고 꿈꾸고 살아갈 우리의 후손들은 공항에 가야한다! 가봐야 한다!

뜨거운 울음 한 번 쏟고 그리고 다시 돌아오자!

그 공항 가는 버스가 저기 온다.

희망을 가지고 끝으로 가보자!

■  영종도와 배우

  

승의열 (목사, 형사, 아이아버지 역) 

출연작 : 그 여자의 소설, 불 좀 꺼주세요,나는 바리의 택시 운전사, 고추 말리기, 하얀 자화상,

              인류최초의 키스, 다시라기, 영종도 38킬로 남았다, 오아시스 세탁소 습격사건 외 다수

윤상호 (나과장 역)

출연작 : 불면, 악몽, 블루 사이공, 우리로 서는 소리, 백일천사 ,오아시스 세탁소 습격사건,

              라이어, 피카소 돈년 두보, 영종도 38킬로 남았다, 이발사를 살해한 한 남자에 대한 재판 외 다수

조정환 (신입사원, 집사, 탈주범 역) 

출연작 : 진짜 하운드 경위, 죽도록죽도록, 서울 노트, 연오세오, 살인교습, 서울 가는 길,

              그림자를 찾아서, 영종도 38킬로 남았다, 이발사를 살해한 한 남자에 대한 재판 외 다수

임정은 (다방걸, 아이엄마 역)

출연작 : 오아시스 세탁소 습격사건,  몽연, 황야의 물고기, 블루사이공 외 다수

■  극단 필통 소개 및 주요활동

극단 필통은 극작가 선욱현이 신인극작가의 발굴 육성과 한국 연극계에 우수한 창작극을

개발 보급한다는 목표를 가지고, 2006년 4월 창단한 극단이다.

선욱현은 한국 연극, 한국 희곡에 대한 무한한 애정을 가지고 <드라마 공학 연구>라는 변별성 있는

 과제를 극단의 주요 목표로 삼고 있다.

또한 2004년부터 시작한 극작 강의를 모태로, 2006년부터는 <필통 극작워크샵>이라는 극작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극작가 육성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고, 신인 극작가의 창작극을 발굴하여 공연하는 <극작가 발굴 프로젝트>

또한 극단의 주요 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다. 창단 선언 1년만에 2007년 4월, 신인작가 이시원의 신작 <데이트>로

첫 창단 공연을 가졌다.

♠ 왜 필통인가? - Feel 通 !

문구 필통. 그 안에는 많은 필기구가 저마다의 역할로 존재하지만 또 한 가지 목표 아래 담겨있다. 극단 필통 역시 다양한 공연 예술가들이 모여서 하나의 뜻을 이루려고 한다. [드라마가 살아있는 공연], [시대와 사람을 살리는 공연], [깨달음과 즐거움을 동시에 주는 공연]으로 세상과 통하고자 한다.

창작은 살을 찢고 의미를 꺼내는 해산(解産)과도 같다.

필Feel이 통(通)하는 사람들과 세상과 통하려 한다.

- 2006년 4월 5일 . 극단 필통 창단 선언

♠ 극단 연혁

1. 필통 극작 워크샵 운영 (2006년 ~ 현재)

성과 - 각종 희곡 관련 수상자 5명, 공연 연계 등단자 3명 배출

김숙종 - 2005년 한국희곡작가협회 신춘문예 등단 <싱싱냉장고>

한숙희 - 2006년 한국희곡작가협회 신춘문예 등단 <소나무 아래 잠들다>

2006년 거창국제연극제 세계초연희곡공모 당선 <범재리 풍경>

정범철 - 2006년 옥랑희곡상 수상 <로미오와 줄리엣은 살해당했다>

2007년 파크희곡상 공모 당선 <배우로봇 김태리>

전은숙 - 2007년 옥랑희곡상 수상 <코끼리에 관한 오해>

박양규 - 2007년 근로자 문학제 동상 <장동건이 사라졌다>

공연 연계 등단

윤진화 - 2006년 <죽어도 좋아> 대구 극단 마루 (추지숙 연출)

조혜진 - 2007년 <김봉순 할머니를 사수하라> 대구 극단 마루 (추지숙 연출)

황순희 - 2008년 <낙원여관 304호> 극단 동숭무대

2. 창단 공연 - 극작가 발굴 프로젝트 1탄

2007년 4월 19일 ~ 5월 6일 : 창단 공연 <데이트>

이시원 작 / 선욱현 연출 / 출연: 노윤, 박성일 / 동숭무대 소극장

* 이시원 작가: 2005년 옥랑희곡상 수상작가. <녹차정원>

3. 제2회 정기공연

2007년 11월 23일 ~ 12월 10일 : <to 영종도>

선욱현 작, 연출 / 출연: 승의열, 윤상호, 우진식, 조정환 / 환희 소극장

4. <to 영종도> 연장 공연

2008년 1월 4일 ~ 2월 3일 : 마로니에극장

5. 제3회 정기공연

2008 100페스티발 <이발사를 살해한 한 남자에 대한 재판> 공연

2008년 6월 10일 ~ 6월 15일 : 우석레퍼토리극장

선욱현 작, 연출 / 출연 : 윤상호, 이보람, 황예영, 조정환, 이우진, 신진철, 하유미, 지호진, 하나리

- 2008 100페스티발 미래작품상 수상

- 미래연기상 수상 (남자 역 : 이보람)

6. 2008 통영연극축제 <영종도 38km 남았다.(to 영종도)> 공연

    2008년 6월 29일 ~ 30일 : 벅수골소극장

7. 2009년 <이발사를 살해한 한 남자에 대한 재판> 일본공연 (추진중)

[프로도사]

*** [예시] 9월 20일 / 홍길동 / 010 - 0000 - 0000 / 10월 8일 8시 / 3장 패키지

[박종오]

기다려집니다. 프로도사님 좋은자리 있나요?

[프로도사(서영길)]

넵....오시기만 하세요~

[Special Whale 9]

대학생이 4명인데요. 끼리끼리 패키지 할인은 3장밖에 안돼나요?

[프로도사(서영길)]

넵. 사전할인예매구요, 3분 30,000원 / 1분은 20% 할인 12,000원 되겠습니다.^^

[Special Whale 9]

말 그대로 연극 티켓이 필요합니다. 리포트 제출 시 연극표를 같이 내야 하거든요. 사전할인예매를 하면 예매석을 확인할 때 표가 나옵니까?

[Special Whale 9]

10월6일 / 김상란 / 011-9221-2570 / 10월 8일 8시 / 3장 패키지+20% 할인 1매 (총4장) 입금확인부탁드립니다.

[프로도사(서영길)]

네. 감사합니다. 관람권은 필히 나옵니다^^...즐거운 관람이 되시길 바래요~

[맞고시작하자]

10월6일 / 이은상 / 010-4002-1372 / 10월 8일 8시 / 3장 패키지 + 2장 20%할인 총 5매 예매 확인부탁드립니다.

[프로도사(서영길)]

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