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곡은 복음설교자이자 복음송 작시자(Evangelist and Gospel songwriter)로 유명한 챨스 웨이글(Charles F. Weigle) 목사님이 작곡 작시를 하였답니다. 무려1000곡이 넘는 곡을 지었고, 1966년 12월에 영원한 하나님의 집으로 돌아가시기 전 15년 동안은 테네시주의 테네시 템플 스쿨에서 봉사하셨습니다.
이 곡의 제목은 정확하게는 ‘예수를 위해 산다는 것이 얼마나 평안한가!’라고 할 수가 있겠습니다. 순회전도목사로서 자주 집을 비우면서 아내와 이혼을 하게 되자 철저한 좌절과 고통을 겪으면서 지은 정말 은혜스러운 찬송이랍니다.
깊은 절망 중에서, 어느 날 한 해변가에서 자살을 하겠다는 생각까지 하게 된 순간, “내가 늘 함께 있다. 그리고 네가 받은 소명은 어찌할 것이냐?”하는 마음의 음성을 듣고서 이 찬송을 썼다고 합니다. 어떤 시험이 오나 예수께서 항상 함께 계시며 자신의 삶을 주님의 이름을 증거하며 살겠다는 굳은 결심을 볼 수 있는 귀한 찬송이지요. 가사를 한 번 보시지요.
1.Living for Jesus—O what peace! 예수를 위해 산다는 것-아 얼마나 평안한가
Rivers of pleasure never cease. 기쁨의 강물이 그치지 않도다
Trials may come, yet I’ll not fear. 시험이 닥쳐도 나 결코 두려워하지 않으리
Living for Jesus, He is near. 예수를 위해 살리니, 그가 내 곁에 있도다
Refrain
Help me to serve Thee more and more. 더욱 더 당신을 섬기게 도우소서
Help me to praise Thee o’er and o’er; 쉼없이 당신을 찬송하게 도우소서
Live in Thy presence day by day, 하루하루를 당신의 임재안에서 살리이다
Never to turn from Thee away. 결코 당신으로부터 떨어지지 않으리이다
2.Living for Jesus—O what rest! 예수를 위해 산다는 것-얼마나 큰 안식인가
Pleasing my Savior, I am blest. 주님을 기쁘게 한다는 것, 복된 사람이로다
Only to live for Him alone, 오로지 그분을 위해서만 살리
Doing His will till life is done! 내 삶을 마칠 때까지 그분의 뜻 행하면서!
Refrain
3.Living for Jesus everywhere, 어느 곳에 있든지 예수를 위해 산다면
All of my burden He doth bear. 그가 내 모든 짐을 다 져 주신다네
Friends may forsake me; He’ll be true. 친구들 날 버려도 그는 항상 진실되네
Trusting in Him, He’ll guide me through. 주님을 믿으면 날 내내 인도하시리
Refrain
4.Living for Jesus till at last 삶의 최후까지 예수를 위해 살아간다면
Into His glory I have passed; 나는 그 분의 영광으로 변화되리
There to behold Him on His throne, 거기서 보좌 위의 그 분을 보게 되리
Hear from His lips, “My child, well done!” “얘야, 잘 하였도다!” 칭찬 들으리
Refra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