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린터 렌탈이란 매월 일정한 금액을 지불하고 프린터를 임대해서 사용하시는 것을 말합니다. 프린터 렌탈 서비스는 프린터와 함께 무한잉크 공급장치와 잉크를 제공하는 서비스로, 잉크교환시 매번 카트리지를 바꾸는 번거로움이 없고, 무료로 잉크를 제공함은 물론 A/S까지 책임지는, 저렴한 유지비가 장점인 획기적인 서비스입니다.
사실 프린터를 쓰다보면 요놈의 잉크 값이 만만하지가 않아요.. 정품을 몇번 쓰다보면 프린터 한대값이 나오지요.. 정말 옛날에 프린터는 무지 무지 비쌌더랬습니다. 요즘은 싼 제품은 몇만원 안하더라구요..
기실 프린터 쓰다 망가지면 A/S받는거 보다 새로 사는게 더 싼경우도 있습니다. 물론 무상기간내에는 비용이 들지 않겠지만.. 1년이 지나면 정말 망가지지 않고 오래쓰기만을 바랄뿐입니다. 어찌됐든 이제는 프린터 기계값은 껌깞(좀 심했나 요즘 명박이 아저씨 대통령되고 과자값이고 아이스크림 값이고 뭐고 물가가 하도 올라서요)에 불과해졌읍니다. 달달이 소모되는 잉크 비용에 비하면 말이죠.. 그래서 잉크 충전도 해보고 호환용 카트리지도 사보고 해보지만 소모되는 요놈의 잉크비용은 당체 줄어들 생각을 안합니다. 잉크충전도 사실 비용적인면에서 정품보다는 싸지만 우리같은 초보자가 하기에는 까답롭고 아니 그보다 귀찮은게 더하지요.. 그래서 요즘은 무한 공급기라는 놈이 또 대세를 이루게 되었지요(사실 이놈도 나온지 좀 됐지만)..
이놈이 뭐냐 하면.. 프린터기에 달려있는 카트리지에 별도의 대용량의 잉크통을 연결해서 연속적으로 잉크를 공급하게 해주는 장치를 말합니다. 정말 편리하지요.. 잉크가 떨어진다 싶으면 잉크통에 잉크만 부어주면 끝이니까요.. 이거 인터넷 검색해보면 얼마 안합니다. 손재주가 있으신분은 직접 설치해도 되구요.. 잉크도 대용량으로 구매하면 잉크충전이 비할 바 아니지요.. 근데 이것두요.. 출력 많이 하시는 분들.. 특히 유치원을 운영하시거나.. 아님 자료출력을 많이 하시는 업종에 종사하시거나.. 뭐 암튼 대따 많이 출력하시는 분들.. 가랑비에 옷젓는다고 잉크값 무시 못합니다. 또 프린터 혹사 당해서 A/S 발생률도 높아 집니다. 그리고 또 이거는 망가져도 어따 하소연도 못합니다. 왜냐 제조사에서는 정품잉크를 사용하지 않으면 A/S 받을때 불이익을 받기 때문입니다. 아하 이거 제거 하고 정품 카트리지 장착하고 맞긴다구요. 그거 헤드체크하면 다 나온다고 합니다. 보통 정품 카트리지에는 많아봐야 20ml내외의 잉크가 들어가 있습니다. 헤드에는 카트리지교환에 대한 정보와 그에 따른 잉크소비량을 담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놈의 무한 공급기를 설치하면 카트리지 하나에 몇백ml를 쓰게 됩니다. 정품을 안썼다는 이야기지요. 따라서 정품을 썼는지 비품을 썼는지 금방 알수가 있게 되는 거죠.. 이거 뭐 협박할려고 하는 이야기는 아니구요.. 그래서 이런분들 렌탈을 권장합니다. 요즘 렌탈은요.. 월정액만 지불하면 알아서 다 해줍니다. 잉크 무한제공은 물론이고 유지보수까지 다해주는 거죠.. 그냥 임대한 분들은 월정액만 내고 쓰기만 하면 되는거죠.. 한번 따져 보세요.. 렌탈시 월정액이 싼지.. 아님 내가 충전이나 무한공급기를 써서 사용하는 것이 저렴한지를요..(거기에는 프린터에 대한 감가삼각비.. 고장으로 인한 비용 손실및 시간손실..그리고 급한데 프린터기가 말썽부리는 스트레스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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