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9년 인천 소재 백봉산악회(현 백봉산장 대표 이영관, 주로 암벽등산을 함)에서 함께 산행을 하였던 몇몇 회원들께서 암벽이 아닌 순수 산행만을 하는 산악회를 만들자고 동의를 하였음
(고 장영규, 고 이명원, 조광식, 김석휘, 진창새, 장헌직, 장광식, 반순태, 김욱태, 이용환, 김영석, 오명희, 신경희 등)
1980년 초에 모 동물의원에서 모임을 가졌으며 산악회원간의 친목을 돈독히 하고 함께 건강을 챙기는 순수 산악회를 만들기로 합의를 보았음
당시 유명한 작명가인 고 안한진 박사에게 의뢰를 하여 산악회 이름을 “인천 아름산악회”라 명칭을 받았음
간단한 회칙도 만들었으며 회장, 부회장, 총무, 간사, 등반안내 각각 1명씩으로 구성하고 임기는 2년으로 하되 연임하기로 하였고 월 2회 둘째 일요일과 넷째 일요일에 산행을 하기로 결정을 보았음
첫 산행은 1980년 3월 둘째 일요일에 시산제겸 산행을 하였음
첫댓글 회장님 자료 모으시느라 고생이많읍니다.
작명가 박사님에게서 받은 산악회 이름이라..... 날로 번창하나 봅니다...
정말 뿌리가 깊죠~잉
우와이런 대단한 산악회 회원이라니어깨에 힘이 절로 가네요오랜세월 잘 지켜오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