梅湖人은 하나다!
1945년 5월28일 개교하여 1999년 3월 1일 폐교에 이르기 까지 반백년의 성상을 버텨온
모교가 이제 역사 속으로 감춰지려합니다.
그동안 대다수의 동문들께서는 사라져 가는 모교를 바라보면서 비통함을 삼키며 작금에 이르게 된 것입니다.
매악의 정기와 낙동강 용호의 기상을 먹고 자란 우리 매호초등 동문 여러분!
학교는 없어 졌지만 매호인의 기상은 영원히 변치 않을 것입니다.
우리는 매호라는 이름으로 하나 되어 삼천 동문이 한자리에 모일 수 있는 날이 곧 오리라 확신합니다.
이러하기에...
총 동창회 구성의 필요성을 모두가 공감하리라 확신합니다.
그동안 각 기수별이나 지역별로 모임이 활성화되고 있음은 매우 고무적이고 우리 동창회 구성의 가능성을 열어놓고 있습니다.
특히 온라인상에서의 활발한 움직임은 더욱 더 우리들의 마음을 흥분시키고 있습니다.
저희 20회(1970년 졸업)에서는 올해 8월15일 모교에서 모임을 가지면서 동창회 결성을 주도적으로 추진하자고 의견을 모은 바 있습니다.
선.후배 님들께서는 저희들의 모교사랑 참뜻을 이해 해주시고 동창회 구성이 잘 이뤄질 수 있도록 많은 조언과 편달을 부탁드립니다.
언제든 댓글로 의견을 남겨 주시면 소중하게 생각하겠습니다.
저희 20회는 별도 홈페이지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사동20회 바로가기
동창회 구성 준비모임은
금년 추석전날(9월17일) 저녁 이른 시간에 모교에서 갖고자 합니다.
각 기수별 대표자님께서는 꼭 참석할 수 있도록 해 주시기 바랍니다.
상세 일정은 추후에 연락 드리겠습니다.
매호초등학교 총동창회구성 준비위원장 20회 안희성 드림
연락처; 011-9567-4192
첫댓글 선배님! 좋은생각입니다. 그런데 문제점이 하나 있내요. 여학생은 못 올것 같은대요? 친정집에 가야 하니 어떻하죠?
선배님들께서 이런 좋은 생각을 갖고 계시군요. 우선 각 지역별 모임이 활성화되면 자연스럽게 총동문회가 구성 되지 않을까 합니다. 지금 재경지역은 동문회 임원단이 구성되고 활성화의 초석을 만들고 있습니다. 일단 각 지역별 임원단을 구성하는것이 우선되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인기 후배님! 조카님! 의견에 감사하고 고마워요/ 지역별 임원진 구성도 물론 중요합니다. 하지만 기수별 모임과 연계하여 모임이 활성화 되년 더욱 더 좋을 것 같네요, 따라서 일단 기수별 대표분이 한자리에 모여 준비모임을 갖고자 하는 것으로 이해 해주면 좋겠네요
항상 가슴속에 안고 사는 매호초등입니다. 1주전 시골 갔을때..추석때 배구라도 한게임 할까 싶어서 갔더니만 자갈밭으로 변해 있더군요.저희25회 추석전 모임 적극 참여 하겠습니다.
선배님. 맞아요. 시댁에서 추석차례 지내고 성묘하고 부지런을 떨어도 해거름 할 무렵에나 친정집에 도착 할 것 같아요. 하지만, 앞으로의 방안을 협의하시기엔 남자 선,후배님,동기님들이 먼저 만나는 것도 나쁘지는 않겠지요.
후배님들! 반갑네요, 그리구 동창회 준비모임에 대하여 호의적으로 생각해 줘서 고마워요/ 추석전날 기수별로 명찰달고 서로 소개하는 시간 기대해 봅시다.
추석전날 이라고 하니까 남자로 못 태어난게 억울하네요~^^ 남자들은 좋은 안주에 향기로운 술을 마시면서 담소를 나눌텐데ㅠㅠ 다음에 다시 태어 나면 꼭 남자로 태어나야지~^^ 모쪼록 좋은 만남과 즐거운 시간이 되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