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우회 회원 여러분 안녕하시죠?
그간 동우회 모임은 회원분 가운데 스폰서 역할을 하시는 분이 계시어서 운영되어 왔습니다.
어쩌다가 급한 사정으로 스폰서가 나오지 못하는 경우나,스폰서가 주춤하는 달에는 총무님께서 신경을 많이 쓰실수 밖에 없는 입장을 감안하여 모임 때 약간의 회비(20,000원정도)를 내자는 대다수의 의견을 존중하여 2011송년회부터 시작해 보았습니다.
그 다음날 "동우회"명의로 통장개설을 하였지요.
이번 모임에는 25명이 참석 하셨으며 회비는 20명이 부담해 주셨습니다.
여성동지분은 예외로 하기로 했습니다.
김태선 총무님께서 모임 일정 잡으시랴 연락하시랴 스폰서 접촉하시랴 너무 노고가 많으시어
소소한 몇가지 업무는저가 보조 하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컴에 양식같은 것은 실력이 딸려서 아들녀석의 신세를 져야 하는데 한집에 살지만 만나기가 만만치 않네요.
금전출납부에 소상히 기재하여 올려 놓겠습니다.
내년도에는 우선 참가하는 회원수를 늘려 볼 생각이며, 소그룹 모임도 더욱 활성화 시키고 ,카페활용도도 높혀 볼 생각입니다.
회비는 탄력적으로 운영 할 것이며 혹시 잔고가 쌓이면 그때 여러가지 도입해 볼 생각이고요.
아무쪼록 그동안 참여 해주시고 애써 주신 동우회 회원 여러분께 감사의 밀씀을 전해 드리며 더더욱 발전적인 동우회가 되도록 노력 할 것을 약속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11 12 22 동짓날 이경국 드림
첫댓글 정말 제대로 하고 있습니다.
수고하십니다.
예전 부터 일찍이 시행 했으야 할 사안 이었습니다..![!](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54.gif)
![!](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54.gif)
총대 메시고 수고 부탁 드립니다....복 받으실껴....
세분 감사합니다.
묵묵히 머슴처럼 일에 열중하겠습니다.
동우회모임이 기다려지는 모임이 되도록 이런 저런 궁리를 지속적으로 해 나가겠습니다.
섬광같은 아이디어가 많이 제안되어 들어오리라 믿고 있습니다.
우리 모두는 회사에서 청춘을 함께 하셨기에 뇌리에 가득 찬 추억들을 영원히 버릴수 없을 것이며, 이 모임은
영구하다는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