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6일부터 4월 7일까지 웅촌면 곡천리 회야강변에서 우시산국 축제가 열린다. 우시산국은 울산의 모태로 우리고장에 처음 사람이 살았던 흔적을 남긴 중요한 자료가 많다 오전 11시부터 여러 사람들이 축제를 준비하고 3시에 개막식 행사를 했다. 식후 행사로 무대에서 흥겨운 잔치를 벌렸다 고운 한복을 입고 뱃노래를 부르는 모습이 참 예뻤다.
강가에는 말타기 체험을 하고 부스에는 한우 불고기 무료 시식과 화전, 수정과 시식도 할수 있었다. 유물전시실에는 유적지의 사진과 생활 형태를 보여주는 전시를 했다 검단 유적지에서 본 옛날의 주거형태는 놀라운 지혜가 엿보였다. 둥글게 형성된 마을의 가장자리에 수로를 만들어 외부의 침입을 막았다고 했다.
옛부터 자연 환경이 뛰어난 웅촌면은 자연 환경을 활용한 체험활동 거리가 많다. 녹색체험장, 천연염색, 도자기, 한지공예 등 자연 친화적인 활동을 할 수 있다.
천성산 아래 넓은 들판은 울산에서 보기드문 시골 풍경으로 외지에서 들어 온 전원 주택지로 각광을 받고있다. 웅촌면에서 열리는 우시산국 축제가 울산의 역사를 깊이 새기는 축제로 발전하기 바란다
첫댓글 첫 칼럼 감사합니다.!!! 사진 첨부를 깜빡하신거 같네요...저번에 사진 좋은게 많던데..^^
스마트폰으로 사진이 안올려져서 이제 올렸습니다.
울산에 우시산국 이라는 나라도 있었네요
생소한 축제지만
다음엔 가보아야 겠네요
다음에 연락 드리겠습니다.
칼럼이 눈에 숙 들어옵니다
맞주한 글 멋져요 우리같이 배워갑시다
감사합니다
부족한 글 칭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선배님께 많이 배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