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사용하던 압축강도의 단위인 kgf/c㎡은 단위면적당 가해지는 힘으로
압력단위와 같은 것입니다.
그런데 압력단위는 국제적으로 Pa(파스칼) 단위를 사용하므로 우리나라 토목건축 분야에서 압축강도 단위를 kgf/c㎡에서 Pa로 바꾸는 것은 국제단위에 맞추려는 의도로 해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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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단위를 보겠습니다.
ㅇ kgf = 지구상에서의 힘 또는 무게의 단위로
질량 1kg의 물체를 9.8m/s²의 속도로 움직이는 힘(= 9.8kg*m/s²= 9.8N)
ㅇ N = 국제적인 힘의 단위로
질량 1kg의 물체를 1m/s²의 속도로 움직이는 힘(= 1/9.8kgf)
ㅇ Pa = 단위 면적당 작용하는 힘, 즉 압력의 단위로 1N/㎡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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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과정입니다.
1kgf/c㎡ = 9.8N/c㎡ = 9.8N/0.0001㎡입니다. (여기서 1kgf = 9.8N, c㎡ = 0.0001㎡)
9.8N/0.0001㎡ = 98000N/㎡입니다.
98000N/㎡ = 98000Pa = 0.098MPa입니다. (여기서 1N/㎡ = 1Pa, Pa = 0.000001MPa)
0.098MPa = 약 0.1MPa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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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1kgf/c㎡ = 9.8N/c㎡ = 9.8N/0.0001㎡ = 98000N/㎡ = 98000Pa = 0.098MPa = 약 0.1MPa
따라서 압축강도 240kgf/c㎡는 24MPa가 되며, 210kgf/c㎡는 21MPa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