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B반(산업체..학번:20070078) 김미경 입니다.
참고로...동명이인이라....ㅋ 학번을 적었구요...^^
야간에 공부 하시는 모든 학생님들...다 들 어찌나 학구열이 높으신지!!~
교수님들 또한 부족한 저희들에게 많은 경험과 지식을 나누어 주시려고 애쓰시는 모습들....
정말 감사하고 고맙게 생각합니다...
A반 이야기에 들어 갔더니...A반 학생분(?)..ㅋ 의 뜨거운 열정이 느껴지는 거 같아서....
B반 산업체...뒤늦은 만학도 학생님들의 열정 또한 A반에 뒤지지 않는다고 생각하여....ㅋ
몇 자 적어봅니다....
일상 생활에서...많이 들어봤고...접하는 언어..말들이지만...책에 적혀 있는 전문적인 용어 이론들은...
너무나 생소하고...그리 쉽게 머릿속에 와 닿지 않네요...(저만 그런가요?..)
그 동안 학문과 너무 담 쌓고 살았나?...ㅋ 하는 후회도 마니 드네요. (어려워용..ㅠㅠ)
직장 생활을 하다 보니...변화 하지 않으면 정말 살아 남기 힘들만큼...'변화와 혁신'을 강조하고,
예전의 고리타분하고 무사안일한 사고 방식으론 정말 회사에 살아 남기 힘들다는 것을 몸소 뼈저리게 느낍니다.
그리고, 아동발달 첫 수업시간에 자기소개와 이 과에 오게 된 동기를 말할 때...B반 학생님들의 사회복지학과에 오신 소감을 듣고...전 사실 마니 부끄러웠습니다...
전 취업이 목적이 아니라...졸업이 목적이었거든요...사회 생활을 하다보니...별거 아니라고 생각했던
졸업장도...정말 필요할 때가 있더라구요...^^
하지만, B반 학생님들을 보면서...'대단하다'라는 생각도 들고...후회는 없도록...최선을 다해야겠다는
생각을 다시 한 번 하게 되네요...
욕심내지 않고...스트레스 받지 않고...천천히 한 걸음씩 따라 가려 합니다...
(처음 걸음마 배우는 어린 아이처럼...)
교수님께서도...한 학기 동안 수고해 주시고...후한 점수 부탁드립니다...^^&
"B반 학생님들!!~ 아자아자!!~ 늦은만큼....열심히 하자구요!!~ ^^"
첫댓글 샤프한 외모를 가진 미경님! 미경님의 노력이 탐스런 알밤처럼 열매 맺길 기원합니다^^*
동감.. 모두 열심히 합시다.^^
늦게 B반으로 오게 되어 미경씨에게 불편함을 준것같이 항상 미안해요.이름이 같아 저는 덕좀 보겠어요.열심히 하시는것 같아서요. 저도 덩달아 열심히 보이는것 같아요. 저도 취업이 목적이 아니라 졸업이 목적이니 똑 같네요 앞으로 도움 많이 주세요.
미경씨 이래 뵈서 방가워용~~ 맨날 출첵할때마다 76번..........78번......... 해서 김미경씨ㅡ는 기억하기 쉬었답니당~우리 반에 김미경씨 모리면 간첩이지 싶당~ ㅋㅋ 앞으로 모르는거 있으면 서로서로 챙기주고 친하게 지내용~~ ^^*
아....저 bluenot <----이분이 미경씨ㅣ였구나..ㅎㅎㅎ 긍대 누구지...*^^* ㅡ,.ㅡ;;
엽기남자는 나한테 딱~찍혔궁..ㅋ 졸업할 때까지 꼬~옥 기억하겠쓰~~ 내 나이를 40으로 봤다궁..@.@...ㅎㅎㅎ
ㅋㅋ 너무나 열심히 하시는 모습 보기 좋습니다.
미경씨 ㅎㅎㅎ 반가와요. 치 조금 서운 내짝지였는데 .. 누가 훔쳐갔네 ㅋㅋㅋ 열심히 합시다 . 홧팅!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