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월 29일 1번째
안녕하세요..
4학년에 올라가는 남자아이를 둔 엄마입니다.
말은 하는데, 어휘,표현력이나 이해력이 또래보다 부족한 아이입니다.
기억력은 좋아서
단순 연산,
받아쓰기,
한자,
영어단어 등은 100점을 받아 옵니다.
하지만 글을 읽고 무슨 뜻인지 몰라서
국어,
사회,
과학 점수가 10점-20점입니다.
내년에는 학습 장애로
부진아 반에 가야한다는 선생님 말씀에 가슴이 답답합니다..
책을 읽어도 질문을 하면 무슨 뜻인지 잘 모르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선생님! 저희 아이가 학습장애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요?
시험 점수는 나쁘더라도, 책을 읽고 무슨 뜻인지 이해 할수 있다면
학교 생활에 큰 문제가 없으니 더이상 바랄게 없을 것 같습니다..
책을 많이 읽은 만큼 이해수준이 올라간다는 말씀처럼
우선 2코스방에서 통독 50권을 먼저 시작하면 되는지요?
어찌해야할지 도와주세요...
2) 12월 29일 2번째
76장 카드는 틀린 것 없이 금방 다 통과 했어요. ----------------------------> 76음절
그다음엔 무엇을 해야하는지요?
연락처는 집 번호 말고 010-8755-7341로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3) 12월 30일
62장 +19장=81장 통과했구요. ----------------------------> 138음절
41장할 때
뾰,
쬬,
류,
뮤
에서
멈칫했습니다. -----------------------------------------------------> 175음절
두번째로 다시할때는 통과했구요.
매번 전화로 자세히 설명해주셔서 얼마나 감사한지 모릅니다.
좋은 교장선생님을 만나게 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선생님! 이제 무엇을 해야하는지요?
4) 12월 30일
첫째,5-1,5-b에서
뮈,
휘,
뷔,
쬐
에서
머뭇거렸습니다.
다시 읽을때는 통과 되었구요.
앞단계 글자들은 처음부터 전부 다시 해보았지만 별 문제 없이 통과 되었구요.
둘째, 5-c 에서는 의미없는 글자들을 대부분 빠른 속도로 읽지 못하고 천천히 읽었어요.
제대로 읽지 못하고 오류도 있었구요.
(예: 거러,머머,저버,버서,뻐더,아거,바뻐,자버,아러,다러,등등..)
셋째,5-c 에서 의미있는 글자들도 빛의 속도만큼 뻐르게는 안되고 느리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구요.
마찬가지로 오류도 있었구요.
(예: 받다. 닫아라,둡니다,혼나,핀다,캐캐,해채,굳어따,묻어따,판판한,등등 ..)-동사와 형용사,부사가 대부분인 것 같습니다.
넷째, 5-c단계는 제대로 통과되었다고 느껴지는 글자들은 아래와 같습니다..
(예:벌,실,얼,볼등과 같은 한 글자, 달걀,모양,학교,병원,편지와 같은 단어)
아이가 제 생각보다 빠르게 글자를 읽지 못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문제점을 알게 되었는데 이제 어찌하면 좋은지요?
처음엔 긴가민가하고,복잡하게만 느껴지고,이것으로 될까 싶은 마음도 있었지만..
날마다 아무 보상없이 연락주시는 교장선생님의 말씀에 감동하며
한번 해보자는 희망이 생겼더랬습니다.
그런데 오늘 제대로 글을 빠르게 읽지 못하는 아이를 보며,이게 문제구나 싶어서
이것만 고쳐주면 되겠구나 싶어서 마음이 뜁니다.
카페로 인도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교장선생님말씀대로 천천히 해볼게요..
only God works,not me,not you라는 말씀이 참으로 은혜가 됩니다.
카페로 인도해주신 하나님께서 읽기 장애의 문제를 극복하게 해주시리라 믿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연락드릴게요..
5)12월 31일
진단 18번 검사 결과는 전체적으로 빠른 속도로 읽지 못하고,느리게 읽었습니다.
첫째.줄인 말은 빠르게 읽고,따로 떨어진 말은 천천히 읽는 모습이었습니다.
예를 들면 우어우어는 천천히 읽고,워워는 빠르게 읽었습니다.
꼬아꼬아는 천천히 읽고,꽈꽈는 빠르게 읽었구요.
둘째,꾸에꾸에 꿰꿰에서 꿰꿰는 잘 못읽었고,
구에구에 궤궤 에서 궤궤를 잘못 읽더라구요.
다른 것에서는 느리게 읽었지만 틀린 것은 없었구요.
말씀하신 자료 세장은 눈높이에 맞추어 봍혀놓았는데 앞으로 어떻게 해야하는지요?
저도 중학교 수학 교사인지라 다음주부터는 방과후학교 보충수업때문에 학교에 나가야 합니다.
가끔 제 아이 하나도 건사하지 못하면서 다른 학생들을 가르칠 자격이 있을까 생각하며 힘들때가 있음을
고백합니다.제아이만 제대로 자라준다면 좀더 학생들을 위해 노력하고 애쓸 수 있을텐데 하는 것은 제 못난
자격지심인 것을 압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이의 문제는 언제나 저를 절망과 괴로움에 힘들게 합니다.
표현력이나 이해력이 부족해서 친구들에게 놀림을 당할때..
기본적인 읽기,쓰기가 안되서 학습부진아반에 가야한다는 담임선생님말씀을 들을때..
하지만 언제나 그랬듯 시련속에서 하나님께서 길을 열어주심에 감사할따름입니다..
교장 선생님을 뵈면서 이땅의 모든 아이들에게 사랑을 실천하시는 모습에 너무 은혜가 되고 존경스럽기만 합니다.
저도 저희 아이를 선생님 가르침대로 따르며 읽기 장애에서 회복시키고,
다른 아이들을 위해서 섬기는 삶을 살 수 있기를 기도해봅니다..
1월 5일
선생님 말씀대로 벽에 4장의 글자표를 부치고,날마다 아래에서 위로 위에서 아래로 읽고 있습니다.
먼저 낱글자를 빛의 속도로 읽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구요.
선생님께서 연락이 없으셔서 지금 제대로 잘하고 있는 것인지,이대로 하면 정말 되는 것인지
갑자기 염려가 밀려오기에 글을 남겨봅니다..
자기 아이를 자기가
한없이 한없이 괴롭히고 괴롭히고 또 과롭히고 있으면서도
그걸 짐작조차 못하는 그러면서도
충실한 계획도 게다가 끈기도 없고
언제나 아이만 핑게삼고
언제나 다른 사람을 핑게삼는
그런 엄마는 그런 식의 엄마는
역시 여기서 방법이 없습니다
이글을 읽고 눈물을 흘리며 회개합니다.
이제 시작하면서 될지 안될지 두려워하고..
이만큼이라도 좋아지고 있는 아이를 감사해하지 못하고 왜 더 좋아지지 않을까 걱정하고,
다른 누구보다 엄마인 제가 아이를 괴롭히고 우울하게하고 힘들게 햇던 시간들에 대해 너무나 미안한 마음뿐입니다.
하나님 제발 저에게 지혜를 주세요.
우리 아이가 글을 읽고 이해할 수 잇을때까지 지치지 않고 아이를 힘들게 하지 않으며 오직
하나님을 의지하며 교장선생님 말씀을 믿고 나아갈 수 있도록..
교장 선생님 ! 읽기 자료 61쪽까지 묶어 놓았습니다.
이제 제가 무엇을 해야하는지요?
1월 7일
교장 선생님 전화가 큰 힘이 되었습니다.
엄마가 낙심하지 않으면 아이는 반드시 할 수 있다는 말씀..
현재 아이의 상황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 언젠가 글을 읽고 이해할 수 있는 날이 오리라는 것을 믿고
또 미래에 에디슨 처럼 훌륭하게 자라날것 이라는 것을 믿으며
아이에게 걱정과 불안을 보여주지 말고 기쁨과 웃음을 보여주라는 말씀..
참으로 감사합니다.
엄마가 기뻐하는 만큼 그리고 기도하는 만큼 좋아진다는 믿음으로 기도하며 나아갈께요..
어제 감나무와 참나무를 읽었는데 1분안에 읽었고,
내용 이해도 했습니다.
지금으로서는 무엇이 문제일까 싶네요ㅠㅠ
10페이지 분량을 계속 해보고 글 올리겟습니다
카페에 글을 올리고 교장님께 쪽지를 보내야 저도 의욕이 생기고,
불안함도 없어져서 자주 글 올릴게요..
1월 8일
교장선생님의 전화는 제게 많은 깨달음을 주십니다.
학습장애를 가진 아이들 대부분은 정서적인 문제를 가지고 있고,
나는 할 수없다는 생각에 빠져 있고,
다른 아이들보다 몇십배의 두려움을 가지고 있으며
머릿속에 안개처럼 걷혀 있는 뭔가가 있다고 하셨습니다..
저희아이 상태와 딱 맞는 말씀이였는데,
교장선생님 말씀을 듣고 나서야 깨닫게 되는 엄마의 무지함을 탓하게 됩니다..
우리 아이의 두려움과 머릿속에 걷혀 있는 어두움을 없애 주는 것..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게 해주는 것..
정서적으로 안정감과 행복감을 주는 것..
모두 엄마인 제 몫임을 다시한번 깨닫게 됩니다..
처음엔 방학동안 2달안에 아이가 글을 읽고 이해하게 하려고
제가 너무 서두르고 조급하게 해서 아이를 힘들게 한 것 같습니다.
앞으로 살아갈 날들이 많은데 하루라도 빨리 글을 읽고 이해하는 것에 너무 억매이지 않으려고 합니다.
이제는 1년안에는 그렇게 되리라 생각하며 아이에게 여유와 평안함을 주려고 합니다.
글을 읽고 이해하는 것보다 아이가 하루하루 행복하고 자신감을 갖고 생활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것을 깨닫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어제 까마기 조케따 1분안에 읽었고,
내용 이해도 했습니다.
오늘은 다음 장으로 넘어갈께요.
저는 날마다 카페에 글을 올리려고 계획하고 있습니다.
그래야 저도 낙심하거나 두려워하지 않으며
아이에게 언제나 용기와 웃음을 전할 수 있을 것 같아서요..
교장선생님을 만나게 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1월 9일
기뻐하는 만큼 기도하는 만큼 길이 보입니다 샬롬!!
여유를 가지고 아이를 지켜보니 아이는 그대로 인데
아이의 단범보다는 장점이 눈에 들어와 밝게 아이를 바라볼 수 게 되었습니다.
예전에는 단점만 보여서 답답하고 두렵고 걱정되었는데,
이제는 장점을 보고 아이를 행복하게 대할 수 있게 되었답니다.
모두 교장선생님 덕분입니다.
함께 해주시는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밤나무와 아기가 섬에서 두 장을 1분안에 읽고 뜻을 이해했습니다.
제가 너무 잘했다고 밝은 표정을 지어보이니 아이도
얼굴에 기쁨이 가득합니다.
앞으로도 즐겁게 해볼게요^^
1월 10일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샬롬!
교장선생님과 전화통하하는 엄마들중에 95%는 엄마가 낙담해서 포기한다고 하셨고,
단지 5%만이 살아남는다고 하셨죠?
아이를 위해서 95%가 아닌 살아남는 5%가 되게 해달라고
하나님께 기도하며 나아갑니다..
엄마가 아기 차자따 와 아기가 노라따
두장을 1분안에 읽었고,뜻을 이해했습니다.
ㅁ받침이 끝났고 내일은 ㄴ받침 해보겠습니다.
내일은 전주가와 군인 두장을해볼께요.
복된 주말 되세요^^
1월 12일
할 수 있거든이 무슨말이냐 믿는자에게는 능치 못할 일이 없느니라. 샬롬!
전주가와 군인 두장을 1분안에 읽었구요.특별한 뜻을 가지고 있지 않은 문장이라
뜻을 묻지는 않았어요.
그리고 벽에 붙혀 놓은 4장의 낱글자 표를 세로로 날마다 읽고 있습니다.
처음엔 다 아는거 왜 하냐고 했었는데
,이제는 당연히 하는 것이라고 생각하고 합니다.
오늘은 [똥싸다,달나라,놀아라] 3장을 해보려고 합니다.
내일 [갑자기,눕다] 하면 ㅂ받침까지 끝나는데
그다음에 제가 무엇을 해야하는지요?
교장선생님!! 알려주세요..
날마다 조금씩 하다보면 언젠가 희망이 보이리라 믿습니다..
복된 하루되세요^^
1월 13일
아이에게 집착하지 않고,마음을 평안히 하고 모든 것을 하나님께 맡깁니다..
어제 똥싸다,달나라,놀아라 3장을 일분안에 했습니다.
오늘 ㅂ하면 교장선생님과 약속한 부분이 끝이 납니다.
이제 무엇을 해야하는지 교장선생님 전화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연락주실 거죠?
복된하루 되세요^^
1월 14일
하나님안에서 무엇이든 할 수 있습니다..샬롬!!
교장 선생님 전화 감사합니다..
우리 아이의 가장 큰 문제는 정서적인 문제라는 것에 저도 동감합니다..
이제 4학년이 되니 3년동안 제대로 알아듣지 못하는 것을 해오면서 얼마나 힘들었을까
생각하니 마음이 아픕니다.무엇보다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다고 속상해하면서 아이를 가장 힘들게
한 것이 저였으니 제 책임이 크다 싶어 더 마음이 아프네요..
지금이라도 아이 머릿속에 걷혀 있는 것들을 없애주기 위해 정서적인 안정을 주기 위해 노력할게요..
아이에게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 마음의 평안을 줄 수 있도록 기도하며 나아가겠습니다.
어제는 ㅂ을 끝냈습니다.
아이가 유인물을 보더니 냠냠 맘마를 하고 싶어해서 오늘부터 유아 동화로 한번 해볼까 합니다.
아이의 자신감이나 흥미를 위해서는 본인이 하고 싶어하는 것을 하는 게 더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무엇보다 두장을 하고나서 별거 아니구나 .나도 할 수 있구나..
라는 생각을 할 수 있도록 최대한 즐겁게 편하게 해주려고 합니다..
본인의 일처럼 생각하시고 전화해주시고, 상담해주시는 교장선생님을 통해 하나님의 사랑을 느낍니다..
포기하지 않고 지치지 않고 끝까지 해볼게요..
날마다 글을 올리지 않으면 제가 포기하게 될까봐
날마다 글을 올리며 스스로 복돋고 다짐하려고 합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1월 16일
어제 오늘 아이 치료가 여러개 겹쳐서 카페에 들어오지 못해서
이제야 글을 남겨서 죄송합니다..
교장선생님께서 저의 아이에 대해 관심가져주시고 다른 방법을 연구해주시려고하니
얼마나 감사한지 모르겠습니다.
오늘도 유아동화 2개하고 잘했다고 칭찬 듬뿍해주었습니다^^
그리고 다음 문제는 사회문제에서 틀린 것입니다.
문제)다른 나라와의 경제교류를 통해 얻는 이로움으로 잘못된 것은 어는것입니까?
1. 경제가 발전한다
2.일자리가 늘어난다.
3.많은 중소기업들이 증가한다.
4.우리나라의 문화재를 많이 팔 수 있다.
5.품질이 우수한 물건을 쓸수 있게 된다.
평온한 마음으로 모든 것을 하나님께 맡기며 나아갑니다..
복된 주말 되세요^^
1월 21일
나는 할 수 없으되 하나님은 할 수 있느니라..
집에서 인터넷도 잘 안 되고,카페 글 올리기도 며칠째 안되네요.
(아무래도 컴퓨터가 바이러스 먹은듯합니다ㅠㅠ)
오늘 학교 일직이라 학교에 나와서 글 올려요.
교장선생님 전화주신지 며칠되었는데 늦게 올리게 되어서 죄송합니다.
날마다 유아동화 2장씩 해서 어제 끝났구요.
오늘부터 콩쥐팥쥐 하려고 합니다.
그리고 벽에 붙은 낱글자 날마다 한번씩 세로로 읽고 있구요..
호선이가 잘 풀지못한 수학문제입니다.
문제) 198cm인 철사가 있다. 한 도막을 26cm씩으로 잘랐을때,몇 도막이 생기고
몇cm가 남는지 식을 세우고 답을 쓰시오.
문제를 읽지 않고 숫자만 보고 단순히 곱하거나 나누거나 합니다.
그래도 수학은 50-60점정도이니까 국어,사회,과학보다는 낫다고 봐야겠지요..
교장선생님의 전화와 격려가 큰힘이 됩니다.
그래도 정말 가능할까 싶어 가끔 낙심되고 포기하고 싶을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면 능치 못할 일이 없다는 믿음으로 나아갑니다.
감사합니다.복된 하루 되세요^^
1월24일
너희가 내안에 거하고 내말이 너희안에 거하면 무엇이든지 원하는대로 구하라 그리하면 이루리라..
교장선생님께서 말씀하신대로 아이가 읽는 책의 수가 100권,200권,300권 되어갈수록
아이의 이해력과 표현력이 좋아지기를,그래서 학습장애에서 벗어나기를 기도합니다..
그 어떤 치료보다 엄마인 저의 감사와 인내가 필요하다는 것을 느낍니다.
그리고 결국은 제가 욕심과 두려움과 걱정에서 벗어날때 아이의 진전이 보여지리라 여겨지구요.
무엇보다 하나님께 모든 것을 믿고 맡기는 것이 중요함을 느낍니다.
천천히 천천히 감사와 기쁜마음으로 나아갑니다.
아무런 보상도 없이 오직 아이들에 대한 사랑으로 전화와 격려를 주시는 교장선생님께 눈물나게 감사드립니다..
어제도 콩쥐 팥쥐 2쪽 했습니다.
1쪽당 1분안 걸렸구요.연음은 잘 이루어지구요.질문은 아주 쉽게 하고 있습니다..
구정이 지나면 쉬운책으로 2코스방 50권에 도전해볼게요.
아이가 잘 이해못하는 낱말 입니다.
1)몇시간이 걸렸어
2)몇시간이 지났어..
3)얼마를 거슬렀어..
4)꿈,희망,소원,바라는것,다짐,목표같은 추상적인 낱말
그이외에도 많은데 안되는 낱말은 그때그때 적어놓고 카페에 올려볼게요..
감사합니다..
새해복많이 받으세요^^
1월 28일
두려워하지말라 내가 너의 방패가 됨이라..
명절 잘 보내셨는지요?
어제로 콩쥐팥쥐 통독 다끝내고
오늘부터 동화책 50권에 도전하려고 해요.
아이북랜드 라는 책 대여점에서 일주일에 4권씩 유아수준의 쉬운책을 대여하고,
도서관에서 쉬운책도 빌리려고 하구요..
4학년이라는 나이에 억매이지 않고,
앞으로 제 아이가 정상적으로 살아날 날들을 기대하며
천천히 기쁨으로 나아갈게요..
교장선생님!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1월 29일
구하라 그러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러면 찾을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러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
어제 콩쥐 팥쥐 18페이지 통독 했습니다.
아이가 너무 많다고 부담스러워해서 질문을 따로 하지 않았구요..
7분안에 다 읽었습니다..
오늘부터는 쉬운 동화책으로 시작해볼게요..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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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아이사연 309번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