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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를 읽고서
창1:1절-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 <태초의미> -
성경은 첫 시작이 (창1:1)-<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부터 시작 된다. 여기서“태초”란 말은 중국어로 “起初”인데 이 단어의 뜻은 하나님께서 창조를 개시함으로 시작된 “시간의 출발점”을 의미한다 이 말은 더 쉽게 말씀드리면 하나님께서 천지만물을 창조하셔서 만물이 존재하기 시작한 때를 의미합니다. (우주 공간의 시간과 공간을 말함)
요1:1에 보면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고 말씀하였는데 이 말씀의 “太初”는 천지만물 창조 훨씬 이전 하나님께서 스스로 존재하시기 시작하신 그 때를 의미합니다.
- <창조의미>와 <창조신앙> -
여기서 말하는 창조란 말의 의미는 아무 것도 없는 무(無)에서 유(有)를 창조하였다는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처음 우주에는 아무 것도 없었습니다. 공기도 없었고, 물도 없었고, 아무 것도 없었습니다. 아무 것도 없는 상태에서 우주만물을 창조하셨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이 우주는 누구의 것이 되겠습니까? 당연히 만드신 자의 것이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이렇게 고백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주를 창조하신 분이시며, 우주의 주인이시며, 우주를 다스리시는 분이십니다.
뿐만 아니라 하나님은 당신이 창조하신 모든 세상도, 동식물도, 심지어 인간도.... 다 당신이 주인이십니다." (히11:3).
창조 이전에는 하나님 이외에 아무 것도 존재하지 않았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모세에게 "나는 스스로 있는 자(I am that I am)"라고 말씀하셨던 것이다(출3:14).
이것을 가리켜서 창조신앙이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기독교>는 창조의 신앙이다.
1.하나님께서 창조하신 것
1)하늘과 땅과 바다와 천체
2)동물과 식물과 어류, 조류, 사람, 모든 동물, 만유.
우주 안에 있는 모든 것 중에 하나님께서 만들지 않은 것이 단 한 가지도 없습니다.
우주 만물과 생태계를 보면 신기해 아니할 수 없고 감격하지 아니 할 수가 없습니다.
3.하나님의 創造 方法
1)말씀으로 창조를 하셨습니다(3,6,9,11,14,20절)
2)흙으로 창조를 하셨습니다(7,19절)
2.하나님께서 創造하신 期間
하나님께서는 6일간에 걸쳐 천지만물을 창조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전능하신 분이시므로 이것이 가능합니다
창2:2에 보면 “하나님의 지으시던 일이 일곱째 날이 이를 때에 마치니 그 지으시던 일이 다하므로 일곱째 날에 안식하시니라”고 말씀하였습니다.
3.하나님의 創造 水準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천지 만물은 온전하고 완전하므로 더 이상의 진화나 발전이 필요치 않습니다.
창1:4, 10, 12, 18, 21, 25하나님의 보시기에 좋았더라
창1:31 보시기에 심히 좋았더라 “좋았더라”는 히브리어로 “토브”인데 이 말의 뜻은 “위대한” “놀라운” “완벽한” “아름다운”입니다 하나님의 창조의 수준은 위대하고, 아름답고, 놀라웁고, 완벽하기 때문에 더 이상의 진화나 발전이 필요 없습니다.
1) 완전한 창조를 이루셨다. (Perfect Creation)
창조주간 동안에 하나님께서는 일을 마치실 때마다 "좋다"(good)라고 말씀하셨다. 더구 나 여섯째 날에 사람을 창조하신 뒤에는 "매우 좋다"(very good)라고 말씀하셨다.
2) 처음부터 成熟한 狀態로 創造되었다. (Mature Creation)-
하나님께서 태양, 달, 별을 만드실 때 우주에 흩어져 있는 가스들을 서서히 모아서 만드 신 것이 아니고, 땅에 비취라 말씀하시니 그대로 되었다. 또 생물들을 창조하실 때에도 각 종류의 생물들을 씨앗이나 알의 상태로부터 키우신 것이 아니라 이미 성숙한 모습으 로 창조하셨고, 아담과 하와도 처음부터 성인으로 창조되었다. 따라서 피조물들이 겉으로 보기에는 나이가 들어 보이지만 실제로 오랜 세월이 지난 것은 아니다.
4.하나님께서 天地 만물을 만드신 目的
1)사람을 위해서
창1:29 “하나님이 가라사대 내가 온 지면의 씨 맺는 모든 채소와 씨 가진 열매 맺는 모든 나무를 너희에게 주노니 너희 식물이 되리라”
창9:2 “땅의 모든 짐승과 공중의 모든 새와 땅에 기는 모든 것과 바다의 모든 고기가 너희를 두려워하며 너희를 무서워하리니 이들은 너희 손에 붙이웠음이라”
7.하나님께서 사람을 창조하신 목적
1)천지 만물을 다스리고 관리하고 보존하는 사역을 위해서
창1:28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 하라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고기와 공중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하
시니라”
2)하나님께 예배를 드리는 도구로 사용하시려고
사43:21 “이 백성은 내가 나를 위하여 지었나니 나의 찬송을 부르게 하려 함이니라”
히13:15 “우리가 예수로 말미암아 항상 찬미의 제사를 하나님께 드리자 이는 그 이름을 증거하는 입술의 열매니라”
사43:7 “무릇 내 이름으로 일컫는 자 곧 내가 내 영광을 위하여 창조한 자를 오게 하라 그 들을 내가 지었고 만들었느니라”
사4:8 “나는 여호와니 이는 내 이름이라 나는 내 영광을 다른 자에게 내 찬송을 우상에게 주지 아니하리라”
요4:23-24 “아버지께 참으로 예배하는 자들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 때가 오나니 곧 이때라 아버지께서는 이렇게 예배하는 자들을 찾으시느니라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신령과 진리로 예배할찌니라”
하나님께서 사람을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하신 이유도 하나님의 예배도구로 쓰시기 위 함입니다. 또 하나님께서 사람만 영적인 존재로 창조하셨는데 이유는 하나님이 영이시기 때문에 영적인자만이 영이신 하나님과 교통을 할 수 있고 예배를 드릴 수 있기 때문이다.
5. *** 進化論의 문제점 ***
우주의 기원에 대해서 자연 발생설, 폭발설, 진화론과 같은 이론이 있습니다.
<진화론이란?>
진화론은 원시 대기에 있던 탄소, 수소, 산소 등 오늘날 생명체를 구성하고 있는 기본 요소들이 합성되어 아미노산이 되고, 아미노산이 모여 단백질을 형성, 생명체가 탄생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 견해는 생명체의 기본 요소인 탄소, 수소, 산소들은 어디서 왔는지 말하지 못합니다. 단일원소에서 어떻게 이 세상에 존재하는 150여만 종류의 동식물이 생겨날 수 있습니까? 마음, 도덕률을 가진 자유와 양심, 지성과 심성과 의지 이런 것은 어디서 왔습니까?
양심과 영혼과 인격이 어떻게 무기물이나 아메바에서 생겨날 수 있습니까? 진화론은 일어날 수 있는 작은 가능성에 바탕을 둔 가설에 불과합니다. 생명의 신비를 결코 다 말할 수 없습니다.
6. <성경 증명>
"각기 그 종류대로"(21절,24절, 25절)라는 말씀은 신학적으로 매우 중요합니다. 요즘처럼 진화론이 모든 생물의 근원을 다 설명한다고 주장하는 시대에는 더욱 그렇습니다. 창세기 1장에만도 이 말씀은 5번(11,12,22,24,25)이나 나옵니다. 종의 반복적 변천을 주장하는 진화론에 정면으로 도전하는 말씀입니다.
생물의 종류는 하나님께서 결정하셨음을 말씀하는 구절이지 다른 종류가 진화할 수 없다고 말씀하시는 것은 아닙니다.
1> 물질들은 어디로부터 왔는가? 우주, 시간, 에너지와 심지어 물리학의 법칙들은 어디서
왔는가?
2> 진화론의 가장 큰 문제점 가운데 하나는 과도기적 화석이 전혀 없다는 것입니다.
10. 시간은 하나님의 창조<성경 증명>
* 시간은 창조물입니까?
어려운 질문이지만, 분명히 답할 수 있습니다.
"사시(四時)와 일자(日字)와 연한(年限)"(14절)은 하나님의 창조 후에야 나타났습니다.
이렇게 볼 때 시간도 하나님의 창조물임을 말씀합니다.
창1:2절 - 땅이 혼돈하고 공허하며 흑암이 깊음 위에 있고 하나님의 신은 수면 위에 운행하시니라
여기서 말하는 하나님의 신은 하나님의 혼, 하나님의 영, 곧 성령을 말하는 것입니다.
창세기는 기원의 책이요, 시작의 책이라 했습니다. 오늘 말씀은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는 의미 있는 말씀으로 출발합니다. 우주의 기원을 말합니다. 오늘 말씀은 몇 부분으로 나누어 생각할 수 있습니다. 낮과 밤의 창조(빛창조)(1-5), 하늘과 땅의 분리(궁창)(6-8), 땅(뭍,육지)과 바다의 분리 및 식물의 탄생(9-13), 해와 달,별의 창조(14-19), 새,물고기(20-23), 짐승,사람 창조(24-31)가 그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창조 순서에서 하나님께서 사람을 얼마나 사랑하시는가를 조명을 받을 수가 있습니다.
1)태양과 달과 별 창조하시기 전에 사람을 창조하셨다면 ?
2)야채와 과일과 곡식 창조하시기 전에 사람을 창조하셨다면?
3)그늘이 되는 나무나 식물을 창조하시기 전에 사람을 창조하셨다면?
4)사람을 만물을 다스리는 자로 창조하시지 않았다면?
하나님은 1장 전체에서 6일 동안 모든 것을 창조하셨습니다. 1-5절에서 첫째 날의 창조를 말합니다. 빛과 어두움, 낮과 밤을 처음으로 창조하십니다. 1절은 하나님의 천지창조에 대한 전체적인 출발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태초에"는 하나님께서 천지를 만드실 바로 그 때라는 의미가 있습니다. [창조]라는 단어도 여러 가지 의미가 있습니다. 여기서는 [바라]로 '창조하다'는 의미입니다.
하나님의 창조를 두 가지로 분리할 수 있습니다. 하나는 '질료창조'이고, 다른 하나는 '질서창조'입니다. 하나님은 모든 것의 질료(자료)를 만드신 후(1,2절) 그 질료들을 가지고 우주와 생물, 사람을 조성하십니다.(1:3-31) 질료창조는 하나님만 하실 수 있는 것이지만, 질서창조는 인간들도 할 수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하나님 됨은 그의 무에서 유로의 창조, 즉 질료 창조에 있습니다.
진화론은? 창조가 아닌 질료를 가지고 파생됨을 의미
2절 말씀이 질료창조의 모습입니다. "공허와 혼돈"으로 표현할 수 있는 질료의 탄생을 말씀하는 것입니다. 그 상태로는 아직 아무 것도 아닙니다. 그러나 그렇더라도 하나님의 신은 늘 그 우주와 함께 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신이 - 운행하시니라"
이 질료의 상태가 의미 있으려면, 하나님의 말씀이 선포되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선포되자마자 질료의 무의미 상태가 변하여 환한 빛이 비췹니다. 낮의 시작입니다. 이 낮의 상대개념인 밤도 따라 붙습니다.
창1:3절 - 하나님이 가라사대 빛이 있으라 하시매 빛이 있었고
* 하나님이 가라사대
1장에 "하나님이 가라사대"라는 말씀이 10번(3,6,9.11,14,20,22,24,26,29) 나옵니다. 매우 중요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임하면, 흑암이 물러가고 빛이 임합니다. 이 빛은 하나님이 만드신 원초적인 빛입니다. 혼돈이 사라지고 질서가 잡혔습니다. 첫째 날부터 여섯째 날까지 하나님의 말씀이 임하니 질서 있는 세상이 되었습니다.
공허하던 이 땅에 온갖 아름다운 것들로 가득 찼습니다. "하나님 보시기에 좋았더라"는 말씀이 1장에만도 7번이나 나옵니다. 우리의 삶에 말씀이 없으면 죄악된 인간의 근본적인 삶이란 혼돈하고 공허하며 어두운 삶을 살 수밖에 없습니다. 말씀은 삶을 의미 있게 하고 삶을 풍성하게 합니다.
하나님께서 창조주간에 하신 일을 내용상으로 분류한다면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다.
창세기 2장 3절에 '하나님이 그 창조하시며 만드시던 모든 일을 마치시고 이 날에 안식하셨음이더라."라고 기록된 바와 같이,
첫째는 창조하신 일(create)이고
둘째는 만드신 일(make 혹은 form)이다.
창조는 하나님의 전능하신 능력으로 무에서 유를 존재하게 하신 것인데, 이와 같은 의미의 진정한 창조(히브리어로는 bara)는 창세기 1장에 3가지가 기록되어 있다.
이들 이외의 다른 일들은 이미 창조하신 것을 가지고 다른 것들을 만드신 것이다.
첫째는 1장1절에서 우주의 기본적 요소인 시간(time-beginning), 공간(space-heaven), 물질(matter-earth)을 창조하셨고,
둘째는 1장 21절에 기록된 "생물"(living creature)을 창조하셨는데 creature에 해당하는 히브리어 nephesh는 "soul" 혹은 "life"(생명)의 뜻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세 번째로는 1장 27절에 사람을 창조하실 때 "하나님의 형상"(image of God)을 창조하셨다.
여기에서 우리가 발견해야 할 중요한 내용은 동물에 대해서는 창조하셨다는 표현이 사용되었지만 식물에 대해서는 사용되지 않았다는 사실이다. 실제로 식물은 신진대사와 증식을 할 수 있도록 설계된 매우 복잡한 구조를 가진 화합물의 집합체에 해당되는데 동물에서 볼 수 있는 "의식"(consciousness, soul))이 없다.
따라서 식물을 만드실 때는 1장 1절에서 이미 창조하신 물질을 이용해서 식물을 만드셨고 동물의 경우에는 물질이외에 이해, 감각, 감정들을 주관하는 요소인 "혼"(soul)을 창조하셨다.
그리고 또 한가지는 사람은 동물과는 달리 육체와 혼 이외에 또 다른 하나의 요소인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창조하셨다는 사실이다. "하나님의 형상은 인간이 영이신 하나님과 교통하기 위해서 필요한 것으로서, 하나님의 영적인 모습을 따라 참되고 거룩하며 사랑을 베풀 줄 아는, 영생하는 지적(知的) 존재로 지음을 받은 것이다.
이와 같이 성경에서 살펴본 식물, 동물과 사람의 차이를 요약해서 말하자면 식물은 육체만으로 되어있고, 동물은 육체와 혼, 그리고 사람은 육체(body), 혼(soul), 영(spirit)으로 이루어져 있다.
실제로 사람은 분명히 동물(animal)과는 다르다. 사람에게는 다른 동물에서 볼 수 없는 창의력, 상상력, 윤리, 양심, 언어 등의 능력과 특징이 있어서 동물들과는 너무나 큰 차이가 있다.
그런데 왜 사람들은 진화론을 주장하면서까지 굳이 원숭이와 사촌지간이 되고 싶어하는 것일까? 우리를 위해 만물을 지으시고 우리를 특별히 사랑하시는 하나님이 계시는데, 왜 사람들은 굳이 저절로 우연히 생겨난 존재라고 고아를 자처하는 것일까? 현명한 것 같으면서도 어리석은 것이 인간이다.
창세기 서론과 개관(창세기 1:1)
창세기는 성경 66권의 첫 번째 책으로 성경 전체의 기초이며 시작입니다. 개괄적으로 살핀다는 게 그리 쉽지 않지만 그렇다고 몇 가지를 살피지 않을 수 없습니다. 오늘은 서론으로 창세기 본문에 들어가기 전에 알아야 할 것들을 살피고, 개관에서 전체의 내용을 대강 살펴보겠습니다.
1. 책이름
구약은 본래부터 책이름이 없었습니다. 유대인들이 편의상 붙인 것입니다. 히브리 성경의 첫 단어, 태초에( , Bereshith)에서 유래했습니다. 그 뜻은 '태초, 시작, 기원'을 의미합니다.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의 첫 단어이죠. [창세기(Genesis)]란 이름은 70인역에서 유래합니다. '베레쉬트'라는 히브리어를 "게네시오스"라는 헬라어로 번역하면서 '세상의 창시 기록'이란 뜻으로 [창세기(Genesis)]라고 한 것입니다. 그 뜻으로 볼 때, 창세기는 천지의 시작에서부터 만물, 축복, 구속 역사의 시작, 문화, 언어의 시작, 민족의 시작 등 모든 시작의 문제를 다루고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천지 만물의 시작과 아울러 구속 역사를 다루고 있다는 것입니다.
2. 著者
창세기는 모세의 5경(Penteteuch) 중 첫 책입니다. 그러니까 모세에 의해 쓰였다는 것이 전통적인 견해입니다. 예수님께서 모세가 저자임을 친히 인정하셨습니다(마19:3-8, 막12:26).
요셉의 역사 이야기, 애굽인의 양식에 대한 지식 등의 정확한 묘사는 '애굽 사람의 학술을 다 배운'(행7:22) 모세의 그것과 일치한다고 봅니다. 그러나 오늘날에 이르면서는 본문비평이나 역사비평 등을 통해서 성경이 연구되면서 단순히 모세가 쓴 것이라고 하는 의견에 대해 다른 의견들을 갖는 이들이 많습니다.
3. 紀錄 目的과 年代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다. 첫째, 죄로 말미암아 하나님께로부터 분리되었던 인간이 하나님의 전적 은혜로 구원받게 되는 구속의 역사가 어떻게 되는가를 보여주는 것이고, 둘째, 세계의 시작부터 이스라엘 민족이 애굽에 내려가 신정국가를 형성하는 준비단계에 이르는 계시의 역사를 서술하고자 하였습니다. 정확한 기록 연대를 추정할 수는 없지만, 모세가 저자라는 설로 볼 때, 출애굽에서부터 모세가 죽기까지로 보아 B.C. 1446년부터 1407년 사이로 보고 있습니다.
4. 특징과 構造
창조된 우주의 시작, 인류의 기원, 가정의 시작, 종족과 민족의 시작, 안식일의 기원과 시작, 선택된 민족으로 통한 하나님의 구원역사의 시작 등을 밝힌 책입니다.
이것은 창세기만 좋고 볼 때도 그렇고 성경 전체를 놓고 볼 때도 기원의 책임을 분명히 합니다. 하나님을 통해서 이 세상의 역사가 어떻게 시작되었는가? 또 지금은 어떤 방향으로 움직이는가? 하는 것에 관심이 많습니다.
창세기의 내용에는 특별한 것들이 많습니다.
먼저, 창조가 그것인데, 하나님의 절대적인 창조, 무에서의 창조를 말합니다.
둘째로, 타락인데, 아담과 하와가 뱀으로 상징되는 사탄의 계략에 넘어가는데, 뱀은 상징이라기보다 실제임을 말합니다. 또 그 결과 생명의 근원 되시는 하나님으로부터의 단절이라는 영적 형벌 뿐 아니라 육체의 퇴화, 죽음을 벌로 받았음을 말합니다.
셋째로, 홍수 사건으로, 인간의 범죄에 대한 하나님의 진노로 그 중에도 신실한 자는 구원받을 수 있음을 말합니다.
이상과 같은 특징 외에도 메시야 예언이 가득합니다. 메시야는 '여자의 후손'(창3:15)일 것이라 하여 남자와는 상관이 없을 것임을 말하고, '아브라함의 씨'(창22:17)라 하여 그의 가문을 말하며, '유다의 자손'(창49:8-12)이라 하여 가장 뚜렷한 예언을 합니다.
크게 두 부분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1장에서 11장까지가 첫 부분으로, 인류 전체를 대상으로 펼쳐지는 역사입니다.
둘째 부분은 12장부터 50장까지로 아브라함과 그의 후손을 통한 역사를 다룹니다.
1> 첫 부분은 중요한 사건들, 즉 창조, 타락, 홍수, 바벨탑 사건 등의 기록이고,
2>둘째 부분은 위대한 인간들에 대한 기록으로 주요 인물로는 아브라함, 이삭, 야곱, 요셉
이 있습니다.
5. 내용 구분
1) 역사의 시작(1:1-11:32)
천지 창조와 인류의 타락(1:1-3:24), 가인의 죄와 벌(4:1-26), 아담에서 노아까지의 족보(5:1-32), 노아의 방주와 홍수 심판(6:1-9:29), 노아의 후손들(10:1-32), 바벨탑과 셈에서 아브라함까지 족보(11:1-32)
2) 아브라함의 하나님(12:1-25:18)
부르심, 언약 및 초기 신앙 생활(12:1-14:24), 언약을 견고케 하심(15:1-17:27), 하나님의 친구 아브라함(18:1-20:18), 언약의 성취(21:1-34), 아브라함을 시험하심(22:1-24), 사라의 죽음(23:1-20), 이삭을 결혼시킨 아브라함(24:1-67), 아브라함의 죽음(25:1-18)
3) 이삭의 하나님(25:19-28:5)
이삭의 두 아들, 야곱과 에서(25:19-34), 그랄에 거한 이삭(26:1-11), 우물 파는 이삭(26:12-35), 야곱에게 축복을 물려주는 이삭(27:1-28:5)
4) 야곱의 하나님(28:6-37:1)
벧엘의 서원(28:6-22), 밧단 아람의 야곱(29:1-31:55), 브니엘의 변화(32:1-32), 엘엘로헤 이스라엘(33:1-34:31), 엘벧엘의 감사(35:1-15), 에서의 후손들(36:1-43)
5) 요셉의 하나님(37:2-50:26)
꿈꾸는 소년(37:2-36), 유다와 다말(38:1-30), 팔림에서 애굽의 총리가 되기까지(39:1-41:57), 형제들과 만남(42:1-45:15), 애굽으로 건너 온 야곱의 권속들(45:16-47:26), 야곱의 최후(47:27-50:14), 요셉의 죽음(50:15-26)
하나님은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의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은 개개인의 인격적인 하나님이요, 역사 가운데 살아 역사하시는 역사의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은 지금도 친히 구속역사를 이루고 계십니다. 이 땅에는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과 같은 믿음의 조상이 필요합니다. 이번 구약신학학습(창세기)을 통해 믿음이 굳어지고 하나님의 영원한 구속 역사에 귀히 쓰임 받는 자가 될 것을 믿습니다.
구약신학이 우리 삶 속의 적용
창조는 하나님의 위대한 역사이다. 인간의 구속 역시 하나님의 단독 사역이다. 인간은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을 받았고, 영생의 특권과 하나님과의 교제하는 특권, 만물을 다스리는 특권을 위임 받은 자이다.
하나님이 인간에게 준 이 <<三權>>은 인간의 범죄로 인하여 타락하고 하나님과의 교제의 단절로 생명의 <영생권>을 상실하게 되였고, 이 세상은 죄로 타락 되였다. 하나님은 창조 전부터 이미 인간의 구속 역사를 계획 하시였고, 믿음의 조상들을
통하여 그 역사를 실천 하시고 있다. 이 구속의 역사는 인간의 공로와 노력의 댓
가가 아니라 하나님의 전적인 은혜로 하나님의 사랑으로 하나님의 단독 사역으로
일방적인 하나님의 언약의 형태로 이루어지고 있다.
1>정체성의 확립
<三權>소유자, 즉 인간은 하나님으로부터 창조시 이미 <三權>을 부여 받은 자이다. 이 三權은 인간의 능력과 인간의 용모와 인간의 사회적 지위는 전여 관계없이
믿는 자들은 다 이<三權>의 소유자이다. 즉 1. 영생권리, 2. 하나님과 교제의 권리,
3. 만물을 다스리는 권리 이다.
2>순종하는 자를 사용하시는 하나님이다.
신앙생활에서 제일 중요한 것은 하나님에 대한 절대적인 순종이 필요한 것이다.
믿음은 순종하게 하고, 순종하면 믿음에서 거듭나고, 헌신 하게 되는 것이다. 이
역시 인간 스스로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전적으로 역사 하신다는 것이다. 우리
의 신앙생활은 인간의 역사가 아니라 전적인 하나님의 역사이다. 인간은 불완전한
존재이다. 허나 하나님은 불완전 하지만 순종하는 자를 구원하고 하나님의 역사에
사용하신다. 우리는 하나님의 피 택자로 부족하지만 하나님은 우리를 철저히 인도
하시고 하나님의 역사에 사용하시고 있다.
3>創造은 하나님의 絶對적인 權能이다.
우주만물, 時間과 空間, 사회와 가정 모두 전능하신 하나님이 창조 하신 것이다.
이는 하나님은 전능하신 하나님이고, 자비로운 하나님이심을 증명한다. 기원의 진화론은 전적인 인간의 오만과 인간의 정치와 통치의 목적으로 만들어 낸 이론으로
하나님의 권능을 부정하는 大罪이다.
4>우리의 소명과 사명
使命이란: 반드시 해야 할일, 반드시 행하여야 하는 책임과 의무를 말한다. 사명은 조건적 이기도하고, 무조건 적이기도 한다. 그리스도인의 사명은 무엇인가? 하나님에 대한 무조건적인 순종과 전도와 헌신이다. 사명의 조건으로 행위언약이라 할 수 있는 것이다. 인간과 하나님의 첫 행위언약은 하나님의 일방적이고 조건적인 언약이라 할 수 있다. 즉 선악을 알 수 있는 나무의 과일을 먹지 말라는 전제하에(조건) 생명의 영생을 준다는 것이다. 여기서 인간의 사명은 그 나무의 과일을 먹지 말아야 하는 것이다. 절대적인 순종이 필요한 것이다. 믿음의 조상 아브람은 하나님의 뜻에 절대적인 순종 하였다. 아들이삭을 하나님께 제물로 드리라는 말씀에 순종하고 하나님의 종 우리의 믿음의 조상이 되였다. 이러한 使命意志가 바로 그리스도인의使命이라 하겠다.
우리는 하나님이 택한 자이다.
인간은 아담의 범죄로 말미암아 타락하고 하나님과의 교재가 두절됨으로 사망과 죽음을 당하게 되였다. 사망과 죽음에서 우리는 스스로 탈출할 수 없고 죄인인 인간은 불완전함으로 스스로 하나님의 율법으로 구원을 받을 수 없는 존재이다. 전지전능 하신 하나님은 창조 섭리에 따라 우리를 구원의 대상으로 선택 하였다. 우리는 하나님의 피택자 이다. 이는
우리 인간의 노력과 댓가와 뜻에서 이루어 진 것이 아니라 창조주이신 하나님의 뜻에서 일방 적으로 은혜언약에서 이루어 진 것이다. 즉 하나님이 우리를 선태하고 구원받을 모든 구원의 조건을 마련 해 주시였다. 독생자 예수그리스도를 이 세상에 보내시고 십자가에 죽게 하시고 부활하게 하심으로 인간의 모든 죄를 사하여 주시므로 구원의 조건을 은헤로 주시였다. 이 은혜는 인간의 공노와 노력으로 이루어 진 것이 아니다. 그러므로 이 속성은 은혜이지만 이 은혜언약 속엔 모든 피택자 에게 새로운 사명을 주시였다.
구원을 위하여 교회를 주시였다.
교회란? 하나님을 믿는 자들의 무리, 믿는 자들의 모임을 교회라 한다. 교회는 예수그리스가 구원을 위하여 세우시고 예수님이 주인이시며 머리이시고 하나님의 말씀이 전파되고
전지전능 하신 그리스도의 구원사역의 지상 지휘부이다. 교회는 말씀과 성례와 권징이 교회의 특징으로 모든 피택자 들의 훈련과 인격성장의 장, 축복의 장, 성숙의 장이다. 이 모두
는 우리 인간이 스스로 요구하고 만든 것이 아니라 전지전능 하신 하나님이 은혜로 우리에게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 은혜로 은혜를 더해 주신 것이다. 교회를 통하여, 말씀을 통하여 하나님의 창조 섭리를 깨닫게 하므로 하나님의 나라를 보여주시고 전지전능 하신 하나님의 절대적 권능과 자비와 사랑를 나타내시고 교회를 통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전지전능한 절대적인 권능과 만왕의 왕이신 예수님의 왕권을 나타냄으로 예수님은 세상 만물을 주관하시는 만왕의 왕이시며 알파-오메가이심을 선포한다. 이 모든 것은 우리 피택자에게 또한
새로운 사명을 주시였다.
使命자의 사명
우리는 하나님의 은총으로 하나님의 구원사역에 동참 할 수 있는 은혜를 받은 자이다.
우리의 사명은 무엇인가? 아래 5가지로 이해 하려한다.
(1)하나님의 말씀을 전파하고 예수님의 지상명령 마(28:19)에 따라 모든 족속 에게 전도 하 는 것이다. 하나님의 구원은 완전한 사람을 택하여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불완전 하지 만 하나님이 택하신 자들을 불러 교회의 직분을 맞기고 직분을 수행하면서 자신의 인격 도 성숙 하는 과정을 통하여 성령님의 인도 하에 본직을 위해 순종하고 성숙하고 믿음을
심어주므로 교회의 인격이 성장하고 성숙하는 것이다.
(2) 믿음이 완고해야한다. 예수그리스도를 우리의 구주로 믿고 따라야한다. 구원의 전제조건 은 하나님의 선택이며, 인격의 성장과 성숙은 믿음이다. 믿음은 순종과 회개와 헌신의 사명감을 주신다. 즉 하나님께 절대적인 순종으로 자아를 회개하고 하나님을 위해 자신을 헌신하는 사명이다.
(3) 회개해야한다. 죄인은 우리는 불완전한 인간이므로 비록 하나님의 피택을 받아 구원을
받은 자라고는 하지만 불완전한 죄인이므로 스스로가 율법을 지킬 수 없는 아주 연약한 존재이므로 사탄의 공격에 노출 되여 있으므로 하나님의 은혜와 성령님의 인도 하에 회개하고
자신의 인격을 성숙하는 과정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4) 무조건적으로 순종해야한다. 하나님은 구원사역을 성취하는 과정에서 불완전하지만 믿고 회개하고, 순종하는 자를 불러 사용하신다. 하나님께 순종하여 야만 하나님의 뜻을 깻닫고 하나님의 천국을 볼 수 있고 하나님의 뜻에 따라 성령님의 인도와 역사함으로 믿음으로 거듭나고 성숙 할 수 있기 때문이다.
(5) 헌신해야한다. 헌신은 믿음과 회개와 순종의 실현이다. 헌신을 통하여 회개하고 헌신을
통하여 순종하고 헌신을 통하여 믿음에서 거듭나며 성장하는 것이다.
믿음=순종+회개+헌신, 순종=믿음+회개+헌신, 회개=순종+믿음+헌신,
헌신=순종+믿음+회개, 이라는 일반 등식으로 볼 수 있다.
사명자의 길
하나님은 이미 우리를 사망에서 구원하시고 생명의 영생의 길을 개척 해주 시였습니다. 우리가 가야 할 길은 이미 정해져 있습니다. 생명의 영생의 길이다. 힘들고 어렵습니다. 파란곡절이 많습니다. 이 길은 우리가 원해서가 아니고; 이 길은 우리가 선택 한것도 아니고; 이모든 것은 오직 하나님의 창조 섭리와 구원으로 이루어진 것이고; 하나님의 은혜로 예수님과 십자가에서 이루어 진 것이다. 하나님의 은혜를 한가슴에 뜸뻑안은 우리는 무조건
적으로, 순종으로, 믿음으로, 회개와 헌신으로 이미 정해진 이 길을 걸어야 한다. 마치 젓 먹는 송아지를 버리고 울면서 車를 끌고 허둥지둥 하지안고 곧바로 목적지로가서 자신을 번제물로 받쳐야한 소와 같이 우리는 순종의 소가 되여 야하고, 헌신의 소가 되여야 한다. 이것이 곧 사명자의 길이다. 예수님은 타락한 인간을 구원하기 위하여 하늘의 모든 영광과 권세를 다 버리고 구원의 번제물 어린양으로 하나님께 절대적인 순종으로 이 세상오시고 십자가에 죽으시고 부활하여 승천하므로 역사 하고 재림하여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길을 택하신 전지전능 한신 예수 그리스도님의 역사함과 성령님의 인도와 은혜 속에서 우리는 선택의 여지없이 무조건적으로, 절대적인 순종으로, 절대적인 믿음으로, 회개와 헌신으로 교회의 진실한 신앙인, 능력 있는 일군, 감화력 있는 지도자로 성장하고 인격의 성숙을 이루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