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을 다니다 보면 식사를 맛있게 해야 기분도 좋고 든든하고 피로도 가시는데 특히 5천원-6천원 선에서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곳을 알아두면 참 도움이 됩니다.
▶영동고속도로-강릉 : 횡계 황태해장국집 - 횡계읍내에서 용평스키장 가는 4거리에 있으며 6천원입니다.
▶양평-홍천-인제 : 양평 조금 지나 대명휴게소 내 한식부페 5천원으로 음식 잘 나옴
▶횡성 : 횡성공설운동장 앞 횡성한우곰탕집 6천원 정말 맛 좋음, 그 부근 후문주차장 앞 해장국집
(주인 할아버지가 마라톤선수이니 확인 필요) : 모두 저녁 9시 전에 문닫음.
▶양구 - 양구 재래식 손두부집, 콩국수 및 모두부 5000원 춘천에서 양구 가는 길 마지막 터널을 나오면 왼쪽에 양구방향으로 있음
▶춘천 : 소양댐 바로 못미쳐 오봉산의 배후령 고개 오르기 전의 인터체인지 바로 위의 샘골막국수 5000원 맛이 좋습니다.
▶여수-순천권 : 순천에서 벌교 가는 길에 벌교 고개에 있는 제석원식당 1인당 6천원인데 2명이 가면 21가지 음식이 나옴
여수 : 봉산동 동원식당 6천원, 여수돌개식당 및 황소식당 -(게장백반 원광한의원 옆) 5천원.
여성식당 - 6천원인데 24시 문을 열기 때문에 아침에도 좋은 음식을 먹을 수 있어 편리합니다.
▶봉동-전주 : 익산 톨게이트를 지나 봉동 쪽으로 나가자 마자 기사식당 5천원, 백반 잘 나옴
▶서울-하남 : 하남톨게이트로 나가서 1킬로 쯤 가면 왼쪽에 청수보신탕(고기 부드럽고 국물진함)
▶남양주 평내 : 호평리 마석터널 가기 전 왼쪽 송어장 1마리 1만4천원 (찌게 4천원 별도)-2인 기준
▶일동의 하와이온천 앞 송어장 - 1마리 2만원 매운탕 함께 나오는데 주변 경관 괜찮음.
벌교의 제석원 식당 사진 - 여기에 몇가지가 더 나옴.
< 조금 비싼 한정식 식당 >
▶여수의 오동도 앞 동백회관 -각종 해산물을 기본으로 한식당이며 2인 5만원 3인 6만원, 4인 8만원, 특정식12만원(4인).
▶강진의 해태식당 : 많이 알려진 곳이며 여러 가지 한정식으로 1인 기준 2만원.
▶해남의 천일식당 : 떡갈비를 기본으로 한 한정식 1인 기준 2만원.
▶전주의 양반가 : 전주시 완산구 풍납3동에 있으며 4인 기준 6만원, 8만원, 10만원, 12만원 짜리 있는데 여행 다니면서 식사를 어디서 할지 주변에 있는 이런 식당도 미리 알아두면 여행의 기쁨이 더해지는 것 같습니다.
첫댓글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싼 집만 골라서 올렸어
대단하십니다. 음식값은 제쳐두고라도 차 기름값 엄청 많이 들었겠네요.ㅎㅎ
내 생활비에서 유류대도 엄청나게 많어요. 얼릉 기름값10%라도 내렸으면 좋겠어~
삼방님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다니시다 함 들러보세요 반갑습니다.
고향가는길에한번 가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