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AS는 선박이 해적 및 무장 침략자들에게 공격을 당한 경우 관련 SSAS report을 해당 정부기관/회사에 긴급히 연락하여
구조를 받도록 하기 위한 것이며, 실제 전송시는 기기에서 가청음 및 alarm이 발생하지 않도록 설계되어 있으며
Inmarsat-C에 설치되어 있다.

SSAS 버튼(Inmarsat-C 부근, Captain office room 및 Ship's office room 또는 Cargo control room에
설치되어 있으며 실제 상황에 버튼을 누르게 되면 아래와 같이 정부기관/회사보안담당자에게 데이터가 전송된다
SHIP NAME : ASIAN FREEDOM
IMO : 9292111
MMSI NO. : 361235000
SECURITY SECURITY
MES No. : 444123121
LAT.N35 06.21, LON.E129 02.16, UTC.09.09.2009 04:59, SOG, 0.0KT,COG,357DEG
선박은 매 6개월마다 Test를 하는데 Test를 하게되면 아래와 같은 데이터가 전송된다
SHIP NAME : ASIAN FREEDOM
IMO : 9292111
MMSI NO. : 361235000
TEST TEST
MES No. : 444123121
LAT.N35 06.21, LON.E129 02.16, UTC.09.09.2009 04:59, SOG, 0.0KT,COG,357DEG

2항사는 CITADEL에 설치된 위성통신기기 운용법에 대해 숙지하여야 하고, 3항사는 법정비치 약품등 정기적 점검을 하여야 한다
그리고 실제 상황으로 인한 CITADEL로 이동시에는 TWO-WAY VHF에 있는 Security channel을 지정하여 사용하여야 한다
CITADEL 이동 후 CITADEL에 설치한 위성전화 이용 청해부대 또는 선사로 연락한다
= 한진텐진호 사례 =
소말리아 해적 납치기도 무산..선원들 '시타델' 대피, 선상서 소총실탄 3개 발견..청해부대 "모두 무사"
(서울=연합뉴스) 노효동 정묘정 기자 = 소말리아 해적이 인도양을 항해 중이던 한진해운[117930] 소속 컨테이너선을 납치하려고 시도했으나 선원 전원이 선내 피난처로 긴급 대피하면서 피랍 위기를 모면했다.
외교통상부 당국자는 21일 "오후 7시5분께 청해부대 소속 우리 군인들이 한진텐진호에 들어가 내부 '시타델(Citadel.긴급 피난처)'을 확인해본 결과 모두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다"면서 "승선 당시 해적은 없었던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선박에는 한국인 선원 14명과 인도네시아 선원 6명이 탑승하고 있었다.
청해부대는 한진텐진호 선상과 선내에서 수색작업을 벌인 결과 해적의 것으로 추정되는 AK 소총 실탄 3발과 다수의 맨발 흔적을 발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소말리아 해적은 선박을 일시적으로 점령하고 있었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추정된다.
파나마 선적의 7만5천t급 한진텐진호는 이날 오전 5시15분께 스페인에서 싱가포르로 운항하던 중 소말리아 동쪽 460마일 지점에서 해적의 공격을 받았고, 그 즉시 위험신호(SSAS)가 국토해양부 상황실로 발신돼 합동참모본부에 보고됐다고 외교부는 밝혔다.
이에 따라 아덴만에서 작전 중이던 청해부대는 오전 7시께 한진텐진호를 향해 기동을 시작, 9시간 동안 300마일을 이동해
오후 5시께 현장 인근해역에 도착했다.
청해부대는 현장도착 직후 1시간 40분 가량 헬기를 띄워 한진텐진호 인근을 정밀 점검했으며 오후 6시40분께 UDT 요원들이
조타실을 장악하고 시타델에 은신하고 있던 선원 20명 전원의 안전을 확인했다.
이에 앞서 현장에서 70마일 떨어진 연합함대 소속 터키 군함도 헬기를 이용해 정찰활동을 수행했다고 외교부는 전했다.
첫댓글 좋은 정보 잘 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