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지역의 독지가이신 어느 사장님의 소개로 복수동 소재 더덕삼겸살집에서 삼겹살 파티를 했습니다. 삼겹살집 사장님은 여성으로 지역사회의 경로당과 사회복지시설 등에서 봉사를 많이 하신 분입니다. 오늘은 특별히 우리센터 회원들을 초대해
주셨습니다. 직접 사장님과 친구분이 고기굽기와 자르기 등 특별서비스를 해주셔서 우리 종사자와 자원봉사자는 딱히 할 일 없이 회원들과 먹기만 하였습니다. 이런 행사를 나가면 고기굽고 자르고 먹이느라 너무 바빠서, 종사자는 식사를 하는 둥 마는 둥 조금은 힘들었습니다. 두 분께서 전적으로 도와주시고 고기와 볶음밥도 양껏 먹을 수 있도록 푸짐하게 차려주셔서 우리회원들과 종사자는 행복하게 잘 먹었답니다.
오늘 나온 계란찜은 환타스틱 그 자체였습니다. 너무 풍성하고 맛있었습니다.
각종 야채와 강원도 더덕이 올라와서 구워지고 있습니다
고기야 빨리 구워지렴. 침이 꼴깍 넘어갑니다.
준호와 지훈이는 고기가 빨리 구워지기를 기도하고 있습니다 😀
인홍회장은 자기앞의 상차림으보고 입이 딱 벌어졌습니다.
아쉽게도 자영씨가 참석을 못했어요. 오늘 아침 갑자기 치과진료 예약이 되어 있다고 어머니께 연락을 주셔서 자영씨와 활동지원 선생님께서 함께 하지 못했습니다. 너무 아쉽습니다.
먹기 전에는 물수건으로 손을 닦아야지요. 위생관념이 철저한 성균씨와 영훈씨 입니다.
사장님께서 직접 고기를 구워주시고 잘라 주시고 있습니다. 오늘 자리를 만들어 주시고 맛있는 음식 대접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드디어 먹기시작. 성균씨와 영훈씨의 먹방이 시작되었습니다. 고기가 구워지기가 무섭게 고기가 사라지고 있습니다^^
인홍회장도 맛있게 먹고
재만씨는 건강을 생각해서 비계는 제거하고 먹습니다. 근대요 볶음밥은 야채를 빼지 않고 잘 먹었답니다.
성균씨 먹는거 보소. 정말 탐스럽게, 복스럽게 먹고 있습니다.
오늘은 우리회원들과 선생님들 도와주신 활동지원 선생님. 사장님과 친구분 모두가 행복한 날이었습니다.
센터장으로서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첫댓글 친절하신 사장님 배려 덕분에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