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성경적 가정학교를 통해서 인사를 드립니다.
오래전부터 세속적이고 세상지향적으로 향하는 오늘날의 교육환경과 많은 유해 환경속에서
그리스도인의 자녀로써 아이들을 합당하게 양육하고 싶은 부담과 책임을 느끼고 이와같은 동일한 주님앞에서 부담을 갖고 있는 주 안에서 지체들과 함께 홈스쿨을 운영하고 있는
가정입니다.
종전까지는 교회안에서 함께 지내며 서로의 자녀 양육에 대한 많은 것들을 교회안에서
교제하고 함께 해 오다가 지난해 주님의 저희의 기도에 응답해 주셔서 작년 9월경에 충남 합덕에 땅을 사고 집을 지어서 현재 6가정이 함께 생활하며 홈스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공동체 개념을 떠올리시겠지만 (물론 공동체적인 것을 완전히 탈피할 수는 없겠지만..) 가능하면 공동체로 불리우기 보다는 함께 주안에서 동일한 영과 부담을 가지고
오랜기간 함께 지내왔던 주 안에서의 친구들이 같은 곳에서 같은 생각으로 아이들을 양육하며 서로의 짐을 지고 서로의 주님안에서의 사역을 가지고 더욱 주님을 적극적으로 섬기기 위해서 같은 곳에서 생활하고 있습니다. 좀 설명이 길었나요. 양해해 주세요.
많은 분들이 저희들을 이상한 시선으로 보는 분들이 있어서 좀 설명을 하는 것입니다.
사실 저희는 구원받고 진리를 알고 나서 오랜 기간을 너무나 가깝게 지내온 사이들이라 함께 모여 사는 것에 대한 부담이나 어려움이 다른 분들이 느끼는 것만큼 느끼지 못하고 사는 터라 찾아 오시는 많은 분들이 오히려 당황스러워 하곤 합니다^^
처음에는 4가정이 시작했고 2가정이 현재 더해졌으며 싱글이 자매가(송샘+송현미 자매) 영어를 담당하고 있으며 주로 가장인 형제들은 국내 선교사로 파송받아 국내 오지및 지방을 중심으로 복음을 전하고 있으며 두분은 형제는 담임 목사와, 선교 목사로 교회를 섬기고 있구요. 또한 한 가정은 캄보디아 선교를 위해 준비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가정과 장장 12명이라는 아이들이 있지만 서로 사랑하며 함께 생활하는 모습이 참 아름답습니다. 정말 가정같은 느낌이죠.(자화자찬^^)
오늘은 간단한 인사차 올리는 것이라 간단하게 설명하겠습니다. 이해해 주시구요.
이곳을 통해 저 자신 많은 격려를 받고 있습니다. 더욱이 저희보다 더 큰 비젼과 부담을 갖고
꿋꿋하게 자녀들을 성경적 가르침으로 양육하시는 많은 분들을 통해 저 자신이 겸손케 되고
이 땅 가운데 이같은 분들이 있음으로 인해 참으로 위로가 되고 감사가 있습니다.
저희 갈보리 까페 많이 들어오셔서 함께 교제하길 원합니다.
감사합니다.cafe.daum.net/CalvaryHomeSchool
갈보리가정학교 동산지기
첫댓글 어서 오세요! 환영합니다! 좋은 소식들이 이 공간을 통하여 나누어질 수 있기를 바랍니다. 평안을 구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