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나무와 서봉의 조화....
맑은 하늘과 눈앞의 연석산
금남정맥의 최대 변수인 키를 덮는조릿대를 통과하며
삼거리 이정표
연석산 정상에 올라.....
연석이 정상에서 바라본 서봉과 주봉
연석산에서 북진의 상검,중검,하검대방향
지나온 연석산
조망-궁항리방향
점점 다가오는 서봉
소나무벤취와 서봉
1구간 최고봉인 서봉에 올라서니 이런 모습이넹....
서봉 정상에서 바라본 동봉(좌)과 주봉(우)
서봉정상 아래의 벤취
서봉에서 바라본 마루금... 연석산이....
아주 오래된 국보급의 이정목
피암목재 내림길은 아직도 잔설이 10cm 이상 쌓여 있고...
피암목재 휴게소 근처의 폐상가
운장산, 구봉산 등산 안내도
몇년 전부터 영업을 정지한 피암목재휴게소
운일암, 방일암 가는 방향
다음들머리..... 여기에서 싸리재까지 가려면 일몰전에 도착하기 어려워
오늘 산행은 여기서 접고 내일을 기약하며 피암목재 간이매점으로 돌아와 고로쇠을
먹으며 주인아주머니께 숙박에 대해 물으니 이곳의 모텔과 민박집은 겨울철에는
손님이 없어 영업을 하는 집이 한곳도 없다고 하니 이렇게 황당할 수가 있단 말인가?
그래서 확인차 화이트모텔에 전화를 하니 기름값으로 십만원이 든다며 정 자고
싶으면 십만원을 내라고 한다.
고민 끝에 오늘 산행은 여기서 접고 여수로 귀가하기로 결정하고 버스정류장을
물으니 한시간정도 동상쪽으로 걸으면 나온다고 하여 무작정 걷는데 자가용차량이
다가와 손을 드니 태워줘 고마운 인사를 전하며 정류장에 내려 50분을 기다려도
버스는 오지않고 택시를 콜하니 30분 후에 도착한다고 하여 취소를 하고
어찌어찌 힛치에 힛치를 하여 전주에 도착하여 샤워를 하고 19시38분 전주발
여수행 열차에 몸을 실어 산행을 마무리 한다.
아쉬움에 지난 1월 눈 내리던 날 구봉산 산행사진으로 마음을 달래 보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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