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07회 정기공연 '갑작스러운 모든 것' 무대감독을 맡게 된 강지원입니다.
캐오는 1월 4일에 있었는데, 오후 5시부터 8시 넘게까지 진행되어 부득이하게 시회의를 첫 연습인 오늘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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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팀 명단
-연출
정보 25 이서영
-기획
사회 24 김민서
생과 25 장혜원
-배우
생과 24 사유경
정보 24 최보민
윤리 25 강지원 (무감)
유특 25 이채연
-오퍼
국어 25 정혜주/조명
유특 25 김연수/음향
-디자인
미술 25 김수민
이번 공연팀은 이렇게 총 10명입니다!
💜캐스팅 결과
기대(연출): 윤리 25 강지원
새삼(작가): 생과 24 사유경
구동(배우): 정보 24 최보민
구종(스태프): 유특 25 이채연
이 캐스팅을 토대로 시회의 + 오늘 연습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본격적으로 시회의를 시작하기 전 체호발 & 식사 시간이 있었어요~! 다만 편의상 시회의에서 나온 이야기들을 먼저 기록하고, 아래에 연습 내용 적어두었으니 참고해서 봐주세요 !!
✨️ 그리고 오늘 연습에는 💜디자인 담당 수민이, 음향 오퍼 연수, 기획 민서오빠, 그리고 스페셜게스트 작가님 제영언니💜가 방문해 주었습니다 ദ്ദി ( ᵔ ᗜ ᵔ )
💜 주요 일정
1/15 속마음 적기
1/19 무대측정, 창고정리, 대사 암기 1차
1/21 대사 최종 암기 > 런 돌리기
1/26 플랫 제작
2/19 가무대 설치
2/23 가벽 벽지 바르기
2/25~26 새터 공연
3/2 무대 설치
3/4~7 공연
💜 변경된 대사
16p 구종: 우리 공연 일주일 남았어 > 우리 공연 보름 남았어
17p 새삼: 사라진 것들과 남아있는 것들이.. > 시간이 흐르면 사라지는 것이 있기 마련이고, 그런데 그 순간에 남아 있는 것들은..
💜 소감
연수: 대본만 읽었을땐 너무 단조로울까 걱정했는데 실제로 들어보니 티키타카도 있고 재밌을 것 같다. 음향이다보니 대화가 오갈때 어떤 음향이 들어가면 좋을까 고민함.
민서: 글로만 볼 땐 이해가 잘 안 갔는데 배우들의 호흡을 보니 극이 말하고 싶은게 느껴졌음. 그렇지만 여전히 이해가 안 가는 요소들이 있어서 고민을 많이 해봐야겠음. 단조로운 극인만큼 배우들이 과장,익살 연기로 살리는게 중요할 것 같음.
보민: 아직 (극이) 어렵게 느껴짐. 구동이라는 역할도 어려움. 구동이 극 중 배우라는 역할로서 연기할 때와 연기가 아닌 대화를 할 때가 구분될 수 있도록 잘 살려야할 것 같음.
유경: (극이) 어려움. 새삼이라는 캐릭터가 나와 달리 생각이 너무 많은 캐릭터이다보니 고민이 많이 필요하다고 느껴짐.
채연: 전반적으로 극에 상징을 담는 내용이 많아서 고민이 필요함. 더해서 구종이 극 중 분위기를 살려야하는 캐릭터라서 이 부분에 대한 고민이 필요해보임.
제영: 후반부를 거의 다 썼기 때문에 이해가 안 되면 설명해줄 수 있음. 필요하면 말해라
서영: 첫 리딩인데 다들 생각 이상으로 잘해서 만족스럽고 캐스팅도 만족스러움. 세부적인 건 같이 해나가야겠지만 이미 좋음. 같이 열심히 해보자!
지원: 기대라는 인물에 대한 해석은 잡혀있는데 이걸 티키타카하면서 살리려니까 어렵기도 했고, 중간중간 이해 안 되는 부분도 많았음.
이런 소감을 나누어 보았고요, 배우진이 아닌 분들께서 공통적으로 응원한다, 기대된다와 같은 말씀을 남겨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
(수민이는 시회의 시작 직전에 일정이 있어 먼저 일어났습니다! 🥹)
대본리딩에 걸린 시간은 28분이었고, 실제 공연은 70분을 목표로 한다고 합니다.
추가로 연출님께서 대사에서 각 배우가 생각해보면 좋겠는 질문들을 숙제로 내주셨습니다. 어렵지만 이 질문에 대답을 할 수 있어야 연기가 완성될 수 있을 것 같아서 우리 연출 진짜 천재다 싶었습니당ㅎㅎ
시회의에서 나온 이야기는 여기까지였고, 이 밑으로는 오늘자 연습일지가 이어집니다 >_< !!
💜 체호발
이번 체는 조금 강도를 낮춰 준비해보았습니다.
1. 준비운동(손목발목돌리기> 무릎 돌리기 > 어깨돌리기 > 팔 스트레칭 > 목 돌리기 > 팔벌려뛰기 10회)
2.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3. 스쿼트 10개 후 마지막은 10초 버티기
4. 플랭크 30초 × 2세트
제가 생각했던 기본 구성은 이렇게였는데 생각보다 다들 잘 따라옴 + 인원이 적다보니 호발까지 진행해도 시간이 여유가 있어서 내일부터는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를 스쿼트 꽃이 피었습니다로 바꾸거나, 벌칙을 추가하는 등 강도를 조오금씩 높여갈 예정입니다 ^_^
호발은 4-3-8 호흡 두 번 / 8초 동안 아~~~~뱉기 다같이 한 번, 혼자서 두 번 / 아 아 아 아 아 끊어서 다같이 한 번 혼자서 두 번을 먼저 진행했습니다.
그리고 가갸거겨~돌아가면서 말하기랑 잰말놀이 두 개하고 콜드리딩/핫리딩해보면서 대사를 가볍게 살펴보았어요!
원래 계획은 체호발 끝난 후 식사하기였는데 오늘 보민언니가 늦참이기도 했고 기본적으로 배우가 적다보니 체호발이 조금 빨리 끝나서...식사 후 진행 예정이었던 거울놀이를 먼저 진행했습니다
거울놀이 경험이 있는 저와 수민이가 먼저 예시를 보여줬고, 그 후로 지원&채연 / 연수&유경언니 조합으로 거울놀이를 해보았습니다.
오랜만에 해보았는데 전보다는 동작이 많이 생각났지만 여전히 사람 역할일 때 뭘 해야할 지 고민이 많이 되었습니다 ㅎㅎ...
그리고 원래는 한 사람씩 소감을 들어봤어야 했는데 저도 무감이 처음이라 까먹는 실수를...+밥이 도착해서 밥을 먹었습니다...🥹...다음부턴 안 까먹게 조심해야겠어요 ㅠ_ㅠ
오늘의 밥은 엽떡!!
연습 첫 날이니 맛있는 걸 먹자는 의견을 토대로 결정되었습니다 🫶❤️
밥을 먹고 나서 본격적으로 시회의를 진행했습니다.
시회의 내용은 윗부분에 먼저 적었으니 생략하고, 시회의 후 이어서 진행한 연습은 상황 즉흥극이었습니다.
카페 / 고등학교 / 놀이공원 / 영화관이라는 4가지 장소를 상상하고 즉흥극을 진행했습니다.
아까 거울놀이에서도 적었지만 제가 소감 묻는 걸 깜빡...해서ㅠㅠ(이야기해준 연출님 너무 고마워요...🥹) 각 장소의 즉흥극이 모두 끝난 후 각자 기억에 남는 본인의 역할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다들 연기가 굉장히 오랜만인데도 너무 자연스럽게 잘 해서 좋았는데! 소감 깜빡함 + 인원수 적음 이슈로 시간이 많이 남아 제영 언니의 제안으로 한 줄 대사 즉흥극을 추가로 진행했습니다.
1. 유경언니&채연의 더러운 룸메이트 상황극
정답 맞추기엔 성공했는데 룸메가 아니라 자매처럼 보일 수도 있겠다 싶어서 아쉬웠다, 공간의 특징을 살려내기 어렵다는 소감을 각자 남겨주었습니다.
2. 보민언니&지원의 소개팅에 전애인 나온 상황극
이번에도 정답 맞추기는 성공했지만 너무 정적으로 상황을 표현해서 조금 더 동적으로 (ex 머리채 잡기) 상황 표현을 하면 좋았을 것 같다는 소감을 공통적으로 나눴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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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 진행했는데도 시간이 남아서ㅠㅋㅋㅋㅋㅋ
개인 연습시간을 잠깐 가진 후 1장을 돌려보았습니다.
연기보다는 동선을 중심으로 보았는데 아무래도 구종이의 대사와 비중이 큰 씬이다보니 구종이의 동선을 중심으로 나머지 인물들의 동선을 정리했습니다.
동선을 중심으로 보긴 했지만 연기적인 부분도 피드백을 조금씩 받았습니다. 듣고 있으니 기초 연습으로 강해보이기를 진행하면 좋을 것 같단 이야기를 연출님과 짧게 나누고 연습 마무리했습니다! 아마 수요일이나 목요일쯤? 진행하지 않을까 싶네요ㅎㅎ
다들 오늘 시회의&연습 수고 많으셨습니다. 놀러와 주신 분들도 다시 한 번 넘 고마워요💜 이번 공연도 파이팅!!!
내일 만나요~~
*제가 실수로 가우주 게시판에 글을 올려서...🥹...삭제하고 다시 올렸습니다...
아래는 남겨주셨던 댓글 캡쳐본입니다 !! 알려주신 혜림 언니 넘 고마오요 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