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를 키우는 목적에 따라 다르고
관리방법 또한 차이가 있습니다,
사육조는 크게 나누어,
휜치와 앵무로 나눌 수 있는데,
휜치류는 덩치가 작은 편이고, 부리가 뾰족하며,
활발하고, 아름다운 자태나, 목소리가 고운 편이며,
앵무류는 휜치 보다 덩치가 큰 편이고, 부리가 구부러져 있으며
사람을 잘 따르고, 영리하지만, 목소리는 시끄러운 편입니다.
많이 사육되는 휜치류는 다음과 같습니다.
십자매
크기가 작고, 건강하며, 번식을 잘해서 다른 새의 가모로
사용되기도 합니다, 처음 입문시 많이 키웁니다.
금화조, 금정조,
크기가 작고, 건강한 편이며, 번식도 쉬운 편입니다,
활발하고, 귀엽습니다.
문조
참새만 하며, 건강하고, 번식도 잘하는 편이지만,
성깔이 있어서, 짝이 맞지 않으면, 서로 싸웁니다.
문조는 순백색의 빨간 부리가 예쁘지요^^
카나리아
많은 품종이 있으며, 노랫소리를 즐기는 종, 몸매를 감상하는 종
등이 있어서, 선택의 폭이 넓습니다.
호금조
사육되는 휜치중에서, 가장 아름답고, 색변이가 많기로 유명합니다.
질병에 약하여,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지만,
휜치매니아 대다수가 선호하는 새입니다.
청황조
목소리가 매우 곱고, 건강한 새이며,
스스로 새끼를 길러 냅니다.
녹자작
흰색과 검은색이 혼재된, 깜찍한 새입니다,
번식은 좀 어렵습니다.
대금화조
다이아몬드 휜치라고, 불리울 정도로 멋지지만,
수컷의 목소리가 좀 거슬립니다.
역시 번식은 어렵습니다.
그외에 일환조, 일홍조, 청홍조, 청휘조, 상사조 등이 사육되고 있으나,
초보자가 키우기엔 좀 어렵습니다.
첫댓글 제 눈에 안경이라구... 자기 눈에 이쁘구 노래소리 맘에 들구... 노는거 이쁘구 그래야겠지요? 어떻게 보면 자기한테 맞는 새가 있는것 같더라구요? 어떤 새는 번식도 잘하고 잘 크는데, 어떤 새는 잘 안되고 그런거요... 저만 그런가요? ㅎㅎ
감사 합니다. 잘 배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