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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이해광 카툰개인전
겨울서정 The Solo Exhibition, Cartoonist LEE HAE-GWANG 2012 | Winter Lyric 달토끼 | drawing & CG | 2012
전시장소: 갤러리샘 (서울 광진구 중곡2동 150-104, 선영타워3F) 전시기간: 2012년 2월 1일(수) ~ 2월 29일(수) 오픈식: 2012년 2월 1일(수). PM.5 문의: 1644-5672
달을 따다 | drawing & CG | 2012
대어I | drawing & CG | 2012
대어II | drawing & CG | 2012
엄마의 등 | drawing & CG | 2012
엄마 향기 | drawing & CG | 2012
풍요 | drawing & CG | 2012
찜질하는 사람들 | drawing & CG | 2012
이해광을 말한다
만화가협회회장 조관제 ‘투가리’이해광의 작품에 대중들이 관심을 가지게 된 것은 그가 가지고 있는 천부적인 재능보다는 수없이 반복하고 실패하고 일어 선, 그런 뚝심에서 나온 것이 라고 생각한다. 대한민국 카툰계의 탄탄한 허리 역할을 하며 기대를 한 몸에 담고 있는 중견 작가에서, 학생들에게 존경을 받는 참 선생의 위상만큼 자기 세계를 한 단계 더 높이 도약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다음 작품과 전시에 기대를 한다.
카투니스트 사이로 이해광이 그리는 만화는 그의 품성을 그대로 닮아있다 이해광은 평범한 보통사람이며 그의 생활도 다른 사람들과 별로 다른 것은 없어 보인다. 이해광의 만화도 얼른 보면 평범해 보인다. 우리의 보통 일상사를 얘기하고 주변의 풍경들을 아무렇지도 않게 시치미를 뚝 떼고 그리기 때문이다. 너무 평범해서 우리가 수시로 사용하는 포장용 노끈처럼 친근하고 소박하다. 한마디로 이해광의 만화는 지나친 과장이 없이 흘러가는 물처럼 자연스럽다. 그의 작품이 튀지 않으면서도 은근한 여운을 남기는 건 이런 연유에서다.
만화가 신문수 이해광 화백의 4컷 만화를 접하면 우리의 평범한 일상을 직설적이기보다 풍자와 해학을 통한 은유적 표현을 통해 친근하게 우리 곁에 다가와 많은 웃음과 감동 그리고 통쾌함을 선사해 준다. 사실 4컷 만화는 짧은 네 컷의 한정도의 지면에서 독자들의 감동을 이끌어내야 하기 때문에 매우 어렵고 고된 작업이다. 그래서 대부분의 우리 만화가들은 4컷 만화를 기피하게 된다. 그런 어려움을 극복하고 데뷔이래 수 십년간 4컷 만화에 뜨거운 정열을 쏟아온 이해광 화백에게 진심으로 축하와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
시사만화가 박재동 이해광은 장르적으로 그다지 다양하지 못한 우리 만화판에 기운 붇돋는 한 사발 고봉밥 이었으면 좋겠다. 또 이를 계기로 자전적 성장만화가 장르가 되고 보다 많은 작가들이 자신의 아름답고 소중한 추억담을 작품화 했으면 하는 바람이다. 아무것도 아닌 것 같은 그 이야기들을 솜씨 좋게 4단 만화 안에 비벼 넣은 것은 역시 이해광의 재능이다.
만화평론가 손상익 투가리의 만화 속 행동은 꼭 꼬집어 얘기하기가 불가능하다. 그것은 우리 조상들이 참지 못할 정도의 웃음이 터져 나올 때마다 즐겨 썼던 옛말 ‘천방지축’이라거나 ‘깨춤(깨를 볶으면 제 멋대로 톡톡 튄다)추듯’ 한다는 표현에 가깝다. 때문에 투가리는 가장 한국화한 네컷 코믹만화의 한 전형이 될 것으로 여겨진다. 이런 투가리는 요즘 한창 웃음의 절정기를 맞고 있다. 왜냐하면 작가 이해광은 만화 속 투가리와 거의 같은 캐릭터로 세상을 살아가기 때문이다.
연극연출가 황병도 스스로를 촌놈으로 자처하며 이 모든 도시 사람들에게 투가리는 어리숙함을 더욱 과장한다. 그것은 투사로서의 면모가 아닌 소박하고 순수한 어린아이의 천진함으로 짓궂게 도시 사람들을 조롱한다. 스스로를 바보스럽게 낮추어 잘난 체 하는 모든 이들에게 우월감을 줌으로써 더욱 즐겁게 한다. 이것은 아마 그가 살아가는 모습과 닮았는지 모른다.
개그맨 전유성 싱거운 친구였지만 만화 투가리의 내용은 나를 잠시 혼란스럽게 만들었다. “근데, 그거 내용은 골 때리던데.” 그때도 이 토종 친구는 빙긋이 웃었다. 그렇게 만난 지 몇 년 뒤, 어느 연극 연출가를 앞세워 투가리를 연극무대에 올리겠다며 나를 찼아왔다. “그것 참 재미있겠다!” 난 주저하지 않고 내 마누라 미령이와 함께 출연했다. 토종 투가리의 매력에 끌려서......
일간스포츠 만화 담당기자 장상용 우리의 만화 캐릭터 ‘투가리’는 흙으로 빚어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투가리는 뚝배기의 방언으로 흙으로 구워 만든 그릇이다. ‘투가리’ 라는 이름 자체가 흙냄새를 솔솔 풍긴다. 된장찌개를 담아 보글보글 끓이며 진국을 우려내는 뚝배기와 만화 캐릭터 투가리가 꼭 닮았다고나 할까? 그래서인지 이해광의 만화 주인공 투가리는 사람 냄새가 나는 인물이다.
이 해 광 (李海光 | Lee, Hae-gwang)
· 일간스포츠 만화공모(투가리)당선 데뷔 (1991년 1월 1일) 10년 연재 · 제1회 서울국제만화대회 입상(서울시, 스포츠서울 공동주관) · 소년조선일보 연재 · 스포츠 투데이 연재 · 국방일보 연재 · 포스코신문 연재 · 한국일보 월요만평 연재 · 만화전문지 등 월간 주간 잡지 및 기업체 사보 등 60 여 곳 연재 · 청강문화산업대학 겸임교수 역임(1999~2005) · 청주대학교 만화애니메이션전공 전임강사 역임(2006~2008)
현 재 · (사)한국만화가협회 이사 · (사)한국만화애니메이션학회 만화전문 이사 · 한국카툰협회 회원 · FECO KOREA 회원 · 프리랜서 만화가 · 상명대학교 만화디지털콘텐츠학부 교수
개인전 8회 · 상명아트갤러리(2004), 청주우암갤러리(2006), 하이닉스문화센터 갤러리(2007), SICAF2007(작가부스), BICOF2008(작가부스), 상명아트갤러리 (2010), 일본교토 이치가와 갤러리(2010) · 단체전: 국내외 카툰전 50여회 참여
작품집 <창작만화> · 샐러리맨 투가리(쟁기출판사) · 생긴대로 산다구요?(서울창작) · 짱구와 타임머신 도깨비(한솔미디어)외 · 띠로보는 남녀사이(한빛출판사) · 광바위 사장(애드뉴스) · 하이 또바기(한빛출판사) 외
<실용만화> · 만화로 따는 운전면허(교학사)외
<홍보용만화> · 2003 뒤돌아본 통일정책(통일부) · 만화로 보는 재난재해 요령(서울 특별시 민방위과) · 만화로 보는 농업협상 이야기(농림부) · 만화로 풀어 본 우리생활과 세금(하남시) · 타임머신 타고 세금여행(경기도 세무서) · 우주에서 온 토야(이천도자기사업협동조합)외 · 만화로보는 경제 이야기(재경부) · 만화로보는 방재이야기(서울 특별시 방재과) · 만화로보는 경기 뉴타운 “경기좋다”(경기지방공사) · 만화로보는 Agenda2010+(충북도청)외 · 만화로보는 TMO란 무었인가?(평택시청) · 박저돌의 성공창업 따라하기(서울특별시)
<학습만화> · 투가리의 사자성어(계림출판사) · 초딩 비밀방(계림출판사) · 새천년 어린이 경제만화(계림출판사)외
<공동작품집> · 카툰(서울창작) · 별별생각(반디출판사)외 · 술(매직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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