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교회에서 이민기 목사님.정은선 팀장.황진아 부팀장,서정인,홍영표,김윤아,류소영,전경선,용지중,정순필,임정수 청년들과 함께 지리,혹새,앨칸쿠나에 다녀왔습니다.
몬순이였지만 하나님께서는 에베레스트와 랑탕의 아름다운 설산을 보여주시는 놀라운 기회를 주셨습니다.
긴여행 힘들었지만 그누구한명도 힘들다는 이야기 없이 은혜로운 선교의 사역을 보여주었습니다.
함께 했던 시간들이 즐거웠습니다.
아래는 김윤아 쳥년의 편지 내용입니다.
선교사님 안녕하세요~
네팔 아웃리치 때 뵈었던 김윤아입니다.
벌써 도착한지 하루가 되었어요..
잘 지내고 계세요?
저는 바로 다음날 출근해서..지금 사무실에서 열심히(?!) 일하고 있어요- ㅎㅎ
어제..은선 팀장님이 전화드렸던 것처럼
저희 비행기가 또 연착되서..(이번엔 태풍 때문이었다고 해요!!) 저녁에 인천에 도착했어요.
팀원들과 저녁을 먹고 헤어졌구요.
그리고 집에 딱 도착했는데..집이 낯선거에요 (^^;)
일주일밖에 되지 않았는데..네팔에서 정말 좋은 시간을 보냈었구나..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되었어요.
정말 감사드립니다!
사실 저희가 너무 편한 것에 익숙해져있기도 하구, 철없이 굴 때도 많았을텐데..
늘 선한 웃음으로 함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희 팀원 모두, 네팔에서 값진 경험하고 돌아갈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로빈네 식구들, 수딘아저씨, 시실, 바나바, 히말라야 교회 목사님, 사모님..
정말 좋은 분들 만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말로 다 표현할 수 없지만,
네팔에서 정말 많은 것을 경험하고 느꼈습니다.
저는 이번 아웃리치의 모든 상황 가운데서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만날 수 있었습니다.
혹새교회, 지리교회, 히말라야 교회와 성도님들을 통해서
네팔에서 일하고 계시는 정말 멋진 하나님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아름답고 광대한 자연을 통해서
정말 크신 하나님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귀한 사역에 동참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선교사님의 사역 하나하나 정말 정말 귀하다고 생각합니다..
늘 기도하겠습니다.
두 분을 위해,
그리고 네팔을 위해.
늘 기도로 함께하겠습니다!
메일로 종종 소식 전해주세요.
건강 유의하세요!! :)
_ 김윤아 드림
첫댓글 아싸 정회원~ㅋㅋ
p.s. 민정누나(아랫줄 오른쪽에서 두번째)는 네팔 어디에 계실까요? 흐음..?
아!!! 진짜진짜 너무 감사했던 시간들이었어요~지금 용지중 청년과 함께 영상작업중~~ ^ㅇ^
한순간 한순간 하나님께서 완벽하게 예비하심이 너무 감사했습니다!!
선교사님~ 저희 저번주에 전체 아웃리치 보고예배가 있었는데. 영상+ "라라라 ~" 송 율동하면서 했어요^^
한국에 계신 네팔분께 가사 뜻 해석 부탁해서 같이 부르면서 했는데..가사가 너무 은혜되더라구요.^^
하나님이 올 여름 네팔을 통해 저희에게 주신 은혜와 감격과 사랑이 참 컸습니다. 공동체에도 잘 나누려고 노력했는데..마음으로 함께 기뻐해준 지체들이 있어서 더 힘이 나고 신이 났었습니다.
정순필 형제님 .민정 자매는 현재 네팔 여행중입니다.
은선 자매님 저희 모두 그 예배하심에 항상 놀라고 감사하고 있답니다.
지나 자매님 저희도 너무 신나고 힘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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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여러분들이 계셔서 저희 모두 행복하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