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탄불에서 아테네까지 버스로 100리라하고 왕복은 180합니다.
내일은 다시 이스탄불로 돌아가려고 합니다.
비행기로 이스라엘에 들어가려다가 다시 육로로 해서 터어키와 시리아와 요르단을 한번 더 가기로 결정했지요.
헬라어 곧 그리스어로 감사합니다는 에프하리스토입니다.
한학기 헬라어 배웠어도 사용하지 못하는것을 배워서 ....
국제버스는 펠레폰네소스에 도착하는데 터미널이 매우 작습니다.
근처에 몇개의 호스텔이 있고 처음에 Athens international hostel에 묵으려다가 san remo로 옮겼습니다.
도미토리 모두 10유로인데 처음간곳은 부엌사용도 않되고 인터넷은 더욱 안되는데 이곳은 부엌 사용할수 있고 인터넷도 free입니다.
이곳의 인터넷 카페에서 한시간 하는데 보통 1-2유로하는데 얼마나 좋은지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찬양하며
이곳에 오면 이곳에 묵으면 경비 절약될것이고 주위에 중국식품점 두곳이나 보았음
생각보다 중국인들이 많이 살고 중국가게도 많음.
어제는 주일이었는데 그리소정교회에 가보았음
라카비토스언덕에 가면 아테네가 한눈에 보이는데 그곳에 그리스정교회가 정상에 있고 주위로 카페가 있음.
카톨릭과 콥틱교회와 비슷하나 개혁교회입장에서 보아도 예배의 중심이 예수님이라는 사실은 마찬가지입니다.
제우스신정앞에 개혁교회가 있는데 11시 예배에 영어통역해줌.
first Greece evangelical church라고 하는데 주일에 약300-400명이 참석한다고 95%는 장년이고 청년은 조금밖에 없음.
이곳 그리소정교회나 개혁교회가 청년사역에 중점을 두어야 할것 같네요.
주일은 박물관이 모두 무료라고해서 거금의 입장료를 아낄수가 있었고 무료로 들러볼수가 있었음.
그리스 신화의 아테나는 지혜, 학예 , 전쟁의 여신이고 아테나를 수호신으로 삼은데 연유되어 아테네라는 이름이
붙여졌다고함.
성경은 아테네를 아덴으로 기록하고 있고 사도 바울은 주후50년경 2차 전도여행시 우상의 도시 아테네에 도착했음(행17:16-23)
사도바울은 소크라테스와 플라톤이 제자들에게 가르쳤고 아리스토텔레스가 우주을 논했던 철학의 도시에 찾아가서
철학자 에비구레오를 비롯하여 스토아 철학자들과 쟁론하였음.
그리고 회당과 아고라에서 매일 같이 복음을 전파하고 그리스도와 부활을 증거했음.
아레오바고는 아크로폴리스 언덕의 남서쪽 밑에 있는 해발 113m의 낮은 봉우리의 바위언덕이고 이곳은 법정으로 산위에 원고과 피고를 중앙에 세우고 심문하고 재판한 곳이며 바울이 이곳에 붙들려 가서 복음을 강력하게 역설하였음.
아고라는 아크로폴리스언덕 북서편에 주전 6세기경에 부터 주변에 노점상들이 많이 모여 있었고 시장이 서기도 했는며
연설을 듣는 등 시민들이 정보를 얻는 곳이기도 했음
사도바울에게는 이들 시민들이 복음전도의 대상이 되었음.
이곳에 오면 사도바울의 서신서와 사도행전이 더 잘 이해가 갑니다.
터어키와 시리아 와 그리스가 사도바울의 복음전한 장소이므로 중동여행을 통하여 사도바울의 발자취를 더욱 느낄수가 있을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