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톤과 휴잇이 새로운 문 시스템을 세상에 선보이다.
1954년 텍사스 주 코퍼스 크리스티에 위치한 호톤 글라스사(社) 직원인 디 호톤과 류 휴잇은 바람 때문에 파손된 유리문 수리를 막 완료하였다. 강력한 돌풍을 일으키는 남 텍사스의 바람은 유리와 여닫이 문을 부수어 유리 수선 수요가 꾸준히 있었다. 남 텍사스의 예측할 수 없는 바람은 사람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제멋대로 문이 열리고 닫히는 상황을 연출하였기 때문에 호톤과 휴잇은 더 나은 문 시스템을 발명하기로 결심했다.처음에 그들의 문 시스템은 문 앞에 위치한 매트 작동기를 밟을 때에만 열리는 단순한 미닫이 문이었다. 이 문은 바람 때문에 저절로 움직이는 문제를 해결했을 뿐만 아니라 배달원이 두 손 가득히 짐을 든 상태로 상점에 들어오는 것을 가능하도록 해주었다. 도시의 주요 시설에서 해당 문의 테스트가 무상으로 진행되었으며, 1960년 본격적인 판매가 시작되었다. 이 자동문의 상용화 제품은 코퍼스 크리스티의 호텔 레스토랑에 최초로 설치되었다. 호톤과 휴잇은 1964년 특허를 취득했으며 호톤 오토매틱스사(社)를 설립하였다. 휴잇은 후에 자동 미닫이 창문을 발명하였다.사무실과 공공 건물의 자동화 출입 시스템에 오늘날까지 가장 폭넓게 사용되고 있는 자동문은 작동이 간편하고 사용자 친화적인 기본 디자인으로 수년간 발전해 왔다. 큰 유리문이 자동으로 열리지 않을 때 사람들이 순간적으로 당황할 만큼 자동문은 우리 생활의 일부가 되었다.
[네이버 지식백과] 자동문 (죽기 전에 꼭 알아야 할 세상을 바꾼 발명품 1001, 2010.1.20, 마로니에북스)
첫댓글 좋은글 감사합니다....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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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