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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은소리선교단은 개척교회, 미자립교회, 농·어촌교회를 돕는 찬양선교단입니다.
이웃초청 찬양집회 등 주님이 부르시면 언제 어느 곳이라도 달려갈 것입니다” 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드러내고 건전한 찬양문화의 확산을 이끌고 있는 낮은소리선교단(리더 임동신)은 현재 11명으로 구성된 중창단 규모의 찬양선교단체이다.
임동신 리더는 단원숫자는 많지 않지만 하나님을 찬미하고 그의 영광을 드러내는 데에는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는다고 자부한다.
낮은소리선교단의 창단은 예수님이 낮고 천한자의 모습으로 이땅에 오셔서 섬김의 본을 보여주셨듯이 낮은소리 선교단도 예수님의 모습을 본받아 하나님께서 주신 찬양의 달란트를 나누고자 이뤄졌다.
이들은 성가대도 없고 반주자가 없어서 찬송가 반주기에 의존하는 작은교회들을 순회하며 찬송가, 찬송가 편곡, 가스펠 편곡, 성가곡 등 다양한 레파토리를 가지고 찬양사역을 하고 있다.
전공인들과 순수 아마추어들로 구성된 단원들이 펼쳐내는 천상의 하모니는 웬만한 연주회보다 높은 수준의 공연을 펼친다.
또한 전문 성악인들의 찬양을 들을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농촌교회에서 낮은소리선교단의 연주는 찬양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심어주고 있다.
노래로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낸다는 평을 얻고 있는 이들은 농어촌 교회 등 찬양을 원하는 곳이면 어디든 달려가며 비신자를 교회로 자연스럽게 이끌어내고 있다.
작은 농촌교회도 마다하지 않고 어느곳이나 찾아가는 헌신적인 열정이 많은 교회로부터 지속적인 공연요청을 받게 하고 있다.
특히 사례금을 전혀 받지 않아 2개월 전부터 공연신청 약속을 잡아야만할 정도로 호응도 높다 임동신 리더는 “하나님이 단원들에게 주신 달란트로 감동을 심어준다는 사실에 보람이 크다”며 “전국을 다니므로 경비가 많이 드는 것에 반해 특별한 후원자가 없어 찬양단 운영에 따른 많은분들의 기도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단원들의 자비량으로 빠듯한 살림살이지만 자선단체 개척교회 등에는 항상 무료로 봉사한다는 낮은소리선교단은 “어려운 이웃을 도와주는 일도 주님의 영광을 찬양하는 일 못지 않게 기분좋은 일”이라며 “재정 부족 등 어려운 점이 많지만 땅끝까지라도 달려가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데 주저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공연 초청은 선교단(011-658-9066)으로 하면 된다.
/신광영기자 shin@ |
첫댓글 그때 거금도재밌었는데 ㅎ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