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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 카나우바 왁스 내지 실런트(합성 왁스)에 상관없이 왁싱은 디테일링의 최종 마무리 작업(Last Step Product/LSP) 입니다.
이 단계는 단순히 페인트를 보호하는 것 뿐만이 아니라, 깊이있고 윤기있는 광택을 더해줍니다.
왁스나 실런트는 도장면을 보호하기는 하지만, 스월마크와 스크레치까지 예방해 주는 것은 아닙니다. 이런 이유에서 스월마크를 유발하지 않는 적절하고 안전한 세차-Washing & drying-는 필수적인 요소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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왁스와 실런트의 장/단점을 비교해서 어느 것이 더 우수한가를 묻는다면, 원하는 광택(Look)와 사용 목적(Need)에 따라 대답은 달라집니다.
아래의 작은 설명과 항목들은 왁스와 실런트 각각의 장점과 단점을 요약한 것입니다. 왁스와 실런트의 장단점에 대한 보다 깊이있는 정보는 온라인상(인터넷)에서 많은 기사들을 통해 알아볼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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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 카나우바 왁스(Pure Carnauba Wax)는 천연 성분의 카나우바(브라질 밀초야자)를 이용해 제조합니다. 질 좋은 카나우바 왁스란 100% 카나우바란 뜻일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그것은 단지 카나우바 함량의 비율에 관계없이 왁스의 품질이나 브랜드일 뿐입니다. 천연 카나우바는 바위처럼 단단한 물질이기 때문에 솔벤트와 오일 성분 및 석유계 추출물 등의 다른 성분(이외의 다른 여러 성분 포함함)을 섞어넣어 왁스가 부드럽고 잘 발라지게 제조하는 것입니다. 카나우바 왁스는 액체형(Liquid)과 고체형(Paste) 두 가지로 제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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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점 · 표현력과 사용 용이성 - 카나우바 왁스는 깊이 있고 촉촉하며 진하고 풍부한 광택을 제공하며, 옅은 스월마크를 감춰주기도 합니다.(또는 메꿔서 덮어줌-역자주 : 아주 옅고 미세한 스월마크에만 해당하며 또한 감춤/충진 효과는 매우 미미합니다.) 카나우바 왁스는 도포 후 바로 닦아내는 방식으로, 경화 시간(Cure time)이 필요 없습니다. 왜냐하면 카나우바 왁스는 실런트와 달리 도장면에 밀착(또는 부착/Bonding)되지 않는 대신에 도장면 위에 얹혀지기-Sit on the top-때문입니다. 왁싱 후 5-10분 정도 뒤에 버핑하면 됩니다. 또한 카나우바 왁스 피막은 새똥과 워터스팟이 도장면 아래 침투하여 페인트 에칭이 유발되는 것을 지연시키고 멈추게 하는데 매우 효과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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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점 · 내구성/지속성 부족 - 카나우바 왁스는 도장면에 밀착되지 않기 때문에 실런트만큼의 수명에는 미치지 못합니다. 이상적인 환경의 조건하에서 4-6주 가량 지속되며, 심지어 완벽한 조건이 아니라면 그보다 더 단축됩니다. 실런트보다 리플렉션이 덜하기 때문에 묵직하고 조용한("Mute") 광택을 나타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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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스틱 폴리머(Synthetic polymer ; 합성 중합체)나 아크릴 폴리머(Acrylic polymer)로 제조되는 실런트(Sealant)는, 적용되어 경화되는 동안 도장면에 밀착(Bond)됩니다. 이러한 밀착 성능/밀봉력(Bonding action)으로 인해 카나우바 왁스에 비해 내구력과 지속성(Durability)이 월등히 뛰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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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점 · 내구력과 지속성 - 좋은 환경하에서는 지속력이 6개월 이상 유지될 수도 있습니다. 카나우바 왁스보다 광택의 리플렉션이 우수한 실런트는 금속성 도장면(Metallic type paint)을 "쨍"(Pop)하게 보이도록 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실런트 제품 대부분의 사용이 매우 쉽습니다. - 얇게 코팅/도포 후 건조(Cure or Dry)시켜 닦아내면(Wife off) 됩니다. 경화 후의 닦임성(버핑)도 카나우바 왁스만큼이나 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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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런트는 완전 경화/밀착된 후엔(보통 12-24 시간 후) 실런트를 한 번 더 레이어링하거나 카나우바 왁스로 탑 코팅함으로써 더욱 우수한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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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점 · 실런트는 시공하기 전에 도장면 상태가 깨끗해야-Clean surface-합니다. 이는 실런트 적용 전에 유분이나 충진 성분(Oils or fillers ; 오일 또는 필러)이 있게되면 실런트의 밀착을 방해하기 때문입니다. 각각의 실런트마다 사용상 권장 사항은 다르므로 사용 전에 제품 권장 사항을 확인하십시오.
위에서 진술한 바와 같이, 실런트는 카나우바 왁스보다 광택의 리플렉션은 뛰어나지만 깊고 풍부한 색감의 표현은 카나우바 왁스보다 부족합니다. 실런트의 이러한 특성때문에 짙은 색상의 차량은 (역자주 : 윤기없이) 다소 무미건조해 보이거나 지나친 광택으로 인해 플라스틱(역자주 : 에나멜) 표면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또한 실런트의 지나친 광택은 때론 스월마크와 도장 결함까지도 두드러져 보이게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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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왁스나 실런트의 시공시 가장 중요한 점은 최대한 얇게 도포하는 것입니다!
왁스나 실런트를 두껍게 바른다고 해서 보호력이 우수해지는 것은 아니며, 단지 버핑시 약제를 닦아내거나 제거하기가 더 힘들어질 뿐입니다.
건조 시간이나 경화 시간은 사용하는 왁스나 실런트 제품마다 다릅니다. 뿌옇게 변하거나 건조시킨 후 닦아낼 것을 권장하는 제품이 있는 반면, 완전히 건조되기 전에 닦아낼 것을 권장하는 제품도 있습니다. 다음의 지침은 버핑 전에(왁스나 실런트를 닦아내기 전) 얼마나 방치해야 하고, 경화나 건조에 걸리는 시간은 어느 정도가 적합한지 보여줍니다.
추천 규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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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체형 카나우바 왁스(Paste Carnauba wax) · 건조되기 전에 닦아내십시오. - 바르고 바로 닦아내는 방법(Wipe on Wipe off method) * 역자주) 3-5분 가량은 방치해도 무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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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체형 카나우바 왁스(Liquid Carnauba Wax) · 뿌옇게 변할 때까지 방치합니다. - 보통 한 번에 한 섹션/판넬씩 시공하고 닦아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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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런트(Sealants) · 닦아내기 전에 반드시 완전 건조 또는 경화 시키십시오. - 한 번에 차량 전체를 도포할 수 있으며, 건조 및 경화에 필요한 시간은 보통 20-30분 가량이지만, 기온 및 습도 등 대기 상태에 따라 달라집니다. |
클리너 왁스를 제외한 대부분의 왁스와 실런트는 연마력이 없으므로(Non abrasive), 왁스 도포 전에 (세차한 상태의) 차량에 깨끗한 어플리케이터를 이용해 직선 또는 원형 모션으로 도포하면 됩니다.
만약 잔유물이 잘 닦이지 않을 때는 퀵 디테일러나 증류수 또는 정제수를 스프레이한 후 압력을 주지 않은 상태로 가볍게 문질러 왁스 잔유물을 제거합니다. 저는 두 장의 타월을 사용하며 한 장으로 왁스 잔유물을 제거한 후 다른 한 장으로 다시 문질러 광택을 향상시켜(High gloss) 주도록 합니다.
스월마크와 스크레치의 유발을 방지하려면, 왁스 도포와 버핑시 압력을 가하지 않아야 합니다.
포터케이블을 이용하여 왁스나 실런트를 도포할 때는 마무리 패드(Finishing pad ; 역자주-LC Foam Pad의 경우 Gray pad)에 3-4단의 스피드로 설정하여 폴리셔 자체만의 무게로 최대한 얇게 펴바르십시오. 잔유물 제거는 위에 설명된 것과 똑같이 하거나 포터케이블 이용시 폼패드 위에 극세사 보닛(Microfiber Bonnet)을 씌워서 3단의 스피드에 놓고 버핑하면 됩니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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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글의 내용은 http://paintcare-n-detailing.com/의 원문을 번역하여 옮긴 글임을 밝힙니다.
보다 쉬운 이해를 위해 지나치게 의역이 된 부분도 있으며, 다소의 오역이 있어도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
첫댓글 잘 보고 갑니다.^^
저두요....
좋은정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