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오랜만에 카페에 왔더니... 주일학교 계시판이 생겼군요~^^
방가워라~ㅋㅋㅋ
이 공간도 열심히 채워야 겠군요.. ㅎㅎㅎ
어제 주일학교 교사 첫 시작을 했습니당.
음.. 매일 보던 아이들과 함께 하는 데도... 뭔가 새로운...ㅋ
저는 저학년 여자 아이들반을 맏았습니당.
지현이, 여현이, 성은이... 우리 이뿐이들이 기쁘게 반겨주어서 어찌나 좋던지..
아이들과 우리 반 만의 규칙도 만들고...
설래기도 하면서, 한편으론 걱정도 되구.. 애고... 잘 할 수 있을런지...ㅋ
우리 하늬쌤은 유치부를 맏았는데.. 여림이는 하늬쌤이 맘에 든 모양입니다.
꼭 붙어 있더라구요^^
라온이도 유치부가 됐답니다.
생각보다 얍전히 예배를 드리더라구요.
형들 사이에 앉아서 에배드리는 라온이... 어제 교회학교 처음 참여해 잘 했다고 선물도 받고.. ( 과자^^ )
하늬쌤을 좀 덜 힘들게 하면 될 듯 합니다. 아마 라온이도 앞으로 더 잘 할 것 같아요.
몇년 전.. 교회학교 교사를 했을 때와는 또다른 느낌 입니다.
그땐.. 현진이가 유치부 였는데... 이젠 벌써 고학년이 되었네요.
현진이, 용준이, 유림이, 선이... 나의 유치부 아그들 이었지요...
우리 선이는 제가 교회학교 교사 마지막으로 했을 때.. 한창 크리스마스 준비를 할 때 왔답니당.
갑자기 선이가 보고싶군... 까칠하지만 매력있는 선이지요^^
어째든... 이젠 더 좋은 교사가 되어야 겠지요..
그때보다 아이들이 더 많아 져서 좋습니다. 더욱 많아 질 꺼지만요^^
이제부터 발빠르게.. 잽싸게... 교회학교 소식을 전해야 겠어요^^
우리 교회학교 아이들 위해 기도 많이 해 주세요^^
첫댓글 네, 혜림선생님. 열심히 기도할께요. 우리 아이들을 잘 돌보는 일이 우리 빈들희망을 가꾸는 일이 되겠지요.
아이들이 혜림선생님을 참 좋아 하더라구요. 항상 아이들을 위해 애쓰는 것을 아이들이 알고 있을거예요. 쌤, 반이름은 무엇?.......
음
하 우리반이름은 아름다울까반이예용 

웃기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