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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남선 교수님과 함께하는 풍수답사입니다. *
아주대 평생교육원 풍수지리 답사 동문회를 발족하고 처음 실시하는 답사입니다. 여러면에서 준비가 미흡하고 모자람이 많아서 오히려 다행이었습니다. 모자란 부분은 채워가며 한걸음 한걸음 내딛다 보면 어느새 목적지에 다다르고. 혼자서 가는 길이 아니라 동문 여러분들과 함께 이기에 가능하리라 믿습니다.
정기답사는 홀수달 둘째주 일요일에 실시하며 일정에 변동이 생길 시 미리 공지하겠습니다.
1. 일시 : 2008년 5월 18일 (일요일)
2. 장소 및 시간 : 아주대 정문 오전 9시 집결
3. 답사지
1) 함평이씨 이초기 선생 묘 (동문회 발족식 거행) 남양주시 화도읍.
2) 안동김씨 익원공 김사형 선생 묘 양평군 양서면 목왕리.
3) 한음 이덕형 선생 묘 광주(廣州) 이씨인 한음 이덕형 선생은 오성 이항복 선생과 어릴적 일화로 잘 알려져 있다. 그러나 한음은 1561년생으로 1556년생인 이항복 선생보다 5살 아래다. 한음은 20살에, 오성은 25살에 성균관에 입학하였는데 이때부터 둘은 절친한 사이가 되었다고 한다. 벼슬은 항상 한음이 앞서고, 그 후임은 꼭 오성이 되었다.
4) 광주 이씨 이준경 선생 묘 조선전기의 문신인 동고 이준경(1499~1572)선생은 명종때 영의정을 지낸 정치가이자 장차 붕당이 있을 것이라는 것을 예언한 도학자이시다. 광주이씨는 지금의 세종대왕 영릉을 빼앗기고 연산군 때 일가족 30명이 처형되는 등 한때 몰락했으나 이준경 선생 이후로 다시 가세를 회복하였다.
5) 다산 정약용 선생 생가와 묘 남양주시 조안면 능내리에 있다. 다산과 그 형제분들은 탁월한 학문에도 불구하고 사형 과 유배 등 온갖 시련을 다 겪었다. 생가에서 그 연유를 찾아보자.
6) 기와집 순두부 집 남양주시 조안면 조안리 169-3 일요일 일요일 밤에 "고수가 왔다" 조남선 교수님이 출연하셨던 프로에 방영된 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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