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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 여행기..
1. 룩소르 동안 여행..
항공기는 사우디 아라비아 반도를 지나서 홍해를 넘으면 이집트..
항공기가 사우디 아라비아 반도에서 홍해로 넘어 들어간다!!
6월 카타르 출장을 마치고 짬을 내어 이집트 여행에 나선다.
금년 초에 계획을 잡았다가 이집트 소요사태로 미루었다 다시 한번 계획!!
여름으로 접어들어 날씨도 많이 더워지고 이런 저런 사정으로 10일 정도 일정!!
카타르 항공 연계 시스템이 좋아서 도하에서 무려 120여개 공항에 취항한다..
이집트도 카이로, 알렉산드리아, 룩소르 등 무려 3곳에 취항..
도하 항공권에 룩소르인 카이로 아웃일정을 추가하니 추가비용 8,400원..
일단 항공료는 절약했고 경기도 그다지 좋지 않은 만큼 100만원정도 달러 환전..
가장 먼저 숙소를 정한다..
룩소르의 대중 교통 마차!! 요금은 흥정하기 나름..ㅎㅎ
룩소르 동안과 서안 2일 관광 후 야간기차 아스완 이동..
아스완에서 아부심벨, 필레 사원, 아스완 하이댐 관광(펠루카)후 홍해의 후루가다이동..
홍해 용궁 다이빙 5일정도 즐기고 카이로 이동 가자피라미드와 박물관 보는 일정으로..
일마치고 새벽에 도하로 이동..
아침 7시 30분에 출발하는 룩소르행 항공 탑승하니 9시 30분에 도착한다..
3시간 정도 소요되나 이집트가 썸머타임을 시행중이네!!
공항에 도착하니 벌써 이집션들의 바가지 시작..
공항내 그리고 안내 책자를 보니 공항이 시내에서 8km 정도 떨어져서 25파운드면
된다고 하는데 부르는 금액은 150파운드..
하루 5파운드 공항주차료를 25파운드로 펑튀기 시키기도 하고..ㅎㅎ
실랑이 하고 있었더니 백인 손님이 100파운드에 탑승하고 나는 25파운드에 합승..
이집트 파운드가 1달러에 5.9파운드로 200원이 되지 않으나 계산 편하게 200원으로..
잔돈 없어서 50파운드 주었더니 당연히 잔돈은 주지 않는다!! 망할 이집션..
실랑이 끝에 지폐 20파운드만 거슬러 받았다..
먼저 룩소르 기차역으로 가서 숙소부터 흥정..
이집트 여행 처음부터 끝까지 시와를 제외하고는 가격 문제 때문에 불편했다..
특히 첫 방문지인 룩소르가 깡촌답게 가장 극심했고!!
첫 입장로는 스핑크스의 길.. 약 200미터 정도 되려나??
아몬 신을 상징하는 양의 머리에 사자의 몸을 하고 있으며 두 발사이에 람세스 2세 조각이 있다..
스핑크스들이 도열한 길로 입장한다!!
생필품과 입장료를 제외하고는 우리보다 물가가 싼 곳인데 워낙 바가지가 대단해서..
그런데 며칠 지나고 나니 생각이 바뀐다..
이집트인!! 오래된 독재 영향과 국토의 97%가 사막으로 별로 먹고 살 곳이 별로 없는 곳..
20세기인 지금도 주 산업이 농업과 관광업이다..
당연히 먹고 살기 힘들고 서민들은 고대에서 파라오의 학정에 시달리고,
그 후에는 로마, 페르시아, 오스만 급기야 근대에는 서구 사회에 식민지로 시달리다 나중에는
지도자를 잘 못 만나서 개고생하고 이번에 급기야 민주화 투쟁이 일어났다..
모든 사람들의 가장 급한 문제가 살아가는 문제가 될 수 밖에 없는 환경..
그런 환경에도 모두 빈한하다보니 자국인들끼리는 뭐 도우고 할 여력이 없다..
결국 조금이라도 돈을 만들 수 있는 곳은 관광객들!!
바가지가 없는 것이 오히려 이상하겠지..
일단적인 대중 교통 수단도 버젓히 바가지요금을 이야기하고 일반 승객들도 동조한다..
짜증나는 이집션들이 아니라 어떻게 보면 불쌍한 이집션들..
많은 여행하면서 한가지 얻은 결론.. 모든 이집션들이 그런 것은 아니다..
관광객에게 말을 거는 이집션들은 몽땅 경제적인 이득을 노리고 접근하는 사람들..
가장 좋은 방법.. 미리 방법과 원칙을 확인하고 가능하면 상대하지 않는 것..
필요한 교통편, 정보등은 일단 숙소를 먼저 확보하고 그곳에서 해결하면 된다!!
말이 잘 못 나갔는데 계속하여 여행 이야기..
가이드북에 15파운드 숙소를 최후까지 흥정해도 아침식사 포함 50파운드.. 한화 만원!!
고정 금액이 없는 곳이라는 악평이 적합한 동네..
관광하려면 택시도 흥정, 물값도 흥정, 생필품도 흥정 모든 것을 흥정하고 구입해야 한다..
룩소르는 작은 동네라 택시 흥정하기도 귀찮아서 미니버스 이용..
한번 이용이 50피나르.. 한화 100원이다!!
이것도 잔돈이 있으면 50피나르를 주면되는데 혹시 잔돈 없어서 5파운드주면 멋대로 받는다..
정말 대단한 이집션들!! 우리도 60년도는 이렇게 하기는 했지..ㅎㅎ
웃어 넘기고 여행 왔으니 룩소르 관광 시작..
피라미드의 길 마지막 피라미드에서 이집트 여행 첫 사진을 찍습니다..
외국인에게 부탁해서!! 혼자 여행길.. 기념 사진 남기기가 쉽지 않습니다!!
피라미드의 길을 지나면 광장이 나타납니다..
열주 앞에는 여전히 피라미드가 도열이 되어 있는데 보존 상태가 그다지 좋지는 못합니다..
룩소르!! 이집트에서 남쪽으로 10시간 정도 떨어진 나일강 유역의 도시..
인구가 15만명 정도 거주하는 관광도시이며 기원전 1550년에서 500년동안 지속된 이집트
신왕국의 수도인 테베가 이곳 룩소르..
도시의 나일강 유역의 동안과 서안에 관광지가 밀집되어 있는데 도시를 가로지르는 다리와 도로는
단 하나도 없이 페리 또는 상업용 배로 이동해야 한다..
동안은 다운타운과 룩소르 신전, 카르낙 신전, 룩소르 박물관등이 있는데
카르낙 신전이 압권..
카르낙의 가장 큰 특징적인 건축 양식은 두 개의 성벽을 쌓아놓은 탑문 양식인데
두 개의 성벽은 신을 의미하며 그 사이 입구는 매일 떠오르는 태양의 길을 의미하기에
태양이 움직이는 동서쪽 방향으로 건축되었다..
신전을 제외한 대부분의 유적지는 서안지역에 위치하고 있다..
19세기말에서 20세기 초에 대대적인 고분군 발굴이 이루어진 왕의 계곡, 왕비의 계곡등
고분군이 있으며 유명한 투탕카멘의 황금 마스크가 출토된 곳도 왕의 계곡..
주신인 암몬신이 나중에 태양신 라와 결합이 되면서 “암몬 라”로 추앙받는다..
2탑문 입구에 있는 람세스 2세 조각상..
다리 사이에 있는 인물은 그의 딸 벤탄타이로 추정한다..
이집트의 미술, 조각 양식.. 주대종소를 기본으로 하며 여자들은 보통 주인물의 무릎이상을
넘지 못하는데 람세스의 부인 네파르타리는 무릎 이상 크기로 조성된 것도 많다!!
문헌에 의하여 끔찍하게 부인을 사랑했다고 하네??
첫날은 일단 동안 관광 시작..
카르낙 신전으로 향한다!! 60파운드인 입장료가 학생증 사용하니 35파운드..
학생이기에 당당하게 국제 학생증 사용한다!! ㅎㅎ
중앙의 아몬신전과 남쪽의 무트, 북쪽의 몬투 신전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1860년
이집트 국왕 이었던 이스마엘 파샤가 이집트 박물관 창설자인 고고학자 프랑스인
오귀스트 마리에트에게 발굴 의뢰 전에는 나일강의 오래된 범람과 무관심
그리고 파괴로 인하여 폐허였으나 아몬 대신전을 중심으로 1/4정도가 복원이 되었다..
아부심벨에는 부인의 신전도 건축하고 네파르타리는 클레오파트라, 아낙수나문과 함께
이집트의 3대 미인..
미국 영화 “미이라”에서 추앙받는 신관 이모텝과 아낙수나문을 끔찍하게 묘사하죠??
무식한 미국인들!! 그리고 어떻게 보면 미국 사관에 저절로 세뇌되는 할리우드 키드들!!
카르나크 신전의 백미는 대다주실..
134개의 거대한 기둥이 숲처럼 도열하여 있고 모든 기둥에는 상형 문자가 묘사되어 있는데
대부분 승전 장면을 설명하고 있어 원정의 벽으로 불리우기도 한다..
카르나크 신전에는 모두 3개의 신전이 있으며 테베의 주신을 모신 장소이다..
중앙의 아몬 대신전은 세상 자체를 상징하는 신으로 신들의 왕을 뜻하며 여기에
태양을 상징하는 레를 붙여 “아몬 레”로 불리우기도 한다..
중앙의 아몬 대신전을 제외하고 나머지 신전은 아직 복구 작업이 한참이다..
흔히들 이집트나 인도등의 고대 신앙은 신이 너무 많아서 복잡하다고 한다..
상형문자들이 새겨져 있는 대열주실의 기둥 모습입니다..
오벨리스크가 있는 카르낙 신전의 중심 지역..
오벨리스크!! 별것 아닌 돌 같지만 20여미터가 넘는 탑이 이어진 자국이 없이 하나의 돌입니다.
큰 바위돌을 잘라서 오벨리스크를 만들고 또 그곳에 상형문자로 많은 조각을 하는데 대부분 역사적인 사실을 기록합니다..
하나를 만드는데 평균 250년정도가 걸렸다고 하는군요!!
그런데 대부분의 지역이 유일 신앙에 사로 잡혀있으면서 발전이 없었던 중세를 제외하고는
다신 신앙이 사람사는 세상의 주류가 아니었는가??
현재 우리가 사는 세상에도 주류의 종교가 일방적으로 사이비로 매도하고 있으나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신봉하는 수도 없는 종교가 있으며 신흥 종교도 계속 생긴다..
카르낙 신전 이곳 저곳 한번 구경하시죠??
컴퓨터를 즐기는 젊은이들에게는 컴퓨터와 인터넷 게임이 신이며, 영화 매니아에게는 영화가,
스포츠 매니아에게는 스포츠가..
이집트, 인도보다 더 많은 신들이 현대에 있지 않은가?? ㅎㅎ
후대에서 20-21세기의 종교를 정리하면 한층 더 복잡할 것 같으며 똑 전 세계에
동일한 종교가 포교되고 있다는 사실에 더 혼란스러워 할지도 모를 일이다!!
카르낙 신전의 마지막에서 전체적인 조망을 하여 봅니다..
아몬 신전 옆에는 호수가 있으며 호수 옆에는 기둥위에 신선갑충인 풍뎅이가
올라가 있는 모습이 보인다..
이 호숫가에서 밤에는 빛과 소리의 축제가 열린다고 하는데 관심도 별로 없고, 입장료도 만만치가 않고
시간적인 여유도 부족하고 이집트 수준을 보니 별로 감동적일 것 같지 않아 생략했습니다..
여기 외에도 유명한 관광지에서 밤중에 대부분의 지역에서 빛과 소리의 축제가 열립니다!!
호수에서 바라본 아몬 아몬 신전입니다..
각설하고 어차피 이집트 문화 기행왔으니 이집트 신앙에 대하여 조금 더 열거..
무트는 하이집트의 고양이 모양 신에 해당하는 테베신이며 흔히 독수리로 묘사되는
아몬의 부인..
콘수는 아몬과 무트의 아들로 달의 신..
이 세명의 신에게 봉헌된 곳이 카르낙 신전..
풍뎅이의 모습을 한 신선갑충의 탑입니다..
영화 미이라에서는 살아있는 사람의 관에 기생하는 곤충으로 묘사되고, 인디아나 존스에도
비슷하게 묘사되나 이집트 신앙에서는 죽은 자의 길을 안내하는 곤충이다!!
영험이 있다고 해서 성수기에는 많은 사람들의 탑돌이를 하며 오벨리스크와
절묘하게 조화를 이룬다..
소원이 이루어지고, 연애가 성공하고, 득남하고 호사가들이 만든 이야기인 듯..
카르낙을 대표하는 오벨리스크와 부러진 조각!!
오벨리스크 이야기 조금 더..
현존하는 최고(最古)의 것은 카이로 옆 헬리오 폴리스에 있는 제12왕조의 세누세르 1세가 건립한 것으로 높이 20.7 m이다.
카르낙 신전의 오벨리스크는 제18왕조의 투트모세 1세가 건립을 시작하여 이후로 제왕(諸王)이 명문(銘文)을 4면에 새긴 것.
애스원의 화강석제인 오벨리스크를 아몬 신전 앞에 세운 것이다.
대부분 유럽에 반출되었으며 현재는 투트모세 1세(23.2 m, 143 t)와 하트솁수트 여왕(29.6 m, 325 t)의 것이 하나씩 남아 있을
뿐이다.
클레오파트라의 바늘이라 칭하여 지는 투트모세 3세의 오벨리스크는 19세기에 미국 워싱턴과 런던으로 각각 가져갔다.
아스완의 채석장에는 길이 41.7 m의 미완성 오벨리스크도 하나 남아 있다고 한다.
카르낙의 열주실을 벗어나와서 밖에서 조망을 하여 봅니다..
신전 내부와 달리 태양을 피할 그늘이 없으니 많이 덥습니다..
이집트 관광의 최적기는 11월부터 2월사이이며 여름에는 온도가 대단히 상승합니다..
비수기에 이집트 소요사태까지 겹쳐서 관광객이 그다지 없군요!!
차분한 것이 구경하기에는 아주 좋습니다..ㅎㅎ
카르낙 신전을 나오면서 다시 한번 사진을 남깁니다..
카르낙 신전 오랜 세월이 지나면서 나일강의 범람과 사람들의 무관심 그리고 여러가지 사정으로
폐허가 되고 흙속에 파묻혀있는 것을 19세기 후반 이집트 왕조 시절 국왕의 요청으로 프랑스 고고학자가
발굴을 시작하여 지금 모습을 찾았으며 지금도 발굴은 여전히 진행형입니다..
카르낙 신전 바로 입구가 나일강입니다..
멀리 보이는 것이 나일강 서안의 유적지인 귀족의 계곡, 왕가의 계곡이 있는 바위산입니다..
밤에는 조명이 비추어지기도 합니다!!
카르나크 신전을 보고 룩소르 신전으로 오니 싱겁다!!
규모도 작을 뿐 아니라 밖에서도 전체적인 외관이 너무나도 잘 보인다..
외부에서 바라본 룩소르 신전입니다..
일부러 들어갈 필요가 없어서 박물관으로 향하니 오후 3시 이후에는 휴관..ㅠㅠ
더운 날씨지만 시간적인 여유가 있어서 늦은 식사를 하고 나일강을 넘어서
서안으로 향한다..
너무나 훤하게 보이는 룩소르 신전..
더운 날씨와 작은 규모, 차단이 되지 않는 환경으로 들어가는 관광객은 거의 없네요!!
서안으로 향하기 위해서 나일 선착장을 찾았습니다..
물을 보니 마음까지 시원하여지는 느낌!!
선착장에는 펠루카들이 많습니다..
서안까지 가는 공용 페리 금액이 1파운드(200원)인데 선착장에 가는 동안 생업을 위하여 외국인에게 다가서는 삐끼들이 대단!!
내려서 서안 관광지 입구까지 가는 길에도 여전히 삐끼들..
꿎꿎하게 지켜내어 불과 50피나르(100원)에 입구로 향합니다.. 삐끼들 허탈하게 생각하는 모습이 조금 미안하네요..ㅎㅎ
왕의 계곡, 왕비의 계곡 등은 내일 일정으로 남겨두고 하부 신전으로 불리우는
람세스 3세 신전과 유명한 멤논 거상을 둘러본다..
하부 신전은 보존 상태와 복원 상태가 너무나 깨끗하다!!
상형 문자들의 보존 상태는 카르낙보다 더 압권이다..
상형 문자와 벽화들의 제작방법..
먼저 석조를 세우고 그 위에 석고와 회장벽토를 칠한다..
그러면 화가들이 먼저 선을 그리고 또 채색을 마치고 나면 채색이 된 부분을
제외하고는 파내어서 양감을 만들어낸다..
그림을 설명하는 상형문자가 적혀있기에 상형 문자 해독후에 이집트에 대한 모든
문헌의 정리가 가능했다!!
이미 5천년전 부터 역사 시대를 화려하게 꽃피웠던 나일강 유역..
중세 시대 벽화나 프레스코 성화들을 그리던 방식도 여기서 영감을 얻었을 것으로 생각..
하부 신전의 상형문자 벽화 보존 상태가 너무나 좋고 더구나 그늘이 시원하여
많은 시간을 할애하여 쉬고 나옵니다..ㅎㅎ
서안 관광지 초입의 멤논 거상!!
아메피노스 3세의 장례식장 입구 거상으로 왕의 입상이었으나 세월의 흐름에 붕괴되고
인위적으로 파괴된 상태.. 몇 안되는 입장료가 없는 유적지!!
문헌에 의하면 오른쪽 거상은 살아있는 것처럼 흐느끼는 소리를 내어 그리스 점령기에는
트로이 전쟁의 영웅 멤논이 환생했다고 멤논 거상으로 불리어 많은 로마 그리스인들이
순례를 왔으나 146년 세베루스 왕이 보수한 이후에는 아무런 소리가 나지 않는다고 한다..
내일 아스완으로 가는 기차를 타고갈 룩소르 역입니다.. 숙소는 당연히 역사 바로 옆!!
더운 날씨를 피하여 숙소로 귀가..
저녁 노을의 나일강을 그냥 보내기가 아쉬워서 달리러 나간다..
마차들의 운행 그리고 낡은 차량의 매연, 나일강 유역을 제외한 97%가 사막지역으로
고온 건조한 이집트의 기후 조건..
달리기에는 최악의 환경이다!!
한 시간 달리고 물을 무려 2리터 한 병을 마신다..ㅎㅎ
그만큼 많은 물을 마셨는데 화장실을 단 한번도 가지 않아 일부러 용무를 보니..
샛노란 진액이 찔끔..ㅎㅎ
저녁 식사..
식당들이 대다수 지저분하고 더운 날씨에도 에어컨 가동되는 곳이 없어서 여기저기..
피자집 발견!! 에어컨이 열풍.. 차라리 야외가 편하다..ㅋㅋ
짜고 별 입맛에 맞지 않네!! 날씨도 더운데 식사까지 별로 편하지가 않네..
하루 피곤한 일정에 숙소에 들어가자 말자 다운..ㅠㅠ
카타르의 작업으로 더운 날씨에 적응되었다고 생각했는데 노는 것은 또 다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