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이야기는.. 창세기전1에서부터 템페스트까지 이야기
입니다.
1.UFO를 동경하던 외계인
여기는 온갖 외계인이 나나무하는 우주다.
그중 아르케라는 혹성에 사는 아르케인들이 있었다.
그들은 어렸을 적부터 UFO를 보았다며 외계인에 대한
강력한 동경을 가지고 있었다. 헌데 막상 과학이
발전해 자신들이 살고 있는 은하계를 살펴보고
그들은 말했다.
"외계인은 없었다. UFO는 다른 은하계에서 온 것이다."
과학자들에게 밝혀진 이사실에 대해 아르케인들은
무척 실망한다. 이에 항의 전화와 메일이 빗발치자
과학자들은 연구소에서 틀어박혀 나오질 않게 된다.
그것은 한 과학자가 새로운 별을 발견하기 전까지의
이야기였다. 항상 엉뚱한 아이디어를 내어 왕따를
당하던 이 과학자가 새로운 별을 발견해 스타가 된 것이다.
"전 새로운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이 별은 우리 아르케
혹성과 거의 비슷한 성분을 가지고있어...(중략)...
따라서 이곳에서 우리와 같은 인간이 살 확률은 70%나
되는 것입니다."
각 신문사들은 호외까지 발행하며 이 과학자의 말을
실었고 휴일에도 재방송할 정도로 그의 명성은 올라만
갔다. 덕분에 과학자들은 수십만 광년이나 떨어진 이 별에
우주선을 파견해야할 임무를 띄게 된 것이다.
하지만 이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했다. 덕분에 인기가
치솟던 과학자의 명성은 단순간에 바닥에 떨어지고 말았다.
"그렇다. DNA조작을 하면?"
실망으로 풀이 죽어있던 이과학자가 또다시 이변을
일으켰는데 DNA조작으로 초능력을 강화시키는 방법을
제시한 것이다. 초능력을 이용한다면 먼 곳을 텔리포트하여
갈 수 있다는 그의 혁기적인 이론은 초능력 증폭장치를
만들게 되었고 세계 곳곳의 유명한 초능력자들을 초빙해
초능력을 이용한 항해를 이루고야 말았다. 테스트를 거쳐
무려 100명이나 뽑힌 이 초능력자들 중 한 초능력자의 말을
들어보자.
"제가 왜 뽑혔을까요잉. 전 학교가기 귀찮아서 텔리포트한
것 뿐인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