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00시 부산 동래구 온천2동 온천 초등학교앞에서승용차 2대를 이용하여 울산과 경주를 경계하고 있는 주상절리로 4가족이 떠났다.
정자항을 지나 주상절리 입구에서 하차하여 1대는 입구에 주차하고 1대는 주상정리 주차장에 주차 했다.
바다옆으로 만들어 놓은 해안 산책로의 주상절리
파도가 밀려오는 것을 바라보며 동해의 파란 바다를 바라보며 주상절리 해안길(해파랑길)을 걸어 본다.
12:00경 주상절리 해안거리를 마쳤다.
회원 중 1명의 친척 아는 집에 들어가 마당에서 돗자리를 깔아 놓고 웃음꽃을 피우고 한편에는 2개의 바나로 밥과 장을 끊리고 있었다.
해안 산책로는 바람이 불어 가만히 있으면 추웠다.
마당에는 바람이 불지 않는 따뜻한 봄 날씨처럼 땀이 날 정도로 따뜻했다.
준비해 온 음식(여러가지 반찬과 감 사과 귤 커피)을 배불리 먹고 우리는 다시 오어사로 출발했다.
들어가는 입구부터 도로 좌우측에 승용차가 주차 해 있는 것으로 보아 오어사 주차장에는 꽉 차 있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그래도 오후가 되어 나오는 차와 들어가는 차가 서로 이마가 부딫칠 정도로 간신이 비켜가며 주차장까지 들어갔다.
잠시 기다렸다 나 가는 곳에 주차를 하고 우리는 오어사로 들어갔다.
오어사에서 바라보는 자장암
자장암 오르는 길
자장암에서 본 오어사 안쪽 주차장
오늘 교통을 담당하는 갑장
자장암 산신각
이렇게 자장암까지 올라와 줘 고맙소
오어사 마당
주차장에서 이어지는 운제산 원효교
오어사와 주차장
오어사에서 부산으로 귀가 길에 올라 부산에서 맛있는 오리고기까지 대접 받고 오늘 일정을 마쳤다
부인들 모임에 1년에 여러번 남편과 함께 나들이를 마련해 주는 총무에게 고맙다는 인사를 전합니다.